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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매일 김밥을 쌉니다.

rla 조회수 : 24,050
작성일 : 2022-07-26 09:17:19
우영우변호사가 먹는 김밥이 왤케 맛있어 보이던지요..
맛이 있던 없던 
먹고 싶어 쌌는데
맛있네요!!
왕창 말아서
남은 김밥은
스텐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담날 아침에 먹어도
밥이 쫀득
맛있군요.
한살림 김밥용 단무지, 당근채 볶음, 계란지단은 늘 넣고
오뎅을 빨갛게 볶아 넣기도 하고
불고기 남은 걸 넣기도 하고
조린 우엉(사서) 넣기도 하고
어제는 크리미 잘게 찢어 마요네즈랑 버무려 넣었어요.

크리미가 최고 맛있긴하네요. 조미료 만세.ㅎㅎㅎ




IP : 203.142.xxx.24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6 9:20 AM (106.101.xxx.70)

    김밥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김이 흐물흐물해지지 않나요?
    김밥좋아하는데 미리 싸두면 김에 습기차서요.
    냉장고 넣으면 더심하던데 비법있나요?
    김은 어디꺼 쓰세요?

  • 2. 저도
    '22.7.26 9:22 AM (1.234.xxx.121)

    궁금.
    냉장고 들어가면 밥은딱딱하고 김이 비린냄새가 나던데요.
    비법있나요?

  • 3. ㅇㅇ
    '22.7.26 9:22 AM (122.35.xxx.151)

    김밥 냉장고 넣으면 밥이 뻣뻣해져서 맛이 꽝이던데ㅡ
    계란물 씌워서 구워도 맛이 없던데.?

  • 4. ..
    '22.7.26 9:23 AM (172.225.xxx.230) - 삭제된댓글

    질문있습니다.
    저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밥이 딱딱해 지던데요.
    쫀득한 밥의 비결이 있으신가요?

  • 5. 비법좀
    '22.7.26 9:24 AM (61.105.xxx.11)

    쫀득하다는게 사실인가여

  • 6. ..
    '22.7.26 9:26 AM (210.218.xxx.49)

    밥이 어케 쫀득해요?
    찹쌀로 해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
    못 먹겠던데...

  • 7. 살쪄요..
    '22.7.26 9:27 AM (172.58.xxx.71)

    밥 탄수화물 은근히 많아요...

    지..질투하는 건 아닙니다...

  • 8. ㅡㅡㅡㅡ
    '22.7.26 9:2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김밥 최고!

  • 9. ...
    '22.7.26 9:29 AM (210.178.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귀여워요 우영우 때문에 김밥ㅋ

  • 10. ...
    '22.7.26 9:29 AM (39.7.xxx.172)

    전에 댓글에 냉장고에 들어갔던 김밥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금방 만것처럼된다고 들었어요

  • 11.
    '22.7.26 9:32 AM (121.144.xxx.62)

    스텐반찬통이 비법인가요??

  • 12. 님 식욕 대박
    '22.7.26 9:33 AM (112.167.xxx.92)

    인듯 아니 냉장고 드갔다가 나온거 벌써 밥이 딱딱해가지고 어디가 쫀득해요 님이 식욕이 엄청나나본데 그 딱딱한 김밥을 막 먹음서 딱딱하거나 말거나 님입에 착착 붙나봐요ㅋ

  • 13. 잉?
    '22.7.26 9:35 AM (121.132.xxx.211)

    냉장고에 들어갔다나온 김밥이 쫀득이라굽쇼? 질척이 아니고 쫀득이요?????? 진심 갸우뚱합니다.

  • 14. 저도
    '22.7.26 9:35 AM (118.235.xxx.193)

    그래요 .. 하루 두끼 먹을때도 ㅋㅋㅋㅋ

  • 15.
    '22.7.26 9:36 AM (210.217.xxx.103)

    크래미 오이 맛살 깻잎 계란 단무지 당근.
    짜지 않은 담백한 김밥.
    (근데 여긴 유난히 한살림 쓴다 이런 언급을 많이 하는 듯. 신기...크래미도 먹고 시판 우엉도 먹는데 단무지는 굳이 한살림을 강조 ㅎㅎ)

    전 오전에 말아서 오후까지는 그냥 실온 보관 하고요 (딱히 금방 상할 재료를 안 넣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면 독특한 식감이 되서 또 그건 그거대로 재밌어서 먹어요

  • 16. ^^;;
    '22.7.26 9:37 AM (203.142.xxx.241)

    밥이 쫀득해서 저도 의아한 중이에요.
    제가 한식탐하는 건 맞는데요.
    남편이 맛있다고 한 걸 보면
    맛있는 것도 맞아요.
    차가워도 안 딱딱하고 맛있네
    했거든요.
    김은 한살림 김밥용 김이고
    완전히 식혀서 넣었고
    김밥 다 말고 표면에 참기름을 코팅했습니다.

