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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 많은 사이트니까 솔직하게...

.. 조회수 : 29,017
작성일 : 2022-11-25 12:51:28
어그로꾼 아니구요.. 그냥 40대 아줌맙니다...밑에 혼전순결 글보고 궁금해서요

다들 첫경험 누구랑 언제 하셨어요?

저는 남자친구( 현 남편 ) 랑 25살때 여행가서....쩜쩜쩜...

50일만에 잤는데 ..전 이것도 되게 빠른 편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사람들은 아예 사귀기 전부터 하기도 한다고 해서 깜놀..

전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빠른편은 아니었던거같아요.. 그때도 남친있는 애들은 다 했었거든요.. 저는 남친을 늦게 사귄 편이라 오히려 늦은편?

주변에 혼전순결주의자는 없었던 걸로...
IP : 218.39.xxx.233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5 12:53 PM (125.176.xxx.65)

    저도 남편이요
    왜그래쓰까

  • 2. ...
    '22.11.25 12:54 PM (218.39.xxx.233)

    연애딱 한번하고 결혼해서 비교대상도 없어요..
    슬프다 진짜..ㅜ ㅜ

  • 3. 솔직히
    '22.11.25 12:54 PM (175.208.xxx.164)

    남폄이랑 결혼후..끼리끼리 인지 제 친구들 다 그래요.2~ 3년 연애한 친구도 결혼후에 첫 관계...

  • 4. 잘될거야
    '22.11.25 12:56 PM (118.223.xxx.213)

    저도 남펀인데 심지어 사귀는 동안도 안하고
    결혼해서 진짜 첫날밤 치뤘어요 ㅎ

  • 5. ...
    '22.11.25 12:57 PM (218.39.xxx.233)

    제 친구 하나는 사귀는 남자마다 다 해봤다는데 왜 부럽죠?
    ㅜ ㅜ 그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나이드니까 그것도 다 추억이겠거니 싶네요. 결혼하면 다 끝인것을..

  • 6. 40대중반
    '22.11.25 12:58 PM (125.176.xxx.131)

    30살에 처음 했고
    신혼여행 때도 못하고
    신혼집에서 처음!!

  • 7. ..
    '22.11.25 12:59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은 다 프리ㅅㅅ. 지금 다 잘살아요

  • 8. ...
    '22.11.25 12:59 PM (218.39.xxx.233)

    결혼하고 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 9. ㅇㅇ
    '22.11.25 1:00 PM (125.176.xxx.65)

    엄마야
    그와중에 내가 젤로 까졌네 ㅋㅋㅋㄱㅋ
    저는 그래도 남편이랑 사귈때 였는데

  • 10. ㅇㅇ
    '22.11.25 1:0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 저 둘다 첫관계였는데
    다른남자에 대해 별로 아쉬운거 없어요..
    우선 성병에 대해서 프리합니다. ㅋㅋㅋ

  • 11. 저는
    '22.11.25 1:06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남편요
    우리때는 혼전순결 안하면 큰일 나는것처럼 혼전순결
    강요 하셨는데
    그와중에
    성생활을 죄악시 하셔서
    제 머릿속엔
    성생활은 재미도 없는 죄 짓는일로 세뇌가 되어 버렸어요
    이게
    평생을 저를 지배한다고 생각 하셨으면
    우리 엄마가 그렇게 성생활을 터부시하게
    세뇌 시켰을까? 싶긴 합니다

  • 12. 아무하고나
    '22.11.25 1:07 PM (220.75.xxx.191)

    막 하는건 안되지만
    전혀 모르는 상태로 결혼하는건
    위험부담이 넘 큼

  • 13. 당연
    '22.11.25 1:08 PM (14.32.xxx.215)

    결혼하고...
    심지어 첫날밤도 아니고 며칠후
    제 친구들도 거의 그래요
    빨라야 날 잡고 한애

  • 14. .....
    '22.11.25 1:09 PM (218.39.xxx.233)

    그러게요.. 한번도 안해보고 한 사람들 혹시 남편이 조루나 지루나 ㅠ 뭐 그런 장애 있었으면 어쩌려구..위험부담이 크네요..

  • 15. 내게 만약
    '22.11.25 1:11 PM (220.75.xxx.191)

    딸이 있다면
    성교육 단디?시켜서
    충분히 그부분도 맞는지
    알아보고 결혼하라할듯요

  • 16. 혼전
    '22.11.25 1:12 PM (121.162.xxx.252)

    관계 많은 사람들 결혼생활 만족도가 오히려 떨어진대요
    자꾸 비교하니까요
    부러워할 거 없어요 원글님

  • 17. ㅇㅇ
    '22.11.25 1:13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잠자리만 맞으면 그것도 짐승같지 않나요?
    다른부분도 맞아야지...
    싸우고 잠자리로 해결하는 남녀보면 극혐이에요..

  • 18. 그러니까요
    '22.11.25 1:15 PM (182.216.xxx.172)

    성실하고 능력있고 뇌 섹시하고
    잠자리는 전혀 재미 없으면 그건 괜찮겠나요?

