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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허무한 분들께 드리는 팁

.. 조회수 : 25,291
작성일 : 2022-08-03 14:13:01
1) 돈은 똑같이 쓰세요
돈도 마음이에요
더치페이만 정확히 해도 후회 덜 남아요

2) 자기 이야기 주절주절 길게 하는 사람은 피하세요
차라리 자랑 좀 하는 사람이 나아요
일종의 욕구해소를 상대를 통해 하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기빨리고 부정적인 감정의 쓰레기를 안게되니 신중하세요
귀 기울 일 수록 호구로 정착합니다

3) 가능하면 여럿이 만나세요
진상을 보더라도 데미지가 적어요

IP : 223.33.xxx.20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하는 것도
    '22.8.3 2:14 PM (175.119.xxx.110)

    똑같아요.

  • 2. ㄷㄷ
    '22.8.3 2:17 PM (14.33.xxx.2)

    그냥 걸러지네요 나이들수록

  • 3. ....
    '22.8.3 2:19 PM (58.148.xxx.236)

    부정적 대화보다
    시기.질투없이 담담히 받아들일수 있다면
    자랑이 훨씬 낫더라구요

  • 4. 근데
    '22.8.3 2:20 PM (211.58.xxx.161)

    지인중 진짜 주절주절에 기승전자랑인사람이 있는데
    친구가많아요
    비결은뭘까요 재밌지도않은데 신기방기

  • 5. ㅇㅇ
    '22.8.3 2:21 PM (193.176.xxx.36)

    윗님 혹시 돈을 잘써서?

  • 6. ..
    '22.8.3 2:2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입만 벌리면 자기 자랑으로 이어지는 사람을 못만나보신 듯. 리액션 해주기 진짜 힘들어요.

  • 7.
    '22.8.3 2:22 PM (125.191.xxx.200)

    그냥 인간에 대한 기대를 놓아야죠..
    나 자신을 더 믿고.
    자본주의 사회에는 역시 경제력 올리는 것
    보기싫은 사람 안볼때 최고 입니다 ㅎ

  • 8. 그냥이
    '22.8.3 2:22 PM (124.51.xxx.115)

    입만 열면 자랑인 사람도 최악이에요

  • 9. ,,,
    '22.8.3 2:22 PM (211.219.xxx.108)

    제 주변에 기승전자랑인데 친구 많은 사람 있어요. 일단 엄청난 인싸라서 사람들 불러모아 모임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에 전혀 부담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드글드글...

  • 10.
    '22.8.3 2:24 PM (223.38.xxx.133)

    저도 징징거리는 사람보다는 대놓고 자랑하는 사람이 나아요.
    자랑하면 좋겠다, 축하한다고 하면 되는데
    징징거리고 부정적인 얘기 하는 사람은 대꾸해줄 말이 없어요. 기빨리고..

  • 11. ..
    '22.8.3 2:24 PM (223.62.xxx.211)

    지인중 진짜 주절주절에 기승전자랑인사람이 있는데
    친구가많아요
    비결은뭘까요 재밌지도않은데 신기방기
    ㅡㅡㅡㅡㅡ
    좀 못생기고 돈을 잘 쓰는 게 아니면
    인복만 많은 스타일요^^

  • 12. ..
    '22.8.3 2:25 PM (223.62.xxx.211)

    본문에 자랑 (((좀))) 이라 썼어요
    많은 자랑도 기빨리져

  • 13. 그 기승전자랑
    '22.8.3 2:27 PM (175.119.xxx.110)

    주변인들이 별볼일 없을 확률 매우 높아요.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붙어있는 경우 대부분.
    소수는 그냥 그런거에 무신경.

  • 14. 어찌됐건
    '22.8.3 2:27 PM (211.206.xxx.180)

    부정적인 사람은 성격 좀 고치길.
    왜 부정적 기운으로 타인 기분마저 망치는지.

  • 15. ....
    '22.8.3 2:30 PM (59.10.xxx.68)

    공감가요. 돈안따지고 만나왔는데 왜그렇게 사줬는지 모르겠어요. 돈아깝네요. 더치가 젤 깔끔한듯요

  • 16. ..
    '22.8.3 2:36 PM (223.62.xxx.211)

    저도 어리다고 밥사주고 미슐랭 레스토랑 가서도 잘 쏘고
    비슷하게 내더라도 더 비싼 것 사고
    음료 사면 디저트도 여러 개..
    이제 20살 어린 애 만나도 더치합니다
    요즘 카카오페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 17. 원글님
    '22.8.3 2:46 PM (118.129.xxx.34)

    완전공감요!
    저도 둘만 만나는 것 보다 셋이 제일 낫더라구요..
    넘 많아도 피곤하구요..

