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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국 댓글중 궁금해서 경상도쪽에선 된장국을 시래기로

아래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2-11-29 21:15:23
끓이나요? 경북쪽이 고향인 지인이 있는데 아욱된장국을 말했더니

아욱으로 된장국을 끓이냐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친정이고 시가고 시래기로만 된장국을 끓여서 먹었대요 어머니들이 시래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욱된장국은 안끓이셨나보다 했는데 시락국 이야기가 나오니

급 궁금해지네요
IP : 61.109.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9 9:18 PM (122.36.xxx.234)

    아욱도 가끔 먹긴 했는데 시래기 넣은 된장국을 주로 먹었어요.

  • 2. ㅇㅇ
    '22.11.29 9:20 PM (154.28.xxx.196)

    아욱국도 맛있고 시래기도 맛있고..아 배고파

  • 3. 모모
    '22.11.29 9:24 PM (222.239.xxx.56)

    건새우넣고 아욱국끓이면
    얼마나 맛있게요^^

  • 4. 거긴 그랬나보죠
    '22.11.29 9:25 PM (125.132.xxx.178)

    저희 동네는 (경남) 시금치 된장국도 잘 끓여먹었어요. 애호박 듬성듬성 썰어서 애호박 된장국도 먹고요. 시래기만 일년내내 주야장천 먹지는 않습니다

  • 5. ..
    '22.11.29 9:26 PM (114.207.xxx.109)

    둘다 맛난데 아욱은.한겨울엔.못먹죠

  • 6. 00
    '22.11.29 9:29 PM (182.161.xxx.233)

    겨울초 시금치 배추 시래기 등등

  • 7. 시락국은
    '22.11.29 9:34 PM (180.68.xxx.158)

    사시사철
    아욱은 철에만…

  • 8. 당연히
    '22.11.29 9:37 PM (223.39.xxx.13)

    아욱도 먹지만
    시락국을 더 많이 먹는 거 같아요
    아니면 배춧국 기본 두부 양파 호박등등 넣은 된장국
    하지만 시락국은 들깨가루 넣고 먹는 좀 특별함 국이라
    더 좋았어요 취향마다 땡초다지나 넣어서 먹기도 하고
    심심하게 먹기도하고요 엄마 시락국 그립네요

  • 9. 원글
    '22.11.29 9:43 PM (61.109.xxx.141)

    글쵸 지인 집이 시락국을 좋아한걸로...
    내일은 시래기 사러 가야겠어요 시래기국에 들깨가루는
    안넣어봐서... 먹고 싶어졌어요

  • 10. 아욱은
    '22.11.29 10:04 P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

    딱 가을에만,
    시래기는 사계절 가능하니 무청시래기로 자주 끓이죠.
    우리동네에선 멸치다시육수로 끓였는데,
    통영 갔더니 장어뼈 육수로 끓인 시락국이 나오는데 넘나 맛있더라구요.

  • 11. 플로네
    '22.11.29 10:38 PM (121.169.xxx.192)

    아욱 근대 시금치 된장국은 고향 떠나서 처음 먹어봤어요~
    경남 출신

  • 12. 아욱이
    '22.11.29 10:39 PM (116.41.xxx.141)

    뭔지 검색해봐야 알걸요
    경상도 사람들
    거의 단배추나 무청시래기로 끓이지
    배추국도 잘 안먹고 .

  • 13. ...
    '22.11.29 10:46 PM (1.235.xxx.154)

    부산이 시댁인데 아욱이 뭔지 모르실거라고 생각해요
    단배추라고 하는게 서울에선 얼갈이더라구요
    무청인 시래기도 잘 안쓰구요

  • 14.
    '22.11.30 5:38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배추시레기 무청시레기 시금치 냉이 근대 배추로 된장국 끓여요
    아욱은 밭에서 저절로 나면 어른들이 뽑아서 버리고요
    요즘은 서울내기 큰 올케가 국 끓여먹는다고 뜯어 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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