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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으면 축의10만원요?

ㅇㅇ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22-11-27 09:36:34

저같은 중소기업 말단 사원은 남의 결혼식 가는일 이제 없겠네요
다른사람의 경조사에 10만원씩 낼 여력없어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결혼식은 가족끼리하세요
돈주고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이짓을 왜하나 몰라요
IP : 106.101.xxx.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2.11.27 9:41 AM (1.227.xxx.55)

    밥값 이상은 내야 하지 않겠어요?
    원글님이 결혼할 땐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 2. ....
    '22.11.27 9:49 A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

    결혼식을 수지 맞춰하려면
    아예 청첩자에 축의금 얼마라고 명시를 하던가요.
    꾸미고 시간들여 발품팔아 참석해 준것만도 고마운거지
    축의금 가지고 뒷말하는 인성들 최악이에요.

  • 3. ㅎㅎ
    '22.11.27 9:5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멀리서 시간내 결혼식 참석해서 축하해주는게 고마운거고

    애초에 서로 딱 초대할사람만부르세요.저는 그렇게 했는데.
    그게 제일 나은듯요.

  • 4. dlf
    '22.11.27 9:50 AM (180.69.xxx.74)

    이젠 절친.가까운 친척만 불러야죠
    애매한 사이는 서로 곤란해요 .옛날처럼
    결혼이 동네 잔치는 아니잖아요

  • 5. ㅎㅎ
    '22.11.27 9:5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멀리서 시간내 결혼식 참석해서 축하해주는게 고마운건데
    애초에 서로 딱 초대할사람만 부르세요.
    저는 그렇게 했는데.그게 제일 나은듯요.

  • 6. 그냥
    '22.11.27 9:56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직계 가족끼리 스몰웨딩이 최고
    쓸데 없이 돈 쓰고 욕 먹지 말고
    그 돈으로 보금자리에 더 투자를 하는게 서로 서로 좋을 듯

  • 7. ㅇㅇ
    '22.11.27 9:57 AM (106.101.xxx.79)

    밥값을 내야한다는게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모르겠는데요
    자기잔치에 손님 대접하느라 내는게 밥이지
    먹을사람이 먹고 돈내는게 잔치 밥이 아니예요

  • 8. ㅇㅇ
    '22.11.27 9:57 AM (106.101.xxx.79)

    글고 저는 결혼할때 생각안달라질거예요
    저는 결혼식 스몰로 할거라서 남초대할일도없어요

  • 9. ...
    '22.11.27 9:58 AM (220.75.xxx.108)

    밥값 밥값 ㅋㅋ
    차라리 일일식당을 열었다고 하지...
    근데 옷도 뜨르르 차려입어야 하고 가는 시간은 내맘이 아니라 니맘이고 메뉴도 니가 주는대로 먹어야 하는 미친 식당이죠.

  • 10. ...
    '22.11.27 10:09 AM (211.48.xxx.252)

    웃기네요. 결혼이란 쇼를 보여주는 식당인가봐요.
    밥값 내고 입장가능.
    그 결혼쇼 안볼라니 가족끼리나 하쇼.

  • 11. ...
    '22.11.27 10:11 AM (211.186.xxx.27)

    밥값 거리는 게 정말 이해가 안 가요.
    올 사람 없어서 하객 알바를 써야 아..하려나.
    밥은 내 잔치에 와준 손님에게 대접하는 거 아니에요?
    내 잔치 외서 머릿수 채우고 나 축하해라, 단 니 먹을 밥값 들고 와라, 이거 너무 이상해요.

  • 12. ...
    '22.11.27 10:13 A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밥값을 내라니...호텔 밥도 그렇게 단체식으로 내오면 다 맛 없는데 차라리 10만원 들고 내가 원하는 식당에 가겠어요. 진짜 축하받고 싶은 가까운 사이 아니면 청첩하지 마세요.

  • 13. 저도
    '22.11.27 10:16 AM (118.235.xxx.253)

    호텔예식 지들이 하고싶어서 하면서 축의금 더 내라는건 오바육바같구요 그리 친하지않은 직장동료인데 예의상 가는거면 5만원도 괜찮다고 보는데 그것보단 그냥 친한친구 친한동료 친척 딱 요래 부르는게 맞다고 봐요. 친한~ 이 붙으면 10만원은 넣게 되지않던가요 친한친구가 백명되는것도 아니고 ..그들이 백번결혼할때마다 주는것도 아니고..

  • 14. ㅇㅇ
    '22.11.27 10:18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밥값을 내라고 당당히 요구하면서 청첩장 돌리는 사람들 속내 참 뻔뻔하네요
    밥 못 먹어 밥 먹으러 결혼식에 갑니까?
    대부분 주말 휴일 내 소중한 시간값은 얼맙니까?
    그냥 너네끼리 결혼식 하세요. 남의 돈으로 잔치 할 생각 말고요.

  • 15. 그게 다
    '22.11.27 10:35 AM (175.223.xxx.44)

    물가가 올라 결혼식 밥값이 너무 비싸서 그러네요.
    호텔 아니라조 밥값이 1인 5만원 이상인가 보더군요.

    제발 청첩은 결혼식에 꼭 초대해서 축하 받고 싶은 사람에게만 했으면 좋겠어요.

    예전에야 갈비탕 한 그릇 얼마 였죠?
    그때나 지금이나 축의금이나 급여 비슷한데
    예식장 밥값만 다락 같이 올라서 벌어지는 일.