  • 19. 남편이요
    '22.11.25 1:15 PM (175.223.xxx.146)

    저도 40대까지는 왜 다른 남자하고 자볼 생각도 안했을까 후회하고 그랬는데요 50넘으니 알겠어요
    그게 저의 한계였어요 일단 성적으로 그닥 왕성한 편이 아니고 다른 남자랑 잤더라면 그 충격(혼전순결 강조하던 세상에서 일탈한 것부터 섹스란 자체의 충격)을 제가 감당못했을 거란 거
    제가 성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이제 확실히 알게되니 지난날의 제 선택이 저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더라구요. 저는 남자를 그닥 안좋아하고 남자와의 섹스도 그렇게 인생에 큰 의미가 없고 그래서 폐경되니 좋고 나이드니 나를 성적으로 흘끔거리는 시선이 없어서 좋고 그래요.

  • 20. ...
    '22.11.25 1:17 PM (180.69.xxx.74)

    50대 대부분 남편인데
    일부 프리한 친구들 있더라고요
    대학때부터 외박하고 ... 그래도 다 잘 살아요
    그거 별거 아닌데

  • 21. 20살때
    '22.11.25 1:22 P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Cc남친이랑.

    그후사귀던 남자들과 다 잠자리 했는데요
    33살때 아는 동생이
    결혼 1년뒤에
    자궁경부암으로 죽는거 보고
    너무 무서워서
    그 뒤론 연애도 끊고 독신으로 살고 있어요.

  • 22. 20살때
    '22.11.25 1:23 PM (118.235.xxx.148)

    Cc남친이랑.

    그후사귀던 남자들과 다 잠자리 했는데요
    저 33살때 아는 32살 동생이
    결혼 1년뒤에
    자궁경부암으로 죽는거 보고
    너무 무서워서
    그 뒤론 연애도 끊고 독신으로 살고 있어요.

  • 23. 꼭 뭐 ..
    '22.11.25 1:26 PM (124.53.xxx.169)

    소중하니까 지켜야 돼 그런 마음은 없었지만
    잠자리 할 만큼 땡긴 남자를 못만난거 같아서
    남편이 ..ㅎㅎ
    예나 지금이나 억지로 참을 필요야 있나요.
    하지만 내 몸은 예나 지금이나 소중해서 ..
    마음에 걸림이 있으면 지금도 노!!
    온리 그 욕구 때문에 바람 피운다면 피우라 하죠 머,
    매일 보는 남자가 불결한 놈이라면 멀리 차버리고 안볼랍니다.

  • 24. .....
    '22.11.25 1:34 PM (180.71.xxx.78)

    그냥 궁금타 하믄되지
    아줌마 많은 사이트가 뭔 상관

  • 25.
    '22.11.25 1:37 PM (49.181.xxx.78) - 삭제된댓글

    49세인데 서른살에 결혼할때까지 마음에 드는 남자와는 다 잤어요.
    몇명인지 세다 말았어요. 20명 정도쯤일거에요, 확실하진 않지만.
    만난 첫날 잔 적도 있어요.
    여성의 성을 혐오하는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 반항심리가 있었어요.

  • 26.
    '22.11.25 1:38 PM (49.181.xxx.78)

    49세인데 서른살에 결혼할때까지 마음에 드는 남자와는 다 잤어요.
    몇명인지 세다 말았어요. 20명 정도쯤일거에요, 확실하진 않지만.
    만난 첫날 잔 적도 있어요.
    여성의 성을 혐오하는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 반항심리가 있었어요.
    지금은 다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 27. 저는
    '22.11.25 1:39 PM (223.39.xxx.26)

    남편이 처음이엇는데 후회합니당 남편은 이여자 저여자 많이 햇나보더라구요 부릅네 좃만한게

  • 28. 그냥
    '22.11.25 1:4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20살때 대학 동기랑요

  • 29. 49세
    '22.11.25 1:44 PM (218.39.xxx.233)

    49세 82언니가 부럽네요... 뭐 저는 그 당시로 돌려보내준다고 해도 못할 것 같지만...ㅎㅎ 그냥 한번 사는 인생 머 있나 싶기도 해서요.

  • 30. 저도
    '22.11.25 1:51 PM (218.48.xxx.98)

    남편이랑 첨 한거고..그게 또 마지막이고..
    으.....진짜 후회해요...
    여러남자 만나보고 해볼껄

  • 31. 흑흑
    '22.11.25 2:05 PM (125.251.xxx.100) - 삭제된댓글

    76년생 아줌마. 시골출신이라 혼전순결=목숨 세뇌교육받아서 제 동의 없이 키스한 남자 차버리고요.
    첨 같이 잔 남자랑 결혼했어요. 같은 과 동기...4년을 주시하면서 인성, 환경 확인하고 제가 좋아해서 같이 잤어요.
    지금 생각하면 운이 좋은거죠. 그렇게 결혼한 남편이 좋은 사람이고 시댁이 전반적으로 좋은 분들이라서요.
    제 딸에게 사실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는 모르겠어요.
    제 경우도 요즘 세상엔 안 맞는 것 같고, 그렇다고 마음 턱 놓고 연애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많은 세상이잖아요

