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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를 모르고 건너뛰었네요.

..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22-08-28 12:07:35
시할아버지 제사가 있었는데 남편 건강검진 결과가안좋고 남편도 계속 야근에 저도 직장다니느라고 정신없어서 제사를 건너뛰었네요. 핸드폰엔 저장안해놓고 탁상 탈력에만 적어놨는데 이번에 추석도 빠른지 생각보다 제사도빨라서 깜박했는데요. 저만 천주교인데 혹시 지났지만 연미사로 올려도 될까요?
매번 지내다가 안지내니 찜찜하네요. 남편은 개의치않아하고요. 천주교이신분들 제사 다 없애셨나요?
IP : 218.236.xxx.2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8 12:08 PM (180.69.xxx.74)

    아무도 기억못하는 제사
    뭐하러 지내나 싶어요

  • 2. ㅡㅡ
    '22.8.28 12:10 PM (106.102.xxx.220)

    의미없다 봅니다

  • 3. 그냥
    '22.8.28 12:11 PM (124.53.xxx.135)

    할아버지 추석 때 일빠따로 다녀가세요
    하고 마셔요~~

  • 4. 죄송하지만
    '22.8.28 12:11 PM (223.62.xxx.218)

    이참에 제사 폐업 추천요.
    음식에 절하는 거....ㅠ

  • 5. ...
    '22.8.28 12:13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집에 아픈사람 있으면 제사 안지내지 않나요??

  • 6. ㅡㅡ
    '22.8.28 12:13 PM (1.222.xxx.103)

    여자들 스스로 안없애는 집이 많다...

  • 7. 나야나
    '22.8.28 12:16 PM (182.226.xxx.161)

    남편도 아니고 와이프가 왜 고민을할까요ㅜㅜ 답답해요

  • 8. 앞으로도
    '22.8.28 12:17 PM (222.234.xxx.222)

    계속 깜박하세요. 그럼 되죠.

  • 9.
    '22.8.28 12:18 PM (211.109.xxx.17)

    이래서 제사가 안없어지나 봅니다.

  • 10. . .
    '22.8.28 12:19 PM (49.142.xxx.184)

    코로나에 거리두기로 귀신도 못옵니다

  • 11. 그냥
    '22.8.28 12:19 PM (116.34.xxx.184)

    이참에 없애세요 뭐가 찜찜해요

  • 12. ㅡㅡ
    '22.8.28 12:20 PM (1.222.xxx.103)

    우리 시가도 시모랑 윗동서가 제사 매니아..

  • 13. ㅁㅇㅇ
    '22.8.28 12:21 PM (125.178.xxx.53)

    핏줄도 기억못하는 제사를...

  • 14.
    '22.8.28 12:23 PM (112.152.xxx.34)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할아버지 제사를 왜 신경을 쓰시나요
    핏줄도 기억 못하는 제사를22222222

  • 15. 제사 매니아 why?
    '22.8.28 12:2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도 시모랑 윗동서가 제사 매니아..
    --------------------------------
    윗동서까지 제사 매니아라니...
    왜 그럴까요

  • 16. ㅡㅡ
    '22.8.28 12:25 PM (1.222.xxx.103)

    그걸 낸들 아나요.
    제사 열심히 지내야 잘되는 줄 아는듯

  • 17. ㅇㅇ
    '22.8.28 12:26 PM (58.237.xxx.106)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도 아니고 원글님이 찜찜하신거잖아요 연미사 넣는것이 힘든일도 아니니 지금이라도
    넣으시면되죠 제사나 미사나
    고인을 추억하고 좋은곳에 계시길 바라는건데 날짜가 중요할까요?

  • 18.
    '22.8.28 12:34 PM (180.65.xxx.224)

    하 시할아버지 제사라

  • 19. ㅇㅇㅇ
    '22.8.28 12:51 PM (27.117.xxx.43)

    그해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안합니다.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
    추석미사때 연미사 바치면 어떨까 싶습니다.
    남편건강이 좋아지기를 기도할게요.

  • 20. ..
    '22.8.28 12:53 PM (118.35.xxx.17)

    남편 건강이 걱정되는데 제사가 눈에 들어오나요

  • 21.
    '22.8.28 1:15 PM (122.37.xxx.185)

    이참에 없애세요.

  • 22. ..-
    '22.8.28 1:17 PM (223.62.xxx.248)

    안하면 되죠

  • 23. ..
    '22.8.28 1:42 PM (61.77.xxx.136)

    님도참 애잔하네요..시할아버님 얼굴은 한번이라도 보신적은 있나요?
    이참에 벗어나세요..배운분이라면..

  • 24.
    '22.8.28 1:44 PM (223.62.xxx.88)

    정작 핏줄은 개의치 않다는데 그게 뭐라고..
    자기아버지 제사도 아니고, 시 할아버지..ㅠㅠ

  • 25.
    '22.8.28 2:35 PM (1.238.xxx.15)

    연미사 올리세요

  • 26. ...
    '22.8.28 3:56 PM (59.15.xxx.61)

    바쁘게 살다보면 그럴수도있죠..
    시할아버지 제사는 이번추석 차례모시고 이제 정리하셔요

  • 27. ...
    '22.8.28 5:26 PM (223.62.xxx.67)

    얼굴도 못 본 시 조부모 제사(도 아니고 추도예배) 꼬박꼬박 가서 음식하고 예배드리고 하는 것도 싫었어요
    그 직계 자녀인 삼촌,고모들,그 자녀들 다 모르쇠하는데 무슨 손주며느리를 다그쳐 안 가면 세상 끝날 것 처럼 시모가 난리더니 시부 돌아가시니 다 잊어먹고 본인 생일만 중요한 사람 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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