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들이 그나마 쉽게 구할수 있는 알바

[알바]

등하원 도우미가 가장 흔한거 같은데
애들 다 키워놓고 또다시 남의 집 어린애들 돌보는거
그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뭔지..

[그나마]

그게 할 줄 아는 건데 다른거에 뭐가 전문성이 있어서 돈주고 일 주겠나요.

[......]

편의점.

[으이구]

내 동생 보는거 같네
이건 이래서 힘들거 같고 저건 저래서 힘들거 같고..
평생 돈벌어 본 적 없으면서 남편 자식들한테 돈타령만 해대는..

[하기싫은거]

밖에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러니]

젊은 엄마들 절대 애낳았다고 집에 들어앉지말기를

[ㅇㅇㅇ]

요즘 일하는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편의점 제과점 식당에서 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밑에 모텔 청소도 파트타임으로 좋다는 글도 있고요.

[이거저거]

따지면 할 거 없어요.
집에서 영원히 내무부 장관이나 하다가 저승 가야지.
그나마 파트 타임으로 구하기 쉬운 일자리가 등하원인거죠.

[ㅇㅇ]

자기계발 안하고 바로 투입되서 할 수 있는 일이 등하원도우미.청소.포장같은거니깐요.


그런거 하기 싫음 자격증이라도 따고 진입장벽 있는 일 공들여 들어가서 경력 쌓음 됩니다. 딱 봐도 머리 아프고 힘들것 같잖아요. 초반에 ..그래서 머리 안아프고 몸 힘든 등하원 도우미 하는거죠

[제가]

소도시에 살다보니
여기 운전기사 모집한다는 종이 붙인 버스가 넘넘 많아요.
1종 대형 면허 있으면 소도시 와서
버스 몰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운전 잘하면 어딜 가도 밥은 굶지 않을 거 같아요

관광지 강릉이나 제주 같은 덴
호텔에서 일할 것도 많을 거 같구요.

조리사 자격증 따면 학교 급식실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데서도 일할 수 있구요.
찾아보면 많지 않을까요.
큰 벌이가 안돼 그렇지
소소한 생활비 정도 벌 수 있는 일은
많은 거 같아요

[ㅇㅇ]

편의점 많이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아침낮시간은
거의 50대 주부님들이 많은듯해요

[다들]

일해보시고 할수있는 일이 많다고 하시는건가요 식당일 청소일 이런게 집안일 수준인줄 아시는듯 ㅋ

[음]

학교 급식실 조리원은 조리사 자격증 없어도 가능합니다!!!
교육청에서 일괄 뽑는 공무직은 인성검사만 해서 뽑고요, 기간제 대체직으로 채용될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하원도우미가 진입 장벽이 낮아서 그래요.
그것도 정부 아이돌보미 되려면 서류도 내고 면접도 보고
얼마안되는 급여라도 세금 내잖아요

[그래도]

애기들은 귀엽잖아요
그 엄마들이 힘들지

[..]

남의돈 벌기가 어케 쉽겠어요

[그래도님]

귀여운 애기들이 늘상 애기는 아니고
엄마 말만 잘 듣는 경우가 태반이예요.
그래도 잘 돌보면 사람 알아보고 보답을 해주는
빛나는 존재들이죠!

[음]

일해보시고 할수있는 일이 많다고 하시는건가요 식당일 청소일 이런게 집안일 수준인줄 아시는듯

—-
쉽다고 얘기하는 사람 없어요.
어려워도 해야 되면 한다는 거죠.
그런 일은 특별한 사람이나 하는 일인가요?
세상에 장난으로 하는 일은 없어요. 다 어렵고 힘들지.

[..]

내 새끼도 힘든데
남의 새끼는 더 힘들어요.
각오 하셔야...

[쉽다고]

얘기한다는게 아니라 쉽게 말한다는거에요. 장난으로 하는 일 없고 다 힘들지만 집에만 있던 사람에게 갑자기 그런 육체노동을 권하는거 직접 해본사람이라면 몰라도 아닌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건 좀 웃긴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