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요일 오전에 가벼운 접촉사고였는데, 점점 아파지네요

점점 더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22-10-24 10:35:06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전에 에버랜드에서 뒷 차(국산SUV)가 제 차(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범퍼를 박았습니다.
아이를 내려 줄 타이밍을 잡으며 서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쿵 소리가 났고, 내려서 보니 제 범퍼에 뒷 차 번호판 나사 자국이 생긴 상황 이었습니다.
너무 놀래서 그냥 가시라고 말하고 다시 자리로 와서 서행 하다가,
목이 살짝 아픈 것 같아, 혹시 모르니 연락처를 주십사 해서 받았어요.
그 이후에 오늘까지, 통증이 여기 저기 생기네요.
심리적이라기엔,
집안일 하기도 부담 될 정도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주말 내내 가능한 누워 있었습니다.
처음에 얼결에 상대 차주분께 괜찮다 가시라 한게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차분히 연락처 주세요 하고 사진찍고 그럴걸...
서비스 센터 가니, 범퍼는 갈아야 한다(내려 앉지는 않았고 살짝 왼쪽이 벌어진 상태..)해서 ,
토요일에는 대물 접수해서 번호 받고,
오늘 오전에 또 상대 차주에게 연락해서 아프다며 대인 접수까지 하게 했네요.
제가 미안 과잉증인지.. 마음이 편치 않네요.
제가 보기엔 한 번 툭 친건데, 점점 더 아파오니 당황 스럽습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저처럼 점점 더 아파오는 경우도 있으셨을지  궁금합니다. 


IP : 211.115.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4 10:42 AM (112.220.xxx.98)

    자국이 남을정도고
    범퍼가 틀어진 정도면 살살 받힌것도 아닌데요
    아이들도 타고 있었다면서
    놀랬다고 그냥 보낸행동은 이해가 안됩니다
    원래 무방비상태로 추돌당하는거라
    몸이놀라죠 근육도 뭉칠꺼구요
    원래 사고당일보다 그날밤부터 그다음날이 더 아파요
    물리치료라도 받으세요
    아이들상태도 잘 보시구요

  • 2. ㄹㄹㄹㄹ
    '22.10.24 10:42 AM (125.178.xxx.53)

    미안과잉 맞으세요
    상대과실이면 당연 보상받아야죠
    치료 충분히 받으세요
    대인접수하면 합이하자 보험사에서 연락오는데
    최소 한두달 몸상태지켜보고
    이상없을때 합의하시는거에요

  • 3. 감사합니다.
    '22.10.24 10:44 AM (211.115.xxx.203)

    처음에 아이들 데려다 주러 에버랜드 온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 별 일 아니면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었어요.

  • 4. 저도
    '22.10.24 10:47 AM (211.250.xxx.112)

    바로 사고 당했을땐 병원 안갈테니 걱정말라고 해놓고는 미친듯이 두통이 시작되서 대인접수 요청했어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알아요.

  • 5. ㅡㅡ
    '22.10.24 10:53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경솔하셨네요. 그래도 아주 연락처를 안받은게 아니라 다행이구요.
    저 똑같은 경우였는데, 전 무방비 상태가 아니라 정차중 룸밀러로 후방 보고 있는데 살살살 계속 와서 받은 경우. 즉, 긴장상태에서 추돌해서 더 문제였죠.
    무방비상태가 긴장상태보다 더 낫습니다만.
    저도 아이 뒷자리에 있었는데, 아이는 아무 문제 없었구요. 주말이라 월요일 병원 갔구요.
    골절등 문제는 없었으나, 목 어깨 통증 심해서 최대 3개월인가 치료받았어요.
    치료 받다보면 엄청 열받아요. 상대방 일방적 과실로 난 시간 다 버리고,통증에 시달리니까요.
    애가 어려서 통원치료, 물리치료 받았는데 후회해요.
    지금 통증 심하면 점점 심해져요. 그거 이상한거 아니구요, 꾀병아니구요. 괜찮을거면 지금 괜찮았어야해요.
    같은 경험자로서, 입원 권합니다. 두고두고 고생해봐야 나만 손해입니다.
    내 몸이 우선이고, 치료 다 받고 합의해도 문제없어요.

  • 6. 플랜
    '22.10.24 11:09 AM (221.150.xxx.135)

    원래 큰부상 아니면 사고 당일에는 정신이 없어서 아픈것 못느껴요

    하루 지나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죠

  • 7. ,
    '22.10.24 11:55 AM (27.167.xxx.105)

    저희 엄마도 별거 아닌거 같아 푼돈 받고 합의했다가 너무 심해져서 사고자에게 제가 장문의 편지를 보냈는데 씹더라고요 처음 대처가 중요해요

  • 8. 저도 두통이
    '22.10.24 12:02 PM (118.235.xxx.106)

    당일에 두통이 극심했는데..
    소중한 경험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지금 물리치료 받는 중입니다.
    성급하게 처리 안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824 지금 짜장라면에 돼지고기양파 볶아서 얹어먹었는데 ........ 12:49:47 75
1822823 정몽규는 왜 사퇴 안 하죠? 2 당장나가 12:40:15 162
1822822 올리브나무를 키워보고 싶은데요 1 .. 12:39:43 158
1822821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은 공무원이 아닌거죠? 2 ... 12:36:23 225
1822820 민주당 의원들이 비겁한게 12 .. 12:35:27 363
1822819 김종국얼굴에서 안치환님이~ 12:34:27 127
1822818 82쿡 기준 10억이하는 빈민층이라는 10 충격적 12:32:21 466
1822817 편의점 픽업이 재촉 전화도 주나요? 2 ... 12:31:00 155
1822816 이재명이 최태원 이재용한테 90도 인사했군요 27 ㅇㅇ 12:30:03 717
1822815 대딩딸이 제게 인스타도 안해 정보를 모르는 건 죄 라네요 14 .. 12:28:08 615
1822814 윤석열쿠테타를 정당차원에서 4 ,,, 12:26:01 159
1822813 고3수시러 엄마에요 3 ... 12:23:27 292
1822812 나이들어서는 1 궁금 12:22:59 220
1822811 가성비 최고의 식도 알려주세요~ 5 헬프미 12:21:58 332
1822810 방 led등 1 ..... 12:20:13 112
1822809 오창석도 그렇고 뉴일베들 정청래에 비해 김병기 비판은 하나도 안.. 9 .. 12:16:43 406
182280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3대 메가프로젝트, 이제는 속도와.. 3 ../.. 12:15:44 193
1822807 8월 자유 일본여행 힘들죠? 14 ..... 12:11:25 722
1822806 최강욱이 왠일이래? 22 12:09:26 1,599
1822805 울릉도 7살아이와 크루즈?쾌속선 어느것으로 할까요? 여행 12:07:33 116
1822804 월드컵 잼있네여~~! 2 와~~! 12:06:03 514
1822803 제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일 하고 싶은데.. 21 자유 11:56:51 1,075
1822802 아래 압력솥 질문했었는데요, IH와 CRP 확실히 밥맛 차이가 .. 또 궁금 11:54:02 206
1822801 이 대통령 “호남투자에 지역차별 운운…누적 비교 하면 조족지혈 16 .... 11:53:32 800
1822800 일상 얘기 줄줄줄 말하는 거 이젠 듣기 힘드네요 14 .. 11:49:42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