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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공기가 더 나쁘다는데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22-09-09 15:30:10
시골 축사에서 나는 연기며 쓰레기때문에
시골공기 나쁜곳이 많아서 오히려 사람 더더 없는
시골오지 땅값이 더 비싸다는데요
제가 공기좋은 시골로 이사갈 생각인데
시골도 시골 나름이라고하니...
이런 데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09.xxx.2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9.9 3:31 PM (218.37.xxx.36)

    차타고 지나가다보면 시골동네에 죄다 공장건물..ㅠㅠ

  • 2. 시댁보니
    '22.9.9 3:32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인근에 논밭있음 수도 때도 없이 약쳐대서
    친환경 단지 있는데로 가야겠더라구요

  • 3. 시댁보니
    '22.9.9 3:32 PM (211.36.xxx.88)

    인근에 논밭있음 시도 때도 없이 약쳐대서
    친환경 단지 있는데로 가야겠더라구요

  • 4.
    '22.9.9 3:33 PM (122.37.xxx.185)

    해남에 공장이 없어서 공가 좋고 물 좋은데 초반엔 여기저기에서 다 태워서 몇번 싸우고 난뒤에 괜찮아 졌어요.
    종량제봉투도 자리잡는데 좀 걸려서 이제야 사람들이 다 사서 버려요.

  • 5. ......
    '22.9.9 3:33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그것도 그렇고 봄가을에 작물태우는거 심각하죠
    냄새 진짜 살인충동나요
    사람잡는 매캐한 연기
    지자체마다 달라서 어떤곳은 지자체에서 폐작물??트럭으로 따로 싣고 가기도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 멀었어요
    농작물뿐 아니라 생활쓰레기도 그냥 드럼통에 태우는 농가들 널렸어요

  • 6.
    '22.9.9 3:36 PM (218.37.xxx.36)

    몰랐네요
    농작물을 태운다고요?
    수분 머금고 있을텐데...?

  • 7. ㅇㅇ
    '22.9.9 3:38 PM (115.86.xxx.36)

    공장매연 심해요

  • 8. ...
    '22.9.9 3:39 PM (221.145.xxx.152)

    시골길 지나다 보면 아직도 축사 있는곳엔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 9. 사골사람
    '22.9.9 3:39 PM (183.106.xxx.223)

    로드뷰만 보지마시구요. 직접 돌아가니며 봐야합니다.
    살고 싶은 동네에 가서,
    1. 주변에 축사-우사나 돈사가 있는지 봅니다. 흐린날 기압이 낮으면 냄새가 납니다.
    2. 집 주변에 쓰레기 태우는 집이 있는지- 비오기 전날, 혹은 저녁에 둘러보면 냄새나는지 압니다.
    3. 집 가까이 과수원이 있는지- 봄에서 가을까지 약차 돌아다니는 이른 새벽이나 해질녁 동네를 다녀보면 압니다.

    냄새가 나거나 공기가 안좋은 곳은 가보고 돌아다녀봐야 압니다. 부동산옵자나 이웃들 말로 판단하면 안되요. 시골사람들은 동네이야기 이웃이야기를 ㅊㅎ면인 사람에게 절대 안좋게 얘기하지 않아요. 그러나 초면에언좋게 아야기한다면 그사람리 진상이서나 이웃이 무뢰한이라는 증거죠.

  • 10. ......
    '22.9.9 3:42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헐님

    멀쩡한 농작물은 아니고요
    다 거둬들이고 나서 쓸모없는 식물 있잖인요
    그런걸 태우더라고요
    옥수수 오이 고추 등등 밭작물 열매따고 나서 남은거요

  • 11. .....
    '22.9.9 3:43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근처에 축사있으면 삶의질이 바닥이죠
    바깥에 이불 널어놓으면 파리들이 붙어 똥싸놓고
    구제역인지 뭔지 역병돌면 땅에 동물사체 비닐에 싸서 파묻고 (이건 합법임)

  • 12. ㅇㅇ
    '22.9.9 3:44 PM (223.39.xxx.91)

    시골오지 땅값이 더 비싸다는데요
    ㅡㅡㅡㅡ
    누가 이런말 하면서 오지 땅 비싸게 넘기려하면 사기꾼인 줄 아세요
    시골도 교통 좋은 순서대로 비싸요

  • 13. 쓰레기산 피하세요
    '22.9.9 3:48 PM (116.42.xxx.47)

    https://m.blog.naver.com/retech2010/222135034669

  • 14. 원글
    '22.9.9 3:50 PM (1.209.xxx.251)

    거주지 정하는데 알아봐야 할게 진짜 많네요
    지인이 있어서 그곳 상황을 잘알고 있는게 아닌이상
    연고없는 곳 정착하기가 쇱지 않겠어요

  • 15. ㅇㅇ
    '22.9.9 3:50 PM (116.42.xxx.47)

    산속에 지어야죠
    방송보면 산속에 예쁘게 집 짓고 사는 분들 나오죠
    저는 무서워서 못들어가지만...

