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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이머한테 안현모는 트로피 와이프

제멥 조회수 : 9,815
작성일 : 2022-09-06 19:01:28

같은 느낌 마저 드는데 본인은 또 다르니까 사랑받는 느낌을 갖고 있으니까 같이 사는 걸까요?
남의 속사정이야 다 모른다지만
방송으로 안 나오면 뭐라 할것도 없는데 보라고 보여주니
둘이 나오는 방송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 남자 스타일은 외향적이고 소위 말하는 옛날 부모님 세대 남자 스타일이랄까, 집보다 바깥 일이 우선이고
집에 애랑 와이프는 그냥 가구처럼 자기가 들어가면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거고
자기는 밖에서 할 일 다하고 사람 만나는 거, 친교 갖고 그러다 보면 취미활동 하면서 시간 보내고 하면서
가족과 그런 시간을 보낸다는 건 별로 생각도 없는 옛날 부모 세대 사람 같아요.
여자는 결혼할 때야 예쁘고 학벌도 화려하고 알려진 여자고 누가 봐도 혹할만 하죠.
그러니까 내가 쟁취해서 트로피로 가져다 놓았는데
쟁취하기 까지는 공을 들이고 하지만 
그 이후에 내거 되면 집안에 들여 놓으면 그 다음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존재 내지
그 존재에 내가 맞추는 거는 별로 생각할 줄 모르는 타입 같아서
저런 남자라도 돈 많이 벌고
여기 말로는 실제로 잘 알고 하는 말인지 뭔지 몰라도 돈도 많이 번다 어쩐다 하는데 
그 회사 매출에 그 와이프 비중이 크다니 돈 잘번다는 것도 실은 속빈 강정인지도 모르죠.
저런 타입은 누구랑 결혼하든 상대를 외롭게 할 타입이다 싶어요.
결혼하고 남한테 소개하기에는 키크고 그래도 회사 경영한다 하고 호남형이고 하니
남에게 보이기야 좋은데 결혼에 맞는 타입은 아닌 듯 해요.
요즘은 늙었는지 사람을 보면서 이런 타입은 어떻게 저런 타입은 어떻고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IP : 1.232.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6 7:06 PM (220.74.xxx.218)

    안현모가 뭐라 했어요?
    잘 사는데 궁예 하는 님이 더 웃겨요

  • 2. 속사정
    '22.9.6 7:06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평범한 사람이 느끼기엔 안현모가 모범생이고 엘리트이지만
    안현모 집안에선 안현모가 언니나 다른 사람들에게 치이는 입장이고 다른 종자고 노는 애 같은 느낌이예요.
    난 아예 다른 길을 걸을꺼야 하면서 좀 엇나가고 싶어해요.
    아예 경쟁하지 않고 나는 연예인이랑 결혼할꺼야.
    우리가 보기엔 안인모가 더 외모로는 못하지만
    안인모가 더 사랑받고 커서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공주병도 있어요.

  • 3. ..
    '22.9.6 7:08 PM (106.101.xxx.104)

    (어짜피 다 각본이겠지만.)
    저게 현실이라고 한다면 너무 별로인 남자맞죠.
    젊은여자들 다 극혐하던데요. 비혼장려 프로그램이라고.

    여기 할매들은 남자라면 다 내아들인양 우쭈쭈 하는 사람들 많으니 좋아할수도 ㅎ

  • 4. ㅇㅇㅇ
    '22.9.6 7:12 PM (23.106.xxx.35)

    잘사는 부부 또 입놀려서 이상하게 만들고 싶나봐요?
    님 결혼생활이나 잘하세요. 쓸데없는 오지랖 부리지 말고.

  • 5. 00
    '22.9.6 7:14 PM (112.150.xxx.101)

    둘이 어울려 보이고 크게 뭐 이상하지 않고 보통 부부들처럼 싸우고 그러던데요?
    에피소드가 필요하니 갈등부분을 드러냈을거 같은데 별로 나빠보이지도 않고 티겨태격하며 잘 살아보여요.
    우리부부도 맨날 티격태격하고 안맞기도 하지만 또 잘 살기도 하거든요.
    안현모가 똑똑하고 외모도 출중해서 그런지 너무 라이머를 몰아세우는 것 같아요.
    전 둘이 어울리거든요. 울남편도 약간 라이머쪽이라 그런지ㅎㅎ

  • 6. ㅁㅁ
    '22.9.6 7:16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재수 바가지
    거기 여기 할매들타령은 왜 나오니?
    할매들공간에 꾸역 꾸역 쳐박혀서
    대체 몇살이나 쳐먹어 천날 만날 젊길래 뻑하면 여지 할매들이래는지

  • 7. 진짜
    '22.9.6 7:22 PM (211.212.xxx.60)

    밥 먹고 할 일 없으니
    궁예질 하면서 이런 글 쓰면 살림 살이 나아지나요?

