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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생각

...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22-09-06 14:05:35
저희 남편의 어머니는 며느리에 대해 이런 생각이 있으셨어요
혼수는 아들이 자취할때 쓰던거 있으니 해올 필요 없는데 그돈으로 집값을 보탰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래도 장농 침대 쇼파 냉장고 정도는 해오면 좋겠다
그리고 예단은 그래도 장남이니 간단하게 해오는데 우린 돈이 없으니 예물은 너희가 간단하게 하고
너희한테 생활비는 안바라지만 시누이는 결혼자금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남들은 형제자매가 7명도 있는데 넌 시누가 딱 둘뿐이쟎니
그리고 난 딸이 있지만 며느리도 딸이라 생각하니 애교있는 딸처럼 이것저것 좀 사주고 애교부리면 좋겠다
시누한테 죽어도 잘해야된다 시누에 대해 불만가지면 가만안둔다
명절에 삼박은 해야지
니자식하고만 놀러다니냐 나쁜것들 우리도 해외여행 데리고가라
뭐라고? 며느리는 안가고 아들이 우리데리고 괌 간다고? 며느리안가면 누가 시중드냐 그냥 돈으로 줘라 딸이랑 보내줘라 니들이 돈내고
며느리가 아들 못낳아서 대를 끊었다 옛날같으면 넌 쪽박이야
나같은 시어머니가 어디있니? 나중에 나아프면 니가 병원비 전액내고 간병해 생활비 안받는 대신이야
이렇게 생각하시던 시어머니..
이제는 안보고 삽니다
딸둘이 간병 못한다고하여 요양병원 가셨구요
딸둘이 돈도 못낸다고해서 돈은 시댁집 판돈으로 남편이 관리하며 내고 있구요 모자라면 저희가 내겠지만요
그렇게 욕심많더니 이제는 저는 안보고 살아요
IP : 58.140.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6 2:08 PM (70.191.xxx.221)

    흔한 케이스네요. 엄마와 할머니 시집살이와 비슷

  • 2. 승리의여신
    '22.9.6 2:11 PM (175.116.xxx.197)

    양심이 없는 할머니이시네요..

  • 3. ㅇㅇ
    '22.9.6 2:12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울 시집도 마찬가지네요

    (보태줄거 없으니) 너네들끼리 잘살아라
    해놓고 뒷말을 붙여요

    시동생 좀 챙겨다오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 가자꾸나
    서울로 병원 간다 알아서 시간 빼놔라
    나중에 너네들 집에 살러갈란다

  • 4. s와
    '22.9.6 2:13 PM (211.48.xxx.183)

    이런 미친 시모들이 흔한 케이스라고요?

    진짜 이러니 연 끊고 사는 사람들이 많군요

    아님 이혼하던가...에혀

  • 5. ㅇㅇ
    '22.9.6 2:14 PM (114.206.xxx.33) - 삭제된댓글

    걍 차라리 저렇게 화끈하게 대놓고 며느리 종년 취급하면
    걍 초반에 도망가겠네요 ㅎㅎ 저는 개구리가 뜨거운물에 익는 줄도 모르고 당하다가 겨우 빠져나온 ㅎㅎㅎ

  • 6. ..
    '22.9.6 2:32 PM (14.32.xxx.34)

    재미있네요
    그래도 끝까지 고구마같은 사연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집 판 돈이라도 있다니 진짜 다행입니다

  • 7. 헐..
    '22.9.6 2:4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시누라고 하니, 딸도 있는 시모인데... 저딴식으로 말했다고 하니 . 미친거 같아요.
    본인 딸들이나 저런 인생 살면 되겠네요.

  • 8. 흔한
    '22.9.6 2:4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흔한 대한민국의 시모죠
    평균적인 수준

    저도 일평생 전화 안합니다.

  • 9. dlf
    '22.9.6 2:46 PM (222.101.xxx.97)

    헐 제정신인가요 몇살이시길래요

  • 10. 정신줄
    '22.9.6 2:54 PM (115.21.xxx.164)

    놓은 시모네요 진상부리니 연끊고 안보고 살죠

  • 11. 어휴
    '22.9.6 3:12 PM (218.48.xxx.98)

    연 끊을만 해요.
    요양병원 갔음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원글님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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