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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쿠팡물류에서 일할수 있을까요

49세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22-11-27 20:29:02
쿠팡물류가 택배 들어야해서
힘을 써야 하잖아요?
저는 키155로 작고 힘도 안쎄서
가서 일을 할수 있을지 걱정되고요
괜히 일하고 병원비가 더 나갈까 염려스럽고
나이가 많아서 뽑아줄지도 걱정입니다
일해보신분 일하기 어떤가요?
1분도 쉴틈없이 일한다던데요
IP : 116.47.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7 8:32 PM (106.102.xxx.108)

    힘들고 아픈거 참고 파스 붙여가며 하는거지 할만해서 하는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 2. 이런건
    '22.11.27 8:43 PM (106.101.xxx.129)

    한번해보고 결정하시는게

  • 3. ....
    '22.11.27 9:00 PM (58.148.xxx.122)

    다른 알바 4시간 짜리라도 먼저 해 보시는게 나을듯해요.
    쿠팡 한 번에 8시간 근무고
    쉬는 시간도 거의 없고
    멀어서 출퇴근 포함해서 따지면 거의 12시간이에요.

  • 4. ,..
    '22.11.27 9:02 PM (121.132.xxx.12)

    음...
    돈벌기가 어디 쉽나요?
    부딪쳐보지도 않고 걱정만 하기에는 시간이 아깝잖아요.

    해보고 포기해도 괜찮아요.
    경험치가 쌓이잖아요.

    저는 안가봤지만 그런일은 힘으로하는게 아니잖아요.
    턱걸이 하듯이 오기로 견디는거죠.

    하룻밤 힘쓰고 일하면 통장에 꽂히는 돈보고 하는거죠

  • 5. ...
    '22.11.27 9:15 PM (123.109.xxx.224)

    지역이 어디세요.
    규모가 큰 센터로 가시면 좋아요.
    1분도 못쉬고.. 이런 거 없어요
    요령껏 하심 됩니다.

    키 150 정도 되는 분도 봤고 정말 노인 분도 봤어요. 자신감이 반 먹고 들어가니 해보세요
    어려운거 하나 없어요
    몇시간 교육받고 일 시작하니까요

  • 6. ....
    '22.11.27 9:37 PM (219.255.xxx.175)

    어떤일인지에 따라 다른데요 지인이 하는건 바보를 데려다놔도 할수있는일이래요. 레일 끝에서서 굴러오는 택배 분류해주는거라 자기는 돈 날로먹는다고 해요. 딸애 선배는 뛰어다니느라 살많이 빠졌대요. 힘들다던데요

  • 7.
    '22.11.27 10:01 PM (118.223.xxx.219)

    쿠팡 안에서도 수만가지일이라 쉬운일은 쉬워요. 계약직하면 위에서 쪼니까 스트레스 장난아니어요. 걍 단기직으로(알바)하세요. 단기직도 계약직처럼 주5일 주6일 나와요. 대부분 단기직들임.단기직은 본인이 선택해서 이일저일 할 수 있으니 이것저것 해보고 잘 맞는일 정착하세요. 요령껏하면 쉴수있어요. 그리고 할만해요. 관리자들이 개떡같으니 꼭 단기직하세요. 드러우면 딴. 부서 가면 되니까요. 계약직은 한곳에서만 일해야해서 관리자가 개떡같아도 참아야돼요. 물론 그만두고 단기직해도 되지만 제경우퇴직금 받으려고 참고있어요. 물론 단기도 퇴직금있고 받을거 다 받기에 아는사람들은 계약직 안하고 단기직해요

  • 8. 안성4센터
    '22.11.27 11:15 PM (116.47.xxx.52)

    집과 가까워서 안성4센터로 가볼까하는데 규모는 작아보여요
    작은 물류센터는 더 힘든가요?

  • 9. 친구가
    '22.11.28 12:15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오전 7시? 부터 4시간 하는거 하던데 할만하다고 운동삼아 한다더니 좀 쉬다 센터??를 옮겼더니 위에 어떤분쓰신대로 레일 굴러오는거 분류만해서 완전 꿀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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