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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를 훑어보는 아저씨랑 말싸움을 했어요

기분나쁨 조회수 : 15,615
작성일 : 2022-10-11 23:24:40
오랫만에 쉬는날에 딸이랑 쇼핑을 했어요
제가 일을 하는사람이라 이런날이 많지않아 딸과 신났던 날이지요

이것저것 많이 쇼핑하고 잠시 쉬고싶어 통로에 앉아서 잠시 쉬자고 말을하고 통로의자쪽으로 걸어가는중인데 한 60중반쯤되는 아저씨?젊은할배?가 저희딸을 정말 뚫어지게 훝어보는 눈길이 느껴졌어요
특히 가슴부분을 진짜 뚫어지게 보더라구요 딸애가 키 174정도에 가슴이 살짝큰편이지만 두툼한 맨투맨에 헐렁한 청바지입은 평범한 차림이었어요

위아래로 눈이 오르내리는데 통로의자에 앉아서 숨도 안쉬고 훑어보더분요 기분이 진짜 나빠서 그옆 의자로 앉아서 딸을 제옆으로 가려서 앉히고 제가 막아서듯이 앉았어요 딸이 안보이는 위치로요
그랬더니 저를 피해서 의자뒷쪽으로 옮겨앉아서 딸애를 목을 빼놓고 쳐다보는겁니다
그순간 화가 확나서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였어요
지금 제 딸애를 훑어보시는겁니까?
제가 키가 좀 큰편이고 172예요 어깨가 떡 벌어진 체형이예요
허리에 손 딱올리고 목소리 높여서 따지니까 170도 안되는 그아저씨
어버버 거리며 안쳐다봤대요ㅜㅜ 자기 핸드폰하느라 고개숙이고 있었는데 무슨소리냐고
아 그래요 지금 백화점 cctv 가봅시다 누구말이 맞는지
그러고있는데 와이프인지 나이든 아주머니가 뛰어오더니
상황듣고는 무조건 죄송하대요 당신 또??? 그러고 자기들끼리 싸우네요

그러고 딸애랑 잠시 이것저것 의논하는데 순식간에 도망갔네요ㅠ
저 부부 한두번이 아닌듯해요

소위 말하는 개저씨들
왜그렇죠ㅜ
딸아이가 엄마 무지 용감하더라고 우와 해주네요ㅜ
IP : 223.62.xxx.19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1 11:28 PM (221.157.xxx.127)

    눈깔을 확 마

  • 2. 잘했어
    '22.10.11 11:28 PM (218.39.xxx.99)

    잘했어요, 박수!
    좋은 게 좋은 거라도 그런 건 망신을 줘야 해요.
    나잇살이나 처먹고 딸 같은 애를 보고 뭐하는 짓인지

  • 3. ..
    '22.10.11 11:29 PM (45.118.xxx.2)

    잘하셨어요

  • 4. ....
    '22.10.11 11:29 PM (222.236.xxx.19)

    그아저씨 부인되는 아주머니도 불쌍하네요 ..ㅠㅠㅠㅠ자기 잘못도 아닌데 매번 그렇게죄송하다고 ...
    당신 또라면 전에도 그렇게 행동해서 들켰다는거잖아요.. 부인이 알정도면 완전 상승범이네요 ..

  • 5. 기분나쁨
    '22.10.11 11:30 PM (223.62.xxx.192)

    윗님
    제 마음이 바로 그겁니다ㅠ
    눈알을 어찌 해버리고싶은 마음

    아니 부끄러운걸 모르나 옷은 유명브랜드로 빼입었더구만ㅜ
    숨도 제대로 못쉬고 쳐다보더라구요 그것도 위아래로
    어찌 사람이 저렇죠?ㅠ

  • 6. dlf
    '22.10.11 11:31 PM (123.141.xxx.253)

    정신병인가요

  • 7. ㅇㅇ
    '22.10.11 11:31 PM (106.101.xxx.240)

    부인이 개념있네요.
    보통은 부인도 적반하장.

  • 8. 잘하셨어요
    '22.10.11 11:33 PM (14.46.xxx.144)

    엄마 멋지네요!
    딸래미가 얼마나 든든할까!

  • 9. ㅡㅡ
    '22.10.11 11:33 P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당신 또라니 ㅋㅋㅋ
    멋지세요!