  • 32. ㅋㅋ
    '22.11.25 2:05 PM (223.39.xxx.30)

    전 아직 사십초 미혼인데요
    20살때 고등학교때 만나던 남친이요
    키스는 자주했는데 둘다 부끄럼이 많아서 ㅋㅋ
    둘 다 첫경험 이였고 실수도 많이 했지만
    호텔 잡고 분위기 최강으로 행복했어요
    그러고 헤어지고 여태껏 남친 없었던 적 없구요
    몇명인지 세다가 지치겠네요 ㅋㅋ
    지금은 경지에 올라서 지금 남친과도 행복한
    성생활 하구요 미련따위 없죠
    그렇다고 제가 밝히느냐 그것도 아니고
    남친들이 한번도 끊이지 않고 있었고
    사귀고 사랑하니까 잠자리 한거죠
    저는 제 지금 남친 예전 여친 이름도 알고
    몇명인지도알아요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제 옆에 있으면 제 사람이고 헤어지면 남인데
    그리고 충격적인 건 고등때도 제가 몇 안되는 처녀
    였을지도 몰라요 명문고 나왔지만 애들이 거의 고등때
    성경험을 해서 저 놀렸거든요 ㅋ 너는 아무개랑 뭐하냐고
    다들 쉬쉬 할 뿐 여자든 남자든 중고등때 다 경험하죠
    사랑하면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은 건 인지상정 아닌가요
    그걸로 불결하니 하는 사람들이 모태솔로 그냥 불쌍타
    합니다

  • 33.
    '22.11.25 2:09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중고등때 다 경험하다니요.
    내가 경험자니 다 그런줄 아나 봄

  • 34. 성경험을
    '22.11.25 2:10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중고등때 다 경험하다니요.
    내가 성경험자니 다 그런줄 아나 봄

  • 35. 아니오
    '22.11.25 2:10 PM (223.39.xxx.30)

    제가 경험자가 아니라 친구들이
    얘기해 줘서 알았어요 알겠음??
    저희반 반장은 방학 때 낙태도 했다고 했어요
    뭐라는 거야 참 기막혀서

  • 36. ㅇㅇ
    '22.11.25 2:13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만나는 여자마다 잤으면 싫을거 같아요.
    잠자리가 자랑이며 떠벌리고 다녀야지
    다들 결혼하면 쉿쉿하잖아요.
    제 친구도 결혼전에 딴남자랑 동거하더만
    절대 말 안하죠.
    결혼할 상대한테는 얘기 안하는게 예의라나...ㅋㅋㅋ

  • 37. 39.7님
    '22.11.25 2:15 PM (115.140.xxx.4)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노안이라 안보여요????

    친구들 얘기라짆아요
    그러고 중고딩때 그러는 애들 정말 많아요
    지금은 초딩들도 그런다는데 ㅋㅋㅋ
    진짜 아휴 할마시 마인드
    저런 사람들이 난 아니야 내 자식은 아니야
    그러다 뒷통수 맞지
    평생 남편 하나만 알아서 억울한가 ㅋㅋ

  • 38. ㅇㅇ
    '22.11.25 2:17 PM (121.161.xxx.152)

    제 남편이 만나는 여자마다 잤으면 싫을거 같아요.
    잠자리가 자랑이며 떠벌리고 다녀야지
    다들 결혼하면 쉿쉿하잖아요.
    제 친구도 결혼전에 딴남자랑 동거하더만
    절대 말 안하죠.
    결혼할 상대한테는 얘기 안하는게 예의라나...ㅋㅋㅋ
    웃긴게 친구남편 빼고 주변인들 다 아는게 웃음벨

  • 39. ㅋㅋ
    '22.11.25 2:19 PM (223.39.xxx.161)

    다른여자랑 잔게 뭐 문제가 되요
    다 큰 성인 남자가 안하면 고자지
    그런 생각으로 남자 만나면 누굴 만나요
    미성년 만납니까 ㅋㅋ
    싫고 좋고 사실은 사실이고
    저도 예전 남친 얘기 다해요
    뭘 속여요 다 지나간 사람들이고
    니가 없을 때 날 지켜 준 사람들이다 하면
    상대방도 이해하고 저도 이해해요
    지금은 서로한테 충실한데 과거는 과거죠
    남편이든 애인이든 연애한해본게 더 이상해요

  • 40. ㅇㅇ
    '22.11.25 2:29 PM (121.161.xxx.152)

    ㄴ 네 네 님같이 다 오픈해야 하는데
    결혼이란 종착역에 현실은 안그러더라구요. ㅎㅎ
    후회없이 많이 푸시고 다니세요

  • 41. ..
    '22.11.25 2:32 PM (49.181.xxx.78)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남편에게 과거 연애 숨기는 건
    성애대해 사실은 보수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하겠죠.
    남편이 저보다 어려서 연애경험 적다고 놀리기도 하는걸요.

