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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아들의 막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힘듦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22-10-28 20:58:49
여기서 막말이라고 하면..

엄마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 없어, 진짜 맛없어,
최악이야
엄마는 숙제 하나도 안도와주잖아. 이럴 줄 알았어(도와주는 중 얼토당토 않은거 읽어달래서 안읽어줌)
엄마가 안도와줄 줄 알았어 (도와주는 중)
기대 안하길 잘했어
칼국수 최악이야 (제가 끓인 칼국수 먹으면서) 등등..

한두번이 아니고 수차례 들은 말 입니다. 진지모드로..
본인 기분 안좋을 때 저러기도 하고
제가 숙제 시키면 저러기도 하고
그냥 하원시킬 때 저러고 시무룩해 하기도 하는데

평소에는 모르는 척 넘어가기도 하고 하는데
오늘은 진짜 폭발하서 .. 내가 너 하녀도 아니고
학원 그만두고 숙제 그만 하라고 소리질렀더니
울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

아직까지 너무 화가나서,
엄마 혼자 내버려두라고 하고 혼자 누워있네요 ㅠㅠ

그런 말 기분 안좋다고 조곤조곤 이야기도 자주 했는데
오늘따라 더 참아주기 힘드네요 ㅠㅠ
아직 어려서 그런 거라고 한마디 따끔하게 하고
그 이후엔 못들은척 해야 할까요 ㅠㅠ

아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도 아니고.. ㅠㅠ
IP : 124.49.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8 9:01 PM (121.162.xxx.204)

    가족중 누군가를 따라 하는건가요?

  • 2. ..
    '22.10.28 9:01 PM (222.106.xxx.5)

    그냥 둬선 안될것 같습니다.

  • 3. ..
    '22.10.28 9:03 PM (106.101.xxx.15) - 삭제된댓글

    저런 말 들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할 말이..
    맛 없다 하면 밥 뺏어 안주고 굶겨야죠
    숙제 안도와주고요.
    솔직히 미안하지만 버르장머리 없어요

  • 4. 원글
    '22.10.28 9:04 PM (124.49.xxx.32) - 삭제된댓글

    가족 중 아무도 저런 말 안해요. 남편도 암것도 안차려줘도 항상 밥 잘 먹었다고 인사하고요..저도 남편이랑 안친해서 대화가 없을지언정 함부로 말 안하구요.. ㅠ 아무리 8살 아이라도 듣다보니 너무 화나요 ㅠ

  • 5. 배가 불렀구나
    '22.10.28 9:05 PM (123.199.xxx.114)

    부모 가스라이팅이 장난아닌데요
    꼬맹이가

    어 그래 맛없으면 먹지마
    그럴줄 알았어
    어 그럴줄 알았구나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은 버릇없이 대하시면 되요.

    존중해주면 존중해 주시고
    사람은 상대적이라
    존중해주는데도 존중을 박살내면서 까불면 더 굽신거리는 연약한 마음을 가진 부모들이 있어요.

    왜냐 내가 그런 존중을 받고 싶으니 자식에게 벌벌 떨더라구요
    자신의 상처로 말미암아 부모스스로가 발목을 잡더라구요.

    절대 아이에게 끌려가지 마세요.
    주관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잘했으면 칭찬을
    화가나면 막말 하지 마시고 차갑게 대하세요.
    너 지금 너무 예의 없이 행동하는거 알고 있어

  • 6. ....
    '22.10.28 9: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조곤조곤 얘기해서 안 통한거네요.

    그럼 강하게 나가야죠.

    맛없어. 그래? 그럼 먹지마. 끝.

    안도와준다고? 지금 도와준건데? 그래? 니가 그렇게 느낀다면 어쩔 수 없지하고 안 도와줌 끝.

  • 7. 즉시 손 턴다
    '22.10.28 9:0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말로 예의는 가르치되
    직접 손해보게 만들어야 고쳐요.
    오케이. 안도와주는 거였구나
    하고 중단하는 거죠.
    나는 도와주는 거였는데 기분이 나빠졌다.
    얘기하구요.

  • 8. oo
    '22.10.28 9:1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연예인 금쪽이 아들 순한 버전 같네요.
    끌려가지 말고 중심 잘 잡고
    단호하라는 처방이 있었죠?

  • 9. ..
    '22.10.28 9:13 PM (223.62.xxx.79)

    이지현 아들이 말을 저렇게 했는데 금쪽이 참고해보세요

  • 10. 보통
    '22.10.28 9:22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이런 경우는
    엄마가 혼낸다고 길~~~~게 얘기하고 있음
    아이들에게는 하나도 안먹히는 훈계를 열심히 길게 혼자하고
    엄마 혼자 잘했다고 스스로 위로받고 끝
    아이는 아무 영향 없음

  • 11. ...
    '22.10.28 9:28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말로 길게 대꾸마시고
    아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칼국수 최악이야 (먹지마라 하고는 치워버림)

  • 12. 단호하게
    '22.10.28 9:41 PM (182.211.xxx.77)

    아들이 막말 조금이라도 하면 그런말 나쁜 거야. 하지마. 라고 하세요
    먹을거 앞에두고 맛없어 최악이여 하면 똑같잌
    감정 싫지 말고 평소에 나쁜말하면 즉시 즉시 피드백 주세요
    나쁜말인까 하지말라구요
    참다참다 폭발- 이게젤나빠요 교육효과하나도 없고 아이 버릇만 나빠집니다.

