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텐트밖은유럽..내가 여행하는 느낌나는

캠핑 조회수 : 4,650
작성일 : 2022-09-27 08:44:58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방송이에요
마치 내가 캠핑하면서 배낭메고
유럽의 시골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요

tvn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좋은게 많은듯해요

벌거벗은 세계사도 참 알차면서 재미있구요
IP : 106.102.xxx.1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7 8:46 AM (180.65.xxx.224)

    좋은곳만 찍어서 편집하는게 아니라 가는 길을 연속성있게 보여주니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지루하다는 분들은 다시갈지도 몰라 이런 프로가 맞으시겠죠.

  • 2.
    '22.9.27 8:46 AM (59.14.xxx.40)

    박지환배우 오고나서 활기가 생겼어요
    그전엔 좀 지루했거든요

  • 3. **
    '22.9.27 8:47 AM (59.10.xxx.129)

    요즘 낙도 없는데 한번 봐야겠네요~공유감사합니다!

  • 4. 단풍나무
    '22.9.27 8:48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느린 배낭여행 하면서 다녔던 곳들이
    쭈욱 나오니까 추억 돋으며 다시 그 곳에 제가 있는 느낌 입니다

  • 5. ㅇㅇ
    '22.9.27 8:49 AM (59.13.xxx.83)

    균상이가 참좋아요
    순둥이아들 보는듯해서
    애드립은 약하지만 튀지않고 묵묵수행

  • 6. 원글
    '22.9.27 8:51 AM (106.102.xxx.120)

    단풍나무님 부럽습니다~~

  • 7. 저두넘좋아해요
    '22.9.27 8:54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이국적이고 편안한 풍경
    조용하고 튀지않는 출연자들 다 넘 좋아요

  • 8. 모모
    '22.9.27 8:54 AM (223.62.xxx.94)

    저도 제가갔던 마을이 나오니까
    그때 생각나면서 좋았어요
    토스카나 지방에 넓은 평원 그사이사이
    줄지어선
    싸이 플러스나무
    영화에나온 막스무시아저씨 집
    다시가고 싶은 발도르프마을

  • 9. 모모
    '22.9.27 8:56 AM (223.62.xxx.94)

    오타 발도로프ㅡ발도르차

  • 10. ㅡㅡ
    '22.9.27 8:58 AM (223.38.xxx.67)

    시끄럽고 자극적인 프로들 사이에서
    넘나 평화롭고 잔잔한 프로라
    채널 돌리다 하면 무조건 봐요
    출연자들이 다 선해요(반전미ㅋ)

  • 11. ...
    '22.9.27 8:58 AM (1.177.xxx.111)

    무엇보다 남자 4명이 큰소리로 대화하지 않고 소곤소곤 조용히 이야기 하는게 제일 맘에 들어요.
    저번에 무슨 프로에서 연예인들 여러 명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걸으면서 큰소리로 왁자지껄 떠들고 심지어 노래까지 크게 틀고 ....티비로 보기도 부끄러웠어요.ㅠㅜ

  • 12.
    '22.9.27 9:01 AM (180.65.xxx.224)

    캠핑장에서도 조용조용 말해서 신기하긴했어ㅛ

  • 13. 저도
    '22.9.27 9:03 AM (1.242.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 최애 프로입니다 보여주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같이 여행하고 있는 느낌이죠 박지환 배우가 진선규한테 형이라고 하는 거랑 말투 조곤조곤한 거 보고 정말 깜딱 놀랐네요 혼자 튀거나 휘어잡는 사람없이 네사람 모두 편안하게 지내는 게 보는 사람도 편하게 만드는 것 같앙‥ㄷ

  • 14. ㅇㅇ
    '22.9.27 9:04 AM (180.230.xxx.96)

    저도 요즘 제일 기다리며 보는 프로예요
    이렇게 잔잔한 방송 보니 보면서도 편안해짐을 ..ㅋ

  • 15. 저도
    '22.9.27 9:04 AM (1.242.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 최애 프로입니다 보여주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같이 여행하고 있는 느낌이죠 박지환 배우가 진선규한테 형이라고 하는 거랑 말투 조곤조곤한 거 보고 정말 깜딱 놀랐네요 혼자 튀거나 휘어잡는 사람없이 네사람 모두 편안하게 지내는 게 보는 사람도 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16. 내년에 토스카나
    '22.9.27 9:04 AM (121.190.xxx.146)

    저거보고 내년에 동생들이랑 같이 토스카나 가기로 했어요..(올해는 고3들이 있어서 ㅜㅜ)

  • 17. 저도
    '22.9.27 9:07 AM (112.167.xxx.235)

    수요일이 기다려져요
    유럽을 패키지로 휘리릭 다녀와서 다시 가면 꼭 저렇게 여유있게 다녀보고 싶어요
    출연진도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주변에 저런 친구들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8. 출연자들
    '22.9.27 9:07 AM (222.234.xxx.222)

    넘 맘에 들어요.
    범죄도시 보고 보면 적응이 안되지만요ㅋㅋ
    영화와 현실이 넘 다르네요ㅎㅎ

  • 19. ...
    '22.9.27 9:14 AM (220.116.xxx.18)

    정말 담백해서 좋은게 옷차림이나 캠핑도구들도 너무 단촐하고 소박해서 프로그램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진짜 여행을 카메라가 따라가는 느낌
    진짜 4-50대 아재들의 추레한 트레킹 차림 그대로 길과 여정을 만끽하는게 너무 좋아요

    게다가 서로를 배려하는 사람들이라 너무 편해요

  • 20. ...
    '22.9.27 9:21 AM (106.102.xxx.10)

    저도 다 순하고 조용조용 말해서 좋아요. 저기 시끄럽고 투덜거리는 다른 인물들 대입해보면 어휴.. ㅠ ㅎㅎㅎ
    순한 방송 좋아요.