  • 10. 전에
    '22.10.11 11:34 PM (223.38.xxx.203)

    길가는데 어떤 40대 개저씨가 반대편에서 걸어오는데 제 가슴을 뻔히 쳐다보고 오는거에요. 저 출근중이라 블라우스에 바지. 맞은편에서 바람이 불어 오니까 더 블라우스가 가슴에 붙었겠죠. 갑자기 승질이 확 나길래 그 놈 눈을 째려봤어요. 그러니 흠칫 놀라더니 눈을 깔더라구요. 써글놈. 나야 아줌마니까 눈싸움이라도 하지
    어린 여자애들은 엄두를 내겠어요.
    요새 여자애들 싸가지 없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 11. 기분나쁨
    '22.10.11 11:36 PM (223.62.xxx.192)

    제 정신이라면
    20대의 아가씨를 저리 뚫어지게 특히 가슴부분을요ㅜ 쳐다보지는 못할겁니다

    주먹이라도 날리고싶은 심정이었네요
    진짜 개저씨였어요
    그 와이프는 제 생각에 저남편이 저러다 경찰서까지 갔었던게 아닐까싶었어요
    저도 백화점 cctv 체크하고 경찰신고하자 어쩌구 딸이랑 의논중에
    부부가 도망을 갔네요ㅜ

  • 12. ...
    '22.10.11 11:37 PM (122.254.xxx.124)

    대처 잘하셨네요

    전 왜 자꾸 게슴츠레 눈빛으로 뚫어져라 보냐고 물었더니

    되려 큰소리치고 화내면서 저더러 미친년이라고 하더군요

    그장소 벗어날 때까지 허이구 참 요즘 미친것들 많아요 이렇게 주변에 들으라고 소리치더라는

    그 변태 노인은 꽤 키가 컸어요 삶이 술과 주색잡기로 찌든듯이 혼탁하고 역겨운 기운을 가진 건장한 노인

    한국 아직까지 그런 변태새끼들때매 참 역겹고 힘든 사회에요

  • 13. 짝짝
    '22.10.11 11:40 PM (125.179.xxx.89)

    멋지십니다

  • 14. 그러다가
    '22.10.11 11:48 PM (1.232.xxx.29)

    진짜 개진상에 양아치 만나면 두 사람 다 위험에 처하는 수도 있으니
    앞으로는 그래도 거기에 목숨까지 걸지는 않는 것이...

  • 15. 크게 말해야죠
    '22.10.11 11:57 PM (124.5.xxx.96)

    얼굴쳐다보면서 누구한테 전화해야죠.

    어 여기 어딘데 어느 미친 노인네가
    우리애를 드런 눈으로 쳐다보네
    미친 새끼 신고해버릴까?
    어? 석철이 데리고 온다고?
    응. 그래와. 좀 패주게

  • 16. 그래도
    '22.10.12 12:07 AM (211.206.xxx.180)

    용감하시네요.
    싸이코들이 하도 많아서 피하고 보는데.. ㅠ

  • 17.
    '22.10.12 12:14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전 오늘 제 딸이 줄 서 있는데 새치기 하는 할머니랑 싸웠어요.
    오히려 저에게 큰소리쳐서..
    딸은 엄마가 양보하지 그러더라구요.
    그냥 싸움나는게 싫다고

  • 18.
    '22.10.12 12:24 A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처 잘하신거 같아요
    그냥 피하기만 했으면 훨씬 더 힘드셨을거예요.

  • 19. 멋져요
    '22.10.12 12:24 AM (110.9.xxx.132)

    따님은 든든한 엄마 두셔서 행복하겠어요^^

  • 20. 눈까리를 확!
    '22.10.12 12:37 A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이라고 생각헀는데 첫댓글에 나오네요.
    아들만 둔 엄마지만 분노가 치밀어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개저씨들 혼쭐이 나야해요.

  • 21. 눈깔을 아작내야
    '22.10.12 12:37 AM (220.120.xxx.229) - 삭제된댓글

    귀신은 뭐하는지 저런 추잡스럽고 더러운 늙은이 데려가지는 않고...세상 왜 이지경인지 정말 싫으네요.