  • 13. 폴링인82
    '22.10.28 9:43 PM (118.235.xxx.43)

    아이가 싸움을 거는 기술이 있는데요 .
    다 큰 어른들도 똑같이 싸우지 않던가요?


    엄마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 없어, 진짜 맛없어,
    최악이야
    -->> 배고프면 맛있을 텐데, 배가 안고프구나!
    게다가 무례한 말버릇도 고쳐질 때까지 굶어도 된다.
    그 이전 상황이 연결되서 저런 말이 나왔겠죠?
    그게 뭐였을까요?


    교육문제는 전문가랑
    교육하면서 아이랑 싸우는 건 백해무익이라

    엄마는 숙제 하나도 안도와주잖아. 이럴 줄 알았어(도와주는 중 얼토당토 않은거 읽어달래서 안읽어줌)
    엄마가 안도와줄 줄 알았어 (도와주는 중)
    기대 안하길 잘했어

    칼국수 최악이야 (제가 끓인 칼국수 먹으면서) 등등..->> 먹으면서 그러는 거면 웃으면서 너의 맛평가도 최악이야 하고 웃어줄 거 같긴 한데요.

    아이가 예민한 기질같네요.
    엄마도 아이가 사과하면 금방 화를 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교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예의 바르게 표현하는 법이 부족해보입니다.

  • 14. 너트메그
    '22.10.28 9:47 PM (220.76.xxx.107)

    아이가 한말에 너무 의미 부여 하지 마세요.
    아이가 기분 나쁠때 하는말 (엄마에게 불만있음)
    엄마가 해준 칼국수 최악이야 -> 나 엄마한테 기분나뻐요.
    엄마가 안도와줄거 알고있었어 -> 엄마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말 통역하면 이런 내용일꺼예요.
    기분좋을때도 저런 말투면
    엄마가 느끼는 기분 설명해줘보세요.

  • 15. ..
    '22.10.28 10:02 PM (124.53.xxx.169)

    대화도 좋지만 부모의 입지는 굳건 해야 해요.
    또래 친구에게나 할 말일거 같네요.
    친구에게도 그런 말 하면 문제 생길걸요.
    아이가스스로 알게 하는게 제일 좋긴한데 ..
    꼭 엄마가 아니라도 누군가의 노고를 그렇게 폄훼하는건 아니라고 ..
    아직은 개선여지 충분하니 꼭 바로 잡으셔야 할듯 하네요.

  • 16. ..
    '22.10.28 10:04 PM (219.254.xxx.117)

    일단 일반적이지 않아요. 절대~~
    유심히 살펴보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둥.. 적극적으로 대처하셔야할듯요.

  • 17. 가치
    '22.10.28 10:05 PM (39.119.xxx.3)

    아이가 감정을 잘 인식을 못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하는 거 같네요
    분명히 뭔가 지금 불만이 있는데 그거를 있는 그대로 딱 집어서 얘기를 못하는 것 같아요
    심리 상담 같은 거 같이 해보시는 거 추천 드려요

  • 18. 오은영
    '22.10.28 10:12 PM (82.132.xxx.234)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할 것 같은데요

    아직 어려서 야단 쳐도 못알아 들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말투를 따라 하는 것인지...

    여하튼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라고 얘기 해여 할듯

  • 19. 똥이
    '22.10.28 10:19 PM (121.132.xxx.72)

    나가서도 저럴까 걱정입니다. 혼내기도 해보시고 잘 설득해서 예쁜 말투 쓰게 지도 해주시기 바랍다.

  • 20. bb
    '22.10.29 12:01 AM (121.156.xxx.193)

    8살 아들 키우는 맘인데..

    그런 말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ㅠ

    혹시나 adhd 검사 해보시면 어떨까요..?

  • 21. 화앤
    '22.10.29 2:24 AM (125.187.xxx.198)

    아니 저런 말을 8살이 한다구요?
    넘 놀랍네요.버릇없구요.
    집안에서 부모 닮은걸텐데 엄마아빠가 예민해요? 예술쪽 일하나?

    울 아들들은 착해서 저런 말 대학생인 지금까지 한번도 안하고 컸는데 아이가 이상하게 어린애답지 않고 부정적이고 무섭네요

  • 22.
    '22.10.29 3:53 AM (39.125.xxx.34)

    저런 아이들 우연히 두번 봤는데 두명다 엄마가 애를 제어못하더라고요
    한명은 놀이공원 바이킹 뒷자리에 앉은 아이였는데
    처음 들어가서 운행할때까지 아 재미없어 재미없어 죽겠네 너무 재미없을것 같아 이런 재미없는거 누가 타 이런 말을 끊임없이 하더라고요 원글님 아이보다 좀 큰아이였는데
    제가 듣다못해 재미없으면 내리렴 다른 사람들 기분 나쁘게 하지 말고 이러니 입다물더라고요 더 웃긴건 그 애엄마가 옆에서 그런말 하지마 이러는데도 아랑곳안해요
    원글님도 아이 버릇 일찍 고쳐주셔야지 아니면 어딜가든 눈총받는 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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