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에게 강아지란?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22-08-19 03:29:01
자식보다 소중한 존재ㅠ 자식들 대학 들어가기 전에 들어갈때 너무들 속썩이고 공부안하고 거짓말할때 ㅠ 제가 우울증도 굉장히심해지고 공황장애까지 와 운전을 못해 차를 6개월 세워둬 방전될 지경까지오고ㅠ 죽고싶을 만큼 힘들때 제옆에 있어 준건 울 강쥐ㅠㅠ 요즘도 가끔 외출했다 집에 들어가는게 숨막힐때가 있는데 현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울강쥐가 눈에 밟혀 부지런히 들어갑니다. 50중반이 되니 남편도 자식도 다 싫고 맘에 의지 안되고 7살 강쥐랑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네요ㅠ 세상에 누가 날 이렇게 사랑해줄까요ㅠ


IP : 220.94.xxx.1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8.19 3:34 AM (170.99.xxx.102)

    아들자식 사춘기때 미친년될뻔한 저를 구해준 고마운 은인이 저희 강아지예요.
    털네미 델꼬 동네 한바퀴 휘이 돌고 오면 미친것같은마음도 좀 진정되고, 그래 네인생이지 내인생이냐 싶어지더라구요.
    꼬순내 풍기는 따뜻한 몸을 품으면 너무 좋아요. 그저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할수 있기만 바래요.

  • 2. 정말 소중해요
    '22.8.19 3:44 AM (218.237.xxx.150)

    어디 나갔다오면 그렇게 반겨주고
    제가 밤에 화장실가면 그 앞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아프면 머리맡에서 지키고 있고
    누가 저 장난으로라도 때리거나 끌어내려면
    와륵와륵 짖고

    원글이는 개를 자식보다 소중한 존재라고하는데
    가끔 저는 이 세상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요

  • 3.
    '22.8.19 3:47 AM (118.235.xxx.254)

    그쵸 세상에 누가 날 이만큼 사랑할까요ㅠ

  • 4. 원글님
    '22.8.19 3:49 AM (175.223.xxx.59)

    우리집 고1아들도 거짓말하고
    다 지맘대로 다하고
    공부도 너무 못하구요
    진짜 아들 생각하면 숨이 안쉬어질때가
    많아요
    근데 그래도 아들이 대학갔으니 그 후로는
    괜찮은가요,
    저는 아들이 하도 사달라고 졸라서 강아지1년째
    키우는데요.
    아들이 제대로 자라서 똑바로 살지가
    걱정입니다.

  • 5. ㅡㅡ
    '22.8.19 3:51 AM (118.235.xxx.213)

    무슨 대학이든 가면 그냥 엄마 손 떠난겁니다 ㅠ

  • 6. .....
    '22.8.19 7:34 AM (58.121.xxx.7)

    저도 그래요. 울 강쥐덕에 이 숨막힐것같은 집구석에서 그냐마 버텨요. 마이프레셔스

  • 7. ..
    '22.8.19 7:4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스럽고 나만 좋아해주던 그래도 덤덤한 냥이 보내고 마음이 얼마나 헛하던지..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정이 더갈까 싶더라구요. 보구싶다 ㅠ

  • 8. 저도요
    '22.8.19 7:46 AM (24.64.xxx.179)

    불면증과 약한 공황증세로 새벽에 깰때 강아지없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싶어요. 남편 깨우기도 미안하고 거실에 오밤중에 나와앉으면 어김없이 강아지가 쫄래쫄래 내옆으로 와서 체온을 나눠줘요.
    나중에 강아지 가고나면 그때가 걱정이에요.

  • 9. dlfjs
    '22.8.19 9:09 AM (180.69.xxx.74)

    하루 친정에서 자고왔더니
    계속 저를 기다리더래요
    얘 없으면 입 열 일도 없어요

  • 10. 떠났는데도
    '22.8.19 9:19 AM (118.218.xxx.85)

    그래도 아직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몇년째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모르고 살았더라면 얼마나 허전했을지..

  • 11. ㆍㆍㆍ
    '22.8.19 11:00 AM (218.237.xxx.225)

    너도 조금은 행복해 보라고 신이 내게 보내준 선물.

  • 12. 제말이요
    '22.8.19 11:10 AM (211.244.xxx.144)

    누가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주냐고요...
    그 눈빛만 봐두 서로 알잖아요..
    넌 무한사랑을 주는구나...
    저도 매일매일 우리사랑스런강아지와 함께라서 행복해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815 항공 마일리지 카드 뭐 쓰시나요? 슝슝 08:57:06 18
1792814 이재용 회장님 요즘 표정이 아주 좋네요 1 신수가훤하다.. 08:53:58 188
1792813 저는 두쫀쿠보다 초코파이가 나아요 4 주토 08:47:59 292
1792812 채용건강검진은 나라에 통보 안되는거죠? 1 .. 08:46:35 90
1792811 지거국과 인서울 삼여대 9 08:40:00 411
1792810 생리전 붓기라고 하는 체중증가 있으세요? 10 생리전 08:32:46 264
1792809 부동산 대출이나 주식 신용이나 뭐 1 ... 08:30:36 239
1792808 쉬즈ㅇㅇ. 브랜드 옷 사이즈 이상하네요ㅠㅠ 7 . . 08:28:36 920
1792807 마운자로 10일차 2킬로 빠짐 1 마운자로 08:23:43 385
1792806 시집 친척들 지방에 놀러가시나요? 3 지방 08:22:48 369
1792805 삼성전자 고민 이네요 3 고민 08:21:08 1,469
1792804 ai/agi 시대 종교인들도 소멸되지 않을까요??? 3 ... 08:17:11 296
1792803 검찰개혁.법왜곡죄신설. 자사주소각3차상법개정. 3 ㅇㅇ 08:10:07 350
1792802 [단독] ‘김건희 1심’ 우인성 판사, 주가조작 재판 이번이 처.. 3 일요신문 08:04:38 1,239
1792801 그래서 검찰개혁은 하고 있어요? 11 검찰 08:03:36 250
1792800 자다가 새벽에 아파서 깼어요 6 ... 07:48:55 1,379
1792799 겸공에서는 주진우, 홍사훈이 22 생각 07:23:18 1,973
1792798 성대 쏘프트웨어vs한양 데이터사이어스 11 편입 07:01:59 969
1792797 Google 어닝서프라이즈, 미장 시간외 긍정적 7 06:30:20 1,461
1792796 우와.. 김건희 1년 8개월 선고한 우인성 판사 선고라는데 9 ㅇㅇ 06:23:54 4,124
1792795 적정한 아파트값 16 00 06:21:26 2,003
1792794 모성애가 부족한 가 봅니다 4 저는 06:20:37 1,642
1792793 이통이 서울 집값을 2020 년 초반으로만 8 평범서울시민.. 06:08:06 2,191
1792792 최명길 대박이네요 24 ㅇㅇ 05:48:50 9,239
1792791 연희동 성원아파트요 2 ... 05:40:0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