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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들 선정 진상 학부모 멘트 1위

.. 조회수 : 25,430
작성일 : 2022-06-27 19:46:10

"저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래요 ㅎㅎㅎ

자매품으로

"저희 애 할머니가 학교 쫓아간다는거 겨우 말렸어요.."

"어르신들 다 화가 많이 났어요.."

등이 있다네요
IP : 45.118.xxx.2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7 7:46 PM (45.118.xxx.2)

    https://theqoo.net/2499822402

  • 2. . .
    '22.6.27 7:47 PM (49.142.xxx.184)

    오만하고 비열한 사람들의 화법
    어쩌라구

  • 3.
    '22.6.27 7:56 PM (1.252.xxx.104)

    진짜 뭔 소소한일까지 애아빠 들먹이는 엄마들 자기는 생각이없나?
    큰의사결정을 할때 아빠랑 서로 의견나누는거지 뭐사사건건 애아빠들먹이는 엄마들 ㅡㅡ 담임들한테도 똑같이 그러는군요

  • 4. ..
    '22.6.27 7:56 PM (175.195.xxx.145)

    우리애가 (우리 애의 우리 애 때문에)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하고 엄마아빠 손 붙잡고 온 학부모도 봤어요. 여기서 우리애 사십대, 엄마 아빠 칠십대셨다는..... 진심 어쩌라는....

  • 5. 오우
    '22.6.27 7:57 PM (124.54.xxx.37)

    인정..이런 여자들 진짜 짜증나요

  • 6. 라랑
    '22.6.27 8:00 PM (61.98.xxx.135)

    비겁하게 남 내세우는 스타일.지는 뒤에 숨고

  • 7. 지남편이
    '22.6.27 8:03 PM (118.235.xxx.16)

    뭐라고..저런 여편네들이 지남편 국회의원하고 장관하고 검사하고 하면 아주 난리도 아니겠어요..

  • 8. ㅇㅇ
    '22.6.27 8:05 PM (39.7.xxx.187)

    여기도 비슷한 부류들 많잖아요.
    별것도 아닌 얘기 가지고 '제 남편이 그러는데요'
    자매퓸 '제 아이가 그러는데요'
    본인은 그 정도 사고도 못 해서 남편이나 아이가 하는 말이 그렇게 대단해보여 여기다 자랑하는 찌질한 부류들 ㅎㅎ

  • 9. ??
    '22.6.27 8:05 PM (211.221.xxx.43)

    근데 뭐 때문에 화가 났다는 건가요???

  • 10. ......
    '22.6.27 8:09 PM (223.62.xxx.93)

    어쩌라구.....

  • 11.
    '22.6.27 8:12 PM (211.206.xxx.180)

    1초도 상대하고 싶지 않은 화법이죠.
    하는 일이 그래서 별 군상의 말을 다 들어줘야 하는구나 싶은.
    안 그런 직업 별로 없음.

  • 12. ....
    '22.6.27 8:15 PM (221.157.xxx.127)

    그니깐요 본인얘길하면되지 동네 애엄마 식당가서 점원이 좀 무례하다고 느끼자 대뜸 울남편왔으면 가만안뒀을거라길래 뭔 화법이 다섯살짜리같단 생각이..

  • 13. ㅇㅇ
    '22.6.27 8:16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여기도 비슷한 부류들 많잖아요.
    별것도 아닌 얘기 가지고 '제 남편이 그러는데요'
    자매퓸 '제 아이가 그러는데요'
    본인은 그 정도 사고도 못 해서 남편이나 아이가 하는 말이 그렇게 대단해보여 여기다 자랑하는 찌질한 부류들 ㅎㅎ
    222

    아 대공감ㅋㅋ
    저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자기 판단도 못하나싶고
    좀 모자라고 줏대없어보여요ㅎㅎ
    같은 여자로서 저러지 말았음하네요

  • 14. .....
    '22.6.27 8:17 PM (222.99.xxx.169)

    여기 댓글에서도 우리 남편이 그렇다네요. 하는 댓글 엄청 자주 달리잖아요. 가끔은 우리 아들이 그렇다는 댓글도..
    정말 어쩌라고? 소리 나와요. 교사, 학부모 관계를 떠나 정말 어이없어요

  • 15. 사람 상대하는
    '22.6.27 8:19 PM (175.120.xxx.134)

    일이 제일 피곤하다는 걸 날이 갈수록 느낍니다.
    나라도 어디가서든 예의, 교양있게 하자 하고 살고 있으나
    때로 무대뽀 만나면 나는 이부진이 아니기에 계속 참 교양있게 대하기가 어렵다능.

