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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강제입원 시킬 수 있는 방법 없나요?

ㅠ.ㅠ 조회수 : 6,637
작성일 : 2022-09-12 20:21:06
우울증에 조현병인 친정아빠 때문에 동생이 암에 걸렸어요.
결혼도 못하고 여태 수발들고 살았는데 그런 착한 애가요.
아빠 빼고 온 가족이 달려들어서 애를 겨우 살려놨는데
내일부터 다시 출근해야 하는 애한테 찾아와서 문 안 열어준다고
현관문을 등산용 스틱으로 쳐서 전셋집인데 구멍을 내놓고
내일은 직장으로 전화해서 개망신을 준다고 합니다.
겨우 살려놓은 동생을 기어이 죽일건가 봅니다. 미쳤어요.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는 사람이라 무슨 짓이든 할 거에요.
자식들 셋은 다 정신병원에 넣어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근데 힘은 세서 셋이 당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떻게 방법이 도저히 없나요? 다 미쳐 나갑니다.
IP : 223.62.xxx.1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부
    '22.9.12 8:26 PM (220.117.xxx.61)

    통원치료 기록이 있어야할걸요
    속여서라도 진료받아보세요

  • 2. 몇대
    '22.9.12 8:27 PM (211.234.xxx.157)

    맞고 병원도 가시고 경찰신고 이력을 만드세요.
    그리고나서 접근금지명령 신청하시고
    어기면 그때그때 또 신고하세요.
    그리고 또라이 부모도 자식 회사는 간다고 으름장만
    놓고 안가는 경우 많은데 혹시라도 갈것 같으면
    회사에 미리 말해두라 하세요.
    알콜중독 작은아버지가 자꾸 괴롭힌다고
    회사오면 영업방해로 신고해달라구요.
    동생 집엔 남자사람친구라도 와있어 달라고 해보세요.
    정말..괴롭겠네요.
    죽어야 끝나요.

  • 3. ㅠ.ㅠ
    '22.9.12 8:29 PM (223.62.xxx.167)

    이미 통원치료 받았던 기록이 있어요.
    다른 병으로 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의사와 간호사에게
    패악을 부려 쫓겨난 적도 있어요. 진짜 정상이 아니에요.
    그동안은 그래도 아빠니까 하고 살았는데, 동생이 저리되니
    더 이상은 못 참겠네요. 미친 사람을 가족들이 어쩌란건지.

  • 4. 알콜
    '22.9.12 8:32 PM (106.101.xxx.219)

    일단 입원시킬 병원 전화해서 강제 입원 문의하세요.

    저도 친정 아버지 알콜중독이라 애 많이 먹었는데
    강제입원 시켜놓으니 살겠어요.
    가족중 2명의 동의 있음 3개월 강제입원 가능하고
    연장도 되어요.
    환자 이름이 맨위로 뜨게 가족관계증명서랑 신분증등 지참하고 사설 구급차 불러 강제 입원가능합니다(파출소 전화해 입원현장 보게 해야 되구요, 사설 구급대 15만원 듭니다)

  • 5. ㅠ.ㅠ
    '22.9.12 8:33 PM (223.62.xxx.167)

    이미 십수년전에도 직장에 전화를 걸어서 개망신을 준 적이 있어요.
    다행히 아는 직원이 받아서 커버를 해줬는데도 소문나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돈 몇 푼에 좌지우지 하려던 게 안되니 아주 미쳐서 날뜁니다.
    전화를 회사 대표번호로 해대는데 접근금지 명령이 통할까요?
    몇대 맞으면 동생이 죽을 겁니다. 지금도 반도 안되는 몸이에요.
    암 걸렸던 여동생인데 거구의 아빠한테 맞으면 살지 못할거에요.

  • 6. ㅠ.ㅠ
    '22.9.12 8:35 PM (223.62.xxx.167)

    혹시 강제입원 시키신 분들 서울이시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지금 경남이라 이 근처 어디를 알아보는 게 의미가 없네요.
    아빠랑 동생은 다 서울에 삽니다. 그냥 아무 병원이나 서울에 있는
    정신병원으로 전화를 해봐야 하나요?