  • 8. ㅡㅡ
    '22.9.6 7:23 PM (124.111.xxx.61)

    둘이 mbti가 완전 반대더라고요. 라이머 estj, 안현모 infp.
    인프피가 estj를 엄청 힘들어 해요. 둘이 애초에 어떻게 만나서 연애해서 결혼까지 갔는지 신기해요.

  • 9. 안현모
    '22.9.6 7:33 PM (223.38.xxx.122)

    관종이던데요. 그래서 그럭저럭 사는듯.

  • 10.
    '22.9.6 7:34 PM (183.96.xxx.6)

    여기 어떤 글에 라이머 칭찬일색이라 깜놀했었네요

  • 11. 라이머가
    '22.9.6 7:43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안현모를 트로피로 둘 정도로 재력가에요?
    그런 재력가가 사생활 파는 프로에 나와요??

    다 대본이고 출연료 무시못하게 많다고 들었어요.
    카메라앞에서 쿵짝이 맞게 연기하는거보면 잘사는 부부 맞아요

  • 12. 둘이서
    '22.9.6 8:07 PM (125.134.xxx.134)

    잘 살고 관찰예능까지 나오는 사람들인데
    결혼한지 한참 되지 않았나요?
    뭔가 매력이 있겠죠.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안현모가 능력없는 여자 아니죠
    그 학벌에 방송국 기자 출신이면 방송 안나와도
    뭐라도 한가닥합니다. 여자도 돈버는데 남자가
    돈이 얼마든 능력이 얼마든 둘이 맞으면 되죠?
    안현모가 식품광고 아파트 광고도 찍었는데
    요즘엔 재계약이 안되는지 광고에선 볼수 없네요
    광고주들 연락을
    광고에서 보긴 괜찮더만요.
    글고 관종에게는 연예계 종사자 괜찮지 않나요?
    라이머 음악하는 사람인데
    판검사 의사한테 시집가면 저런 예능 할수있을까요? 저것도 출연료 받습니다. 화제성 시청률이
    좋음 잘하면 광고도 들어올수도 있고요
    관종에겐 공중파광고는 엄청난 기회죠.
    뭐 어때요.

  • 13. ...
    '22.9.6 8:09 PM (59.16.xxx.46)

    방송을 나와서 보는데
    비슷한생각입니다

  • 14. 여자만
    '22.9.6 8:13 PM (223.38.xxx.178)

    목메는 느낌이긴 하죠.
    근데 본인이 괜찮다니까

  • 15. ..
    '22.9.6 8:48 PM (218.236.xxx.239)

    반대성향이 원래 유전학적으로 끌린대요. 나중엔 후회하죠. 저 infj 남편 estj 진짜 너무너무 안맞아 힘드네요. 연애할땐 나랑 반대라 끌렸어요. 나랑 비슷한사람은 조건이 좋아도 별매력없었고요. 그냥 팔자려니해요ㅜㅜ

  • 16. ..
    '22.9.6 8:56 PM (124.57.xxx.151)

    달라서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졌으나
    결혼은 그것때문에 비극이죠
    사랑과 현실은 다르기에
    결혼은 24시간 같이 있어야는데 안맞으면 비극

  • 17. ...
    '22.9.6 9:02 PM (1.234.xxx.22)

    아무리 반대가 끌려도 지적인게 맞나 모르겠네요
    라이머 요즘도 아니고 예전 건대캠 출신인데 ..
    돈(능력?)이랑 키가 다했네요 키라도 작았으면 어려웠을 듯

  • 18. 가을
    '22.9.6 9:11 PM (122.36.xxx.75)

    이대은 인가 야구선수가 더 극혐이던데요
    그선수 은퇴할때도 욕 엄청 먹었는데
    얼굴 믿고 연옌하려나봐요

  • 19. 라이머
    '22.9.6 11:34 PM (180.228.xxx.96)

    괜찮던데 왜 이렇게 욕 먹죠~~ 안현모가 생각보다 예민하고 좀 징징대는거 같아서 피곤하게 보이던데-.-
    젤 극혐은 야구선수 이대은인가 게임에 미친 사람같아 정상으로 안 보이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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