  • 16. ㅎㅎ
    '22.6.27 8:21 PM (112.152.xxx.66)

    많이 들어봤어요 ㅎ

  • 17. ㅋㅋㅋ
    '22.6.27 8:32 PM (121.163.xxx.150) - 삭제된댓글

    상가 치킨집 사장님이 하소연하시던데..
    알바생 뽑았더니 하루 죙일 핸펀쳐다보고 일머리 없어서 주문 꼬이고. 할수 없이 돈 쫌 더 주고 그만나오라 했더니 어머님이 찾아오셨다고. 자기 남편이 엄청 화가 났다면서 자기가 간신히 말려서 여기 안왔다고. 남의 자식 기죽이지 마시라고 헛소리 하고 갔다고.

  • 18.
    '22.6.27 8:34 PM (223.38.xxx.186)

    근데 진짜 아빠들이 일을 크게 만드는경우가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일단 엄마들은 작은 일에 자잘하게 나서는데, 아빠들은 큰 일에 나서니까 이걸 어필?하는걸수도 있지않나요? 그냥 엄마선에서 해결하자 결과에따라 아빠가 나서는데 그럴경우 법적으로 한다할수있다 그런거요. 실제로 남편이 나서서 똑같은 일을 해결하는데 여자인 저보다 남편이 나섰을때 해결이 되서 속상한적 많아요. 그래서 그렇게 말하게되는건가 싶더라구요.

  • 19. ...
    '22.6.27 8:34 PM (39.7.xxx.21)

    여기도 비슷한 부류들 많잖아요.
    별것도 아닌 얘기 가지고 '제 남편이 그러는데요'333

  • 20.
    '22.6.27 8:37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별거 아닌걸로
    남편 핑계 대라는 조언 많이 하잖아요
    도우미 자를때도
    정수기 끊을 때도 등등

  • 21. ...
    '22.6.27 8:41 PM (211.178.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라고 우습게 아니까 남자핑계 대는거죠. 솔직히 남자한테는 굽신거리고 여자는 우습게보고 막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게 버릇이 됐든, 핑계든 효과가 있으니 자꾸 남편 팔아대는거죠.

  • 22. 그럼
    '22.6.27 8:45 PM (118.235.xxx.16)

    그냥 첨부터 남편이 와서 해결하면 되겠네요.여자우습게 보는거 알면서 왜 남편이 안오고 여자가 남편화났다고 얘기하는지..일크게 키워서 누구에게 좋은건데요.

  • 23. 다큰어른이
    '22.6.27 8:52 PM (125.186.xxx.54)

    너 우리엄마한테 이를거야의 성인 버전인거죠
    되게 유아적인 어른아이의 전형적인 모습

  • 24. ㅇㅇ
    '22.6.27 8:55 PM (121.186.xxx.47)

    우리 남편이 화났어요 = 내가 화났어

    너 욕 많이 먹더라 = 내가 니 욕 함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싫어해 = 내가 싫어해

    비겁한 화법 어쩌라고 ㅋ
    반박해주면 난 그럴 의도 없었다며 다른 논리 뒤에 숨을듯

  • 25. 배꼽빠져요
    '22.6.27 9:30 PM (118.235.xxx.141)

    위에 175.195 넘 웃겨요

    그니까
    할아버지 할머니가
    장년된 아들, 며느리 데리고 손자 학교에 와서
    손자 학교문제로
    아들, 며느리가불면증 생겼다고
    하소연한다는 거죠?

    시트콤 소재로 손색 없네요 ㅎㅎㅎ

  • 26. 제 경험
    '22.6.27 9:33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딱 10년 전 일인데
    26살 정규직 뽑아놓고 출근날 기다리는데
    출근 하루 전날 아빠가 전화하셨더군요.
    죄송하지만 출근 못할거 같다고요.

