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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만원이면 오지 마세요…결혼식 축의금 내고도 욕먹는다?

ㅇㅇ 조회수 : 25,368
작성일 : 2022-11-26 18:11:31
여기서도 늘 고민인 주제잖아요 ㅎㅎ

5만원이면 오지 마세요…결혼식 축의금 내고도 욕먹는다?

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선배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냈다가 선배로부터 "5만 원 한 거 맞아?" "내가 너한테 서운한 게 있어? "밥값이 8만8000원인데…" 등의 핀잔을 들었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바쁜데 시간 내서 가줬더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이거였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300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고물가를 언급하면서 '5만 원을 내면 손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내 결혼식에 5만 원 낼 거면 안 왔으면 좋겠다", "요즘은 결혼식 참석하면 10만 원, 안 가면 5만 원", "요즘 식대가 많이 올라 5만 원 하면 손해더라", "5만 원 내면 현실감각 떨어지는 것"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결혼식에 와준 것 자체가 고마운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일일 식당을 개업한 것도 아니고 돈 벌어먹으려고 결혼식 하는 건가", "시간 내서 가준 게 어딘데", "이 정도도 손해 보기 싫으면 가족끼리만 소소하게 하라" 등의 반응이다.

IP : 154.28.xxx.20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지서를
    '22.11.26 6:14 PM (121.160.xxx.129)

    날리지말자....

  • 2. 그냥
    '22.11.26 6:15 PM (221.149.xxx.179)

    스몰웨딩이 대세인걸로~

  • 3.
    '22.11.26 6:16 PM (220.117.xxx.26)

    하객 알바 부르면 얼만데
    사진까지 찍혀주는 인건비도 포함해야할듯

  • 4. ...
    '22.11.26 6:16 PM (211.48.xxx.252)

    되게 웃긴게 거기 밥먹으러 간거아니잖아요.
    밥값만큼은 내라고 하는게 웃겨요.
    주말에 시간내서 참석한 성의는 무시하고 밥값 타령 운운할꺼면 차라리 청첩장같은거 주지말길!

  • 5. ....
    '22.11.26 6: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꼴깝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초대하지를 말던가. 초대는 해놓고 어쩌구 저쩌구 너무 싫어요.

  • 6. 어휴
    '22.11.26 6:17 PM (39.122.xxx.3)

    저렇게 축의금 따지는 사람 너무 싫다
    시간내서 와주는거만 해도 고맙지 않나

  • 7. 도라
    '22.11.26 6:17 PM (223.38.xxx.174)

    결혼을 돈벌이로 아나

  • 8. ...
    '22.11.26 6:18 PM (211.221.xxx.167)

    그럼 부르지를 마.
    친하지도 않은데 억지로 가주는것만해도 얼만데
    황금같은 주말에 불렀으면 오히려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닌가?

  • 9. 간단하네요
    '22.11.26 6:19 PM (180.69.xxx.74)

    5내고 안간다
    안가면 나도 편함
    결혼식장 밥 맛도 질도 안좋아요
    20내고 신라호텔 스테이크 먹는데
    진짜 맛없더래요 단체식의 한계

  • 10. 그게
    '22.11.26 6:20 PM (211.110.xxx.91)

    참 처신하기 어렵더라고요.
    고물가라...........
    축하하러 가서 밥 먹으면
    10만원 내게되고
    5만원 내려면 입금하고 안 가야 하고.

    스몰웨딩이 더 비싸다네요.ㅎㅎ

  • 11. .....
    '22.11.26 6:21 PM (180.71.xxx.78)

    그런생각이었으면 가족끼리 하던지.

    식대를 좀더 저렴한대서 하던지.

    직접 가주는게 얼마나 고단한 일인데
    참 주접이다

  • 12. . . .
    '22.11.26 6:23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청첩장 보내지 말고 가지도 말고.
    이게 가장 깔끔.
    가족들과 절친 몇이면 충분------2 2 2 2

  • 13. ㅇㅇ
    '22.11.26 6:23 P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이면 초대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축의금 5만원도 부담스러운데 고물가라서.
    그닥 가깝지도 않은데 꾸역꾸역 청첩장은 뿌리면서

  • 14. zzz
    '22.11.26 6:24 PM (119.70.xxx.175)

    180.71 / 서울만 해도 식대가 저렴한 곳이 거의 없을 겁니다.
    내년에는 더 오를 거라고..

