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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질결심 티빙에 있길래 거금(?)주고 봤는데

ㅇㅇ 조회수 : 5,404
작성일 : 2022-12-01 18:44:30
아직도 8천원 넘게 받네요

암튼 평이 하도 좋아서 이제서라도 봤는데
기대한거보다 재미도 감동도 여운도 별로

두 배우가 좋아서 끝까지 봤지
그거 아니라면 끝까지 봤을지 모르겠네요

대게 평론가가 극찬한 작품은
작품성 때문이라도 볼만한데
이건 취향이 안맞ㄴ건지 ㅎㅎ

아가씨는 재밌게 봤었는데
이건 또 안맞네요

IP : 124.51.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2.12.1 6:46 PM (117.111.xxx.176)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었어요
    두 주인공 사랑이 전혀 애절하지 않아 우선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 2. ..
    '22.12.1 6:46 PM (211.243.xxx.94)

    설득이 안돼서..
    개연성 부족 같아서 가슴이 안 움직여요.

  • 3. ...
    '22.12.1 6:47 PM (223.62.xxx.229)

    초반은 잘만들어서 오 하며 몰입했다가 초중반부터 바사삭 되더라구요

  • 4. 맞아요
    '22.12.1 6:49 PM (112.155.xxx.248)

    개연성 부족으로 몰입이 안돼더라구요.
    탕웨이를 위한..
    탕웨이에 의한....
    탕웨이 영화.....
    송창식 목소리가 젤 좋았어요

  • 5. 재미있게 본
    '22.12.1 7:02 PM (45.131.xxx.14)

    사람들은 개봉당시 휩쓸고 지나가고 지금은 말이 없는데 뒤늦게 재미없다는 글은 꾸준히도 올라오네요
    찾아보는 사람과 화제라서 본 사람들의 차인건지..

  • 6. 영통
    '22.12.1 7:03 PM (106.101.xxx.223)

    억지스러운 전개.
    재미없었어요.
    뭔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여자의 집착? 그건가?

  • 7. ㅇㅇ
    '22.12.1 7:0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티빙 정기결제하니 헤어질결심은 무료던데요.
    암튼 저 방금 보고 82 들어왔는데 딱 이 글이 ㅎㅎ

    궁금한게 있어요.
    그러니까 여주인공이 산에서 남편 죽인 이유는 뭐에요?
    그냥 똘아이 미녀 살인자와 경찰의 불륜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모르겠네요 저는 ㅋㅋ

  • 8. 유툽에서
    '22.12.1 7:15 PM (221.149.xxx.179)

    소장 만원 대여5천원대였는데 거기가 더 쎄네요.
    여자 평소 괴롭혔던거 아닌가요? 자기물건
    자기여자 몸에도 자기 이니셜 새겨두는 ㄷㄹㅇ던데
    내용은 그저그렇고 표현법 영상 전개 그런게 좀
    전문가들이 보기에 달랐나보다 생각해요.
    탕웨이? 보는 재미 흥미로 본 것 같구요.

  • 9. ...
    '22.12.1 7:27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헤어질 결심 너무 좋았어서 다시 보기 두려울 정도예요 ㅎ

  • 10.
    '22.12.1 7:30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영화 초반에 튀김옷이 너무 바삭한 치킨을 먹으며 봐서 ㅎㅎ
    바삭 소리에 묻혀 살인 동기를 놓친건가 했는데
    몸에 이니셜 새긴 거 외엔 특별한 이유 안 나온 거죠?

    20대 때 예술영화전용관 자주 가곤 했던
    나름 그래도 영화 꽤 보고 좋아했던 사람인데도
    이 영화 감동이 전혀 오질 않네요.

    미장센 급이 다른 건 인정,
    인터넷쇼핑 옷만 보다가 백화점 비싼 브랜드 옷 본 느낌
    그런데 돈이 있어도 사고싶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감수성도 풍부한 편인데 이 영화는 정말 건조하네요
    물론 제 느낌에 그렇다는 겁니다

  • 11. .....
    '22.12.1 7:39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개봉당시에도 이 영화 별로라는 평 많았어요

  • 12.
    '22.12.1 7:41 PM (211.212.xxx.146)

    (스포주의)








    저는 탕웨이의 감정선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여자가 무슨 그런 순정을 참나
    영화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공감이 안되어서 끝나고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 13. 너무좋았어요
    '22.12.1 7:52 PM (175.114.xxx.96)

    와 보고 배부른 느낌이었어요
    행복해졌어요
    뭔가 욕구가 채워진 그런 느낌이었는데
    색감, 음악,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 대사 등.

  • 14. 박찬욱
    '22.12.1 9:52 PM (59.10.xxx.175)

    박찬욱 매니아인데 헤어질결심 젤 별로. 넘 지루하고 걔연성 없어서 집중도 안되고...
    같이본사람도 절래절래 멍미.. 하더라구요

  • 15. 저도
    '22.12.1 11:17 PM (211.178.xxx.186)

    재미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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