  • 27. 리기
    '22.6.27 9:34 PM (125.183.xxx.186)

    선생님 상대로 전화하면서 내가 화났다ㅡ말하기 어려우니 직접 대하지않는 아빠 이야기 하는거죠. 학부모가 을입장이라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 28. ...
    '22.6.27 9:36 PM (118.235.xxx.141)

    아빠 이야기한다고 달라지지 않으니까 문제죠
    진짜 뭐 어쩌라고..

    아빠가 끝발좋은 검사님이거나
    아님 이재용같은 재벌이 아닌 이상

    뭐가 달라진다고..

  • 29.
    '22.6.28 12:00 A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완전 동감!!
    여러분들은 그렇게 느껴본적 없어요?
    전 휴직없는 직딩, 동갑남편 이어서 그런지 동네맘중에
    소현아빠가 반대한다, 소현아빠가 화냈다. 소현아빠가 그러는거 안좋아한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생소하긴 했어요.
    아니 머 권위있는 의견이라고 그리 조심스럽게 얘기하는건지..,
    정말 당신남편이 얘긴한걸 머 어쩌라구요.
    독립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내지 못하고 돌려 얘기하는 화법이 생경했지만..,
    금방 적응했습니다

  • 30. 요즘
    '22.6.28 1:04 AM (116.39.xxx.162)

    초딩 엄마들 진짜 몰염치.
    지자식 똥오줌 누게 하는 것 까지
    선생한테 전화질.
    툭하면 전화질 하지 말고
    애 교육을 시켜야지.
    듣다 보면 진상들 진짜 많아요.

  • 31. ..
    '22.6.28 9:08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자기는 해결할 능력이 없나봐요. 혐오스러워요

  • 32. 영통
    '22.6.28 9:09 AM (211.114.xxx.32)

    그런데 저 말이 통하니 저 말을 하는거죠.
    아이가 맞고 왔는데..그냥 넘어가려고 하거나..넘어가라는 분위기로 압박이 될 때
    남자 파는 것이 효과가 있긴 하죠.

  • 33. 어이없네요
    '22.6.28 9:10 AM (211.40.xxx.250)

    그래서 뭐 어쩌라고...
    본인 화난걸 돌려 말하기?

  • 34. ㅇㅇ
    '22.6.28 9:23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의사들이 싫어하는 멘트

    “의사 선생님이 이~~놈 한다” 래요

    왜 자기를 무서운 인간으로 만들어서
    아이에게
    보호자의 의지를 관철시키거나 훈육하느냐는 거지요

  • 35. 자식은
    '22.6.28 9:47 AM (211.178.xxx.150)

    자식은 공동양육이죠. 아빠가 그럼 따로 전화하면 그건 또 좋을까요? 저 말을 쓸때는 보통 아이한테 안좋은 일을 선생님께 어필할때 아닌가요? 아빠도 그럼 당연히 화날테고 상황이 엄마만 상담을 하거나할때 아빠의 의사도 전달하는거지 그게 왜 진상인가요? 아이에 대한 공동의 의견을 피력 하는 건데요. 그럼 엄마. 아빠 따로 전화 혹은 방문해야 합니까? 대표로 나서는 사람이 공동 양육자의 생각도 전달 하는거고, 그게 서두일뿐 아빠가 화난거 풀어달라고 얘기하는거 아니고 그 이후 아빠의견을 전달합니다.

  • 36. ㅎㅎㅎ
    '22.6.28 9:54 AM (183.108.xxx.63)

    사회에서 만난 친구가 있는데
    화법이 우리남편이 그러는데... 하면서 내 얘길 해요.
    아니 난 그집 남편 본적이 없는데 왜 그집 남편의 내 평가를 니 입을 통해서 들어야하냐고요?
    웃기는 짭뽕
    제가 책을 썼거든요. 제 책에 대한 평가를 그렇게 해댑니다.

  • 37. ㅇㅇ
    '22.6.28 10:00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화법이 우리남편이 그러는데... 하면서 내 얘길 해요.