  • 22. 그냥
    '22.10.12 1:26 AM (211.219.xxx.121) - 삭제된댓글

    피하는 게 나을 듯요
    요즘 칼 품고 다니는 조선족일 수도 있어서요 ㅜㅜ

  • 23. 진짜
    '22.10.12 5:03 AM (61.254.xxx.115)

    존경스러워요 우리딸도 키크고 가슴있어서 저런 상황오면 제가 대차게 할수있을지 한수 배우고 갑니다~

  • 24. 저도
    '22.10.12 6:55 AM (119.71.xxx.160)

    잘했다고 말 못하겠어요
    혹 상대가 감정조절 못하는 인간이기라도
    했다면 뭔 일이 일어날 지 모르죠
    큰 사건들이 사소한 감정싸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정도는 무시하고 넘어가는 게 나을 듯요
    저라면 절대 안그럴 듯 무시해버리고 말지

  • 25. ...
    '22.10.12 7:13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정말 용감한 어머니세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조심하세요ㅠ
    상대가 어떤 또라이일지 모르는거니까
    걱정돼요
    하더라도 사람 많은 곳에서만 하세요

  • 26. 진짜
    '22.10.12 5:04 PM (218.48.xxx.98)

    개저씨들 토나와요..아주...

  • 27.
    '22.10.12 5:13 PM (222.112.xxx.41)

    댓글중 석철이에서 뿜었어요 네이밍 참 적절 ㅋㅋㅋ

  • 28.
    '22.10.12 5:22 PM (211.48.xxx.183)

    진짜 글 읽으면서도 역겹

    진짜 이러니 개저씨라는 소리를 듣지...

    근데 젊은 남자애들 중에도 그런 드런 눈들 꽤 있어요

    울 나라 성교육 인성교육 제대로 시켜야 할듯

  • 29. .......
    '22.10.12 5:28 PM (39.113.xxx.207)

    쌈닭이네요. 그런다고 따지고 싸울것까지야... 그러다가 임자만나면 사고나요

  • 30. 시선폭력
    '22.10.12 5:45 PM (49.168.xxx.41)

    시선폭력이예요. 저같아도 그랬을거 같아요. 잘하셨어요.
    이런글에 쌈닭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궁금하네요.

  • 31. ...
    '22.10.12 5:56 PM (175.223.xxx.38)

    쌈닭이요?
    부모가 옆에 있는데도 성희롱을 느끼게 하는게 스걸 막아서는 원글님이 쌈닭?
    개저씨이거나 그 와이프인가봄.

    원글님 용기있고 당당하게 따님 지키신건 정말 멋지신데
    혹시 어떤 인간일지 모르는 세상이라....
    평범한(?) 진상변태 개저씨라 무사히 퇴치되어서 다행입니다.

  • 32. 멋지십니다
    '22.10.12 6:21 PM (125.131.xxx.232)

    짝짝짝
    든든한 어머니시네요

  • 33. 허걱
    '22.10.12 6:52 PM (223.62.xxx.97)

    일상경험이 베스트까지 갔네요ㅠ

    걱정하는분들 많아서 쪼금 덧붙이면요
    맞아요 저랑 딸이랑 여자인데 무조건 덤빌수는 없지요
    다 계산하고 늙은아저씨한테 소리친겁니다
    먼저 제 핸폰을 녹음기능을 켜고 말을 시작했구요
    딸과 의자쪽으로 걸어갈때 사방 Cctv의 갯수와 방향을 다 체크하고 갯수를 세워놨습니다ㅎㅎ
    제가 앉을 의자쪽에 cctv가 더많았고 개저씨쪽을 볼수있는 방향으로 앉았구요 또 주변에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많았었구요
    증인확보면에서요

    제일 중요한점
    제가 키를 쓴건요 키만 큰게 아니라 제가 한떡대합니다ㅜ
    유도와 호신술을 오래 배웠고 운동을 한참 한 몸이라 사실 성인남성 한명?정도는 제압가능해요 하하하
    그래도 남자라 걱정된다면 제 딸하나쯤은 지킬만해요
    웃기는건 제 딸도 태권도를 오래 했었다는거 ㅋ

    해서 남자들 공격은 뭐 별걱정안하고 다니구요
    운전하다가 개차반운전사만나거나 괴상한 행동하는 남자들 만나도
    뭐? 어쨌다구요? 하고 소리치면 일단 제 키와 어깨를 보고 움찔하는 찌질이들도 많이만났어요 ㅋ
    오래전 건물붕괴현장에서도 수십명을 피난시키고 표창장도 받았던
    아주 용감한 대한민국 워킹맘입니닷!!!

