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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딸아이, 같은 반 아이한테 고맙다고 만원을 줬다는데‥

ㄷㄷㄷ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2-10-28 16:57:29
아침에 교통카드 충전해야 한다길래 2만원을 줬어요
그런데 6천원만 충전한걸 알게 됐어요
어디에 썼냐 물었더니 군것질거리 일부 사고, 만원은 같은반 친구(남자애)에게 줬대요. 빌렸었냐 했더니 그건 아니고, 걔한테 도움(학원숙제 등)을 여러번 받아서 선물로 줬다고‥
전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데, 학폭으로 뺏긴 건 아닌 것 같고, 담임선생님한테 연락을 해보기 전에 요즘 애들 분위기를 좀 알고 싶어서요
한 달 전쯤 딸아이가 자기반 애들 얘기하면서 지나가듯, 그 남자애가 입버릇처럼 "응~ 그건 얼마" 이런 식으로 도움에 값을 매기고, 이후 빚쟁이마냥 "돈 줘" 한다고, 웃긴다는 듯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게 오늘 보니 유머가 아닌 건지ㅡ
제 딸이 똘똘하고 야무진 애가 아닌데다 요즘 사춘기 시작으로 대화를 해도 제가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게끔 의사소통이 안돼서‥(신경질내고 자기방에 들어가는‥) 담임샘께 연락을 해보고 싶은데 하지 말까요?
IP : 182.212.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10.28 5:07 PM (119.192.xxx.240)

    담쌤한테 연락하는거 찌질이 인증.ㅠㅜ
    울앤 남자애한테 만원을 받아왓길래 뭐냐고 물으니 생일선물이라고 주더래요. 얼른 돌려주라고했고. 돌려주고. 뭔 선물이라고 뭔가 필요없는걸 받아왓어요

  • 2. 00100
    '22.10.28 5:14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 문상이나 기프티콘을 선물로 주던데

    현금이 사실 가장 좋은 거긴한데 정서상 불편한게 있지요.

    아이를 믿어보세요

    아이들 판단력이 그렇게 흐릿하지 않아요

  • 3. ....
    '22.10.28 5:17 PM (58.230.xxx.146)

    찌질이 -_-까진 아니지만 담임에게 전화할 만한 사항은 아닌듯요
    다음부턴 먹을거나 물건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던지 하고 돈을 주는건 아니라고 주의 정도 주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애들 보니 사고 싶은거 사라고 돈으로 주기도 하더라구요 (생일 같은 때)

  • 4. como
    '22.10.28 5:22 PM (182.230.xxx.93)

    전화 no
    생일선물 고마움 표시로 돈. 문상 왔따갔따 해요.
    중학교때 수학공부 도와줬더니 간식사먹으라고 2천원 받아왔더라는...아들도 있어요. 과고생입니다.ㅋㅋㅋ

  • 5. 샐리
    '22.10.28 5:28 PM (58.140.xxx.13)

    중딩때 지금은고딩 생선으로 친구틀이 만원씩모아서
    줬다고 받아온적있어요 우리딸도 물론준적도있구요
    지금은 기프티콘으로들해요 중딩때는 기프티콘많이 안할때라서요

  • 6. ㅡㅡㅡ
    '22.10.28 5:33 PM (172.226.xxx.41)

    저희아이 지금 고딩 대딩인데 이 아이들 중딩때 그런말 들었어요
    같은반에 어떤애들이 학원숙제를 다른애한테 돈주고 해달라하는거 봤다고. 걔네엄마는 학원비내고 숙제값내는 셈이라며
    이해가 안된다고

  • 7.
    '22.10.28 7:54 PM (58.124.xxx.120)

    담임전화는 딸을 바보로 만드는겁니다.

  • 8.
    '22.10.28 8:42 PM (118.217.xxx.9)

    저만 처음 아는 사실인가요?
    아이들이 선물로 돈을 주고받는다니...
    충격이네요

  • 9. ㅇㅇ
    '22.10.28 10:11 PM (1.229.xxx.243)

    전 어머니가 너무 놀라운데요?
    이 일로 담임한테 전화하는것도
    아이가 만원줬다는걸 걱정하는것도
    요즘 아이들 만원주기도 합니다
    고맙다고 줬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 있었겠죠

    중1아이 키우는데 너무 옛날사람이네요
    혹시 50대 중반?
    그렇지않고서야…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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