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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반도주 했을 줄 알았는데 잘 사네

123456 조회수 : 6,271
작성일 : 2022-10-06 14:28:21
경비 아저씨한테 싸가지없이 대하고
인사를 했는데도 벌레 보듯이 아래 위로 훓던
여편네 딸이 한 반을 하던 착한 아이를
왕따시키는데 앞장을 서서 결국에는
저 세상 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지은 죄가 크고 챙피해서 야반 도주를 했을 줄
알았는데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었네요
사업차 몇 년간 다른 지역에 살다가 돌아왔는데
기가 찬 소식을 들어서요
그땐 동네가 들썩거리고 문방구나 카페 길거리에서도
서서 웅성거리더니만 다 없던 일이 되어버렸는지 ㅜㅜ

IP : 58.239.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2.10.6 2:31 PM (211.245.xxx.178)

    남에 말 사흘안가요.
    부모 죽인 웬수도 세월가면 잊혀지는데 남의 일 뭐 그리 관심있다구요..
    피해자만 환장할 노릇인거지요...
    언제고 돌려받기를...

  • 2. ..
    '22.10.6 2:32 PM (211.36.xxx.216)

    원래 뻔뻔한 인간들은 잘 살더라구요. 죄책감이라곤 없으니

  • 3.
    '22.10.6 2:33 PM (106.101.xxx.123)

    못된 여자나 그옆에 붙은 시녀들이나 노답이네요

    동조한 인간들도 업보 쌓는거에요

    그동넨 쳐다도 안볼거 같네요 퉤

  • 4. 거니랑엄마랑
    '22.10.6 2:35 PM (23.240.xxx.63)

    얼마나 떵떵 거리며 휘젖고 잘만 사는지 봤쟎아요.
    일반사람들 멘탈이 못따라가요

  • 5. 돌아 왔어도
    '22.10.6 2:36 PM (182.216.xxx.172)

    소문은 오래오래 주위를 맴돌고 있어서
    모르죠 머

  • 6. ...
    '22.10.6 2:37 PM (110.13.xxx.200)

    멘탈도 따라 무식하고 싸패라 거리낌없이 잘 살겠지만
    인생 기니까 결국 벌받을거라 보네요.
    그여자가 안받으면 그자식이 받겠죠. 본인이 한짓이니..

  • 7. 12345
    '22.10.6 2:37 PM (58.239.xxx.37)

    그러게요 뭘 잘했다고 실실 쪼개고 다니는지
    애나 엄마나 강철 멘탈이네요

  • 8. ..
    '22.10.6 2:44 PM (223.62.xxx.67)

    악마의 특징 1번이 뻔뻔함과 철면피

  • 9. 이뻐
    '22.10.6 2:50 PM (39.7.xxx.83)

    원래 뻔뻔한 인간들은 잘 살더라구요. 죄책감이라곤 없으니222222

  • 10. 12345
    '22.10.6 3:09 PM (58.239.xxx.37)

    죽은 아이가 살아 있었으면 고3 이라는데
    공부를 잘 하고 착하고 인물도 출중해서 명문대에
    충분히 가고도 남았을텐데 수능 한 번
    치르지 못하고 아까운 나이에 갔다고ㅜ

  • 11. 책에서 봤는데
    '22.10.6 3:15 PM (39.7.xxx.32)

    양심없고 도덕성 없는 사람들이
    아주 잘 산대요.

    나쁜짓을 해도
    죄책감도 없고
    머리와 마음은 늘 꽃밭.

    그러니 늘 건강하고 신나게
    지 멋대로 살고...


    오히려 양심적인 사람들이
    아주작은 실수 하나에도 괴로워하고
    자책하고.
    항상 배려하고 희생하고
    늘 전전긍긍..
    에너지를 그쪽에 다 뺏기고...

  • 12. ....
    '22.10.6 3:15 PM (118.235.xxx.169)

    그런사람들은 죄책감 1도 없어요 오히려 괜히 자살해서 자기들욕먹는다고 피해자코스프레할걸요. 학폭 가해자들 진심 반성하는꼴을 못봄

  • 13. ㅇㅇㅇ
    '22.10.6 3:23 PM (120.142.xxx.17)

    사람들이 앞에서 뭐라 안할 뿐 속으론 다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동네가 수십년씩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70년대 아파트 짓고 지금까지 계속 사는...
    친정 시집 본인들 다 한동네 사는 사람들 많구요.
    그래서 오래 산 사람들은 오래 산 사람들 속내용들 많이 알아요.
    아무리 겉으로 교양있고 수준 있는 척 해도 그 사람의 과거를 알기에 다들 알면서 모르는 척 사는거죠.
    그런 일은 뭔가 일이 생기면 다 튀어나오게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혼사라던가, 사업이라던가.. 한다리 건너 다 연결된 사회라... 절대 세상 비밀이 없어요.

  • 14. 안엮이는게
    '22.10.6 3:31 PM (175.208.xxx.235)

    그런 인간들하고는 안엮이는게 최고예요.
    문제는 그런 악마는 세상에 많지는 않지만
    그 옆에서 시녀짓 하는것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죠.

  • 15.
    '22.10.6 3:40 PM (124.54.xxx.37)

    진짜 철면피들이네..그래도 보통은 그런일있으면 이사가지않나요..정말 반성을 모르는군요..

  • 16. 12345
    '22.10.6 3:52 PM (58.239.xxx.37)

    정치질을 얼마나 잘 했으면 그 사이에 피해자가 되어서 위로와 격려동정까지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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