  • 34. ..
    '22.10.12 7:46 PM (117.111.xxx.114)

    멋지시네요! 저 딸냄 애기때 태권도 안시키고 튜튜 입혀보겠다고 유아발레시킨 걸 후회해요 ㅠㅠ 저도 요즘 복싱이라도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40대에도 시작할수 있는 생존?운동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일상얘기 더 듣고 싶어요^^

  • 35. 원글님
    '22.10.12 7:48 PM (121.139.xxx.15)

    멋지시네요..!!

  • 36. 음음
    '22.10.12 8:04 PM (223.62.xxx.145)

    운동을 추천해달라니 급ㅜ 쭈그러드네요ㅠ

    어릴때부터 장군ㅠㅠ감이었던 체격이었고 선천적으로 운동을 좋아했어요
    친정엄마도 여성스럽게 키우는걸 극혐하던분이라ㅋㅋ
    윗대 조상님들중 독립투사.임금께 직언드리다 능지처참ㅠ 당한 조상님들 많은집안의 핏줄이 드러나네요
    친정엄마가 운동을 많이 시켜주셨고 그중 유도를 꽤 오래했었어요
    스키.스케이트.수영.인라인.암벽등반등 많이 시켜주셨었네요
    대학때는 호신술을 한 4년 배웠구요
    지금은 그냥 필라테스와 사격을 합니다 사격실력은 잘난척 좀보태면
    서울시 대표쯤은 될겁니다 웬만한 총기류는 다 다뤄봤구요
    어릴때 운동은 지금 애들키우며 워킹맘하는 힘든시절을 이겨내는 건강을 준것같아요 저는 갱년기도 우울증따위도 1도 없습니닷
    딸애도 본인이 좋아하기도했지만 한 5년쯤 태권도를 했었고 입시를 치루는시기에 그만뒀는데 본인 몸 하나쯤은 지킵니다 ㅎㅎㅎ

    중년여인들에게는 필라테스와 요가 가 아주 좋은운동인것같아요

  • 37. 옴마놧
    '22.10.12 8:24 PM (39.7.xxx.66)

    후기까지 읽으니 더 멋진 워킹맘이시네요!!!폰 켜고 녹음하기는 생각도 못했는데 돌발상황에 저도 꼭 써봐야겠어요 사람들 많은데서 일부러 크게 얘기하고요 cctv위치 확온하고 등등 많이 배우고 갑니다~~~

  • 38. 음음
    '22.10.12 8:39 PM (223.62.xxx.145)

    혹시나 팁을 드리면..
    저같이 뭔가 불편한일을 겪게될때는 주변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해야합니다 증거자료로 쓸려면요
    Cctv를 무조건 위치확인해야하구요 서로 말할때 녹음기능 반드시 켜고 녹음하세요
    상대방에게는 최대한 존대어를 끝까지 쓰시는게 좋구요
    상대의 반박반응을 이끌어내는게 좋아요 거짓말이라는 증거가 됩니다 웬만하면 사람들이 많은장소가 더 좋습니다

    운전할때 상대차량과 시시비비를 가릴때도 차문을 열어서 블랙박스에 내목소리와 상대목소리가 녹음되게 해야해요
    자동차문을 닫고 서로 떠들면 블랙박스에 소리까지 녹음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뒤집어쓸 경우가 왕왕 있어요ㅜ

  • 39. 네네
    '22.10.12 9:00 PM (61.254.xxx.115)

    정말 생활속에서 돌발상황 대처 방법들 감사합니다 외울게요!!!

  • 40. 혹시
    '22.10.12 9:07 PM (112.214.xxx.10)

    그 아저씨 핸드폰 핑계댄거보면
    핸드폰 조작하고 있었을수도..
    딸을 찍은건 아니겠죠?

  • 41. 우와
    '22.10.12 9:16 PM (125.190.xxx.180)

    진짜 멋진엄마
    짝짝짝!!!!!!!!!!!!!!!

  • 42. 아이구
    '22.10.12 10:18 PM (58.124.xxx.248)

    속이 후련하네요. 딸이 엄마가 얼마나 든든할까요^^

  • 43.
    '22.10.12 10:19 PM (117.111.xxx.11)


    댓글까지보니 더더 멋지신분이네요
    걸크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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