  • 7. ㄴㄷ
    '22.9.12 8:39 PM (118.220.xxx.61)

    부모자식 연끊어야죠.
    에휴

  • 8. 서울시립
    '22.9.12 8:40 PM (223.38.xxx.219)

    은평병원으로 전화해 보세요

  • 9. ...
    '22.9.12 8:40 PM (175.209.xxx.111)

    동생분 주거지랑 회사 옮기심이 어떨까요?
    심각하네요

  • 10. 입원병원
    '22.9.12 8:43 PM (58.79.xxx.16)

    사설 구급대 알아보시고
    입원병원 알아보시고 입원날 정하셔서 사설구급대 대동해서 잊원수속하면 되고요. 배우자, 첫째 동의서 쓰고 입원하면 되고요. 동행할때 가족관계증명서 떼가심 되어요.

  • 11. 입원병원
    '22.9.12 8:45 PM (58.79.xxx.16)

    저도 정신줄 놓은 언니 입원시킬려고 했다가 배우자인 형부도 제정신 아니여서 포기했어요. 지금 생사여부 몰라요.
    그냥 여럿 고생 그만시키고 가슴에 못 그만 박고 언니가 죽었으면 좋겠어요.ㅠㅜ

  • 12. ..
    '22.9.12 8:45 PM (211.187.xxx.7)

    동생이 사는 지역 정신건강사회복지사분이 입원 가능한 병원을 알아봐주실 수 있으니 보건소에 문의해보세요

  • 13. 알콜
    '22.9.12 8:47 PM (106.101.xxx.219)

    네이버 검색해 병원 찾아 전화돌리세요.
    대부분 김포 수원 포천등등 외곽에 많아요.
    자리가 있어야 입원가능하구
    원무과 직원이 상담해주어요.

    저는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 입원시켰는데
    퇴원해도 또 술이라 계속 재입원

    이제 포기 상태에요.
    치료가 아니라 수용인데
    가족이 살려면
    사실 수용도 필요합니다 ㅠ

  • 14. ㅠ.ㅠ
    '22.9.12 8:48 PM (223.62.xxx.167)

    넋을 놓고 있다가 덧글 보면서 하나하나 적고 있어요.
    엄마는 안 계십니다. 그러니 동생이 더 죽어나네요.
    딸만 셋이에요.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맏이인 제가 지방에 사니 가까이 사는 동생들이 죽네요.
    도움주시는 덧글 모두 감사합니다. 사람 살려주셔서요.

  • 15. ..
    '22.9.12 8:49 PM (61.105.xxx.19)

    저정도면 병원서도 쫓겨날지 몰라요
    그런경우 봤어요

  • 16. 입원
    '22.9.12 8:51 PM (220.117.xxx.61)

    입원시켜 중증이면 약먹여 묶어 재우니
    걱정마시고 꼭 해결하세요

  • 17. 병원
    '22.9.12 8:56 PM (180.228.xxx.130)

    꼭 보내세요
    약물로 조절 가능합니다

  • 18. dlf
    '22.9.12 9:01 PM (180.69.xxx.74)

    아마 외곽이 나을거에요
    난동부리면 재우고 묶으니

  • 19.
    '22.9.12 9:16 PM (211.109.xxx.17)

    아빠는 입원을 시키고 꼭 동생 직장이랑 주거지 옮기게 하세요. 이직 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동생이 살아야죠.
    입원시킬 방법생겨서 원글님과 동생들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0.
    '22.9.12 9:17 PM (121.143.xxx.176) - 삭제된댓글

    자입원, 보호자입원, 행정입원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입원시키고 싶은 병원과 통화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병원 구급차가 올수도 있고 사설구급차를 이용할 수도 있고.
    이것도 병원에서 알려줍니다. 사설구급차는 요즘 일정 거리당 요금 받으니까 미리 확인해보시구요.
    퇴원후 관리 및 처방까지 고려하면
    아버지 거주지의 보건소ㆍ정신건강보건센타 등에 도움 청하면
    그들이 병원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얼른 알아보고 아버지 입원시켜서 동생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 21. 이런글!
    '22.9.12 9:25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이혼할려고 마누라 안먹는 술,알콜중독이라고 병원에 전화.
    가족들에겐 술이야기는 안하고
    분노조절장애다라고 말하고 동의서 요구...

