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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 어린이집 원장님들 수입이 많이 큰가요?

궁금 조회수 : 10,603
작성일 : 2022-11-05 23:03:42
저희 아이가 다녔던 가정어린이집 원장님이랑 졸업후 친해졌는데
원장님이 재테크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강남 사시는 집 1채 저희 아이 어린이집 포함 잠실 2채
제가 너무 놀라서 입이 떡 벌어졌어요
부럽기도 하고 그게 예전이라 가능한가 아무리 옛날이라도 그때 당시에 비싸긴 비쌌을텐데 너무 대단 하시더라구요
저 아이도 좋아하는데 지금이라도 직업을 바꿔야 하는지 ㅎㅎㅎ
저한테 교사 자격증 따면 어린이집 인수하게 해준다는데
정확한 수입은 안 가르쳐 주시고 열심히 하면 집 한채 금방 사게 된대요
어린이집은 사업자 내서 대출 할인이 되는 건가요?
IP : 116.33.xxx.1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5 11:07 PM (172.226.xxx.40)

    넘긴다는건 ㅋㅋ 딴사람한테 팔아 후려쳐 지느니 제값 받겠단 얘기같네요

  • 2.
    '22.11.5 11:07 PM (172.226.xxx.47)

    지금 애들 신도시 같은데 아니면 많이 적어요
    구도심이면 지역특성 잘 보고 선택하세요

  • 3. 그냥
    '22.11.5 11:0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원래 재산 좀 있던 사람이 열었다가 정리하려는 거 아닐까요

  • 4.
    '22.11.5 11:09 PM (116.33.xxx.19)

    82에 물어보길 잘 했네요

  • 5. ㄱㄷㄱㄷ
    '22.11.5 11:10 PM (58.230.xxx.177)

    이십년전에 구립 다녔는데 재단산하라 원장님도 월급쟁이였던
    지원나와도 애들 잘먹이고 교사월급 데대로 주고 교구 갈고 이러면 남는거 없었던
    돈 남기려면 애들먹는거에서 . 행사하면서 사진 대관료 이런거에서 남기고 .
    그랬는데 요즘은 어떨라나요

  • 6. 유치원도
    '22.11.5 11:12 PM (123.199.xxx.114)

    아니고 어린이집으로 집사기는 힘들죠.

  • 7. ..
    '22.11.5 11:14 PM (211.212.xxx.240)

    어린이집은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예전에 원장님들끼리 하는말로 유치원은 2-3년 하면 집한채 산다고 했어요 그정도로 남기는게 많다는거죠
    유치원중에 남편이 셔틀버스 운전하고 자식이 그 유치원 교사로 있으면서 부모 유치원 그대로 물려받아서 하는곳 많아요 자식한테 물려줄정도로 알짜배기라는 얘기죠

  • 8.
    '22.11.5 11:16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남기기 나름인데 솔직히 내아이 보듯 하면 남는거 없을거라 하더라구요~

  • 9.
    '22.11.5 11:17 PM (106.101.xxx.95)

    남기기 나름인데 솔직히 내아이 보듯 하면 남는거 없을거라 하더라구요~ 보조금 타서 단가 아껴 남겨 먹는데도 많음

  • 10. dlf
    '22.11.5 11:18 PM (180.69.xxx.74)

    ㅎㅎ 잘되면 남을 줄리가요
    하향길이니 넘기려는거죠

  • 11. ...
    '22.11.5 11:22 PM (14.32.xxx.78)

    자리잡고 잘되면 괜찮은데 란되는 곳도 많아요 그리고 경력 몇년이상 있어야 돼요 어찌어찌 자격증따도 바로 인수는 안돼요

  • 12. 0세아동
    '22.11.5 11: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보조금이 한달에 150정도 될까요? 수년전에 120이었는데.

    10명 맡아도 1500이네요. 게다가 부모한테 원비도 따로 받지요? 교사들 최저임금수준.

    마구 쓰지않는다면 꽤 남는게 당연.

  • 13.
    '22.11.5 11:27 PM (116.33.xxx.19)

    202님 어마어마 하네요

  • 14. ....
    '22.11.5 11:28 PM (222.236.xxx.19)

    아니요.. 제 아는 친구 어린이집 선생님인데 지금 마흔인데 20대때부터 그직업 가지고 했는데 자기 20대떄는 원장들 돈좀 벌었는데 요즘은 많이 하향길이래요... 애들을 많이 안낳으니까 갈수록 ㅠㅠ
    그리고 솔직히 돈을 벌면 님차례까지 오겠어요 ???? 그냥 자기 집안 사람한테 넘기던가 형제한테는 넘겨줄지 몰라두요..