  • 18. 자랑
    '22.8.3 2:53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자랑하는 사람보다가 질려봐서 ㅡㅡ부정적인사람은 싫지만 그게 우울증이나 자기학대적인거 아닌 내향적이거나 섬세하고 서툰거면 괜찮아요~ 자랑쟁이때문에 소시오패스 에코이스트 사이코패스 등 인간관계영상 보는데 눈을 떴어요

    애 수업때문에 매주 봤는데 맘고생인거 같아 들어주다보면 다주택 안팔린 얘기 남편흉인거 같으면 고가의 물건 척척 사들인거
    쓸데없는 선물 난처해하는거면 그게 고가라는 결말

    자기가 교수였다 공부잘했다 일을잘했다 진짜 ㅡㅡ 들어주다 거리두니 자기밑에 납작 엎드리지 않는다고 주변사람들만 부르고 뭐 사준다음에 우리 그때 거기~ 어머 자기 안불렀나? 어머 내가 늙어서그래 아우 이지랄하면서 이간질 ㅡㅡ
    그 여우짓 보면서도 자기일 아니니 요만큼의 말도 안거드는 사람들 보며 인류애 바사삭 ;; 뭐 얻어먹을게 있다고 으

    맨날 뭐 사준다고 하는데 그거 얻어먹는다고 시녀노릇자처할사람도 적은 동네인데 어우 꼴보기싫어요

  • 19. 자랑
    '22.8.3 3:32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자랑이랑 자기연민이랑 동급이예요
    뭘 모르시네..

  • 20. 사람 인연
    '22.8.3 3:42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이러쿵저러쿵 복잡할 것 없어요.

    억지로 관계를 맺거나, 개선하려고 하지 말고
    각자 있는 그대로 내가 포용이 되면 인연이고
    아니면 그대로 내버려 두면 정리 됨

  • 21. ..
    '22.8.3 4:09 PM (223.62.xxx.86)

    준비와 빠른 정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글이에요
    본인이 쉬우면 하던 대로 하시지 통달한 분이 왜 여기 댓글을 쓰는지..

    자랑 조금이라고 했는데 난독증 있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 22. ㅇㅇ
    '22.8.3 4:34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2번 너무 싫어요 최악악악

  • 23. 어머
    '22.8.3 5:12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의견 말했더니 왠 난독증 ㅡㅡ

  • 24. 차라리
    '22.8.3 5:13 PM (41.73.xxx.76)

    저기 자랑이 나은거 맞아요
    원래 궁상 떨고 남 흉보고 우울한 사람은 피해야지
    그 어두움이 나에게 물들고 나쁜 말 들어 흉 할 수 있으니까요
    원래 잘되는 사람 옆에 사람이 모이지
    망조 있는 곳엔 안 가죠
    남 흉보고 욕설하고 저주하는 사람도 흉이 있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이 잘 괴리가 없잖아요 흉한 기운과 악에 바친 사람들인데

  • 25. .......
    '22.8.3 5:17 PM (59.15.xxx.96)

    남 흉보는거나 허구헌날 자랑이나.. 그나물에 그밥.

  • 26. 자랑은
    '22.8.3 6:2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딴생각하면서 대충 그렇구나 좋겠네 하면되는데
    힘든얘기는 흘려듣고있으면 모양새가 뭔가 이기적인사람이 된것같다는 생각을 주게해요. 그리고 상대를 섭섭하게만들고.
    앞에사람이 이런얘기를하는데 넌 아무렇지도않니? 이런느낌

  • 27. 자랑은
    '22.8.3 6:22 PM (222.239.xxx.66)

    딴생각하면서 대충 그렇구나 좋겠네 하면되는데
    힘든얘기는 흘려듣고있으면 모양새가 뭔가 이기적인사람이 된것같다는 생각을 주게해요. 그리고 상대를 섭섭하게만들고.
    앞에사람이 이런얘기를하는데 넌 아무렇지도않니? 이런느낌
    기빨리는면에서는 자랑이 나음

  • 28. 네?
    '22.8.3 8:48 PM (117.110.xxx.203)

    자랑인사람이 낫다구요??,

    와~~

    전화만하면 돈자랑 명품자랑

    으미 겪어보니 쓰레기중최악

    약속도 잘안지키고

    쓰레기같은년

    안보고사니 속이후련

  • 29. ㅇㅇ
    '22.8.3 8:48 PM (39.7.xxx.2)

    맞아요 자랑이 나아요
    여럿이 만나면 진상을 보더라도 데미지가 적다 ㅋ 새롭게 와닿네요

  • 30. ...
    '22.8.3 8:49 PM (14.42.xxx.245)