  • 42. ..
    '22.11.25 2:33 PM (49.181.xxx.78)

    결혼하면 남편에게 과거 연애 숨기는 건
    성에대해 사실은 보수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하겠죠.
    남편이 저보다 어려서 연애경험 적다고 놀리기도 하는걸요.

  • 43. 굳이
    '22.11.25 3:33 PM (121.133.xxx.137)

    싹 다 까발릴 필요까지야 없고
    알만큼 안다 정도는 언질을 줘야
    드럽게 못하는 주제에 엣헴거리지 않음ㅋ

  • 44. ...
    '22.11.25 3:54 PM (218.39.xxx.233)

    40초 미혼님 저랑 같은 연배이실듯 저는 82...ㅋㅋ
    여고나와서인지 그런거 이야기하는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남친있는 애들 자체도 적었구요... 공학은 또 다를 수도 있겠네요..재미있게 사시네요 부럽수다..

  • 45. 에고~
    '22.11.25 4:02 PM (39.125.xxx.170)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너무 과하게 아꼈었네요
    유교걸로 살은 걸 회회합니다

  • 46. ..
    '22.11.25 4:25 PM (116.39.xxx.162)

    어차피 죽응선 썩을 몸이라뇨...
    질병이 없다면 해당 되겠지만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자궁경부암이나 성병이 문제이지요.
    에이즈, 성병, 자궁경부암...등

  • 47. 저도
    '22.11.25 4:44 PM (61.254.xxx.115)

    사십대 ...상견례하고 결혼 날잡고 한 남편이 첫남자죠 주변에도 대학때 사귄 남자랑 하더라도 결혼까진 했구요 대학때 제주변 친구들은 남친없고 여자애들끼리 놀고 그랬음.다 끼리끼리죠 뭐.

  • 48.
    '22.11.25 6:00 PM (115.140.xxx.4)

    웃기네요
    당신들이 첫남자가 남편인걸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아닌 사람 그리고 미혼인 사람 왜 질책하죠
    내 눈엔 못나서 그런거 같은데 ㅋㅋ
    그냥 병신들 같아요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남편이 첫 남자?? 그것도 나이먹어서??
    어릴 때 시집 간 거 말고는 남친 없다가
    이래저래 조건 맞춰 만나서 시집가서
    즐겁게 연애하는 사람들을 왜 까요
    매력없는 님 남편들이랑 불륜도 아닌데
    섹스리스에 여성으로 못사니 욱 하는 거 같은데
    요즘 시대에 그게 바보에요 한남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ㅋ
    못했으면 조용히 계세요 못생긴 아줌마 티내지 말고요
    끼리끼리눈 무슨 예쁘고 매력 넘치면 자석처럼 남자들이
    알아서 따라 다니고 그중에 괜찮은 사람 선택은 여자의
    몫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 봤어요?? ㅋㅋㅋㅋ
    못해서 못한 걸 인생 즐기는 사람들 사랑받으며
    사는 사람들 후려치시지 마세요
    살이나 빼고 야식이나 끊으세요
    맨날 남편 자랑글 남편 잠자리 글 올라오면
    미친듯이 물어뜯는 루저들이 참 말은 겁나 많아요
    불쌍할 지경 ㅋㅋㅋ

  • 49.
    '22.11.25 6:09 PM (61.254.xxx.115)

    자유분방하게 많은 남자랑 잤다고 누가 뭐라했음? 윗님이야말로 후려치기 선수네요 따라온다고 괜찮아보이는놈 선택해서 하고다니는거 님 자유지만 각자 생각이 다른거 아님? 누가 누굴 불쌍하다는지. 님이 내가 야식먹는거 봤음? 뚱뚱한거 봤음? 내가 사십까지 모태솔로있다가 결혼했다고 한적없는데 혼자 소설도 잘쓰네~ 남자랑 숱하게 자고다녔다고 오프에서도 떳떳이 떠들고 다닐수나 있으려나몰라~ 많은남자랑 자고 다닌거1도 안부러움.부러울거라 생각하는것도 웃기네. 나는 내몸이 소중해서 말이지.
    실컷 즐기고 사시구랴

  • 50. 40초에
    '22.11.25 6:25 PM (14.32.xxx.215)

    명문고는 뭐며...
    그쪽으로 명문인가 봐요
    그 시대에 고딩이 몇 안되는 처녀라니...

  • 51.
    '22.11.25 6:52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성병이 무서워서...
    다시 20대로 돌아간다해도 손잡는거 그 이상은 안할래요.
    남편감도 숫총각으로 골랐더니만 영 부실한것이....숫총각인 이유가 있지요. 에휴.

  • 52. 뭔 자랑이라고
    '22.11.25 6:54 PM (175.119.xxx.110)

    떡밥투척에 낚여서들.

  • 53.
    '22.11.25 7:0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성병이 무서워서.
    다시 20대로 돌아간다해도 절대로 성경험 함부로 안할겁니다.

