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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집 식물들은 왜 이리 튼튼 건실한 걸까요

ㅎㅎ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2-08-15 08:22:02
식물에 대해서 아는 게 거의 없어요.
그래도 관엽식물 너댓가지 키우고 있죠.
한뼘짜리 애기들 사온 게 삼년 만에 2미터 가까이 자랐는데
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어쩌면 저렇게 건강하고 튼실하게 잘 키웠냐고 비법을 묻곤해요.
영양제 같은 것 한번 준 적 없고
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눈마주치면 까꿍~ 인사 정도 해줍니다. ㅋ

관엽식물이라 꽃은 예상도 안 했던 건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얀 꽃을 몇송이 피워놓았네요.
아이 예뻐라~ 까꿍~
IP : 122.34.xxx.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22.8.15 8:25 AM (39.7.xxx.245)

    아이비 라울 다 보내버린 사람이에요 ㅠ 영양제 주면 뭐하나요 기본 물도 잘 안 챙겼더니 ㅠㅠ 몬스테라 키워볼까 하고 있는데 고밍중이에요

  • 2. ...
    '22.8.15 8:27 AM (14.35.xxx.21)

    그거 참.

    부럽네

  • 3. ㅎㅎ
    '22.8.15 8:29 AM (122.34.xxx.30)

    물만 일주일에 한번 잘 챙겨도 잘 자라더라고요.
    잘 자라는 식물이 주는 삶의 활력이 있어요. 고민마시고 일단 곁에 두고 사랑의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용~

  • 4. 하하
    '22.8.15 8:29 AM (59.6.xxx.68)

    저도요
    저는 이것저것 예쁜 것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친정 화초 중 제가 좋아하는 것 7개 골라서 아빠가 손수 예쁜 화분에 갈라서 담아주신 것만 키우기로 했어요
    따로 하는 건 없고 아침마다 일어나 제 밥은 늦게 먹어도 얘네들한테 가서 인사하고 물주고 바람은 잘 들어오나 확인하고 시들은 잎 떼어주는 것만 해요
    그런데 쑥쑥 잘자라네요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셔서 얘네들 볼 때마다 아빠 생각나요 ㅠㅠ

  • 5. ..
    '22.8.15 8:36 AM (114.207.xxx.109)

    전 물도 잘 안주는듯 그저 창문옆이라 환기잘 시킨게 원인? 여튼 울집오먄 다들 장수해요

  • 6. 일주일에 물한번
    '22.8.15 8:37 AM (121.190.xxx.146)

    일주일에 물 한번, 아침마다 인사....
    이정도면 엄청 신경써서 잘 키우시는 거 아닌가요.....

  • 7. ㅎㅎ
    '22.8.15 8:38 AM (14.52.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까꿍도 한몫 했을것같고. 제친구네가19층 고층에 정남향인데 앞이 탁 트여있어요. 죽은 식물도 그집에 가면 살아나는 기적을 자주 봐요. 햇빛좋고 바람 잘통하고 물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준다는데 저랑 같은날 같은크기 식물을 샀는데도 뒤에보면 친구네가 훨씬 튼실. 우리집은 삼층이라 그런건지. 웃자라기만해요.

  • 8. 궁금
    '22.8.15 8:39 AM (122.38.xxx.164)

    분갈이는 해주시나요?
    그게 제일 번거롭고 흙 섞는것도 복잡하더라구요.

  • 9. 그게
    '22.8.15 8:40 AM (122.34.xxx.30)

    제 집이 정남향이긴 해요. 그게 큰열할하는가 봉가?ㅋ

  • 10. 마법의까꿍
    '22.8.15 9:09 AM (218.54.xxx.2)

    남향이 일반적으로 좋지만 빛이 너무 강하면 안되는 관엽도 있는데 마법의 까꿍인가 봐요.

  • 11. 저는
    '22.8.15 9:19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이뻐하지도 않고 방치중인데 잘커요
    고무나무랑 해피트리인데 물안줘서 잎사귀가 비들비들해질때 한번씩 물주는게 다인데 잘살아있네요 ㅎ

  • 12. 래하
    '22.8.15 9:31 AM (112.160.xxx.43)

    저는 혼자 살다보니 제 식물들과 대화도 해요. 예로 내 고민거리등, 그리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제가 거실에 두었으니 클래식,음악등 좋은 음악도 듣구요. 근데 오늘 아침 몬스테라를보니 잎이 많이 나 있어서 너무 기뻐서..넌 참 잘자라는구나하고 칭찬해줬어요. 전 행운목,몬스테라,산세베리아,해피트리,일명 돈나무라고 불리우는 식물들 키워요. 더 키우고 싶은데..생각중이예요

  • 13. 비법
    '22.8.15 9:36 AM (1.222.xxx.103)

    까꿍 해줘야겠네요~

  • 14. 볕이 좋고
    '22.8.15 9:37 AM (221.149.xxx.179)

    흙만 갖춰져도 새싹삼 농사가 가능한가봐요.
    식물도 관심 갖어 주는거 아는것 같아요. 사실일 듯해요.
    통풍 잘되고 햇빛 잘 드는 집은 조금 관심 갖어주면 잘
    자라죠. 관심 있어도 거실쪽 볕이 그늘지니 키우지는 못하네요.

  • 15. 어맛
    '22.8.15 9:45 AM (49.169.xxx.26)

    저도 같아요.
    저는 식물 키우는거 싫어하는데 아이 두명 유치원서 받아온 이름도 모르는 식물들.
    베란다에 놓고 가끔 물주고.죽으면 버려야지.하는 마음였는데 너무 자라서 심지어 큰 화분에까지 옮겨가며.
    지금 두 아이 대학생입니다ㅜ^^;;
    집에 온 지인들이 식물 참 잘키운다며.ㅎㅎㅎㅎㅎ

  • 16. ㅁㅇㅇ
    '22.8.15 10:02 AM (125.178.xxx.53)

    무슨 식물이기에 3년만에 2미터나 자라나요

  • 17. 나는
    '22.8.15 10:07 AM (211.206.xxx.170)

    까꿍을 안 해서 그런가 거실 문 항상 열어 통풍 시키고
    물 일주일에 한 번 주는데도
    잎사귀가 찐득찐득해시며 병이 드네요.

  • 18. 아마
    '22.8.15 10:20 AM (58.143.xxx.27)

    장소적 이유와 관심도 있을거예요.
    저희 집 식물은 다 죽는데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은 쑥쑥 자라네요.
    요즘 식물도 실내냉난방 좋아하더라고요.

  • 19. 저도 베란다가
    '22.8.15 12:3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꽉찰 정도로 다양한 식물울 키우고 있어요.
    물만 잘주어도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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