    그나저나 호텔 결혼식은 정말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1인당 15만원은 넘을 텐데..둘이 가면 30만원 내고 욕먹을까봐 전전긍긍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 15. 777
    '22.11.26 6:24 PM (14.40.xxx.74)

    이렇게 계산하기 시작하면 청첩장 뿌리고 축의금 내는 문화?도 사라질것 같아요

  • 16. 그럼
    '22.11.26 6:24 PM (123.199.xxx.114)

    지들끼리 조용히 하든지
    하객 도우미도 돈주고 부르는데
    하루 다 보내고 쉬지도 못하고

    스몰웨딩이 대세다.

  • 17. 최소인원충족
    '22.11.26 6:25 PM (175.223.xxx.88)

    저런 식장에서 결혼 하려면 최소인원 충죽해야 하는데
    회사 사람들은 그런 용도지요

    사진도 찍어주고

    솔찍히 와 주면 고맙지 미친 선배지요.
    후배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자기 허영심 채우려고 비싼 데서 하고는
    축의금 더 내라 마라.

    저런 쪼잔한 선배
    같은 회사 직월들 결혼 했을 때 10만원 낸적 없다에 1만원 겁니다.

  • 18. ...
    '22.11.26 6:25 PM (223.38.xxx.229)

    안갈수 없는 처지에,
    꼭 가기는 간다만,
    한달 평균 경조사비만 50~100만원이면 5만원도 사실 부담스러워요.
    식대가 좀 저렴해져야 할 듯 합니다.
    결혼식장 식대가 사회문제가 되네요.

  • 19. ...
    '22.11.26 6:30 PM (211.234.xxx.229)

    초대하고 잣대를 대는게 욕 먹는짓이죠
    오라해놓고 돈 적다고 오지마라는
    돈 뜯는 양아치 깡패 마인드죠.
    지방에서 오면 차대절하고 숙소에 간식까지 준비하는데
    따로 멀리서오면 차비도 주고

    그럼 결혼식장 거리대비 차비 계산부터 해야죠

  • 20. ...
    '22.11.26 6:34 PM (118.37.xxx.80)

    먹을것도 없는 뷔페 너무 비싸요

  • 21. ..
    '22.11.26 6:38 PM (175.119.xxx.68)

    아무도 부르지마 양가부모님들이랑만 결혼식하기
    진실은 친척 포함 아무도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거

    좀 있음 또 돌잔치하면서 돈 걷겠네요

  • 22.
    '22.11.26 6:44 PM (125.176.xxx.225)

    그럼 혼주들은 자기돈 안 들이고 손님접대하는거임?
    내 먹을밥값은 가져오라고요?
    누가 그돈내고 밥먹는다 했나요?
    하루 차비, 시간들여 가서 사진찍어줬는데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돈조금 가져왔다고 언잖아한다는게 참..

  • 23. ...
    '22.11.26 6:50 PM (223.33.xxx.218) - 삭제된댓글

    밥값과 축의금의 손익 계산 안 해도 되는 재력을 가진 집안이 이용하는 결혼식 장소를 별 거지같은 것들이 허세 떨려고 따라하려니 88000 마이너스 5는 3 이런 계산이나 하고 자빠지죠. 제발 청첩하지 마라.

  • 24. 이리따지면
    '22.11.26 6:56 PM (113.199.xxx.130)

    밥값만 내면 되는건가요?
    20이나 30이상 할 필요 없는거네요뭐....

  • 25. 인생에
    '22.11.26 7:00 PM (1.241.xxx.216)

    가장 중요하고 좋은 날을 그렇게 스스로
    초치고 인간관계 끊으며 시작하네요
    그럴거면 청첩장에 썼어야지요
    식비 얼마니 축의금 생각하고 갖고 오라고요
    결혼식 하객이 밥먹으러 가나요??
    축하해주러 가서 식사대접 받고 오는거지요
    그럼 바빠서 못먹고 오면 다시 축의금 돌려받나요?
    그냥 국수나 줬던 시절이 낫네요

  • 26. 축하
    '22.11.26 7:00 PM (175.192.xxx.113)

    하객들 시간은 돈으로도 계산할수 없는 소중한건데..
    것두 주말시간..