    꼭 다경험자들이 안한사람들 막 공격해대죠.
    왜 그럴까요?
    그렇게 떳떳하다면 오프에서도 자랑좀 하시지.

  • 54. 이거뭐냐
    '22.11.25 7:06 PM (188.149.xxx.254)

    223.39.xxx.30
    이 아이피 소설능력자네.
    지우지마세요.
    야설로 딱 이에요.
    20살고등생~ 대체 학교를 얼마나 정학맞았음 20살까지 고등생이야.

  • 55. 오효횻
    '22.11.25 7:32 PM (61.253.xxx.115)

    사귀는 동안 좋아하는 감정으로 그런 건 괜찮아요.
    그냥 생각없이 관계 하면 혹여 자기도 모르게 상대남이 성병 보균자라면...
    십여년전인가 지인 회사 사장 비서분 30초 꽃다운 나이에 경부암으로 치료받다가 저 세상으로..
    사랑도 조심해서 잘 해야 해요..

  • 56. 진짜
    '22.11.25 7:51 PM (182.210.xxx.178)

    죽으면 썩을 몸
    그것도 한때고 젊음이 좋은데
    그 때는 왜 그렇게 몸을 사렸는지 그게 뭐라고ㅠㅠ
    아까운 내 청춘이여~~

  • 57.
    '22.11.25 7:52 PM (220.88.xxx.202)

    자랑은 아니지만
    49세이고
    고3때 입시학원에서 만난 재수하던 오빠랑
    대학입시 둘다 합격하고
    했어요.
    그 놈 7년 군대까지 다 기다려쥤는데
    성에 눈 떴는지
    다른여자랑 자고 다니는거 같아
    버려버렸지요 .

    그 놈 말고는 다른사람은 얼굴도 기억
    안 나요.

    대학때도 저만 남친있었고
    제친구들은 다 첫연애한
    남친이랑 결혼했어요 (그땐 다들
    20대에 결혼해서요)
    전 연애 많이 한거 후회는 안해요.

  • 58. 각각
    '22.11.25 8:06 PM (125.176.xxx.131)

    자기 몸 아끼고, 순결 지키려는 사람들을
    왜 무조건 매력없는 여자라고 단정짓는지 ...?

    내주변에는 오히려 얼굴 평범 또는 못생기고, 성격 괄괄하고
    남자사랑 갈구하는 여자들이
    남친이랑 쉽게 쉽게 잠자리 가지던데...

    오히려 그런사람이 더 매력없음

  • 59. ..
    '22.11.25 8:07 PM (222.102.xxx.110)

    현51살
    25살인가 26인가 가물가물한데요.
    진짜 아프기만 하고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사랑하니 참지 이걸 어찌하나 하는 생각뿐.

  • 60. ..
    '22.11.25 8:13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일단 40대중반이고요.
    첫 남친 남편이랑 첫날밤도 아니고 신혼여행지도 아니고 신혼집에서 겨우 했어요. 제가 겁이 엄청 많아서 ㅜㅜ
    신혼여행지에서 첫날밤 치르러할때 겁에 새파랗게 질린 제 얼굴이 생생하다고 남편이 말해요 ㅋㅋ
    그러고는 첫아이 출산전에는 아프기만하고 좋은줄 모르겠더니 첫출산후 성에 눈뜸 @@
    주사바늘 보는것조차 덜덜 거리던 제가 용감하게 아이는 셋이나 낳음ㅋㅋ
    유유상종이라고 제 친구들도 남편이 첫관계..
    젊을땐 후회 조금 됐는데 지금은 오히려 비교대상이 없으니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 사귀기전까진 워낙 보수적인데다 사람 보는 눈이 없던 저한테는 나쁜놈은 자동으로 걸려진거 같아요ㅋㅋ

  • 61. 아니
    '22.11.25 8:32 PM (61.254.xxx.115)

    그니까 멋지고 괜찮은 남자한테 프로포즈 못받았으니 계속 여럿 자고 다니는거지 남자랑 많이 자면 사랑받은거다? 내소신 가지고 내몸 사랑해서 아끼고 순결지킨 사람을 무슨 루저니 뭐니 후려치기 하냐구요 순결해서 고맙다고 남편이 얼마나 좋아하고 아껴주는데요 그렇다고 내소신을 딸에게도 강요하진 않음.자기 소신대로 사는거 아님? 가르치지 않아도 딸도 대학생인데 모태솔로임.아무나 안사귈거고 자긴 만난다면 결혼할 사람 하나만 진지하게 사귈거라고 하더이다

  • 62. ...
    '22.11.25 8:33 PM (1.232.xxx.61)

    저도 남편이랑 25살 때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

  • 63. 40대후반
    '22.11.25 8:34 PM (119.149.xxx.54)

    쓸데 없는 혼전 순결주의자였어요
    종교도 없었는데
    그냥 하고나면 여자만 손해인것 같아서 결혼전까지는 절대 안한다고 했네요
    결혼하고 신혼여행가서 첫날밤이었는데 실패하고 집에와서 성공

  • 64. 남친
    '22.11.25 8:40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남친 처음 생겼을때가 다들 처음 경험이겠죠.
    중학교때도 사귀면 잠자리 하던 애들 있었고
    고등때도 사귀면 잠자리하던 애들 있었고
    고등때 이미 애배서 시댁에서 잘해준다는 애도 있었고
    이게 숨긴다고 숨길수있나요
    남친있었던 거 아는 친구 있으면 다 아는거죠.