  • 16. 그러게요
    '22.11.27 10:38 AM (114.108.xxx.128)

    축하하러 온 사람들에게 밥값계산해서 받아야하나요?
    시간내서 와준 거 고마우니 대접하는거고 가는 사람도 손부끄럽지않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성의표시하는게 축의금인데 10만원 안 낼거면 밥도 먹지 말아야하는건지..

  • 17.
    '22.11.27 10:45 AM (119.196.xxx.94) - 삭제된댓글

    밥값 내고 거기 가느라 내가 들인 노동력 최저시급 쳐서 돌려받으면 되겠네요.
    꾸미느라 들인 시간 + 이동 시간 + 예식/피로연 시간 + 집에와서 씻고 넝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최소 7~8시간은 나올거고 +교통비에 옷 샀으면 옷 산 비용까지 청구하면 되겠어요. 여자들은 힐 신느라 종아리 알 배겼을테니 마사지 비용 + 당일 & 다음날 피로로 버리는 시간까지 시간당 계산해서 보전해주면 결혼식하느라 허리 좀 휘겠어요?
    자기 잔치에 남 초대해놓고 밥값 운운이라니 말이야 방구야.... 무개념 인간들 진짜...ㅉㅉㅡㅡ

  • 18. ㅎㅎ
    '22.11.27 10:47 AM (119.196.xxx.94)

    밥값 내고 거기 가느라 내가 들인 노동력 최저시급 쳐서 돌려받으면 되겠네요.
    꾸미느라 들인 시간 + 이동 시간 + 예식/피로연 시간 + 집에와서 씻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최소 7~8시간은 나올거고 +교통비 + 옷 샀으면 옷 산 비용까지 청구하면 되겠어요. 여자들은 힐 신느라 종아리 알 배겼을테니 마사지 비용 정도는 주는 거죠? + 당일 & 다음날 피로로 버리는 시간까지 시간당 계산해서 보전해주면 아이구야....결혼식하느라 허리 좀 휘겠네요?
    자기 잔치에 남 초대해놓고 밥값 운운이라니 말이야 방구야.... 무개념 인간들 진짜...ㅉㅉㅡㅡ

  • 19. ....
    '22.11.27 10:47 AM (118.235.xxx.244)

    아예 손님들한테 도시락을 싸오라고 하세요~
    축의금은 별도 지참하라고 하고

    어떻게 지들이 초대한 잔치에
    니 몫의 밥값은 내고 축의금은 따로 더 달라고 하는지
    지들 왕자 공주 놀이 하는거 아무도 관심없는데
    거기 가주는게 어딘데 결혼식으로 장사하려고 하네요

  • 20. ..
    '22.11.27 11:16 AM (118.35.xxx.17)

    식대가 순수 밥값인줄 알아요?
    예식장 운영비 월세 인건비 일부를 식대에 포함시킨거예요
    결혼하는데 자기돈 안쓰고 손님한테 결혼식장 비용을 내라구요?
    황금같은 주말에 집에서 누워있고 말지 돗대기시장같은 부페에서 밥먹는거 내가 원한건도 아닌데

  • 21. 제주변에
    '22.11.27 11:18 AM (121.125.xxx.92)

    이런몰상식한사람은 아직보질못했네요
    와주는것만해도 감사하다는분위기입니다
    왔다갔다 쓰는하루의 일과들보면
    5만원부조해도 그이상의값어치인데..
    참 부족한인간들이 점점 많아지나보네요

  • 22. 나도
    '22.11.27 11:18 AM (1.232.xxx.29)

    이젠 절친.가까운 친척만 불러야죠
    애매한 사이는 서로 피곤해요.
    돈, 시간 내도 아깝지 않을 사이에
    불러서 먹고 축하하고 하세요.

  • 23. ..
    '22.11.27 11:29 AM (118.35.xxx.17)

    직장동료면 5만원이면 충분해요
    식대가 오바되서 걱정되면 초대안하면 될일

  • 24. ㅇㄴㅇ
    '22.11.27 11:45 AM (189.203.xxx.106)

    결혼한지 20년전이어도 당시 회사사람들은 1.2.만원 냈던거 같아요. 결혼식은 가고싶은 사람은 가고. 당시애도 빕값 3만원 넘었던거같은데 그거 아까워 안했어요. 겉멋들어 호텔결혼식은 하고싶고 그돈을 부주로 채우려는거 웃긴거같아요.

  • 25. 으쌰
    '22.11.27 12:46 PM (106.101.xxx.91)

    식대랑 축의금은 무관한거죠
    본인이 돈많아서 호텔서 하는건 하는거고
    난 보통 축의하듯 하는거죠
    밥값 생각해서 더내는건 내는 사람 호의인거고
    받는 사람은 와준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해야죠
    시간 내서 가는건데.
    밥값이 얼만데 넌 겨우 이걸냈냐고 하는 사람.
    본인의 이기적인 모습만 나타낼뿐이애요.

  • 26.
    '22.11.27 2: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일가친척끼리 해야함

  • 27. 요즘은
    '22.11.27 3:39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하객이 많이 오는걸 좋다하는 분위기가 아닌가봐요?
    남편이 결혼식장 다녀오더니
    하객이 너무 없는걸보고
    사람들이 부모가 참 사람들이 별론가보다라고 수근대더라고...
    딱밥값 이상 가지고 오라 하지말고
    참석해서 축하주는게 고마운거라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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