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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엠

오페라문의 조회수 : 552
작성일 : 2022-10-14 09:43:54
덕후님들...

이번 12월 국립 오페라단 라보엠 공연은 어떨꺼로 예상하세요?
성악가들에 관해서는 잘 몰라서.... 여기서 이전에도 좋은 글 많이 보고 문의드려봐요 ~~



IP : 1.229.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4 11:51 AM (121.141.xxx.183)

    제거 작년 이맘때 라보엠 봤어요
    그때 미미역 서선영님과 마르첼로역 김기훈님 이셨는데 이번 캐스팅도 동일하시네요 로돌프는 강요셉테너시고.
    저 여기서 서선영소프님께 반해서 시칠리아섬 저녁기도 그것도 보고 했어요.
    진짜 성량 음색 연기 너무 훌륭하세요. 미미가 다 죽어가는데 그 피아니시모의 소리까지 어떻게 2,3층까지 올라가는지 신기할따름이에요.
    그 극에 모든걸 쏟아부으시고 커튼콜때 겨우 서계시더라구요. 마르첼로 김기훈님도 재간둥이시더라구요 유쾌하게 쩌렁쩌렁 연기도 어찌나 잘하시는지.
    강요셉테너님은 시칠리아때 뵈었는데 아주 가끔 음이탈이 났지만 워낙 까랑까랑하면서 시원한 음색이고 무엇보다 서선영님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요.
    겨울엔 라보엠이지요.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이 눈송이 같다는 생각을 하고 뜬금 난방이 잘되는 한국에 사는게 감사해쓰요.
    그대의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내가 길을 걸을때면...
    아리아들이 다 너무 좋아요
    '나는 시인이고 미미 그대가 나의 시'

  • 2. ......
    '22.10.14 3:19 PM (116.238.xxx.109)

    라보엠은 미미가 제일 중요한데
    뚱뚱한 중년 아줌마가 미미역하니 진짜 보기 힘들었어요.
    이후로 육중한 체격에 비브라토 심한 사람이면 거르게 됐어요.

    윗님께서 미미역 인증해주셨으니 재밌게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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