  • 65. ...
    '22.11.25 9:47 PM (218.48.xxx.188)

    50세... 한 20명쯤 한 거 같은데 비교되니 그런 부분에선 좀 흥미롭긴 하죠.
    중간에 말 엄청 많은 애, 서툰 애, 꼭 마지막은 같은 자세로 하려하는 애, 무조건 손부터 먼저 나가는 애...
    막 4번씩 하는 애도 있고 딱 1번하고 끝인 애도 있고. 관심 갖는 분야도 제각각이고 돌변하는 모습도 제각각. 본능대로 망가지는 애도 있고 그 와중에도 차암 망가지기 싫어하는 애도 있었죠ㅎㅎ
    남편은 개중에선 못하는 편. 근데 다른 부분이 만족스러워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것저것 다 해봐서 그쪽으론 미련 없거든요. 그닥 즐기는 편도 아니고.
    인생엔 다른 즐거움이 더 많아요.

  • 66. ..
    '22.11.25 10:02 PM (175.114.xxx.50)

    저도 그냥 지금 남편밖에는 경험이 없지만 저로선 그게 마음이 편하네요. 전 남자라는 존재가 편하지가 않더라구요. 편안한 남자를 못만나봐서 그런지.. 남편 하나 있는 걸로 충분해요. 아니 근데 저 분은 왜 혼자 씩씩대는 거에요? 그냥 그런가보다 싶은데.. 솔직히 하나도 안부러운데 어쩌라구요. 다 각자의 소신과 인생이 있는 거죠.. 님도 즐겁게 원하시는 대로 잘 사시길 응원드릴게요.

  • 67.
    '22.11.25 10:31 PM (39.122.xxx.3)

    50살 지금 남편이랑 3년 사귀었는데 신혼여행가서 했어요
    여행 많이 다녔는데 진한 스킨쉽하고 같이 참대에서 자긴 했지만 ㅅㅇ은 신혼여행 첫날

  • 68. 솔직히
    '22.11.25 10:35 PM (61.254.xxx.115)

    많이 자고 다니는거 남자들 사이에서 소문나는데 뭣이 부러움?1도 안부러움.저위에.혼자 급발진 하는사람 있는데.이십여년전 대학 다닐때 자유연애하는애 있었음.물론 아무나랑 자는건 아니고 호감있고 사귀는 남자들이랑 했지.근데 남자들이 무서워서 도망가거나 이별을 고했음.소문에 걸레.창녀라 불리웠음.계속 학교cc였고 졸업후 결혼했는데.그결혼 반대하는 남자쪽 친구들 정말 많았음.본인도 결혼식에 누가 무슨소리 할까봐 겁내면서 했음.그거이 뭐가 떳떳한거임?글고 많은 남자 만나던 사람들은 보통 남편에 만족 못하던데.불륜 저지르고.

  • 69. 그당시만해도
    '22.11.25 10:48 PM (61.254.xxx.115)

    남자들이 순진해서 그런지 성에 열린 대담하고 과감한 그애를.부담스러워 하는 남자들도 있어서 도망가는 남자도 있었음.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만 바뀌었지 계속 학교cc이긴 했고 있는집 남자랑 결혼도.했으나 역시나 만족못하고 계속 바람피고 다님.남편도 알지만 알고서도 이혼은 안함.자녀도 잘키웠고 얘가 돈을 잘벌어서 그런가.

  • 70. 결혼한
    '22.11.25 11:02 PM (61.254.xxx.115)

    남편전에.남친 있었던 애들 동창모임가서 들어보면 남편이 형편없이.못한다고 흉.많이.보더군요 비교되니 불만족스런점이.많겠죠

  • 71. ...
    '22.11.25 11:47 PM (122.252.xxx.94)

    결혼전 300명넘게 잤다고 말한 왕가슴 친구
    결혼후 불륜..지금5ㅔ대인데 아직도 진행중
    친구 왈. 본인은 정이너무 많아서 만나자고 하면 거절을 못한데요.
    그런데 돈은 한번도 쓴적이없다고..
    돈쓰는데만 정이없는 친구
    남편 애들한,ㅔ 들컸는데도 몰래 불륜중~

  • 72. 저도
    '22.11.26 12:08 AM (74.75.xxx.126)

    지금의 남편이랑 28에 첫경험. 그 때는 오가다 사귀게 된 남자고 결혼할 마음 꿈에도 없었는데 제가 그 순결교육에 너무 지쳐있었나봐요. 남편이 너무 원하니까 엤다 하고 허락한 것 같아요.

