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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난간걸이에 화분들이

오늘아침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22-09-07 12:50:02
더위와 장마에도 살아남아준 채송화, 네덜란드히비스커스랑
아메리카블루, 하얀샤프란이랑 보라색 쑥부쟁이, 노란 썬빔,
핑크색 땅콩사랑초랑, 레몬향 잔뜩 머금은 달버그데이지가
베란다 난간걸이에서 잔뜩 만개했어요.

한적한 동네 구멍가게에서 오천원에 산  포트분에 담긴
미스김라일락도 꽃봉오리가 여기저기 맺혔어요.
베란다안팍으로 여러 꽃들이 피어난 모습이
오늘같이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은 날
하얀 빨래와 함께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평온하고 잔잔한 행복을 주네요.

처음엔 한,두개씩 들여놓았는데
이젠 꽃씨파종도 해서 
하얀 휘버휴꽃도 보고,
세상엔 작고 잔잔한 꽃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그꽃들이 소리없는 실바람에도
눕고 일어서는 것을 반복하는 모습과
눈맞춤하는 일이.
또한 소소한 행복이고 위안이네요.

82님들도 꽃들 키워보세요^^
눈닿는곳에 예쁜꽃들이 보이는 순간순간.
즐거운 일이이에요.
IP : 119.7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2.9.7 1:23 PM (223.33.xxx.28)

    저는 올여름에
    제라늄 반은 죽이고
    반은 살고
    화분걸이에
    반짝반짝 햇살받으며
    잘자라기바래봅니다

  • 2.
    '22.9.7 1:26 PM (211.114.xxx.77)

    매해 여름마다 습도도 대단하고 그 기간도 길어지면서 식물 키우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특히 다육이... 물을 안줘도 장마기간에 물러가는 다육이들이 생기니...
    일단 장마만 넘기면 가을빛은 식물들에 너무 좋죠. 지금부터 잔뜩 햇빛이랑 바람 쏘이기요.

  • 3. 비비츄
    '22.9.7 3:26 PM (1.245.xxx.212)

    제가 요즘 달개비에 꽂혀서

    핑크레이디 한포트 사다가 봄부터 키웠는데
    지금은 핑크레이디화분이 8개가 됐어요
    그냥 비오는날 가끔 맞혀주기만 했는데 너무 이쁘게 잘 자라줘서 행복해요~

    요즘 털달개비에 꽂혀서 난리네요 ㅎㅎㅎ
    너무 이뻐요~달개비들

  • 4. 원글
    '22.9.7 8:21 PM (119.71.xxx.203)

    저도 달개비홀릭인적 있었어요,
    엘레강스달개비가 하얗고 작은꽃이 만개해서 필때는 너무 이쁜거에요,
    핑크레이디도 참 이뻤는데 달개비들이 너무 번지고 강해요^^
    지금은 사랑초들로^^

  • 5. 저도
    '22.9.8 1:30 AM (58.236.xxx.51)

    사랑초
    어제그제 오늘까지 60개 넘는지.....구근심느라 무릅아파서 죽는줄 화분이 한개가 부족해서 아직 1가지는 못심고....
    무릅 안좋아서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는데 오늘 의사샘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저도 달개비 ㅎㅎ
    엘레강스에 털달개비에 자주달개비에 삼색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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