    여기 82에사도 자주 봅니다
    주로 사회생활 경험없이 바로 결혼한 사례
    남편이 잘 나가서 동일시하는 사례가 그렇죠
    안타깝죠

    그런 화법 비슷한 게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직접 말 한 하고
    돌려말하는 화법이 있죠

    “나 저거 먹고 샢다, 다음에 저기 가자”
    이게 아니라
    “ㅇㅇㅇ에 ㅇㅇ가 있다던데 먹고 싶다”는 말을 던져놓고
    “그럼 사줄게 가자” 이런 말 유고하는 사람

    남자에게 여자들이 하는 회법인 거 깉은데
    같은 여자에게도 이런 화법 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38. ㅇㅇ
    '22.6.28 10:01 A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화법이 우리남편이 그러는데... 하면서 내 얘길 해요.

    여기 82에서도 자주 봅니다
    주로 사회생활 경험없이 바로 결혼한 사례
    남편이 잘 나가서 본인과 동일시하는 사례가 그렇죠
    안타깝죠

    그런 화법 비슷한 게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직접 말 한 하고
    돌려말하는 화법이 있죠

    “나 저거 먹고 샢다, 다음에 저기 가자”
    이게 아니라
    “ㅇㅇㅇ에 ㅇㅇ가 있다던데 먹고 싶다”는 말을 던져놓고
    연결되는 다른 말함
    상대가 “그럼 사줄게 가자” 이런 말 유도하는 부류

    남자에게 여자들이 하는 회법인 거 깉은데
    같은 여자에게도 이런 화법 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39. ㅇㅇ
    '22.6.28 10:04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화법이 우리남편이 그러는데... 하면서 내 얘길 해요.

    여기 82에서도 자주 봅니다
    주로 사회생활 경험없이 바로 결혼한 사례
    남편이 잘 나가서 본인과 동일시하는 사례
    집안에서 존중받는 거 같지만
    남편 의사가 더 존중되는 경우가 그렇죠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그런 화법 비슷한 게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직접 말 한 하고
    돌려말하는 화법이 있죠

    “나 저거 먹고 싶다, 다음에 저기 가면 어떨까?”
    이게 아니라
    “ㅇㅇㅇ에 ㅇㅇ가 있다던데 먹고 싶다”는 말을 던져놓고
    연결되는 다른 말함
    상대가 “그럼 사줄게 가자” 이런 말 유도하는 부류

    남자에게 여자들이 하는 화법인 거 깉은데
    같은 여자에게도 이런 화법 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 40. ㅎㅎㅎ
    '22.6.28 10:06 AM (112.155.xxx.85)

    여기도 비슷한 부류들 많잖아요.
    별것도 아닌 얘기 가지고 '제 남편이 그러는데요'
    자매퓸 '제 아이가 그러는데요'
    본인은 그 정도 사고도 못 해서 남편이나 아이가 하는 말이 그렇게 대단해보여 여기다 자랑하는 찌질한 부류들 ㅎㅎ3333

    자매품으로 하버드대학생이 말했다,도 있음.

  • 41. dd
    '22.6.28 10:06 AM (211.206.xxx.238)

    의외로 많아요
    우리 남편이 그러는데~~ 로 시작하는 엄마들
    무시당하는거 본인만 모름

  • 42. 근데
    '22.6.28 10:17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교사들 저 순위는 웃긴 게
    학부모 중 한명이 온 거면
    다른 쪽 의견도 반영해서 전할 수 있는 거젆아요

  • 43. ㅇㅇ
    '22.6.28 10:18 A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교사들 저 순위는 웃긴 게
    학부모 중 한명이 온 거면
    다른 쪽 의견도 반영해서 전할 수 있는 거잖아요

    교사처럼 직군으로 표집되지 않아서 그렇지
    학부모들아 뽑는 진상 교사맨트도 재미있을 듯
    요즘이야 교권 떨어졌다 해도
    그 옛날 촌지 시절 어땠을까요

  • 44. ㅇㅇ
    '22.6.28 10:19 A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교사들 저 순위는 웃긴 게
    학부모 중 한명이 온 거면
    다른 쪽 의견도 반영해서 전할 수 있는 거잖아요

    교사처럼 직군으로 표집되지 않아서 그렇지
    학부모들이 뽑는 진상 교사맨트도 재미있을 듯
    요즘이야 교권 떨어졌다 해도
    그 옛날 촌지 시절 어땠을까요