  • 17. 밥을
    '22.7.26 9:38 AM (175.119.xxx.110)

    질게 지으시나요. 질게 지은거는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먹기 딱 좋은 상태가 되던데.

  • 18. ...
    '22.7.26 9:39 AM (125.178.xxx.184)

    식어빠진 음식 씹는 식감 좋아하는 저는 원글님이 말하는 쫀득의 의미알것같아요 ㅎㅎ 저만 공감ㅎ
    차가워진 김밥 데운 식감이 더 싫음 ㅠ

  • 19. .....
    '22.7.26 9:40 AM (119.71.xxx.84)

    댓글 이상하게 다는 사람 얼굴 좀 깠음 좋겠네 그리 생긴 사람 걸러가면서 살게요

  • 20. ^^;;
    '22.7.26 9:41 AM (203.142.xxx.241)

    그리고
    썰어둔 김밥을
    밥이 보이게 둔게 아니라
    우영우네 김밥처럼 줄줄이 세웠어요
    까맣게.^^
    비법?은 이것이 다입니당.

    그리고 찹쌀이 식으면 더 딱딱해지지 않나요?ㅋㅋㅋ
    식욕 대박도 맞긴 합니다.

  • 21.
    '22.7.26 9:42 AM (121.144.xxx.62)

    김밥썰어서 스텐통에 넣는 건가요??
    저도 김밥좋아해서 쫀듯의 비법 알고싶네요

  • 22. 쫀득,
    '22.7.26 9:45 AM (203.142.xxx.241)

    이 무슨 인절미처럼 쫀득쫀득은 아니고
    조기 윗분 말씀처럼
    밥을 좀 질게 하는편이라
    냉장고에 들어가면 차가워서 쫀쫀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밥알이 뭉쳐지면 떡 느낌 나잖아요.^^

  • 23. 수향미 쌀밥
    '22.7.26 9:45 AM (39.7.xxx.138)

    냉장고 몇 시간 둬도 먹을 만해요
    나름 쫀득

  • 24. 질문추가
    '22.7.26 9:48 AM (172.225.xxx.81)

    밥에 소금 참기름 양념 하시나요?

  • 25. 넹넹
    '22.7.26 9:49 AM (203.142.xxx.241)

    당연히 밥에 소금 넣고 참기름 넣습니다.
    김밥 다 말고 김에도 참기름 반질반질 발라줘요.

  • 26. 음..
    '22.7.26 9:49 AM (119.193.xxx.243)

    저는 질게 한 김밥을 안좋아해서 ㅠㅠ 밥을 고슬고슬 지어서 한 김밥이 더 맛나더라구요. 님 덕분에 김밥 싸야겠어요 ㅎㅎㅎ

  • 27. 이제 체중계에
    '22.7.26 9:51 AM (1.238.xxx.39)

    올라가 보세요~~

  • 28. ㅁㅇㅇ
    '22.7.26 9:53 AM (125.178.xxx.53)

    ㄴㅋㅋㅋㅋ
    김밥.. 다이엇의 적이죠 ㅠㅠ

  • 29. ㅇㅇ
    '22.7.26 9:59 AM (211.114.xxx.68)

    맥락없는 지적질 죄송~^^;
    맛이 있든 없든

  • 30. 저도
    '22.7.26 10:09 AM (121.182.xxx.73)

    찹쌀 넣어서 밥하면 한나절 냉장해도 괜찮더라고요.

  • 31. ㅋㅋ
    '22.7.26 10:23 AM (124.53.xxx.135)

    이제 체중계에 올라가 보세요
    이런 댓글 쓰시는 분들
    진짜 친해지고 싶어요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다

    아~~김밥 먹고 싶다

  • 32. ㅋㅋ
    '22.7.26 10:38 AM (116.89.xxx.136)

    이제 체중계에 올라가 보세요~~2222222

  • 33. ..
    '22.7.26 10:41 AM (223.62.xxx.140)

    찹쌀이 비결이군요

  • 34. ..
    '22.7.26 10:45 AM (210.218.xxx.49)

    일반미로 지은 쌀이 냉장실에 들어가면
    더 빨리 딱딱해지고

    찹쌀로 지은 밥은 서서히 딱딱해져요.

    일반미에 찹쌀 섞어서 김밥 마니까
    냉장실에 넣어 뒀는데 빨리 딱딱해 지지는 않더군요.

    원글님은 일반미로 하셨는데
    쫀득하다니 신기해요.

    제가 김밥 자주 싸 먹거든요.
    반찬 없으면 김밥을 싸게 돼요.

  • 35. ...
    '22.7.26 11:35 AM (110.70.xxx.239)

    ㄴㄴ원글님은 찹쌀로 안 하셨데요

  • 36. ..
    '22.7.26 12:13 PM (123.215.xxx.214)

    재료 준비해뒀다가 햄,계란만 바로 구워서 셀프꼬마김밥해먹으면 맛있어요. 밥 조금씩 넣으면 탄수화물 과다섭취도 걱정 덜해도 되구요.