    자기 자랑하는 사람이 피해자코스프레도 해요.
    그때 그때 자기 기분과 상황에 따라서 돌려 쓰는 거지.
    자기 기분 우쭐하고 좋을 때는 자랑,
    자기 일 뜻대로 안 풀릴 때는 끝도 없는 하소연,
    상대방에게 좋은 일 생겨서 자기 기가 죽는다 싶으면 상대방 교묘하게 깎아내리기

  • 31. .....
    '22.8.3 9:22 PM (211.209.xxx.46)

    팁 잘 읽었어요

  • 32. 진짜
    '22.8.3 10:10 PM (38.34.xxx.246)

    더치페이가 정착돼야해요.
    그래야 내 돈 내면서 같이 놀고싶은 사람만
    만나게 돼서 인간관계가 훨씬 정비될 듯해요.
    호구노릇도 안할테고 그렇다고 남 시녀노릇도
    안할거고 인간관계의 주도권을 각자 자신들이
    잡는 것이 될테니까요. 계산도 깔끔하고...
    다음에는 누가 내니 신경전 벌이는 것도 그렇고..
    서양사람들이 합리적이예요. 더치페이 갑시다.

  • 33. 눈이사랑
    '22.8.3 10:49 PM (180.69.xxx.33)

    인간관계팁 감사합니다^^

  • 34. ..
    '22.8.3 10:59 PM (223.39.xxx.22) - 삭제된댓글

    만만한 사람들 캐치해서 온갖 부정적인 이야기 욕설등 쏟아내며 하소연 하는 사람들.. 그거 그 사람한테 스트레스 해소하는거죠. 진짜 이기적인 나쁜 사람들입니다. 말로만 들어줘서 고맙다 어쩌면서 에너지 다 뺏어가고 즐거운일은 다른 재밌는 사람들하고 함. 친절하게 대해주면 남도 나에게 친절할 줄 알고 다른 사람 이야기 잘 들어주라는 이상한 가르침에 세뇌되어 액받이 무녀?처럼 나쁜 기운 다받고 공짜 상담까지 해주고 있었네요. 상담료로 치면 몇백만원치는 한 것 같아요. 다시는 그런 사람들 얘기 안들어주려고요 이걸 이나이에 깨닫다니.. ㅠㅠ 그 사람은 내가 믿을만해서가 아니라 만만하게 잘 들어줘서 자꾸 연락하는거더라고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욕을 내가 왜 듣고 있나 내가 한심해짐.. 자랑도 이거랑 비슷한거예요. 만만한 사람한테 자랑하면서 자기 자존감 채우는것. 들어주지 맙시다.

  • 35. 찐이네요.
    '22.8.3 11:27 PM (123.214.xxx.143)

    팁이 찐이네요.

    1번 진짜 공감이요.
    '언니는 돈 없어요? 맨날 더치페이하자고 해요?'
    이러는 사람 있으면 바로 쳐내세요.
    거지거든요.
    이러는 사람 치고 지가 밥 사는 사람 못봤어요.
    더치페이는 진짜 진리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관계가 틀어져도 상처 덜 받아요.

    웃기는게 먼저 더치페이 하자고 말하고
    계속 더치페이 하는그룹은 오히려 끝까지 잘 지내요.
    괜히 서로 내가 밥사고 다음에 니가 사고 어쩌고 하면서 친한척 하던 그룹이 더 잘 깨지죠.

    3번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 36. 일단
    '22.8.4 12:02 AM (182.221.xxx.29)

    자기말만 많이 하는 사람은 걸려요
    자랑이던 하소연이던
    다른사람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만 중요한사람이니까요

  • 37. 격하게
    '22.8.4 12:13 AM (221.147.xxx.176)

    맞소맞소
    격하게 공감
    저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겪어 보니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세요

  • 38. ...
    '22.8.4 12:26 AM (110.13.xxx.200)

    저도 자랑질은 걸러요.
    결국 그런 언행들이 다 상대에 대한 배려로 이어지거든요.

    저도 본문내용대로 하는 편이라 적정거리두고 잘 만나고 있네요.
    나이들면 자연적으로 안맞는 인간은 멀리하게 되요.
    내꽈가 아닌 인간들은 만나봐야 시간낭비.
    젊을때처럼 외로움도 안느끼는데 굳이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 39. ㅠㅠ
    '22.8.4 12:30 AM (99.192.xxx.133)

    저는 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데 다 공감하고 저기에 부정적인 사람도 추가하고 싶네요.
    다년간의 쓰라린 경험으로 무조건 더치페이합니다.
    만일 가족끼리 만나면 사람 수로 나눠서 냅니다.
    더치페이만 잘 해도 최악의 인간들은 알아서 걸러지더라구요.

