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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좀 소개해주세요

...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22-10-03 17:53:14
고기도 좋고 분식도 좋고요
엄마 모시고 갈거라 추천 많이 해주세요
IP : 110.70.xxx.1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
    '22.10.3 5:55 PM (223.38.xxx.202)

    충무김밥요
    가끔 생각나서 명동가면 꼭 들리네요

  • 2. 식당들이
    '22.10.3 6:00 PM (14.32.xxx.215)

    망하고 남은집이 얼마 안돼서
    충무김밥 명동교자 이런덴 줄이 한블럭이더라구요
    줄서기 싫어서 순남시래기 갔어요
    하동관 이런데도 주말엔 휴업이구요

  • 3. 부산사람
    '22.10.3 6:04 PM (121.174.xxx.114)

    토요일 겨우겨우 시간맞춰 먹어본 하동관 곰탕입니다.
    국물맛이 끝내주던걸요.
    고기는 조금 주는데 국물 리필해서 한사발 더 마시고 왔어요.
    10년 지난 지금도 생각나요.

  • 4. 맞아요
    '22.10.3 6:04 PM (39.7.xxx.6) - 삭제된댓글

    그나며 국산재료 쓰는 충무김밥이 맛도 좋아요.
    광장시장도 가보세용~~~ 거기서 얼마 안걸려요.

  • 5. 비꼴로
    '22.10.3 6:04 PM (58.140.xxx.52)

    명동성당 지하1898에 가온 있어요. 공간이 좁아서 좀 답답해도 깔끔 중상은 합니다. 한식이에요.수육도 있고.그 안에 까페도 있고요.

  • 6. 하동관
    '22.10.3 6:04 PM (175.223.xxx.92)

    다음주 월요일 휴업일까요?

  • 7. ㅇㅇ
    '22.10.3 6:07 PM (110.12.xxx.167)

    회현역 근처 회현식당이요
    깔끔한 일본 가정식
    가격대는 있는데 음식 수준이 좋아요
    예약이 어려운게 단점입니다

  • 8. 회현식당
    '22.10.3 6:10 PM (14.32.xxx.215)

    예약이 어렵더군요
    하동관은 월요일은 할걸요
    자난 일요일 휴무였어요

  • 9. ...
    '22.10.3 6:1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하동관은 일요일에 쉬어요.
    그리고 저녁장사 안하니 일찍 가셔야 해요.

  • 10. 부모님 모실거면
    '22.10.3 6:16 PM (106.102.xxx.223)

    한일관이나 신세계백화점 식당가요

  • 11. 명동쪽에
    '22.10.3 6:21 PM (175.223.xxx.71)

    아침부터 세끼 먹어야 하는데 머리 아프네요
    고기집은 없나요? 저녁은 고기 먹어야 할것 같아서요
    회현식당은 전화하니 자리가 없네요

  • 12. ㅐㅐㅐㅐ
    '22.10.3 6:24 PM (223.62.xxx.187)

    충무김밥 너무 매워지지 않았나요?
    명동교자는 맛은 여전하던데 대기줄이 ㅠㅠ
    어른이시니까 하동관 가시고
    전광수 커피하우스 가보세요

  • 13. 바람소리
    '22.10.3 6:32 PM (59.7.xxx.138)

    평래옥 어복쟁반 추천이요

  • 14. 부산사람
    '22.10.3 6:35 PM (121.174.xxx.114)

    https://blog.naver.com/anigang/222835048539
    https://blog.naver.com/anigang/222819600395
    여기 블로그에 쫙 찾아보삼

  • 15. …….
    '22.10.3 6:44 PM (118.235.xxx.23)

    충무김밥 예전과 달리 맵고 비싸서 욕나오고,
    명동돈가스 여전히 맛있어요.

  • 16. 저는
    '22.10.3 6:47 PM (1.229.xxx.7)

    명동칼국수, 하동관 가끔씩 갑니다. 둘다 좋아해요.