  • 15. 참나....
    '22.11.5 11:28 PM (118.34.xxx.228)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재테크하는데 능력이.있겠지요.
    가정 어린이집 운영중인데 저흰 애들이 다 찼지만 애들없어서 폐원하는데 많아요.
    다차있다고해도 월세가 비싸서 급여 많이 못빼는 구조에요.
    20명 정원에 1명당 보육료가 70이라고하면 보육료수입이 1400만원.... 교사 4명 200만원씩주고 급식비 행사비 임대료 .....남는게.있어보이나요?

  • 16. ..
    '22.11.5 11:29 PM (1.251.xxx.130)

    0아는 3명당 교사 1명써야해요
    1인당 보조금 100에
    교사 3명 월급 600나가고
    원비 없어요 무상보육 특활비말고는
    돈 안받음. 지금 어린이집 폐원율 30프로에요 자기원 팔아 떠넘길려는거 같은데요
    저출산에 내년부터 영아 수당 79만원인가 그래서 원에 아이 맡기면 그돈 못받아요
    가정원은 영아가 주수입원인데
    망하죠

  • 17. lee
    '22.11.5 11:30 PM (118.34.xxx.228)

    국가 보조금 받아서 자영업자 대출도 안나와요...
    그 원장 허세가 심하네요

  • 18. ...
    '22.11.5 11:32 PM (222.236.xxx.19)

    근데 원글님 좀 순진하신것 같아요.. 저 원장 뿐만 아니라 솔직히 누가 잘되는데
    그냥 좀 친해졌다고 자기 어린이집든 가게든 넘기겠어요.????
    누가 어떤 가게로 집 두채 샀다고 해도 믿지 마세요
    설사 진짜 그렇게 샀다고 해도 그건 남한테는 안넘겨요
    자기 자식한테 물러주거나 자식도 없으면 형제 정도한테는 물러주겠죠

  • 19. ...
    '22.11.5 11:34 PM (39.7.xxx.38) - 삭제된댓글

    사기치는 솜씨가 대단한 사람이네요
    사기꾼들 내 사업 잘된다.
    나 돈 엄청나게 많은데 나한테 투자할 기회 너한테만 줄거다
    이런식으로 접근해요
    그렇게 잘되는 사업체면 자식들이 물려받으려고 서로 싸워요

  • 20. 보여주는 것들
    '22.11.5 11:38 PM (61.105.xxx.165)

    다단계도
    별난 그 종교도
    다들 있어보이려 최고 좋은 옷입고 다녀요.
    다단계는
    집팔고 그돈으로 전세가라고까지 해요.
    그 종교는 아픈 거 교통사고난 것도 숨겨요.
    그 조직들어가서
    나 잘산다.나 성공했다.설득하려.
    그 직업을 가져서 나 잘산다.는
    그 사람 '말'을 믿지마시고
    그 직업에 대해 공부해보고 결정하세요.

  • 21. 우리동네
    '22.11.5 11:46 PM (211.224.xxx.56)

    어린이집 두군데나 폐업했어요. 예전엔 뒤로 빼돌려 빼먹는게 짧짤했었는데 그걸 못하게돼니 남는게 없나 보던데. 여긴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애들이 아예 없다시피한데 어린이집이 두개나 있어서 항상 의아했거든요.

  • 22. 글쎄요.
    '22.11.5 11:47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강남1 잠실2채면 재산이 최소 50억인데 어린이집 원장이라...

  • 23. 글쎄요.
    '22.11.5 11:47 PM (118.235.xxx.239)

    강남1 잠실2채면 재산이 최소 50억인데 가정 어린이집 원장이라...

  • 24. 콩콩콩콩
    '22.11.6 12:41 AM (1.226.xxx.59)

    어린이집 폐업하면 저한테도 정보가 날라오는 직업을 가지고있는데...
    이번주 들어서 저희지역 3군데 얼집 폐업했더라고요...