  • 40. 옳은 말씀
    '22.8.4 1:27 AM (218.48.xxx.80)

    나이들면 자연적으로 안맞는 인간은 멀리하게 되요.
    내꽈가 아닌 인간들은 만나봐야 시간낭비.
    젊을때처럼 외로움도 안느끼는데 굳이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아요.22222

  • 41. ..
    '22.8.4 3:40 AM (223.38.xxx.141)

    진짜 돈 안쓰는 여자들
    얻어 먹을려고만 하는 찌질이들이
    내 주변에는 웰케 많을까요
    완전 빈대
    그런 애들은 평생 그리 살더라구요

  • 42. ㅎㅎ
    '22.8.4 8:13 A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저는 커피한잔 정도는 잘사는데 주변에 사람이 읎네요.
    좀 소극적이고 소심하고.
    결정적으로 두세번 봐서 아님바로 거리둠
    그러니 진상이나 징징이.얻어먹을려는 사람 없는데

    그냥 만나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죵 ㅎㅎ

  • 43. ㅎㅎ
    '22.8.4 8:1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거의 더치하지만
    커피한잔 정도는 사는데 주변에 사람이 읎네요.
    좀 소극적이고 소심하고(이건 좀 유쾌하려노력해봅니다)
    뭣보다 두세번 봐서 아님 바로 거리 둠
    그러니 진상이나 징징이.얻어 먹을려는 사람 없는데
    그냥 만나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죵 ㅎㅎ
    여럿이 보는게 좀 낫고 돈 똑같이 내는게 좋은거 공감요.

  • 44. ........
    '22.8.4 9:29 AM (183.99.xxx.210)

    나이 드니까 사람 만나는것 피곤하지만 못지 않게 전화로 들어주는것도 힘드네요.
    좋을때는 연락없다 자기 힘들때 전화해서 한시간씩 징징거리는데 더 이상은 못들어주겠네요. 딱 듣다 아니다 싶으면 바쁜척하고 이따 통화해..이러고 끊게 되네요.

  • 45. 저는
    '22.8.4 1:05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자랑이 더 싫어요
    처음에 자랑하는 사람 생각보다 자존감 높아 보이고
    정말 빛이 나보일 수 있어요
    계속 만나서 듣다 보면 기빨려요
    네가 너보다 한 수 위다 우월감 많은 사람이 대부분
    자랑이 심해요

  • 46.
    '22.8.4 1:14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두 부류 중에
    자랑이 심한 사람들이 결국에는 인연이 오래 못가더라고요 자랑이 심한 사람 중 나르시시트의 확룰도 높습니다

    처음에 자랑하는 사람 생각보다 자존감 높아 보이고
    정말 빛이 나보일 수 있어요
    그런데 만날 때마다 기승전결 자랑을 듣다 보면 기빨려요
    자랑을 아주 많이 하는 사람은 열등감에서 오는
    우월감이 많기 때문에 자랑의 기본틀은
    내가 너보다 한 수 위다 우월감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 거든요

  • 47.
    '22.8.4 1:18 PM (106.101.xxx.91)

    저는 두 부류 중에
    자랑이 심한 사람들이 결국에는 인연이 오래 못가더라고요 자랑이 심한 사람 중 나르시시트의 확룰도 높습니다

    처음에 자랑하는 사람 생각보다 자존감 높아 보이고 생기있어보여 정말 빛이 나보일 수 있어요
    그런데 만날 때마다 기승전결 자랑을 듣다 보면 기빨려요
    자랑을 아주 많이 하는 사람은 열등감에서 오는
    우월감이 많기 때문에 자랑의 기본틀은
    내가 너보다 한 수 위다 우월감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 거든요

    대화의 기본은 배려예요
    대화의 비율도 생각해주는 사람
    내가 50이야기라면 타인도 50 이야기 할 수 있게
    물러나주는 사람

    그런데 저는 나이들수록 사람에 대한 기대가 낮아져요
    빛나보이던 사람들도 그냥 지내보면
    거기서 거기거든요
    인간은 생각보다 별로다 어느 정신과 의사가
    그리 말하던데 그냥 그런 기대치가 없어지니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는데
    그게
    또 아예 관심이 없어지네요
    애써 관심 갖으려 노력해야하는데
    자꾸 오는 사람만 만나니 나와 맞는 사람도 놓치고요

  • 48.
    '22.8.4 1:34 PM (223.62.xxx.72)

    자랑도 반복되면 참고 들어주기 정말 힘들더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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