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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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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기 싫은 사람이 있어요.

ㅇㅇㅇ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22-08-28 22:06:51
회사에서 같이 밥 먹는 A가 있어요.
내일 휴가라고 A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휴가날 뭐할거냐고 물어봐서 운동화 사러 갈 생각이라고 하고 그쯤에서 끝났어요
싫어하는 사람이라 평소에 말을 안하고 해도 간단히 끝내거든요.
걑은 팀이라 밥은 먹는데 평소에는 저는 말을 안해요. 대화법도 이상하고
싫어서요.

구내식당 걸어가면서 운동화 어떤거 살거냐고 자세히 물어봐서?
러닝화 살 생각이예요.
뭘 저렇게 물어봐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대답했거든요.
평소 꼬치꼬치 물어봐요.
저는 그 사람한테 절대 안 물어봐요 궁금한게 없거든요.

​구내식당에서 다른 사람 한명이랑 같이 3명이 같이 밥 먹는데 갑짜기 모른척 하면서 " 백화점가서 신발 산다면 뭐 사???

다시 모른척 하면서 물어봐요ㅎㅎㅎㅎㅎ

옆에 있는 사람은 모르니 그 사람도 다시 물어보구요.

그라고 질문을 막해요ㅋㅋㅋ
양말도 살거냐? 러닝할때 양말 뭐 신냐고??
둘이 있을때는 그렇게 질문 안하면서...


이 사람은 이런식이라 말하기가 싫어요.
둘이 있을때 이야기 한걸 알면서 다른 사람이 있음 모른척 다시 물어봐요.

별거는 아닌데...

평소 이야기 절대 안하는데 이런식이요..
빌미 주기 싫어서 아무 말 안하는데 운동화 사러 가는것은 이상할거 없어서
이야기 했더니...
저러고 있어요.









IP : 39.7.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8.28 10:08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대체 왜 저리 꼬치꼬치 물어보는지 이해안가요
    자기도 그걸 살것도 아니고 관심사도 아니면서.
    저도 동네엄마 그런 말투에 넘 짜증나서 안보거든요.
    제 추측으론 그냥 자기가 행복하지 않으니 그냥 남에게 항상 주의가 가는 사람 같더라구요

  • 2. ㅡㅡ
    '22.8.28 10:11 PM (116.37.xxx.94)

    아까 얘기했잖아요? 하면 안되나요?

  • 3. ㅡㅡ
    '22.8.28 10:13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저는 님도 만만치않게 이상한거같은데요....
    보통 스몰토크하면 쇼핑한거 그런거 이야기하잖아요
    저분이 더 자연스럽고 님이 좀 경계하시는거같은데....
    그럼 뭐 무슨말을 합니까;; 소재도 없는데...

  • 4. ㅡㅡ
    '22.8.28 10:14 PM (106.101.xxx.237)

    운동화산다길래 어떤운동화냐고 물어본게 뭘그렇게 자세히 물어보나싶은 일이기까지 하나요 ;;;;;;

  • 5. 원글녀
    '22.8.28 10:17 PM (39.7.xxx.21)

    106님 말대로 처음에는 일상대화를 했는데 본인 이야기 제가 물어봐도 자기 이야기는 안하고 저에 대해서만 일방적으로 물어만 봐요.그때부터 대화를 안해요.
    나이도 저보다 많은 사람인데 46살인데 자기 생각을 너무 강요해요
    자기가 나이가 많으니 자기 말이 맞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피하게 되네요

  • 6. 성격
    '22.8.28 11:03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성격은 원글이 더 이상해요
    피해망상

  • 7.
    '22.8.29 6:01 AM (124.54.xxx.74)

    왜 같이 식사를 하시나요?
    혼자 드세요. 그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저는 혼자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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