    그 전에 대학 새내기때 동아리 선배오빠랑 캠퍼스 커플되서 거의 십년 사귄 잘생기고 재밌는 의대생 남친 있었는데 끝까지 안 잤어요. 첫날밤을 특별하게 만들자고 약속하고요. 그 친구 지도교수님이 회식 자리에서 그 얘기를 듣더니 당장 헤어지라고 하더래요. 제 의사를 존중해줬던 그 친구 지금도 궁금해요, 같이 했으면 어땠을까, 헤어지지 않았을까.

  • 73. ㅇㅇ
    '22.11.26 12:42 A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초반. 31살 첫날밤이 처음.
    마흔넘어 생각해보면 혼전순결 크게 부질없는 거지만 그때로 돌아가도 역시 결혼전엔 안할 거 같아요. 저는 성적 에너지가 많은 편이 아닌 것 같음. 굳이.. 이런 마음.
    더불어 위에 댓글보고 첨언하자면 나름 명문 남녀공학고 나왔는데 우리학교 분위기는 보수적이었어요. 1-3학년 전교에 카더라.. 소문나는 사람이 1-2커플 정도였음. 그런소문 들으면 질색팔색하던 분위기;;

  • 74. ...
    '22.11.26 1:18 AM (221.151.xxx.109)

    그러게요 20살이 무슨 고등학생
    명문고 들어가려 재수했나요

  • 75. ㅇㅇ
    '22.11.26 3:10 AM (175.213.xxx.78)

    와 생각보다 혼전순결 지키신 분들도 현남편이 유일한 상대셨던 분들도 많군요. 전 76년생인데 제 대학 친구들 진짜 남자에 관심없고 공부만 한 애들 빼고 거의가 경험이 있었어요. 노는 애들 들어가는 대학도 아니고 나름 명문대였는데도요. 심지어 경험 풍부한 애들이 경험 없는 애들 무시하고 비웃는 분위기까지 있었는데요. 매력없거나 생각이 꽉 막혀 있어 그런다구요. 저두 막 못 셀 정도는 아니고 결혼 전 5명정도 경험이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인간을 좀 더 밑바닥까지 알게 되는 경험이 되기도 했어요. 평소엔 정말 젠틀하고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처럼 하다가 잠자리에선 완전 일방적이고 모멸적으로 하는 사람, 무뚝뚝한데 침대 위에선 정말 짐승같은사람, 같이 잘 즐겨놓고 협박하는 완전 개새끼도 있었구요 ㅎㅎ 지금 남편은 막 스킬이 뛰어나고 절륜한 건 아니지만 할 때 절대 일방적이지 않고 제가 정말 잘 느끼는지 신경써주고 자유연애주의를 떠벌리진 않지만 여자의 경험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갖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침대 위의 행동들이 정말 이 사람의 인격이나 사고방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더라구요. 전 제 경험들이 제 몸을 함부로 굴리거나 쾌락을 추구한 게 아니라 한 인간의 가장 내밀한 본성을 이해하게 하는 좋은 경험들이었다고 생각해요.

  • 76.
    '22.11.26 4:01 AM (109.153.xxx.2)

    한국 남자들 성매매 경험이 세계 1위 수준으로 많은거 알아요?

    여자들이 조신하게 내 남편이 첫 상대이자 유일한 존재 이런데 자부심 가져봤자라는거죠

    그 상대인 남자들은 그런거 고마워하지도 않고 마구 성매매

    한국 여자들도 해방되어야 해요

    문란하거나 위험한 성생활이 아닌 이상 즐기는게 좋죠

  • 77. ..
    '22.11.26 6:56 AM (122.202.xxx.218)

    만나서 마음에 안 들면 헤어져 세 번 이상 만난 사람이 남편 뿐이었고 연애를남편과만 해봤고 결혼 전 스칸쉽은 했으나
    신혼 여행 가서도 실패하고 (남편도 처음이었는지)
    성공하기 까지 여러 날 걸렸어요.ㅎㅎ
    겁나고 아파서 이게 뭐가 좋다는 건지
    영화나 드라마 소설은 다 뻥이었구나 싶고.
    결혼한 지 오래 됐어오 남편도 그닥 잘 하지도 않는 것
    같고 저도 이게 인생에 왜 중요한 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더.

  • 78. . .
    '22.11.26 7:07 AM (39.7.xxx.161) - 삭제된댓글

    헐..
    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퍼가고저장해서 돌려볼텐데
    무슨 사이트별 조회수 많은 글만 모아놓는 게시판도 많고요...
    한 사이트의 대표글로 등극될지도 모르는데
    제가 다 아찔합니다

  • 79. ㅇㅇ
    '22.11.26 9:03 AM (122.35.xxx.2)

    혼전순결이든, 왕성한 성생활이든
    소신있게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는게 중요하지
    남자가 성매매가 많아서 여자도 동급이 되야 한다는
    논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건 남자들이 퍼트리는지
    사귀면 몇개월 내에 꼭 해야한다는 둥
    마음의 준비도 안된 여자들 상처받을 수도 있죠.