  • 25. 절대
    '22.11.6 1:17 AM (218.52.xxx.206)

    절대 그렇게 재산을 못 모아요. 남편이 잘벌든 원래 재산이 많았던지 했을겁니다. 그리고 출산율 너무 낮아서 아이들 자체가 없어요. 내년부터는 돌 전까지 가정보육 지원금 많이 늘어서 어린이집 보내는 아이들도 안보낼것 같네요. 우리동네도 신도시 아파트 단지 작년 올해 3군데 폐없했더라고요. 진심 비추함니다. 그 원장님 허언증이 심하시군요. 몇년 모으면 집을 산다니…

  • 26. 보조금
    '22.11.6 1:23 AM (218.52.xxx.206)

    202님 잘 모르시면서 글 올리지 마세요. 0세아 보육료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현재 보육비 보조금 다해서 100만원도 안돼요. 보육비율도 교사대 아동 1:3이고요. 그럼 한반에 3명 300만원 보조받고 교사 월급 아무리 최저라 해도 4대보험에 퇴직금까지 하면 230만원정도 부담 됩니다. 그나마 반이 다 채워지면 다행이지만 반 별 지원금도 안나오는데 정원도 체워지지 않으면 완전 힘들답니다.

  • 27. ....
    '22.11.6 8:45 AM (116.41.xxx.165)

    친구가 가정어린이집원장이고 저는 교사라 세세한 어린이집 사정 아는 편인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원래 어린이집 3개 였는데 두군데 폐업하고 여기만 남았어요
    그런데도 정원이 다 안차서 어린이집 차 운영해서 다른동네에서 4명이나 데려옵니다
    원장월급은 선생님월급이랑 비슷하고 중간에 원아가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더 적어요
    여러가지 서류나 잡다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맨날 야근하구요
    혹 안전사고 나거나 예민한 학부모 만나면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분기별로 나오는 감사 정말 송곳 같아서 몇 백원 몇 천원도 다 딱딱 맞아야 하구요
    이번 감사에서 연체료 1600원 낸거 걸려서 혼나고 물어 내라고 지적받았어요

    님....그 원장님 님을 호구로 잡은 거 같아요

  • 28. ,,,
    '22.11.6 9:25 AM (118.235.xxx.126)

    어떤 자영업이든 잘 되는 곳은 자기 가족 외에 싸게 안 넘겨요 20년 친구 30년 친구도 마찬가지에요 절대 남에게 댓가없이 안 넘겨 줍니다. 원글님 사기 당하기 딱 좋을 타입이네요

  • 29. 아는
    '22.11.6 10:28 AM (49.174.xxx.232)

    아는 지인이 아파트 1층 어린이집 원장인데 자기가 가져가는 수익이
    500좀 넘는다고 들었어요

  • 30. 원글
    '22.11.6 10:33 AM (116.33.xxx.19)

    그냥 제 직업에 만족하며 살게요;;;

  • 31. 아는
    '22.11.6 10:34 AM (49.174.xxx.232)

    아 자격증 있다고 원장 할 수 없어요
    그냥 자기 자랑 한 듯

  • 32. ㄹㄹ
    '22.11.6 10:48 AM (223.38.xxx.226)

    지인이 어린이집교사라 들었는데 먹는거 진짜 허접하고 냉난방 안하고 교사 허위로 올리고 해서 월500이상 가져가더라구요 .
    메뉴에 소고기무국이면 건더기 거의 없는 멀건 국에 반찬도 먹을수도 없어서 교사는 도시락 따로 싸갖고 다닐 정도
    주방아줌마도 허위로 올림

  • 33. 나무크
    '22.11.6 11:02 AM (110.9.xxx.125)

    원래 재산이 많았거나. 옛날부터 인건비나 애들먹는거 미친듯이 아끼면 꽤 돼요.슈킹하는 돈이.많았거나요. 교구나 뭐 그런회사들한테 받은거 ..요즘은 그런것 절대 불가능하고 요즘은 꽤 규모있는 민간을해도 예전처럼 수입 크지않아요.

  • 34. 나무크
    '22.11.6 11:03 AM (110.9.xxx.125)

    226님 정확히 쓰셨네요. 그런어립이집은 애들이 쓰레기를 먹는다보심되요

  • 35. 아는
    '22.11.6 12:10 PM (49.174.xxx.232)

    아 그리고 500넘게 받는 다는 원장도
    재료비 식비에서 남기고 여기저기 떼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그거 이용하고 주방아주머니 딸 이름으로 올리고
    없는 사람 끌어들여 올려 떼어먹어야 500 넘는 걸로 알아요
    이것도 사업이라 양심적인 사람은 할 수가 없어요

  • 36. ..
    '22.11.6 11:58 PM (211.186.xxx.2)

    예전에는 돈이 되었는데 요즘 아이들도 없고 많이 히향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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