  • 17. 애들엄마들
    '22.10.3 7:13 PM (124.56.xxx.204)

    저도 충무김밥 완전 비추. 얼마전에 먹었는데 욕 나올 맛이예요. 예전 충무김밥이 아니예요. 무등산고깃집에서 다른 거 먹었는데 솥밥에 가성비 좋던데요. 고기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명동이 고기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어서ㅜㅜ 예전에 장수갈비집 맛났는데 달달이 갈비 구워나와요 어머님이 좋아하실듯요~~

  • 18. 명동칼국수
    '22.10.3 7:22 PM (221.139.xxx.77)

    거기 칼국수는 정말....!
    닭육수 기반이라 좀 다르죠...
    일반적인 인식이 칼국수는 해물이라고 생각하니...
    아
    근데 좀 짜서 어르신들이 안 좋아할지도
    여튼 한번 먹어볼 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무김밥은 진짜 맛이 약간 달라진 것 같아요...

  • 19. 충무김밥
    '22.10.3 7:27 PM (182.227.xxx.251)

    양에 비해서 값이 너무 비싸요.

  • 20. 블루
    '22.10.3 8:09 PM (58.122.xxx.221)

    한국은행옆 골목 애성회관곰탕이나 수육 추천합니다


    조금 걸어서 북창동쪽도 맛집 많아요

    오뗄두스빵집 디저트랑 커피도 추천합니다

  • 21. ...
    '22.10.3 8:10 PM (221.151.xxx.109)

    명화당
    장수갈비
    흑돈가
    함흥면옥
    명동돈까스 (꼭 1층에)

  • 22. ..
    '22.10.3 8:33 PM (175.208.xxx.100)

    애성회관 맛있어요.

  • 23. 명동
    '22.10.3 9:30 PM (175.192.xxx.185)

    명동 칼국수 국물에서 바퀴벌레 몇번 나왔다고 해서 못가겠던데 요즘은 좋아졌을까요?
    가서 먹고 싶은데..

  • 24. 음
    '22.10.3 9:35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직장인 노는 날이라 많이들 쉬나봐요. 명동은 중국집들도 나름 괜찮아요 청기와터운 을지점도 고기 나름 괜찮구요. 미리 예약하면 편해요. 크리스탈제이드도 있는데 그건 취향이 맞으시면 좋구요
    조선옥이라고 응지3가 고기집 있고 좀 몇정거장 가지만 광화문 디타워 근방가시면 투뿔 등심 뚝심한우등 고기집 많아요

  • 25. ,,,
    '22.10.3 9:41 PM (70.79.xxx.254)

    명동 맛집들

  • 26. 그래도
    '22.10.3 9:5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명동하면 충무김밥과 명동 칼국수 명동 돈가스인데
    비싸도 땀나게 매운 오징어 무침과 특이한 깍두기에 맨김밥에 뜨건 국물로 입가심하면 더 맵지만 꼭가서 먹어요. 옛추억과 하나도 변한게 없어요. 명동성당 지나 서울예전 걸어 덕수궁 돌담길 걸어 남산 팔각정도 갔었는데 ..
    명동성당 뒤에 은행나무 그큰나무가 베어지고 없어 아쉬웠어요.
    지금쯤 노랗게 물든 은행아무가 얼마나 화려했는지
    수와진이 늘 명동성당과 한일관 사이에서 노래 불렀었지요.

  • 27. ...
    '22.10.3 10:17 PM (106.101.xxx.25)

    애성회관 옆에 한가람 한정식도 음식 잘 나옵니다
    게장정식에 나오는 게눈감추면이 독보적으로 유명하죠

  • 28. 000
    '22.10.4 12:15 AM (58.148.xxx.236)

    명동 칼국수 아니고 명동교자죠
    줄서는 칼국수 집

  • 29. 저도
    '22.10.4 4:48 PM (1.236.xxx.177)

    충무김밥 30년 넘은 골수팬인데
    이번 여름에 갔다가 앞으론 발 끊기로 했어요
    저 불닭면 틈새라면 다 잘 먹는 사람인데
    반찬이 매워서 혀를 쏘더군요
    잘먹는 대학생 조카애 데리고 갔다가 밥만 3인분 먹고 반찬은 반도 못먹었어요
    조카애는 반찬 한 입 먹고 연신 밥만… ㅠㅠ
    그런줄 알았으면 2인분만 시킬걸
    그러고보니 한참 점심 시간인데 손님도 없더군요
    이미 망하는 길로 접어든듯 해요

    나오면서 반찬이 너무 매워졌다고 한마디 했더니
    그럴리가 없다면서 정색을
    오래된 단골들 다 그대로라 한다고
    아무도 맵다고 하는 사람 없다고 한다고…
    전 제 입맛이 변했거나 제 혀에 문제가 있는줄 알았어요
    다른 분들도 맵다고 하시니 새삼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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