  • 27. ....
    '22.11.26 7:01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솔직히 5만원 값 하는 음식맛도 아닌데
    니 밥값은 들고오라는 거네요
    어이없어
    안가고 맘

  • 28. 어우
    '22.11.26 7:07 PM (223.39.xxx.101)

    그날 신부가 안빛날꺼봐 옷입은걸로도 되게 많이 까는거 같던데 남의 결혼식에 못가서 안달난줄아나보네요 돈도 없으면 간소허게하지 미쳣다

  • 29. 결혼식은
    '22.11.26 7:07 PM (124.57.xxx.214)

    그냥 가족끼리 합시다.
    아주 친한 친구만 부르고.

  • 30. ...
    '22.11.26 7:07 PM (118.35.xxx.17)

    여기서도 호텔 결혼식이면 밥값만큼 하라고 하잖아요
    식대가 순수식대가 아니라 예식장 비용을 식대에 포함시킨거예요
    예식장 비용을 손님이 왜 내줘야해요
    돈없으면 결혼식 하지말던가

  • 31. ...
    '22.11.26 7:13 PM (221.151.xxx.109)

    그럴 거면 부르지를 말던가
    별로 안친하면 5만원 할수도 있지

  • 32. 에휴
    '22.11.26 7:18 PM (115.40.xxx.243)

    그냥 가족끼리만 하고 끝내면 좋겠어요.

  • 33. ....
    '22.11.26 7:29 PM (210.219.xxx.34)

    다른 악습들은 거의바뀌었는데 왜 서로 손해라는 허례허식 문화는 안변할까요? 아주 작은 결혼식! 둘만의 결혼식도! 82쿡부터!

  • 34. @@
    '22.11.26 7:36 PM (125.186.xxx.109)

    초대를 했으면 내가좀 베풀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축하해준 사람한테 금액으로 밥값 따져가며 참석여부를 논하는건 좀
    세상이 점점 살벌하네요
    그리고 축의금 과하게 받으면 그것 또한 마음의 짐 같아요

  • 35.
    '22.11.26 7:50 PM (119.198.xxx.150)

    10만원 축의금 내면
    12000원 잔돈 내주남?

  • 36. ㅡㅡㅡㅡ
    '22.11.26 8: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으로 장사하나요?
    축의금이고 뭐고
    저런 결혼식은 무시했어야.

  • 37. 돋보이고싶어
    '22.11.26 8:05 PM (112.152.xxx.66)

    돋보이고 싶어 비싼데서 예식한거인데
    손님한테 밥값따지는건 없어뵈요

    하객들 전부 식사안하면
    득이겠네요

  • 38. 하객이
    '22.11.26 8:1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조 얼마할지가 걱정되면
    비싼 호텔 결혼은 안 해야죠.
    오늘 받은 청첩장에
    참석여부와 계좌번호가 떡하니...
    받았던 10만원 부조하면서 참석한다면 반가워할지가 궁금.
    결혼식 당일날까지 갈지 말지가 고민.

  • 39. 토토즐
    '22.11.26 8:13 PM (220.94.xxx.194)

    흠.....
    보통 예식장에 참석까지 하려고 하는 생각이 있으면 축의금을 보통 내 밥값보다는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품앗이잖아요
    결혼식이 언제부터 하객들에게 베풀어야 하는 문화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축하를 해주러 일부러 참석한건 맞지만 일부러 축하해주러 가기까지는 품앗이의 개념도 있을텐데요
    예를들어 지인 결혼식에 축하해주러 갔는데 아이들까지 3인 4인 가족이 갔어요 그건 또 욕할거잖아요
    내 밥값정도는 들고 가야 정말 축하하러 온 마음을 전달할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은 돈이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세상인데...
    밥값이 8만원이 넘는데 5만원 축의금 하면서 저는 안갈것 같아요
    안가고 추그이금 5만원만 하지
    너무 눈치 없이 속내를 내비친 결혼 당사자도 좀 이해 안가지만 5만원 내고 8만원 넘는 밥을 먹고 온
    하객이 억울하다는것도 이해는 되지 않네요

