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관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작년에도 갈등의트러블이 생기거나 의견충돌생기면
물건집어던지기 엄마머리채뜯기 주먹으로때리기
해서 경찰여러번 불렸고 청소년상담센터랑 심리상담치료
연계했으나 아이의상담거부로 상담한번못받았고
올해는 모든대화거부 방으로들어가면 문을잠궈서
일절대화거부하는데요
저한테 욕설하는것도 들었고 남편하고도 대화거부
상담치료는 안되고있고요
사소한일로 의견충돌이나 갈등이생기면 저렇게하니까
제가 못살거같아요
제가잠시 집을나가있어도 될까요
상담치료했으면좋겠지만 아이가거부하면 방법이없다하니
제가너무힘들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과의 관계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22-11-27 16:15:35
IP : 110.15.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27 4:18 PM (112.166.xxx.103)다.내려놓기요.
공부에 대한 일체요.
옆집아이처럼 밥만주도 빨래만 해주기.
이 외에는 해결책이 없데요.
아침에 학교가고
저녁에 집에서 자는 것.
이것 두 개만 하면
그 어떤 잔소리도 안 하는 것.2. ...
'22.11.27 4:23 PM (110.15.xxx.81)일치감치 대학에대한기대는 내려놨어요
한집에계속있을려니 제가 우울증이와서 힘들어서요
잠시 얼굴을안보면 걱정은되더라도 스트레스는
안받을거같아서 나쁜엄마되어도 괜찮을까싶어서요3. ㅇㅇ
'22.11.27 4:30 PM (58.234.xxx.21)저도 딸이랑 사이 안좋은데
위에님 댓글처럼 밥 빨래만 해주고
아무말도 안해요4. dlf
'22.11.27 4:30 PM (223.32.xxx.179)며칠 여행 가세요 혼자 둬도 괜찮아요
저도 자주 여행 다녔어요
기본적인거만 해주고 일체 말 안하고 두시고요5. 천천히
'22.11.27 7:20 PM (218.235.xxx.50)마음이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어요.
며칠 나가 있다고 큰일이야 나겠어요?
바람쐬고 들어오세요.
아이는 아마 관심이 없을 꺼예요.
서로 말을 안할뿐 집집마다 속상한 일들은 다 있으니 나만 불행한다 생각하며 자책하지도 마시구요.
지나간 일이니 자꾸 꺼내서 속상해 마시고 아이와는 감정적으로 떨어지는게 좋을듯 합니다.6. 그럴때는
'22.11.27 8:22 PM (49.163.xxx.163)더 그러는 그런 시기가 있어요
그럴때는 그저 밥을 요리처럼 신경써서 밥만해주세요
지나고보니 그 말이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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