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방학 다들 괜찮으세요?
작성일 : 2022-08-06 10:55:26
3495501
초4 초2 남자아이둘인데 아침먹고 치우고 청소기밀고 장난감 정리하고나면 점심 준비하고 점심 먹고 치우고 나면 2시가 넘네요;; 둘째 큰길 건너야되서 학원 손잡고 데려다주고 나면 장보고 저녁준비시간...너무 지치고 하루종일 일만 하다가 끝나요 정말로..학원을 보내기는 하는데 둘이 시간이 달라서 왔다갔다 들락날락하는게 더 정신없고 사이사이 간식도 먹고싶어하고요. 남자애들둘이라 싸우는거 중재시키는건 부지기수..둘 다 많이 말라서 밥도 신경써서 해먹여야해요ㅜㅜ
요즘 외식이 너무 비싸서 사먹기도 부담스럽구요..
몸이 많이 망가져서 아이들 학교보낼때 그나마 오전에 운동도하고 물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운동도 하던거 다 중지시키고 나를 위한 시간같은건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요
둘째가 어려서 집을 비우는건 잠깐 마트가는것 이외에는 생각도 못하구요
여름방학은 짧기라도하지 겨울에는 또 어쩌나하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면 저 진짜 문제있는거죠ㅠㅜ 이 습한 계절에 입술이 다 부르트고 난리네요ㅠ
IP : 119.69.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옹쓰
'22.8.6 10:58 AM
(124.50.xxx.172)
너무잘하려고하지마세요 한달 대충먹인다고 키 클꺼 안크고그러지않아요 엄마가 힘들면 임듦이 아이들한테 태도로나올것이고 피차 서로에게 좋을것하나없지않을까요? 오늘아침은 시리얼이랑 사과반쪽 아침해먹이고 내일 점심은 집앞김밥집에서 한줄사먹이고 그러세요
2. ....
'22.8.6 11:04 AM
(119.69.xxx.167)
방학때도 적절하게 자기 시간가지며 여유롭게 아이들보시는분 있으시면 정말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요...
3. 코로나
'22.8.6 11:10 AM
(223.38.xxx.33)
코로나로 2년 꼼짝없는 방학시간을 보냈더니 여름방학쯤이야 싶습니다 ㅜ
4. ....
'22.8.6 11:13 AM
(119.69.xxx.167)
맞아요 2년내내 같은 생활이었는데 이번 방학부터는 유독 힘드네요. 잠깐의 자유를 맛봤기 때문일까요ㅎㅎ 굉장히 힘에 부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5. 아아아아
'22.8.6 11:21 AM
(118.235.xxx.192)
일단 큰 아이가 초6만 되도 둘이 있으라고 하면 되니까 방학에도 운동 가실 수 있어요.
지금도 아침 한시간정도는 걷다 오실 수 있죠.
일단 방학에는 필수로 반찬 사드시고 일품 정도만 집에서 하세요.
간식도 대용량으로 핫도그, 라면, 만두...이런거 사 놓으시고
오히려 저는 아이 어릴때는 방학때 학원 쉬었어요.
데리고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서요. 꼭 가야하는 거 혼자 갈 수 있는 거 빼고는 그냥 뺐어요.
그리고 아침 8시에 깨워서 아침밥 간단히(무조건 고정메뉴로 주세요)
9시부터는 학교처럼 앉아서 무조건 2시간 공부하고 놀게 해주세요.
그게 습관처럼 되야해요
6. 음
'22.8.6 12:03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힘대세요 엄마 죽을것 같다는 직전에 개학해요TT
7. 퐈이팅
'22.8.6 12:03 PM
(49.175.xxx.75)
힘내세요 엄마 죽을것 같다는 직전에 개학해요TT
8. ..
'22.8.6 12:05 PM
(114.207.xxx.109)
여름방학은 짧아서 그나마 저도 휴가있으니 3주만 밥해주면 됨 겨울방학이 더 힘들데요
9. ㅇㅇ
'22.8.6 12:56 PM
(223.33.xxx.228)
고생많으십니다ㅜㅜ
정성스레 해먹이려 해도 해놓은거 잘 먹지도 않고 햄버거랑 밀키트 사러 나왔어요 사다달래요 같이 가쟤도나가지도 않고요
조금만 견디면 개학이 .. 앗 조금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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