  • 21. 단풍나무
    '22.9.27 9:22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배낭 메고 뚜벅이로
    1000년 넘은 건물 숙소에서 잠도 자며
    토스카나 소도시 돌아 다니며
    어슬렁 거리며
    소박한 현지 음식들 먹어주고
    에스프레소,와인,맥주,젤라또 즐기며
    중세건물들 골목 언저리에서
    멍 때리기 소중한 추억이 되네요.
    버스정거장에서
    기차역에서
    그들과 함께 이탈리아 느낌 다시 또 경험하러 계획중인데
    비용 부담이 많이 늘어나게 생겼네요.

  • 22. ...
    '22.9.27 9:32 AM (58.148.xxx.236)

    에드립치는 사람도 없고
    튀는 "나 잘난" 연예인도 없으니
    잔잔흐름인데 늘어지기도 하네요
    예능이니 조금만 활기차면 좋겠어요

  • 23. 잔잔
    '22.9.27 10:14 AM (110.11.xxx.235)

    한것이 매력…
    이번회차에 토스카나 정말 헉소리 나게 아름다워서 놀랐어요
    그림같은 풍경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유럽가고 싶단 생각 잘 안했는데 이번에 보고 스위스랑 이탈리아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24. 어머
    '22.9.27 10:25 AM (58.233.xxx.246)

    맞아요, 내가 여행하는 느낌이 나는 방송이라 재밌게 보고 있어요.
    구박하거나 핀잔주는 사람없고 어쩌면 심심할 정도인데
    보기에 넘 편안해요. 정말 여행하는 느낌~

  • 25. --
    '22.9.27 10:30 AM (59.12.xxx.41)

    어제 본방인지 재방인지 모르겠지만 토스카나 트레깅 하는거 너무 좋더라구요
    유럽 가본적 없지만.. 죽기전에 저기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 해봤어요
    글레디에이터 마지막 장면 기억하면서 밀밭에 손내미는 진선규도 멋지고
    구구 배웠다고 너무 신나서 구구구 해대는 유해진도 멋지고
    출연자들도 다들 괜찮구요

  • 26. 너무 좋아요
    '22.9.27 10:32 AM (39.125.xxx.170)

    나대는 사람, 잘난 척하는 사람 없고
    꾸밈이 없고 PPL 없고
    요즘 찾아보는 유일한 예능이네요
    남자들이 하나같이 조곤조곤한 것도 신기해요

  • 27. ㆍㆍ
    '22.9.27 10:40 AM (119.193.xxx.114)

    몇년전부터 토스카나 가고싶었는데...
    이제 한국사람들 더 많겠어요.

  • 28. 피자가격에
    '22.9.27 11:10 AM (116.41.xxx.141)

    깜놀이요
    질좋은 먹거리들

  • 29. ......
    '22.9.27 11:24 AM (121.125.xxx.26)

    토스카나~~좋아보여 가보고싶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 30. ㅇㅇ
    '22.9.27 11:27 AM (175.192.xxx.113)

    멤버들 너무 좋아요~
    이탈리아 가고싶어 몸부림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598 사주만 보면 기분 나쁜 이유가 뭘까요? ;; 20:06:17 44
1597597 일본에서 만든 영화 플랜75가 앞으로 현실화 될것 같지 않나요 노인문제 20:03:32 146
1597596 일 다니시는 분들 좀 물어볼께요. 4 20:02:59 179
1597595 멋진건 다 하고 싶은~~~ 5살 19:58:43 130
1597594 선업튀 1회에서 선재 죽음은 자살인건가요? 6 aa 19:54:24 610
1597593 훈련병 아들 4 훈련병 부모.. 19:50:10 746
1597592 원래 이런건가요. 2 바보인가 19:49:05 288
1597591 덕질하는 사람들 보니 여유있어보여요 4 .. 19:47:13 568
1597590 노부모님이 너무너무 버겁네요ㅜㅜ 6 힘들다 19:43:49 1,512
1597589 이거 보면 빨리 스트레칭하세요 4 ㅇㅇ 19:40:26 1,022
1597588 빚없는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8 19:37:04 1,113
1597587 지퍼가 빡빡해서 안올라가질 때요 3 바닐라향 19:36:18 171
1597586 쌀 싸게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1 파란하늘 19:30:15 285
1597585 친정엄마가 가장 무서워요. 어찌 설명을 해야할지요. 14 무서운 엄마.. 19:24:00 1,788
1597584 반스 슬립온, 올드스쿨 둘다 신어보신분. 헬스화 3 반스 19:23:08 237
1597583 현재 12사단-훈련병 사망, 분위기래요 9 현재 19:22:23 2,063
1597582 아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못한 후회. 3 후회 19:18:04 1,183
1597581 70대 이상 어른들 생신에 돈봉투 이벤트요 10 19:17:56 487
1597580 저탄수 식사법. 첫날 실천 후기~ 1 공간에의식두.. 19:14:30 518
1597579 단기알바 도전 4 알바 19:11:02 541
1597578 아들 군입대전 같이 여행가고 싶은데 남편땜에 10 ... 19:10:55 585
1597577 전세사기법 저도 반대네요 21 .. 19:09:03 1,409
1597576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기자도 모르게 삭제되는 기사들 / 언론.. 1 같이봅시다 .. 19:07:17 197
1597575 한살림 가입하려는데 배달이되나요? 4 ㅎㅅㄹ 19:05:26 311
1597574 여수,순천 같이 가신분들은 숙소 한곳에서? 아님 옮겨서?어떻게 .. 1 여수 19:02:00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