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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인데 삼키는 기능이 떨어지네요 ㅠ

..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22-09-11 19:13:09
물없이 뭘 잘 먹지를 못하겠어요
빵 같은것도 물없으면 목에 달라붙는 느낌이고
사레도 잘걸려요
노화현상이라는데 곧 50을 바라보지만 아직 40대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나요? ㅠ
IP : 119.71.xxx.6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2love
    '22.9.11 7:14 PM (211.50.xxx.8)

    저두 그래요

  • 2.
    '22.9.11 7:14 PM (106.102.xxx.29)

    넘 빠른거 아닌가요?

  • 3. 저도
    '22.9.11 7:16 PM (121.176.xxx.108)

    엄청 빨리 먹었는데 40대후반 부터 빨리도 못 먹고 소화가 안된다는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해요.
    노화 맞는듯해요.

  • 4. 사례
    '22.9.11 7:16 PM (124.5.xxx.96)

    부부의 세계에서
    한소희가 그 아저씨 배우 나이차이 절감하는게
    먹다가 사례들리는 거 보는 장면이잖아요.
    40대 중후반부터 사례 잘걸려요.

  • 5. dlf
    '22.9.11 7:17 PM (180.69.xxx.74)

    저는 쇼그렌으로 침이 안나오니 그래요

  • 6. ㅐㅐㅐㅐ
    '22.9.11 7:18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좀 빠른 거 같아요
    저 49세 제친구들 아무도 그런 증상 없고
    57세 남편 얼마전부터 자꾸 사레 걸려요

  • 7.
    '22.9.11 7:18 PM (61.109.xxx.141)

    40 중반부터 그랬어요
    침 삼키다 사레 걸려봤어요?
    정말 얼굴 시뻘개지도록 콜록 거리면서도
    어이가 없더라고요

  • 8. 어머
    '22.9.11 7:19 PM (1.222.xxx.103)

    전 위장병 걸렸나 했어요.
    삼킬때 식도가 긁히는 느낌이고 아파요 ㅜㅜ
    정말 열심히 씹어서 내려보내는..

  • 9. po
    '22.9.11 7:19 PM (220.86.xxx.111) - 삭제된댓글

    영국여왕 어머니 빅토리아여왕이 연하장애수술 2번이나 받았다는 글 읽었어요.
    삼킴장애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저도 그래요.사레가 심하게 걸려요.

  • 10. 저만 그런줄
    '22.9.11 7:28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음식이 걸려서 119 부름 .. 숨만 간신히 쉬고, 말도 안나와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지금 조금이라도 뻑뻑하거나 하면 목에 걸려 그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 11. 원글
    '22.9.11 7:29 PM (223.38.xxx.162)

    윗님 40대신가요?
    놀라셨겠어요ㅠ

  • 12. ....
    '22.9.11 7:31 PM (121.136.xxx.96)

    전 30대중반에 그런증상이었는데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랬던것 같아요

  • 13. 저는
    '22.9.11 7:35 PM (211.208.xxx.37)

    올해 마흔인데 2년전쯤부터 사레 들리는 일이 종종 있어요. 예전에는 전혀 없었던 일이고요. 음식먹다가도 침 삼키다가도 콜록거립니다. 횟수가 잦은건 아니지만 예전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딱 38세 되면서부터 한번씩 이래요.

  • 14.
    '22.9.11 7:36 PM (223.62.xxx.179)

    위 검사 한번 해보세요…

  • 15. 저두
    '22.9.11 7:40 PM (175.197.xxx.136)

    ㅇ그래서 알약을 못먹어요ㅜㅜ

  • 16. ..
    '22.9.11 7:41 PM (116.126.xxx.23)

    40후반인데 작년부터 사래가 잘 걸려서
    노화가 오나보다 해요.

  • 17. 그거
    '22.9.11 7:41 PM (175.119.xxx.194)

    자주그러면 뇌졸증 전조증상 일 수도 있어요

  • 18. ...
    '22.9.11 7:55 PM (125.252.xxx.31)

    런닝머신 하루에 2회씩 회당 30분씩 뛰고 달리세요. 한달만 하면 사람들이 다들 얼굴이 달라졌다고 할거에요

  • 19. ㅡㅡ
    '22.9.11 7:56 PM (223.38.xxx.137)

    40중반인데 사레 잘 걸려요 노화 현상이죠ㅜㅜ
    잠자리에 물컵도 꼭 챙겨놓습니다.. 새벽 화장실 다녀와서 목 말라요ㅜㅜ

  • 20. 박소현처럼
    '22.9.11 7:58 PM (220.75.xxx.191)

    입에 넣고 다 녹을 지경으로
    오래 안삼키고 씹으면 될라나 싶네요 ㅎ

  • 21. 50대 초반요
    '22.9.11 8:18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50대 들어서면서부터 그러네요. 그래서 급한 성질 고쳤어요 ㅜㅜ
    천천히 먹고 작게 먹고 마른 음식 좋아했는데
    이제 잘 안먹습니다.
    노화현상의 한 축이더군요. 사레도 잘 걸리고
    나이먹을수록 사는게 점점 하나둘씩 불편해지네요.

  • 22. 나이가 들면
    '22.9.11 9:07 PM (119.71.xxx.203)

    제일 먼저 늙어가는게 삼키는 게 잘안되어서 사레자주 걸리고,
    기관지약해지는거래요,
    이것만 늙으면 좋겠지만 다른 부분도 다 그런거겠지만요,
    그래서 너무 매운것도 못먹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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