  • 40. 윗님
    '22.11.26 8:38 PM (175.223.xxx.48)

    그럼 인당 30만원짜리 풀코스 나오는 호텔에서 결혼식하면 30만원 내야 하는 거에요?
    글고 절친 동료인데 3만원짜리 식사 주면 5만원 하고요?
    보통 본인 친분관계에 따라 금액 정하지 누가 식장 밥값 따라 돈을 내요?


    그런 마음 가짐이먼 청첩장에 밥값 써 놓고
    이것보다 덜 낼 사람은 오지 말라 써 놓아야지요.

  • 41. 세상에
    '22.11.26 8:40 PM (125.190.xxx.180)

    좀 손해보면 어떤지
    준비하느라 화장하고 옷사고 고르고
    진짜 축의금만 보내는것보다 와서 밥먹고 가주는게 얼마나 힘이되는데

    나는 더 하는 사람이지만
    더 못한 사람 섭섭하게 생각하거나 뒷말 하기 싫고 그런 말하는 사람도 싫습니다
    윗분처럼

  • 42. 토토즐
    '22.11.26 8:54 PM (220.94.xxx.194)

    만약 저라면 결국 내가 참석하는 자리에 내 몫의 식사값이 정해져 있는데
    30만원짜리 호텔식인데 10만원 축의금 낼거라면 저는 안가거나 꼭 가야하는 자리라면
    밥값정도는 마련하고 갈것 같아요
    내가 참석함으로서 예식 당사자는 손해를 보는거잖아요
    정말 돈이 없는데 참석을 꼭 해야하는 사이라면 그 정도는 예식 당사자도 이해해줄것 같고요
    이런 경우엔 미리 이야기하거나 이야기 안해도 형편을 아는 아주 막역한 사이겠죠
    제 경우에 그렇다는 겁니다

  • 43. 경우없음
    '22.11.26 9:36 P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희대 ㅆㄴ이 떠오르네요

    20대 초반시절 크리스마스 이브를 결혼식날로 잡아 친구 커플들은 만나지 못하게하고 옛날에는 뒷풀이가 있었잖아요. 지 남편 친구들 술따라 주는 접대 시킨다고
    애인도 못데리고 오게함

    당시는 그런 의리가 더 중요했던 시절
    예나 지금이나꼬롬하니 싸가지 없는 애들 있어요

  • 44. 경우없음
    '22.11.26 9:38 PM (211.234.xxx.21)

    이 글보니 희대 ㅆㄴ이 떠오르네요

    20대 초반시절 크리스마스 이브를 결혼식날로 잡아 친구 커플들은 만나지 못하게하고 옛날에는 뒷풀이가 있었잖아요. 지 남편 친구들 술따라 주는 접대 시킨다고
    애인도 못데리고 오게함

    당시는 그런 의리가 더 중요했던 시절
    예나 지금이나 꼬롬?하니 싸가지 없는 애들 있어요
    지금 성정으로는 한마디하겠지만 그 때는 친구들이 너무 착했어요

  • 45. ㅇㅇ
    '22.11.26 10:36 PM (61.101.xxx.67)

    원래 결혼식 최고의 간지는 축의금 사절이지요..저라면 내가 돈을 받아야 만 하는 내처지가 초라해질듯..가능하면 저도 성공해서 축의금 사절하고 차비내고 보러와준 사람들에게 식사한끼 대접하고요..저런날은 거지가와도 푸짐하게 대접해주는 좋은 날입니다...정신문화가 빈약한 사람이라고밖에는...쯧..

  • 46. 오수
    '22.11.26 10:38 PM (125.185.xxx.9)

    그런생각이었으면 가족끼리 하던지.

    식대를 좀더 저렴한대서 하던지.

