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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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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후기

50대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22-09-30 20:39:06
2달 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둘째아이만 보는거고 2달 지난 아기였어요.
6시간.
눕히기만 하면 울어서
계속 안아서 재우고 먹였어요.
아기엄마는 두 돌된 큰아이보고.
계속 안고 있다 보니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목디스크까지.
손목도 아팠어요.6키로 통통한 아이라 그런가봐요.
저는 평소 정말 건강했는데
이 일로 아파서 그만 뒀어요.
손자손녀 보다가 골병들고 서운해진다는 말을 체감했어요.
지금 병원비 더 나옵니다.
아기엄마들은 젊어서 모를거예요.
이렇게 골병드는지.
IP : 118.45.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30 8:41 PM (121.135.xxx.82)

    그때가 제일 힘들때같아요 몸무게는 느는데 아가가 아직 몸에 힘을 못줘서 무겁고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고개 가누고 나면 무거워도 좀 낫고 돌 지난면 훨 낫구여 (안아주느라 몸아픈건)
    고샹하셨네요

  • 2. 고생
    '22.9.30 8:42 PM (125.188.xxx.227)

    하셨어요
    저는 정부 아이돌봄 하고있는데
    3개월 아기 보고 온 다음날
    온몸근육통에 너무 힘들었었답니다
    영아는 내몸을 갈아 넣어야 하더라고요

  • 3. ....
    '22.9.30 8:43 PM (124.51.xxx.24)

    젊은 엄마들도 힘들어요.
    젊은 엄마들도 애보다 병나서 정형외과 다니고 주사 맞고 손목에 아대하고 살아요.

    애는 쳐다보기만 하면서 애보는게 뭐가 힘드냐며
    집에서 논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나 모르겠죠.

  • 4. ....
    '22.9.30 8:44 PM (49.161.xxx.218)

    베이비시터를 하지말고
    유치원생이나 초딩저학년 오후에 몇시간보는걸 해보세요
    아이들이커서 잘보실피기만하면되요
    저도 손녀1명 오후에 3시간봐주는데
    오전에 운동다니면서 오후에만 봐줍니다

  • 5. 근데
    '22.9.30 8:49 PM (211.109.xxx.92)

    자기네들은 수면교육한다고 아이 울리면서 안지 않고 눕혀
    재우고 자랑(?)스러워하면서 또 베이비시터에게는 안아키우는것도 안 달갑게 여겨(수면교육 방해된다고)눕혀서 울리면
    충분히 잠들기 전까지 안아달라고 하고ㅠ
    근데 영아들 4~5시간 일해야 한달 100 만원 채울수 있고
    하루 3시간 일은 한달 100만원도 안돼니 선택의 폭이 좁아요 최소 4~5시간은 되어야 어디 매어있어도 일 할 보람이 나죠ㅠ

  • 6. ...
    '22.9.30 9:04 PM (220.85.xxx.58) - 삭제된댓글

    영유아 시터는 몸이 힘들고
    등하원 도우미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남의돈 벌기가 참으로 힘들어요

  • 7. dd
    '22.9.30 9:10 PM (116.41.xxx.202)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저도 정부 돌보미 하는데, 저는 돌 전 아기가 훨씬 보기 편해요.
    영아들 품에 안으면 안정감이 들고 포근한 느낌이라 아기 안아주는 거 좋아하고,
    기어다니거나 붙잡고 서거나 걸음마 하는 아기들 붙잡아주는 것도 좋아하고요.

    만 3세 이상 되는 아이들 말 상대 해주고 놀아주다보면 기가 쫙 빨리는 느낌이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 8. ...
    '22.9.30 11:01 PM (122.38.xxx.142)

    산후조리사하는데 일년 좀 안됐어요
    한달넘어가면 무거운 아기들은 좀 힘들어져요
    고때쯤 잠이 줄어들고 안아달라고 보채는 시기라...흔히들 손탄다그러죠잉ㅋ
    이쁘긴하지만 딜레마 많이 느껴요
    안아주면 손탄다그러구 그렇다고 울리는건 안되고 놀아주라는데 ... 엄마들본인도 할줄모르는걸 남에게 요구하죠 ㅎ두달 넘어가면 베이비시터영역인데 아기볼래 집안일할래 물어보면 차라리 집안일하죠
    어떨땐 극한 직업같아요
    반전은 진짜 힘든집은 아기때문이 아니고 엄마때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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