  • 16. 오지
    '22.9.9 3:58 PM (39.7.xxx.154)

    사가가 휴대폰도 안터지는 산골인데
    비닐 플라스틱 이런거 다 그냥 아궁이에 태워서 냄새 장난 아니예요
    가끔 고기 구워먹을때도 숯에 비닐 이런거 먹 넣어서 식겁하구요 ㅠㅠ
    주변에 축사 생겨서 냄새와 파리 때문에 더 더욱 시가 가기 싫어요
    축사 생긴다고 마을 사람들 다 반대하는척 하다가
    뒤로 돈 받고 슬쩍 동의해주더라구요

  • 17. ...
    '22.9.9 4:16 PM (106.101.xxx.162)

    공기야 산꼭대기로 가면 끝내주게 좋지요
    다만 그걸 얻으려면 교통이나 편의시설을 포기해야하지만

  • 18. 뭔 개소리
    '22.9.9 4:19 PM (180.229.xxx.203) - 삭제된댓글

    코끼리 다리 만지는 얘기
    전국에 지방 신도시가 얼마나 많은데
    지방 신도시 주변엔 논밭이 없는데
    무슨 말도 않되는

  • 19. ....
    '22.9.9 4:28 PM (223.38.xxx.172)

    아주 깊은 산꼴짜기 아닌 이상, 그렇다 하더라도 시골 공기 안좋은 거 맞아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산 넘어 공장에서 태우는 냄새 넘어 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냥 가려고 하는 동네 맘카페 들어가서 검색해봐요. 탄냄새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 20. cls
    '22.9.9 4:35 PM (125.176.xxx.131)

    시골살이 로망은 사라지네요

  • 21. 로라이마
    '22.9.9 4:38 PM (125.208.xxx.216)

    축사 없고 공장 없는 오지엔
    송전탑이 들어와요.
    산골에 노년 보내러 집 짓고 사는분 티비에 나왔는데
    집 뒤로 송전탑이 있더라구요.
    지방 신도시에 단독주택 택지 분양 받아서 집 짓는게 안전하고 좋을것 같아요

  • 22.
    '22.9.9 4:54 PM (223.39.xxx.83) - 삭제된댓글

    ㅎㅎ 82보면 시골 잘모르면서 카더라 통신을 정보인냥
    쓰는분들 많으신거 같아요
    걸러서 들어세요

  • 23. ㅇㅇ
    '22.9.9 10:28 PM (211.36.xxx.88)

    그러네요
    송전탑 인근 혈액암 발병률 높다는 얘기들으니 오지라고 맘놓을수도 ..ㅜㅜ

  • 24.
    '22.9.9 10:30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뭔 개소리

    '22.9.9 4:19 PM (180.229.xxx.203)

    코끼리 다리 만지는 얘기
    전국에 지방 신도시가 얼마나 많은데
    지방 신도시 주변엔 논밭이 없는데
    무슨 말도 않되는

    ㅡㅡ
    개소리라니 ..
    신고합니다

  • 25. ..
    '22.9.10 4:43 PM (94.207.xxx.23)

    시골집 공기 참고합니다

  • 26. ..
    '22.9.19 7:35 PM (94.207.xxx.23)

    로드뷰만 보지마시구요. 직접 돌아가니며 봐야합니다.
    살고 싶은 동네에 가서,
    1. 주변에 축사-우사나 돈사가 있는지 봅니다. 흐린날 기압이 낮으면 냄새가 납니다.
    2. 집 주변에 쓰레기 태우는 집이 있는지- 비오기 전날, 혹은 저녁에 둘러보면 냄새나는지 압니다.
    3. 집 가까이 과수원이 있는지- 봄에서 가을까지 약차 돌아다니는 이른 새벽이나 해질녁 동네를 다녀보면 압니다.

    냄새가 나거나 공기가 안좋은 곳은 가보고 돌아다녀봐야 압니다. 부동산옵자나 이웃들 말로 판단하면 안되요. 시골사람들은 동네이야기 이웃이야기를 ㅊㅎ면인 사람에게 절대 안좋게 얘기하지 않아요. 그러나 초면에언좋게 아야기한다면 그사람리 진상이서나 이웃이 무뢰한이라는 증거죠.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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