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계실때 풀어야된다고 하는데
전세금 제공에 (1억)
사업할때 도와주고 (일천만원)
저는 독립할때 한푼안도와주시고
같이 살때 생활비 매달 받으시고
그래놓고 이제는 명절때마다 돈 적게 준다고
입이 대빨 나오셔서 눈도 못마주치시더라구요..열받은얼굴
전 지병이 있어서 남자 있다고 해도 결혼가기는
좀 어려운 사정도 있는데(물론 좋다는 사람 있으면 갔겠지만)
당신 기분 언짢으면 무턱대고 시집가라고 소리지르고
집 산다고 했더니 아주 죽일듯이 니가 왜 집을 사냐고
공포영화에 나올듯한 말투..
집에 가끔 갈때마다 은근 재산 얘기 꺼내면서 밉밥을 까는것 같더라구요
요즘 시대가 바껴도 다 아들줄라고 그러지
누구는 날 도와준게많으니까 좀 챙겨줘야지
그래서 난?그랬더니 넌 우리집에서 오래살았자나(어이없음)
결정적으로 집살때 미친사람처럼 말리길래 연락끊었는데
계속 집요하게 저한테 연락해서 풀자며 사정하더라구요
오백만원 주겠다며(이것도 제가 손절하려하니까..
최대로 생각한건가봐요…)
그래서 물어나보자 하는 마음에
재산 나 줄꺼 있어? 그랬더니 아직 안정했어
휴…나도 줄꺼야?그랬더니 아직 몰라
이런데도..제가 풀어야되나요…게다가 안보니까
마음이 미치고 팔짝뛸일은 없어요
우울증이 있을 뿐이죠..
완전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재주가 있거든요(미성숙하세요..)
다시 보면 울고불고 다신 안그러겠다고는 하시는데
몇년전에도 살려달라고 그래서 안다니다가 다녔는데
결국 또 미친듯.괴롭히더라구요..
1. 00
'22.9.17 11:04 PM (182.215.xxx.73)500주고 평생 수발 들 자식원하네요
2. ㅇㅇㅇ
'22.9.17 11:10 PM (223.39.xxx.248)노환오면 병간호 할 사람이 필요한 것
3. 부모랑
'22.9.17 11:14 PM (38.34.xxx.246)푸는 거 쉽지 않아요. 성정이 안변하잖아요.
거리두고 지내시고 하시는 말 다 믿지마세요.
내가 아는 그 분 그대로이고 지금까지
내가 느낀 그대로 선을 긋고 그 선을 지키는게
오히려 서로를 위해 좋은 것같아요.4. ...
'22.9.17 11:15 PM (14.40.xxx.144)다잡고 이번 기회에 딱 끊으세요.
안그럼 평생 간병인 낙점각.5. dlf
'22.9.17 11:24 PM (180.69.xxx.74)풀긴 뭘 풀어요
다시 끌려들어가지 말고 끊어요
안그러면 죽을때까지 병수빌 들어야해요6. 풀게
'22.9.17 11:50 PM (220.117.xxx.61)풀게 있어요?
가지 마세요7. 저도요
'22.9.17 11:54 PM (125.191.xxx.200)저희집도 아들 바라기 부모님이신데
제가 결혼하자 집에도 오지말라고.. 하셨죠
물론 재산 이런거저런거 아들 다 주는 것으로 이미 정해진 것이라
저한텐 재산 이런거 한번도 이야기 한적이 없었어요.
그냥 저는 결혼후에는 좀 자주 들르고 가고 싶은데
아주 매몰차게 .. 연락은 끊으셨어요.
그러다가 하나 있는 갑자기 아들이 아프니.. 연락 하고.
또 친정엄마 또 힘든일이 생겨 연락하고..
결국은 제가 어려울땐 거절, 다시 필요할땐 연락을 하던..8. ㅇㅇ
'22.9.17 11:56 PM (123.111.xxx.211)관두세요
500받고 간병인 예약이네요
유산 못받고 홧병은 덤이고요
아들보고 하라 그러세요9. 짜증나
'22.9.18 4:02 AM (109.169.xxx.76) - 삭제된댓글님 부모 이상해요
재산으로 자식 차별해도 등급?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님 부모는 제 생각보다 젊은분 같은데... 차별 자체가 이해 안갑니다.
제가 말하는 건 70대 이상 부모들)
아들딸 차이는 있을지언정 딸한테도 어느정도는 준 부모,
아무것도 안 준 부모,
아무것도 안 주고 말도 이상하게 하는 부모.
그깟 500 안 받고 말지. 더군다나 아픈 자식한테 왜 저러나요?
풀다가 님 홧병으로 죽겠네요. 걍 맘 단디 먹고 님이 님을 사랑하는 데 시간 쏟으세요10. 1228
'22.9.18 5:40 AM (211.202.xxx.183)더 세게 나가세요
그래도 달라질까 말까예요
사람 안변해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더더욱이요11. ...
'22.9.18 7:41 AM (58.140.xxx.63)500받지마세요
12. ㅇㅇ
'22.9.18 8:08 AM (118.235.xxx.64)부모님 살아계실때 풀면 좋은데
애석하게도 님 부모님은 풀 생각이 없는데요?
더 꼬이게 만드실 분들인 듯
쥐락펴락하게 빨리 수그리고 들어와라는 의도인데 불러들이기위한 빌미가 풀어야지 라는 단어로 선택되었을 뿐13. 전...
'22.9.18 8:11 AM (211.234.xxx.70)대놓고 풀 생각 없다고 했어요.
늦었다고, 버스 떠났다고 했어요.
미안함이든 미안함을 가장한 마음이든
아쉬움이든, 괴씸함이든...당신 감정은 당신 몫이니
축을때까지, 아니 죽어서 저승 어디까지든
안고 가라고 했어요.
생전에 나랑 풀 일은 없다고..
님은 아직 화가나고 미치겠는 감정이나마 남아 있지만
더 겪다보면...어느순간
마음이 착 가라앉으면서 무감각 해지는 단계가 와요.
500의 두 배를 준대도.
앞에서 훌쩍거려도..아무 감정도 안느껴지고
그저 짜증만 나는...그리고
죄책감도 없어지는...
그 징글징글함에서 벗어나니...
진정한 삶의 고요함이 찾아 오네요
나이 50 목전에.14. 걍
'22.9.18 8:40 AM (14.47.xxx.236)끊고 사시면 안되나요?
그게 푸는게 아니라 '니가 필요한 때니 와서 나를 도와라'잖아요.
항상 내가 있어야 부모도 있고 남편, 자식도 있는것 아닌가요?
단순한 존재로서의 있다가 아니라 존엄성의 삶의 주체로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500만원 떠보는 원글님도 그 끈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지만 결국 아직까지도 그리하시는것 보면 그대로
헉헉대며 사실듯해서...15. 걍
'22.9.18 8:41 AM (14.47.xxx.236)500만원 떠본게 아니라 재산분배로 수정요
16. ,,
'22.9.18 9:10 AM (117.111.xxx.172)오백아니라 오천준대도 받지말고
끊고 사시길 바래요
본인 애정하는 자식은 끊임없이 퍼주면서 원글님에겐 거머리처럼 붙어서 가스라이팅 한답니다
생각에따라 우울할 것도 없어요
본인 인생을 설계하고 즐겁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