  • 45. ㅇㅇ
    '22.6.28 10:20 A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교사들 저 순위는 웃긴 게
    학부모 중 한명이 온 거면
    다른 쪽 의견도 반영해서 전할 수 있는 거잖아요

    교사처럼 직군으로 표집되지 않아서 그렇지
    학부모들이 뽑는 진상 교사멘트도 재미있을 듯
    요즘이야 교권 떨어졌다 해도
    그 옛날 촌지 시절 어땠을까요

  • 46. 저희시어머니
    '22.6.28 10:20 AM (106.101.xxx.21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기분 안좋으시다"
    "아버지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신다"

    이렇게 상황을 조정하더라구요.
    백프로 자기 생각이면서.
    에휴....
    속이 뻔히 들여다 보여서 진짜 웃기는데.
    저희 시어머니 초등교사 출신이신데 학부모들한테 배운건가요 그럼 ㅎㅎㅎㅎ

  • 47. ㅇㅇ
    '22.6.28 10:25 A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기분 안좋으시다"
    "아버지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신다"

    이런 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가족이잖아요

  • 48. 윗님
    '22.6.28 10:32 AM (106.101.xxx.219) - 삭제된댓글

    아버지를 앞세워서 본인 의사를 자식들한테 표시하는거 안겪어보셨나봐요.
    굉장히 별로입니다.
    네 님말대로 가족이니까 할수있는 말이긴 하죠.
    뻔히 보이는 조작이니 우습지만요.
    아버님 핑계대고 본인 하고 싶은거 요구하는거 오히려 들어주고 싶지 않아요.

  • 49.
    '22.6.28 10:53 AM (13.57.xxx.230)

    동네맘들이랑 얘기할때도 남편이 안해도 된대서, 남편이 뭐뭐해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웃기더라구요

  • 50. 위에
    '22.6.28 10:58 AM (210.218.xxx.49)

    지금은 촌지시절이 아니잖아요.;;;;

  • 51. 학교뿐 아니라
    '22.6.28 11:06 AM (211.224.xxx.157)

    모든곳에서 저럽니다. 다 큰 성인인데 자기 생각은 없는지 애 아빠한테 물어보고요, 애 아빠가 어쩌고 하는 부류들요.

  • 52. 신계동
    '22.6.28 11:12 AM (59.5.xxx.136) - 삭제된댓글

    웃기는게...
    말도 안되는 교사들 수준 적어내라고하면
    어마어마한것 많이 나올텐데... 겁들도 없네요

  • 53. ..
    '22.6.28 11:29 AM (59.17.xxx.201)

    교사만이 아니라 사람 대하는 직업에서는 다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

    애 아빠가 화났어요.
    남편이 화났어요.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8~90년대 초딩(아,국딩인가요)들이, 너 우리 아빠한테 이른다 우리 아빠 무섭다, 하는 딱 그 수준입니다. 저 말 언급하는 사람 중에 진상 아닌 사람이 없었고, 그 사람의 남편은 실제 등장하는 경우..어휴..부창부수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 54. . . . .
    '22.6.28 11:46 AM (49.171.xxx.28)

    제가 젤 싫어하는 화법입니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중 저런 말 쓰는 사람들 젤 한심
    아마도 본인이 상대에 비해 힘이 됐건 뭐가 됐건 후달린다 생각할때 남편 부모 자식 들먹거리며 본인을 커버치고 싶은 한심한 종잔갑다 생각합니다

  • 55. ...
    '22.6.28 11:57 AM (175.113.xxx.176)

    진짜 어이가 없겠네요 .학교교사들 뿐만 아니라 진짜 인터넷에서도 상당히 많이 보는것 같아요. 자기 생각이 없나 왜 남편이나 자식을 언급하는지 .

  • 56. 근데
    '22.6.28 12:01 PM (39.7.xxx.132)

    여기서도 거절 못하는 사람들이 상담글 올리면
    (애 학교나 학원에 동네맘이 차를 태워달라는데 어쩌나요 등)
    애 아빠가 싫어 한다고 해라
    그런 답글 정말 많이 보는데 볼때마다 어이 없음
    어쩌라고

  • 57. ....
    '22.6.28 12:09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교사만이 아니라 사람 대하는 직업에서는 다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요.2222222
    과학이예요 과학

    여기서 선생탓하며 화내는 사람은 저런 말 해본 적 있는 사람일듯

  • 58. ㅇㅇㅇ
    '22.6.28 12:10 PM (223.62.xxx.176)

    저는 피곤해질듯한 일에 남편 핑계 많이 대는데요? 남편과 의논해보구요, 남편은 이런것 싫대요.. 이런 식. 진짜 편해요.