  • 80.
    '22.11.26 10:18 AM (121.130.xxx.216)

    20명 이상 자보신분 혹시 바이러스 없으신가요?
    스무명 넘게 잤다면 분명 뭐라도 있을거 같아요
    별다른 증상 없어서 검사를 안해봤다면 바이러스 유무 모를수도 있겠지만요

  • 81. ㅡㅡ
    '22.11.26 10:21 AM (14.7.xxx.90) - 삭제된댓글

    스무살 되었을 때 고딩때부터 남친이랑 했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이걸 스무살 고딩으로 이해하다니ㅡㅡ

  • 82. ㅡㅡ
    '22.11.26 10:21 AM (14.7.xxx.90) - 삭제된댓글

    스무살 되었을 때 고딩때부터 알던 남친이랑 했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이걸 스무살 고딩으로 이해하다니ㅡㅡ

  • 83. 음..
    '22.11.26 11:08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첫경험을 29살에 했어요. ㅠㅠㅠ
    29살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신나게 남자 만나고 해볼꺼 다~해보고 결혼해서
    결혼하고 나니까 남자에 대한 관심이 뚝~떨어졌어요.

    남자들이 싫어요. 귀찮고
    남편 하나만 데리고 있는것에 겨우 만족하고 살아요.

    솔직히 남자들이랑 키스랑 섹스 해봤지만
    좋다는 느낌 하나도 안들고
    키스할때도 지루해서 딴생각하고 섹스할때는 머리속에서 다른 상상하면서
    섹스했어요.

    그래도 나를 즐겁게 해 줄 남자가 있을까~해서
    이놈 저놈 만났지만
    없었다는

    아~~제대로 하는 남자가 딱~한명 있었는데 유도선수 출신이었음

    그 이외의 남자들은 전~~부 고자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남편이 첫남자다~~해서 후회한다는 분들
    후회할 필요가 없어요.

    진짜 고자들 수준의 남자들이 대부분이라서 전혀 색다를것이 없답니다.
    고자들에게는 즐거움을 느낄 수 없어요.

  • 84. oo
    '22.11.26 11:19 AM (180.228.xxx.136)

    결혼해서 남편이랑 처음 했는데요, 너무너무너무 후회됩니다.
    결혼 전 여러 사람과 연애도 하고 잠자리도 해봐야 한다고 엄청 외치고 싶어요.
    전 사실 한 두번 자봐가지고도 모를 것 같아요.
    제가 무지해서 그렇기도 했겠지만, 그 남자를 제대로 알려면 일년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대학생 딸이 cc로 첫남친을 사귀는데 얘도 경험이 한 남자뿐일까봐 걱정되는데요,
    뭐라고 말을 하기도 그렇고 참 걱정이네요.

  • 85.
    '22.11.26 11:27 AM (175.223.xxx.36)

    제가 생각하기에는 혼전성결의식이 강한것도 있겠지만,
    그때는 25에 넘어서 결혼하면 노처녀 소리 들었어요.
    별로 충분히 연예경험을 가지고 결혼하기도
    촉박했던것 같아요.

  • 86. ...
    '22.11.26 12:29 PM (223.131.xxx.140)

    [선부유전]이라고 찾아보세요

    임신하고 출산할 때, 전에 관계했던 남성의 유전적 성질이 자식에게 넘어간다는 이론인데

    일부 포유류에 있는 현상입니다.

    전 남자의 유전자가 지금 내자식에게도 약간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 87. dd
    '22.11.26 12:47 PM (175.213.xxx.78)

    ㄴ 선부유전 그냥 유사과학이구요, 일부 도태 일베남들이나 주장하는 거에요. 그런 현상 자체도 초파리같은 하등동물한테나 있는 거구요. 여러가지 생각 그거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 88. 저는
    '22.11.26 9:09 PM (61.254.xxx.115)

    남편과 결혼확정되고 한사람과만 했으나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닙니다 몇명정도는 사귀어보는게 좋지않았을까 생각은 듭니다. 다만 주변에 보면 "나는 비혼주의며 남자 밝히고 성을 좋아한다" 이런 경우 아니라면 쉽게 자고 엔조이하는건 여자몸에 더 위험요소가 많고 그런 스타일 여자에게 남자들은 엔조이만 하고 청혼은 거의 안하더군요 내여자로 삼을 여자는 좀더 신중하게.생각하고 성을 즐기고 헤프게 하는 여자는 인기가 없더라 그말입니다 그건 서양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지금 이혼했지만 브래드피트가 제니퍼에니스톤에게 청혼할때 7개월간 잠자리 제니퍼가 허락치않았다고 했어요 서양에서도 석달간은 알아본후 시도하라는 연애책도 있더라구요 뭐든 쉽게 내어주고 마음.물질 다퍼주면 남자는 흥미잃고 떠나게 되있어요 남자는 사냥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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