    직접 가주는게 얼마나 고단한 일인데
    참 주접이다222222222222222

  • 47. ㅎㅎ
    '22.11.26 10:50 PM (115.86.xxx.36)

    고지서를 날리지 말자!!
    축하해주러 가는건데 밥 값 내러 가는건지 원

  • 48. 별님
    '22.11.26 10:53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쉬지도 못하고 다른데도 못가고
    황금같은 주말을 포기하고
    그 결혼식에 가는건데..고마운거 ...

    결혼 축하한다는 축의금은 내마음의 표시이고
    내 형편에 맞게 하는거고

    와줘서 고맙다고 대접하는건
    대접하는 사람의 형편에 맞게 하는거고

    별개의 개념이 아닐까 섕각함..

  • 49.
    '22.11.26 10:57 PM (173.206.xxx.191)

    RSVP 하고 좌석 받고 이름 써져있고 리셉션까지 참석해서 하루종일 먹고 놀고 즐기는 그런 제대로 된 결혼식이면 10만원 인정.

  • 50. ...
    '22.11.26 10:5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요즘 식장 식대가 8만원이나 하나요
    물가 오름세에 비해 축의금 기본료는 오랫동안 5만원이긴 했어요
    여러번 결혼식 있는 사람은 안가고 5만원만 부치고 싶을듯
    식대 부담스러워 부주 타령 할 정도면 이제 진짜 부주 10만원은 할 직계 가족들만 불러
    스몰웨딩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돈 있는 사람들만 사람 다 부르는 큰 결혼식 할 수 있는 시대가 올려나봐요

  • 51. ...
    '22.11.26 10:59 PM (218.55.xxx.242)

    요즘 식장 식대가 8만원이나 하나요
    물가 오름세에 비해 축의금 기본료는 오랫동안 5만원이긴 했어요
    여러번 결혼식 있는 사람은 안가고 5만원만 부치고 싶을듯
    식대 부담스러워 부주 타령 할 정도면 이제 진짜 부주 10만원 이상 할 직계 가족들만 불러
    스몰웨딩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돈 있는 사람들만 사람 다 부르는 큰 결혼식 할 수 있는 시대가 올려나봐요

  • 52. 맡겨논
    '22.11.26 11:09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돈 맡겨놨나요?
    지겨워요
    장례식 결혼식 친하지 않은 사람 제발 부르지 말아요

    평생 뜯기고
    제 자식은 스몰웨딩했어요
    따로 들어오는 축의금도 일체 안받았어요
    너무 속편합니다

    제발 아무한테나 고지서 날리지말아요
    우리 이 문화 개선합시다

  • 53. starship
    '22.11.26 11:34 PM (125.177.xxx.176)

    최근에 결혼했는데 5든 10이든 와주니 고맙던데요?
    돈따지는 것들이 한심한 것들이죠

  • 54. 이런
    '22.11.26 11:37 PM (115.164.xxx.183)

    청첩장도 보내지마라

  • 55. 근데
    '22.11.26 11:54 PM (74.75.xxx.126)

    솔직히 돈의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5만원이 적게 느껴지긴 해요. 물론 그걸 대 놓고 준 사람한테 따지는 그 선배 인성이 젤 나쁘지만요. 가끔 만나는 조카들 용돈 줄 때도 5는 적게 느껴져서 보통 10 줘요. 특별한 명절이나 생일 아니라도요. 우리 예전엔 몇 억만 있어도 억대부자라고 그랬는데 요새는 적어도 수백억 아니 수천억 가져야 부자축에 낀다고 하잖아요.

    젤 웃긴건 드라마에서 부잣집 사모가 자기 아들이 좋아한다는 가난한 집 아가씨 조용히 따로 만나자고 해서 돈 봉투 주면서 헤어지라고 할 때요. 옛날엔 세 장 주면 헉, 진짜 엄청 부잔가보네 그랬는데 얼마전에 어떤 드라마에선 300억이었던가 주더라고요. 헐.

  • 56. 내일가는데
    '22.11.27 12:09 AM (124.49.xxx.188)

    가서먹고 내야겟다..송금으로..