  • 59. ..
    '22.6.28 12:11 PM (121.157.xxx.216)

    주로 사회생활 경험없이 바로 결혼한 사례
    남편이 잘 나가서 본인과 동일시하는 사례
    22

  • 60. 그냥
    '22.6.28 12:18 PM (118.235.xxx.131)

    약자의 화법이에요. 먹히니까 하는거구요.
    남자든 어른이든 팔아서 나만 보지 말고 내 뒤에 빽 그라운드가 있으니 내말 가볍게 들으면 같이 대응하겠다는 소리고.
    듣는 입장에선 짜증날순 있겠지만.
    우리 회사에서도 윗사람 팔아가며 압력 넣고 영향력 빌려쓰쟎아요. 그냥 그럴수 있는 일중 하나인듯

  • 61. rms
    '22.6.28 12:56 PM (124.49.xxx.188)

    근데 반대로..학교샘들은 왜 아빠를 두려워하는거에요?? 엄마는 만만하고 아빠는 무서운가요?

  • 62. 초등학교?
    '22.6.28 1:0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교사는
    남자는 없고 거의 여교사들 뿐이니 겁주는건가요?

  • 63. ..
    '22.6.28 1:0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선생님입장에서 두렵지가 않다고 하잖아요.. 학교로 오라고 엄마가 만만한게 아니라. 그 엄마들이 하는 화법인데 선생님들은 상관이 없죠 .

  • 64. ...
    '22.6.28 1:10 PM (175.113.xxx.176)

    선생님입장에서 두렵지가 않다고 하잖아요.. 학교로 오라고 엄마가 만만한게 아니라. 그 엄마들이 하는 화법인데 선생님들은 상관이 없죠 .윗님댓글처럼 오히려 엄마들이 겁주는거죠 뭐.,

  • 65. ㅋㅋ
    '22.6.28 1:11 PM (117.111.xxx.237)

    아빠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병신같으니 상종하지 말아야겠다 하는거겠죠 본인 역할을 남편 보조용으로 가두는 사람들이 무슨 이해할 지능이 있을까 싶네요

  • 66. ...
    '22.6.28 1:14 PM (125.178.xxx.184)

    117님 공감
    병신 같아서 상종안하는건데 자기 편하다고 자위하는 사람있죠. 자기 스스로 커트할 능력이 없는건데 ㅋㅋ

  • 67. 교육자
    '22.6.28 1:15 PM (58.123.xxx.140)

    공감은가나
    이건 어디 출처이고. 창여인원등 조사대상자에게 어떤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는지확실한 정보가없네 내용보니 대략초등교사 입장인데
    이른바 공교육의 초기선상에있다는 집단에서 부모의 평가문구인데
    참 한심하다

  • 68. ...
    '22.6.28 1:15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하긴 그런여자랑 사는 남편이라고 뭐 그렇게 똑똑하겠어요 . 병신같으니 상종을 안하는게 맞긴 하겠네요 .

  • 69. ㅎㅎ
    '22.6.28 1:25 PM (175.140.xxx.69)

    식당서도 그래요 ...울남편이 이런데ㅜ이렇게 바꿔주실수있나요 ?
    속으로ㅠ'니남편 취향을 왜 대중식당서 나보고 맞추래? 니가해줘 " 합니다

  • 70.
    '22.6.28 1:26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병신병신하는 부류들은
    인권 감수성 기릅시다
    차별용어입니다
    우리는 모두 잠재적 장애인이고요

  • 71. ...
    '22.6.28 1:31 PM (152.99.xxx.167)

    근데 실제로 먹히니까요 222

    학교에 무슨일 있어요 하면 다들 꼭 아빠가 가서 항의하라고 여기서도 조언하지 않아요?
    엄마들 와서 불만얘기하면 귓등으로 듣고 있다가
    아빠들이 와서 무섭게 해야 아차하고 교장선생님 나오시죠. 그런경우가 워낙 많아서요