    실제..저희집 현재상황이예요.
    그게 가능한가 알아보니,설사 그렇게 입원해도 곧 나온다고..
    변호사가 웃더라구요.쌀팔년도 이야기이라며...

    여기글보고 또 놀랍니다.

    정신병자 남편이 한말,헛소리는 아니구나싶은...

    이혼사유...명퇴하면서 생활비,퇴직금 혼자 다 쓰고
    마누라 빈털터리로 내몰려구요.
    즉 생활비 내놓을려니 통장잔고와 퇴직금 오픈해야하는데 싫어서!!

  • 22. ...
    '22.9.12 9:27 PM (211.227.xxx.63)

    아버지 거주지역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어요. 센터 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안내해주실거에요.

  • 23.
    '22.9.12 9:46 PM (175.214.xxx.238)

    일단 병원 가서 의사가 정신이상 징후가 있다고 판단하면 강제 입원 가능해요
    가족 두 명 싸인하면 됩니다

  • 24. ㅠ.ㅠ
    '22.9.12 10:02 PM (223.62.xxx.167)

    정말 별나고 별난 부모를 만나서 50년 넘게 지옥이네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럴 꼴까지 보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자식들끼리는 서로 의지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것조차도 꼴보기 싫어서 이간질에 학대에 말도 못합니다.
    진짜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어요.

  • 25. ...
    '22.9.12 10:02 PM (112.214.xxx.86) - 삭제된댓글

    인권문제로 이제 강제입원 안돼요.
    환자 동의가 있어야해요.
    경찰 동원되고 해야 입원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본인의지로 입원한건지 사회복지사인지 계속 확인하고 상담해요.
    가족 2인이 동의한다고 강제입원되는 거 아니에요.

  • 26. 제가 알기론
    '22.9.12 10:19 PM (1.224.xxx.239)

    요즘 개인정보보호 ? 뭐 이런 법같은 것들이 자꾸만 더 강화되서
    가족이 다 동의해도 본인이 거부하면 강제 입원 안될꺼에요
    본인이 yes 해야 할걸요

    일단 접근금지명령신청하시고 어길때마다 경찰 부르는 수 밖에요
    계속 불러야 ..

  • 27. 관할
    '22.9.12 10:19 PM (39.7.xxx.5)

    잘 모르시면 관할 보건소에 연락하시면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 등 담당자 연결 해줄겁니다 그 분께 상ㅈ의하세요

  • 28. 맞아요
    '22.9.12 10:45 PM (180.70.xxx.42)

    옛날에 재산 노리고 멀쩡한 사람 강제 입원시키는 경우 많았잖아요 그래서 요즘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도 본인 동의 없으면 안 된다는고 하는 걸 티비에서 봤어요.
    시사프로에서 제 정신 아닌 당사자를 관계자들이 설득설득해서 겨우 입원시키는 그런 프로그램 최근에 봤어요.
    일단은 관할 보건소에서 담당자와 상의하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 29. 본인 동의
    '22.9.13 1:27 A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필요하게 바뀐거 맞아요.
    제가 마지막 입원시킬때 본인 동의때문애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근데 응급한 상황이면 동의 없이 3개월인가 입원 가능하다고도 했던 것 같구요.
    전 너무 절박해서 포털 검색해서 나오는 사설 응급차 운영하시는 분께 전화했고
    입퇴원 반복하는 동안
    계속 같은 분 도움 받았어요.
    병원 섭외도 해 주고
    본인 동의로 입원 절차 바뀐 뒤로는
    여기 안되면 저기....지칠때까지 같이 병원 돌았구요.
    물론 거리에 떠른 요금이라 돈도 꽤 들어요.
    저도 아버지였고 안겪은 일 없는데
    다행히 돌아가셨습니다.

    주소 옮겨도 가족관계 증명 떼면 주소 나오니
    그거 차단하고 싶으면
    신고기록하고 상담기록 있어야해요.
    지구대나 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알려줍니다.
    하루라도 편할 방법 찾아사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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