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양병원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요양병원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2-09-05 11:46:42
시골에 혼자 계신 시어머님 때문에 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서울에 살고 있구요.
이제 응급실에 가시는 횟수가 부쩍 늘고 혼자 생활하시기 힘들어 하셔서 요양병원이 곧 필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생활비에 병원비, 간식에 영양제, 반찬거리, 생필품들 전부 저희가 해결하고 있기 때문에 요양병원에 입원 하시면 비용은 전부 저희 부담일 것 같습니다. 
형제는 단 둘, 형님네가 계시고 상가월세까지 받으시는 ,저희보다 훨씬 부자로 살고 계시지만 형님에 친정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셔서 생활비를 안드린다는 이유로 어머님께도 한 푼도 안 드립니다. 
(참고로 형님은 평생 전업이셨습니다. 전업이 어떻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연히 요양병원도 형님 친정 어머님이 들어가 계시는 수준.. 딱 그 정도만 비용을 내실 것 같습니다. 
형님 친정어머님이 계시는 요양병원은 시골에 있는 병원인데 한 달에 50만원 정도 들어가는 병원이랍니다.
(형님네 7형제가 나눠서 부담하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도 형제끼리 자주 싸운다고 하니 더 비싼 곳은 생각지도 않고 계실 겁니다. )  
그런데 그 병원을 알아보니  어머님 사시는 동네에 있는 곳이긴 한데  지저분하고 시설이 안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 이 사실을 알고 계시는 어머님은 죽어도 요양병원에는 안간다고 하십니다. 
아마 저희가 만약 요양병원에 보내면 그 요양병원에 보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이나 경기도 쪽 병원으로 모셔야 할 것 같은데요,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거주지가 서초구 인데요, 
집에 가까운 서울 시내 요양병원이 나을까요? 아니면 공기 좋고 조용한 경기도에 있는  요양병원이 나을까요?  
대략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요? 
시내 요양병원과 경기도 요양병원이 비용차이가 많이 날까요? 
혹시 요즘 요양병원이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거나 그런 상황인가요? 
서초구에서  대중교통으로 다닐 만한  서울시내 혹은 가까운 경기도의 괜찮은  요양병원 아시는 곳 있으면 정보 부탁합니다.
검색만으로는 내부 사정을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하네요.    
그리고 주소지가 서울이나 경기도로 되어있어냐 입원 가능한가요? 
IP : 211.211.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2.9.5 11:49 AM (222.117.xxx.95) - 삭제된댓글

    집가까운데 모시고 자주 들여다 보는게 좋아요.

  • 2. ...
    '22.9.5 12:10 PM (118.37.xxx.38)

    거동이 많이 어려우신지
    간병이 얼마나 필요하신지에 따라
    요양원에 모실지 요양병원에 모실지
    다를것 같긴 합니다.
    요양등급도 신청하세요.
    저 같으면 서초구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들여다 볼거 같아요.
    병세에 따라 병원비는 다르고
    간병비도 1:1, 3:1, 6:1 에 따라 달라져요.
    시설 좋은데는 대기도 길어요.
    제가 양가 어머니 모신 경험에 따르면
    제일 고려할 사항이 간병인 문제인데
    요즘 간병인이 부족해서 거의 중국인이나 동포들인데 수준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간병비도 많이 오르구요.
    어느 정도 거동이 가능하시면 요양원이 낫기도 했어요. 요양보호사는 한국사람들이니까요
    잘 판단하시고 발품도 많이 파셔야 합니다.

  • 3. 그런데
    '22.9.5 12:12 PM (122.34.xxx.60)

    등급이 안 나와서 요양원으로 안 가시고 요양병원 가시는건가요?
    요양원은 그냥 일반적인 생활을 하지만, 요양병원은 치료와 처치를 요하는경우에 가는 거라서 그냥 병원같아 보입니다.
    요양원은 등급 받아야 가는거고, 기초연금 받으시고 따로 재산 없으시면 요양원비가 많지 않습니다.
    요양병원은 최소 120만원은 들지 않나요? 요증 보통은 150 정도 드는 거 같아요. 기저귀같이 필수소모품들도 당연히 자비 부담이구요

  • 4. ...
    '22.9.5 12:16 PM (1.237.xxx.156)