  • 57. 깽깽이들
    '22.11.27 12:58 AM (125.187.xxx.113)

    하객들이 알아서들 밥값계산 해서 갈 준비완료요 ㅜ
    밥값이 8이니 지방사는데 서울구경 삼아 끈끈한 동료애를 (신참들 둥절) 발휘해서 무려 주말 대중교통으로 상경하는걸로 10으로 모두 모아서 냅니다. 미참석자는 5로 따로 표시 모아서 전달 서비스까지ㅋ
    뭔짓인지…

  • 58. 어휴
    '22.11.27 1:02 AM (125.177.xxx.53)

    제발 직계가족끼리만 결혼하는 문화가 어서 자리잡으면 좋겠어요.

  • 59. ㅇㅇ
    '22.11.27 2:43 AM (189.203.xxx.106)

    요즘 애들 정말 싸가지 없는듯. 저때는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던거 같네요. 저걸 대놓고 말하고 온라인에 글까지 올리고. 저도 청첩장 부고장 친하지도 않은데 떡하니 카톡에 보내고 하는것좀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20년간 서너번도 안본사이에 막보내고.

  • 60. 부르지마
    '22.11.27 5:00 AM (175.119.xxx.110)

    누가 반긴다고...
    저런게 해주고도 뺨맞는 격이죠.
    저런 애들 특징ㅡ받아먹고 입씻음. 호구잡히지 맙시다.

  • 61. 인간들이
    '22.11.27 9:05 AM (211.234.xxx.169)

    막장으로 가고 있네요 ㅋ
    무슨 결혼 장례식이 돈 버는 기회랍니까?
    그동안 신세 진게 있으면 몰라도
    카톡 하나 날리면 돈 가지고 차려 입고 달려가야 하냐구요!!!!
    나중에 받는다구요?
    받을지 못받을지 누가 아나요?
    제발 장례나 결혼 했으면 답례라는걸 좀 하고십시다
    너무 무례해요

  • 62. 5만원
    '22.11.27 9:37 AM (210.107.xxx.105)

    내야할 관계면 부르지를 마라 인간들아!!!!
    30만원쯤은 내야하는 사이만 부르라고!!!

  • 63. 내 경우
    '22.11.27 10:14 AM (221.144.xxx.222) - 삭제된댓글

    모르는 번호로 자기딸 결혼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아버지 신석구 어머니 원지은

    이렇게 왔는데
    원지은은 내가 아는 이름.
    그런데 얘가 나한테 이런 문자 보낼 사이가 아닌데
    너무 이상했음.
    도대체 얘기 왜 나한테 이런 문자를 보냈을까 고민고민...

    며칠후 밝혀짐.
    남자가 내가 아는 사람이였음.(무려 20년전 대학동창) 이름도 까먹어서 누군지 몰랐던...
    여자 이름은 우연히 같았던 경우.

    진짜 아무한테나 막 뿌리나봅니다.

  • 64. ㅇㅇ
    '22.11.27 10:58 AM (123.108.xxx.97)

    축의금 장사하나 ㅋㅋ

  • 65. .....
    '22.11.27 11:16 AM (42.24.xxx.105)

    미쳤나보네요.
    결혼 축하하러 간 사람들한테 한턱 쏘는게 당연한거지,
    그걸로 남겨먹으려고 하는 인간들은 대체 뭔지.
    거지마인드.

  • 66. 한심
    '22.11.27 11:18 AM (223.38.xxx.143)

    결혼식 갖고 손해니 뭐니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없어보임

  • 67. **
    '22.11.27 11:45 AM (1.233.xxx.48)

    차려 입고 시간 내서 와 준게 고마워서 받은 이상으로 돌려주고 있어요.
    친지나 아주 친한 사람들은 주고 받는 거라서 신경 덜 쓰이고요.
    어쨋든 와 준게 고마웠어요.

  • 68. 그런데
    '22.11.27 12:19 PM (175.193.xxx.206)

    남의 결혼식에는 적게 내고 줄줄이 가족 데리고 가면서 자기 행사돌잔치땐 사람들 적게 오라고 일부러 평일저녁에 저렴한 부페에서 하는 사람은 뭔지 모르겠어요.