    저는 교사들 의견에 동의할수 없네요
    우리애 초등때 사이코 음악 여선생 있었어요
    음악시간에 악기소리를 못내게 하는 사이코 (악기다루는 흉내만 내라네요 시끄럽다고)
    애들 잘못한거 서로서로 고발하라고 시키기도 했어요

    엄마들이 항의할때는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애 아빠가 와서 뒤집었어요
    교장교감 다 나와서 사과하고 난리났죠

  • 72. 여기도 많아요
    '22.6.28 2:36 PM (124.5.xxx.8)

    내 남편이 뭔데 어쩌구저쩌구 전문직은 부부가 같이하고 대학강의도 부인이랑 같이 연구해서 하나봐요

  • 73. 근데
    '22.6.28 2:54 PM (121.66.xxx.234)

    웃긴게 먹히거든요.
    제가 매우 오래 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긴 했지만
    얼굴이 갑자기 퉁퉁 부어서 학교를 갈 수가 없었어요.
    그때 아버지께서 대신 학교에 전화해주셨는데(학생이 전화해봤자 안 믿음)
    그 다음에 학교에 안나온 친구들 줄을 좍 세우더니
    저보고 넌 아버지가 전화했으니 믿어준다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

  • 74. 약자들이
    '22.6.28 3:08 PM (175.208.xxx.235)

    능력없는 약자들이 강자 옆에 붙어서 멍멍 짖어대는거죠.
    그리고 솔직히 우리사회가 아직까지 여자를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특히 6,70대 남자들이요. 젊은 여자들 우습게 보고 별거 아닌일로 인상구기고 큰소리내고 성질내는 진상들이요.
    강자 앞에서 꼼짝 못하는것들이 약자 앞에서 큰소리 치고, 약자는 힘이 없으니 강자 옆에서 붙어서 목소리 내고요.
    딱 그수준이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일수록 또 약자 앞에서는 소리치고 갑질해요.

  • 75. 근데
    '22.6.28 3:25 PM (121.136.xxx.9)

    웃긴거는 아빠 나오면 선생님들도 태도 달라진다는거.
    담임 촌지 요구? 비스므리 전화하면서 상담 오라길래 애아빠 월차내고 같이 갔어요. 촌지는 무슨. 태도가 다르더만요. 그 담부터 담임 이상하면 애 학교 상담일에 꼭 남편이랑 갔어요

  • 76. 누구냐
    '22.6.28 4:03 PM (210.94.xxx.89)

    우리 남편이 화났어요 = 내가 화났어
    너 욕 많이 먹더라 = 내가 니 욕 함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싫어해 = 내가 싫어해
    비겁한 화법 어쩌라고 ㅋ222

    진짜 어쩌라고 싶어요.
    셀프로 난 바보요 인증하는 듯

  • 77. 아빠가
    '22.6.28 4:44 PM (118.235.xxx.16)

    직접 가는거랑 우리애아빠가 화났어요 하는거랑 같나요.말끝마다 지네 남편이 지애한테 뭔일나면 가만 안있는다 소리하던 애엄마 있는데 그럼 남의집 남편은 가만있나요? 어이가 없어서..지네 남편이 알기전에 해결하라고 협박하는거 웃김..

  • 78. ...
    '22.6.28 5:17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여기도 비슷한 부류들 많잖아요.
    별것도 아닌 얘기 가지고 '제 남편이 그러는데요'
    33333

    82 특징 공감이요
    다른곳에 비해 유난히 이런 댓글 많아요

  • 79. ...
    '22.6.28 5:25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여기도 비슷한 부류들 많잖아요.
    별것도 아닌 얘기 가지고 '제 남편이 그러는데요'
    자매품 '제 아이가 그러는데요'
    본인은 그 정도 사고도 못 해서 남편이나 아이가 하는 말이 그렇게 대단해보여 여기다 자랑하는
    33333

    82 특징 공감이요
    다른곳에 비해 유난히 이런 댓글 많아요

  • 80. ㅎㅎ
    '22.6.28 5:50 P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댓글들 60년대 고등학교 얘기인줄
    얼굴 부어서 학교 못가셨다는분은
    평소 선생님한테 신뢰를 잃어서그래요
    성실한 학생이면 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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