    어르신 고향 친구들 많은곳 아니고
    자식들 집 근처 지역으로 모시는거면
    무조건 집 가까운곳이요
    오다가다 들여다뵙기 부담없게요.
    약값,물리치료같은 개인처방 없고
    몇인실인지 간병인비용 이것만 제하면
    기본비용은 국가에서 정한 기본수가가 있기때문에 어딜가시든지 동일합니다(다니며 상담결과)
    다인실에 계시면 간병비도 인당으로 나누기때문에 더 저렴해지죠.
    그리고 의료보험에 올라가 있는 자식의
    월급(의보기준)기준으로(얼마인지 궁금하면 의보공단에 문의) 본인부담상한제에 적용되어서 본인부담금 병원비를 기준금액이상 병원비를 지출하면 1년후 매년 통장으로 계속 환급됩니다

  • 5. ㅇㅇ
    '22.9.5 1:06 PM (183.107.xxx.163)

    응급실 가는 횟수가 많아지면 요양병원(등급 필요없슴)
    거동 왠만큼 되시고 응급실 자주가는게 아니면 요양원
    요양원은 등급있으면 건보되요.
    정기요양등급 먼저 벋아두세요
    경기도권으로 요양병원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직접 벙문해보시면 되지요

  • 6. ㅇㅇ
    '22.9.5 1:06 PM (183.107.xxx.163)

    장기요양등급

  • 7. 가까운곳이
    '22.9.5 1:22 PM (112.171.xxx.169) - 삭제된댓글

    최고에요...

  • 8. ..
    '22.9.5 1:25 PM (218.50.xxx.219)

    주소지가 서울이나 경기도로 되어있어야
    입원 가능한건 아닙니다.

  • 9.
    '22.9.5 1:35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계시는 곳 시립요양병원은 어떤가요?보통 시립이 대기가 좀 있어요 서울 경기는 몇년을 기다려야하고 지방은 좀 덜할거에요
    수급자들은 좀 대기 덜 해도되고
    자주 들여다 보는게 좋긴 하지만 시설 좋고 안심 되는곳인데 조금 멀다면 저같음 시설좋고 안심 되는곳ㅇ.로 선택하겠어요

  • 10. 요양병원은
    '22.9.5 2:50 PM (222.235.xxx.172)

    시설좋은곳이 짱이예요.
    다 시설좋은곳으로 몰려요.

  • 11. 무조건
    '22.9.5 6:22 PM (101.127.xxx.99)

    집 가까운곳. 걸어서 갈수 있으면 최고.
    가까운 거리에 자식이 오가며, “엄마 뭐해요?” 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 최고 입니다.
    그중 깨끗한 곳으로 고르세요.
    규모. 시설. 다 필요 없어요.
    와상 혹은 활동 거의 못하시는 분들이 시설 좋은데 가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자식들 만족감일뿐.
    거기 누워 있는 당사자는 자식이 매일 와서 말 걸어주고 알굴 보여 주는게 최고 입니다.
    저희도 시설 따지고 뭐 떠지고 해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모셨다가 올해 집 근처 소규모로 모셔와서 매일 얼굴 봐요.
    정신이 정말 많이 맑아 지셨어요.

    전에 82에서 어떤분이 할머니 집근처 요양원 모시고 아버지께서 새벽기도 더녀오시며 매일 들리고, 다른 가족들도 수시로 가셨다는 말씀이 도움이 됐어요.

    시체처럼 누워 멍하니 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치매가 와요. 가족이 자주 가서 말동무 해 드리는게 최고애요.
    아들, 딸이 자기 부모 말동무 해 드리는게 최고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32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인가요? ㄴㄴ 05:59:59 72
1788531 친정모이는거 부담아닌가요? 12 친정 02:19:26 2,217
1788530 이주빈도 1 ㅇㅇ 02:19:15 1,018
1788529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3 82 02:03:04 650
1788528 네이버페이 줍줍요 3 ........ 01:52:40 519
1788527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3 ㄷㄹ 01:51:10 698
1788526 10년 전세후 7 ... 01:49:04 1,113
1788525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3 김밥 01:31:31 1,845
1788524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3 ..... 01:16:25 2,363
1788523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6 김밥 01:09:52 1,387
1788522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 00:54:25 654
1788521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4 00:50:12 2,704
1788520 사주에 좋은 대운 오기전 인생 테스트를 한다고.하잖아요 4 ---- 00:48:33 1,713
1788519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00:45:28 480
1788518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5 경도 00:38:48 1,622
1788517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69 도움이.. 00:37:11 2,882
1788516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1 00:35:32 1,826
1788515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7 50대 후반.. 00:33:00 2,861
1788514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2 ,, 00:30:51 627
1788513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17 습관 00:26:38 3,359
1788512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4 ........ 00:25:09 1,417
1788511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16 .. 00:23:28 1,854
1788510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4 .. 00:20:35 1,352
1788509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4 ... 00:18:11 384
1788508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4 어린왕자 00:15:36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