  • 69. ....
    '22.11.27 1:24 PM (110.13.xxx.200)

    그래서 이런데는 아예 안가는게 나아요.
    저도 친구란 애가 저 미혼일때 결혼해서 나혼자 갔었는데
    저결혼할때 제가 낸돈이랑 똑같이 내고 남편달고 왔더라구요. ㅋ
    이런 애도 안오는게 차라리 나은거죠. 어차피 끊길 인연.

  • 70.
    '22.11.27 2:20 PM (106.101.xxx.193)

    손님들 밥값을 감당못해서
    축의금으로 치루려했다면
    주제에 맞게 식대 싼 곳에서 하던가
    청첩장을 돌리지 말았어야죠.
    귀한 시간에 교통비들여가며
    축하해준 후배에게
    돈 벌 생각을 하다니.
    못배워 먹었네요.

  • 71. ㅇㅇ
    '22.11.27 2:57 PM (125.187.xxx.79) - 삭제된댓글

    평소에 베푼거 있으면 모를까 톡으로 청첩장보냈으면 밥값은 혼주가 내야죠. 시간내서 차비쓰고 사진까지 찍어줬는데ㅋ 밥한끼 대접은 어느쪽이 하는게 맞나요?

  • 72. ㅇㅇ
    '22.11.27 3:00 PM (125.187.xxx.79)

    평소에 베푼거 있으면 모를까 톡으로 청첩장보냈으면 밥값은 혼주가 내야죠. 시간내서 차비쓰고 사진까지 찍어줬는데 ㅋ축의 받으려면 청첩장은 밥사면서 직접 줘야 맞는거임. 안그럼 5만원이 딱 적당함. 웨딩홀이든 호텔이든 그건 고려할바 아니죠. 어차피 어디서하든 준만큼 돌려받는거죠.

  • 73. ....
    '22.11.27 4:43 PM (14.46.xxx.144)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비슷한 부류 있네요.

  • 74. .....
    '22.11.27 4:50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그정도 밥값도 못치르고 누구를 데리고 왔네 달고 왔네 욕하는 하는 사람들도 그냥 식구들이 조촐하게 식 치르는게...

  • 75. ㄴㄴ
    '22.11.27 4:50 PM (223.38.xxx.59)

    그정도 밥값도 못치르고 누구를 데리고 왔네 달고 왔네 욕하는 하는 사람들도 그냥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식 치르는게...

  • 76. 어떻게
    '22.11.27 6:21 PM (112.150.xxx.87)

    딱 밥값으로만 계산을 할까 싶네요
    귀한 주말에 시간 내서 멀리서 와준 것만도 감사해야지

  • 77. 명심하세요
    '22.11.27 8:09 PM (211.234.xxx.95)

    결혼식에 초대하려면
    미리 거하게 한턱 쏘면서 청첩장 돌려야합니다.
    그래야 시간 내서 차려입고 가주고 싶을 것 같아요
    친한 관계는 제외지만요

  • 78. ㅈㅁㅅㅇㄴ
    '22.11.27 10:19 PM (218.39.xxx.62)

    결혼식이 언제부터 하객들에게 베풀어야 하는 문화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거야말로 듣도보도 못한 생각인데요?
    베푸는 게 아니라, 참석한 손님에게 접대하는 문화였고 의미인 세계적 전통이죠!
    가뭄에 백성들에게 죽 베푸는 양반이에요?

  • 79. 윗님
    '22.11.28 9:22 AM (211.234.xxx.212)

    원래 잔치상은 베푸는 거에요
    축하 받으면서 대접하는 것 맞아요
    근데 축하하라고 돈 받는 문화?
    친한 관계에서 자발적아 축하선물이 아니라는 말씀
    좋은 일에는 원래 베푸는게 전통입니다

  • 80. 윗님
    '22.11.28 9:25 AM (211.234.xxx.212)

    참석을 안해도 고지서마냥 돈 보내야 하는게 ㅠ
    어느집은 딸이 7이라 결혼식때마다 축의금 내기 싫더군요
    그렇다고 답례는 켜녕 양심불량 이라고 생각해요
    제발 청첩장에 계좌번호 쓰는 짓부터 멈추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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