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키우면서

벌써패딩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22-10-09 23:24:07
자식 키우면서 공부 외에 기본적인 자기 앞가림은 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큰 아들이 중3이 끝날 무렵 자기빨래 세탁기 돌리기를 하게 했어요
직장 생활하는 다 큰 자녀가 엄마에게 세탁물 제때 드라이 안 맡겼다고 타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래의 내모습이 될까 걱정스러웠거든요.

세탁기 넣고 건조기 넣고 옷장에 넣는 것을 알아서 합니다.
고3때는 당연히 제가 해주었습니다.
아들은 제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줄곧 해줬다면 당연하게 생각했겠지요.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니 따로 시키진 않지만 방정리는 본인이 하게 합니다.

이번에 시어머니댁에 중딩이 아들 함께 가서 뵙고 왔는데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시니 삼시세끼를 챙겨드리고 식사후 설거지는 저랑 아들이랑 같이 했습니다.
평소에도 시킵니다.
자기가 입고 먹은 뒤처리 정도는 할 수 있게 키우는게 부모라고 생각해요.

물론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고 부모의 마인드가 다르니 저희집 방식이 언제나 옳다고 할수는 없어요.
IP : 1.238.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22.10.9 11:41 PM (1.227.xxx.55)

    엄마가 바쁜 워킹맘이라야 통해요.
    전업인데 시키면 엄마가 우리집에서 제일 한가한데
    공부하기 바쁜 나한테 왜그러냐고 한대요.
    친구 딸 얘기.

  • 2. 이건
    '22.10.10 12:10 AM (211.105.xxx.68)

    정말 맞는 얘기에요.
    전업이어도 마찬가지에요.
    뭐든 직접 해봐야 그게 수고로운거고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해 귀한 내시간을 써서 해준일이구나 알아요.
    현명한 어머님이십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제 아들들 이렇게 키우려구요.

  • 3. ...
    '22.10.10 12:18 AM (180.69.xxx.74)

    자기일은 할줄 알아야죠
    가사일 가르쳐야 혼자도 결혼해서도 잘 살아요

  • 4. ...
    '22.10.10 5:55 AM (125.177.xxx.182)

    일하는 엄마이면 아이들에게 일 시키는거 먹히긴 해요.
    내가 일하는 엄마가 아니였다면 안쓰러워 안 시킬것 같긴 하네요. 아이도 집에 늘 있는 엄마가 시간도 많으니 그냥 하지 할 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20 주식 공부 하시는분 강의좀 추천해주세요 열공 06:00:14 71
1809019 교도소라 팔지못해 강제장투했더니 1050억 3 ㅅㅅ 05:51:21 742
1809018 아르바이트 하는 중인데요. 그만둘까요? 2 ..... 05:26:50 510
1809017 머스크, 반도체 독립 선언… ‘테라팹’ 1190억달러 투자 4 ㅇㅇ 04:27:54 1,779
1809016 워렌 버핏 나이 4년 후 100살입니다 (내용없음) 1 ㅇㅇ 03:48:29 858
1809015 주식 팔고 안사놨더니 불안해요 2 ㄷㄷ 03:30:18 1,209
1809014 보험 특약 변경 할수있나요? 6 kkk 01:44:37 459
1809013 오늘 테슬라 많이 오르네요 2 ... 01:10:03 1,453
1809012 포모를 대하는 방법 10 livebo.. 01:04:08 1,964
1809011 오늘 백상에서.. 속상하겠어요 17 어머나 00:54:34 5,740
1809010 어디가 많이 받을 까요? 1 치금 00:47:38 768
1809009 철도공단, 계엄 해제에도 ‘포고령 따르라’ ㅇㅇ 00:40:13 441
1809008 마이크론 엄청 뛰네요 7 ㅇㅇ 00:31:22 1,855
1809007 지금 투자할 때 아니야 버핏의 경고 17 .. 00:29:40 3,563
1809006 서울대 출신이 30만명? 7 ........ 00:25:22 1,814
1809005 ㅋㅍ 에서 스마트폰 구매 2 ay 00:25:05 688
1809004 이젠 무서울 정도...태극기집회서 “윤어게인” 외친 여성 정체 1 ㅇㅇ 00:23:17 1,313
1809003 초등생 점심시간 운동장 사용금지 ........ 00:20:55 768
1809002 전기밥솥으로 음식해먹으니 넘 편하네요 14 ㅇㅇㅇ 00:07:03 2,663
1809001 나의 삼전 주식 단가 ㅋ 9 손가락 관리.. 00:05:49 3,180
1809000 주식 종목이 투자주의 경보로 4 주식초보 00:05:00 1,430
1808999 김용남 지지하는 이언주 페북 글 13 ㅇㅇ 2026/05/08 848
1808998 한국이 백내장을 순식간에 정복한 이유 4 대박 2026/05/08 4,018
1808997 전현무 그림 재능 있어요 20 재능 2026/05/08 3,236
1808996 한국에 BTS좋아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23 ㅇㅇ 2026/05/08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