  • 37. ...
    '22.7.26 3:53 PM (112.164.xxx.173) - 삭제된댓글

    원래 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싸먹습니다.
    지난주는 꼬마김밥 해먹었고
    다음에는 왕소시지김밥, 오는정김밥, 묵은지김밥 각각 만들어보려고요.

  • 38. 저는
    '22.7.26 6:10 PM (61.254.xxx.115)

    그냥 딱 한줄만 말아서 자주 먹어요 단무지도 중국집이나 배달로 온 링단무지 놔뒀다 꽉짜서 채썰고 즉석밥 1인분 렌지에 돌리고 스팸 크게.한찍.달걀 1개 지단 도톰히해서 채썰어서 그 3가지만 넣고 말아먹어도 맛좋아요 시금치 미리사놨다 물러져서 여러번 버리고 당근채하고 하려면 귀찮아서 3가지만 준비해서 말면 진짜 맛있어요

  • 39. ..
    '22.7.26 6:15 PM (116.88.xxx.168) - 삭제된댓글

    비결은 진밥 같아요.

    그리고 위에 댓글 이상하게 다는 사람 피하고 살게 얼굴 까면 좋겠다는 말에 깔깔 웃었어요. ㅎㅎ

  • 40.
    '22.7.26 6:26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당근 채 썰고 볶고 크리미 찢고 무치고 그마저도 구찮은데 ..굶어야하나.

  • 41. 집김밥
    '22.7.26 7:00 PM (220.81.xxx.26)

    이 최고에요
    매운 어묵볶음이나 청양고추 황태고추장무침 있으면 또 색다른맛
    우영우때문 확실히 김밥생각이 좀 더 나네요

  • 42. 122
    '22.7.26 7:44 PM (124.49.xxx.188)

    먹고싶어요..저도 그거보고 김밥먹고싶어요

  • 43. ㅁㅁㅁ
    '22.7.26 7:44 PM (175.114.xxx.96)

    이글보고 방금 말아먹음
    단무지 당근 계란 어묵간장볶음 오이채썬거 넣고 후딱 먹었어요
    아, 고추지 빨간거 넣고 말은 것 특히 별미였어요

  • 44. ..
    '22.7.27 12:19 AM (175.119.xxx.68)

    참기름 소금 식초 설탕
    엄마가 김밥 싸고 양념된 남은밥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 45. 김밥 글
    '22.7.27 1:50 AM (125.186.xxx.155)

    위에 이 글보고 방금 말아 먹음~댓글 넘 웃겨요ㅋㅋ
    행동하는 실천가 ㅋㅋㅋ
    님들아 간단하면서 맛난 김밥 비법 풀어주소서

  • 46. 냉장고 밥
    '22.7.27 6:32 AM (118.235.xxx.99)

    냉장실에 넣어둔 밥을 꺼내 먹으면 맛있기가 진짜 힘든데
    냉장실 밥이 쫀득한 건 뭔가 비결이 있는 거예요.
    그게 뭔지 궁금하네요.

  • 47. 신기
    '22.7.27 7:44 AM (203.237.xxx.223)

    냉장고 일단 들어가면 못먹게 되던데. 신기하네요.
    어쩄든 김밥 저도 싸야겠어요. 이런 글 보면 넘 먹고 싶네요

  • 48. 고봉민 김밥
    '22.7.27 8:22 AM (175.116.xxx.63)

    며칠전에 냉장고에 4시간쯤 넣었다가 먹었는데 진짜 쫀득하고 맛있었어요 먹으면서도 신기했던.

  • 49. ..
    '22.7.27 9:21 AM (14.36.xxx.129)

    가족 모두 우영우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지난 주말에 김밥 만들어 먹자고해서 김밥을 말았지요.
    우엉을 채칼로 썰어 조리고,
    당근 왕창 채칼로 썰어 볶고,
    계란 6개 풀어서 지단부치고,
    묵은지 씻어서 꼭 짜고,
    참치캔 기름기 꼭 짜서 마요네즈에 버무리고,
    오이가 싫다고해서 청양고추랑 아삭이고추 길게 썰어놓고,
    깻잎 씻어 물기빼고.
    밥을 아주 얇게 깔고 속재료 듬뿍 넣고 말았더니 김밥 8개가 나왔어요.
    딸 둘과 함께 하니 금방 뚝딱이었어요.
    일요일 아점으로 4인 가족이 배불리 먹고
    남은 건 냉장고에 두었다가 저녁에 라면 끓여서 같이 먹었지요.
    담 주말에도 또 김밥 먹자고해서
    이번엔 뭘 넣을까 궁리중이에요.
    우엉조림을 좋아해서 꼭 넣어야하고
    매운 멸치조림을 넣어볼까 합니다.
    양배추채썰어 마요네즈에 버무려넣어 샐러드김밥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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