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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대학가니 일하라고 압박 장난아니네요

짜증난다 조회수 : 19,981
작성일 : 2022-06-17 19:24:41
남편이 개천에서 자란 중뱀정도 되요.
전문직도 아니고 그냥 대기업직장인.
70대후반 부모님들 아직도 막노동하세요.
시집식구들도 다 막노동해요 .

전 친정에서 집사주고 유산받은걸로 월세받아가며 살아서 이정도면 내 할몫은 하고산다고 생각하는데...우리부부 노후나 애들사는데는 앞으로도 큰 어려움 없어요.작은애까지 이번에 명문대보냈구요. 아주 전화만 오면 본인은 일하느라 힘들다고 너는 언제 일나가냐고 요즘 뭐하냐고 난리예요.

강남에서 애들 라이드하는것도 힘들었고 이제 좀 쉬면서 살고싶은데 제가 전화안받으니 구지 남편있을때 전화해서 바꾸라고 하고 저 소리를 해대니 전화기 집어던지고 싶네요. 남편도 같이 집어던지고 결혼 물리고싶어요.
IP : 211.248.xxx.14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17 7:26 PM (175.207.xxx.116)

    원글님 이름으로 월세 받는 거 아는데도 그러나요?

    제 몫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만 반복하세요

  • 2.
    '22.6.17 7:27 PM (180.65.xxx.224)

    전화받지마세요

  • 3. 그렇더라고요
    '22.6.17 7:27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친정살고 없는시댁 만나면 친정서 해줬어도 맨날 거지근성이에요.
    애들도 애비 닮아 똑같이 이기적이지 않나요?

  • 4. 아뇨
    '22.6.17 7:29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애둘은 시집이랑 교류자체가 별로 없어요.
    지내는 문화가 너무 차이가 나니 아이들도 시부모님 좋아하지만 계속 있는건 좀 불편해하고 이제 대학생들이니 바쁘죠. 애들은 그냥 풍족하게 사랑받고 교육잘받은? 요즘 애들이예요.

  • 5. 그냥
    '22.6.17 7:31 PM (211.178.xxx.150)

    일한다하세요. 간간히 지인 일 돕고 노후연금 넣을정도 번다고, 노후가 안되면 고생이지 않냐 그렇게요. 솔직히 월세소득도 있고 착한거짓말도 있잖아요.

  • 6. 아뇨
    '22.6.17 7:31 PM (211.248.xxx.147)

    애둘은 시집이랑 교류자체가 별로 없어요.
    지내는 문화가 너무 차이가 나니 아이들도 시부모님 좋아하지만 계속 있는건 좀 불편해하고 이제 대학생들이니 바쁘죠. 애들은 그냥 풍족하게 사랑받고 교육잘받은? 요즘 애들이예요. 시집에는 다들 대학졸업은 하지도 않고 애들도 백수거나 배달일해요. 그러니 공통의 화제가 없죠.
    남편 하나면 될 줄 알았는데...짜잘한 일들에도 이제 짜증이 나네요

  • 7. 남편한테
    '22.6.17 7:32 PM (118.235.xxx.213)

    막으라고 말하세요.당분간은 그냥 쉴거니까 저런 말로 스트레스받게 하지말라구요

  • 8. ㅇㅇ
    '22.6.17 7:32 PM (58.234.xxx.21)

    친정에서 집도 해주고 월세도 받고 사는 며느리한테
    별소릴 다하네요
    무시하세요

  • 9. 굳이
    '22.6.17 7:33 PM (217.149.xxx.103)

    구지 아니고 굳이.

    전화를 받지 마세요.
    남편이 건네줘도 화장실로 그냥 가버리세요.

    일하라면 월세관리한다고 그것도 일이라고 하세요.

  • 10. ㅇㅇㅇ
    '22.6.17 7:33 PM (221.149.xxx.124)

    친정에서 집사주고 유산받았는데도 일을 하라고 한다구요?
    막말로 말해서 어디 천한 것들이 공주님한테 일을 시키려고 들다니 ㅉㅉㅉ 딱 이 꼴이네요 ㅋㅋ
    지네들이랑 똑같은 급인 줄 아시나 보네요.

  • 11. ...
    '22.6.17 7:33 PM (175.113.xxx.176)

    그냥 무시하세요 .ㅠㅠㅠ 근데 그렇게 까지 차이가 나는집에 애초에 시집을 가셨어요 남편 자체는 조건이 엄청 좋은 사람이었나봐요 . 딸한테 해줄거 많은 친정들은 결혼시킬때 엄청 이것저것 많이 보던데 주변에 친척들이거나 친구들을 봐두요

  • 12. 영통
    '22.6.17 7:43 PM (106.101.xxx.93)

    일 다닙니다..라고 말하세요.
    노인에겐 거짓말 할 때는 하는 것이 그 분들 정신을 위해.

  • 13. 아오..
    '22.6.17 7:44 PM (211.248.xxx.147)

    사랑으로 결혼했고 잘 살 자신있었고 부모님도 남편 사람됨 하나보고 결혼시켰어여. 내가 주제도 모르고 갑부도 아닌데 남편이랑 결혼했나봐요.

    형제들은 다 결혼잘해서 양쪽에서 증여받아 매일 골프여행에 돈이 돈을 번다고 몇천짜리 장사도 후딱해서 목돈벌고 하는데...울 남편은 일단 그냥 월급장이마인드...그것까진 좋아요. 저도 소소하게 이것저것 투자도 하고 세도 받아서 남들보기에 풍족하고 넉넉하게 사는데 시집식구들까지 일안하게 할정도는 아니거든요.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얼마번다? 이야기도 안하고 그냥 저냥 사는줄 알아요.

    일단 매일 폭락에 한탕만 외쳐대고..자존심은 또 쎄서 우리집 엄청 걱정해요. 아파트 폭락한다 월급쟁이어쩌냐 명문대나와도 취업안된다..아니 본인들 걱정이나하지!!!!

  • 14. 그냥
    '22.6.17 7:46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무시하고 너는너 나는나 했는데 부모님이 나이드시니 자꾸 선넘으시고..시부머님 선넘으니 형제들도 덩달아 넘네요. 오눌 통화했는데 진짜 짜증이..

  • 15. 그지
    '22.6.17 7:48 PM (223.38.xxx.6)

    마인드들이 그래요. ㅠㅠ
    징징거리고 자존심만 더 쎄고 누가 무시할까봐 부들거리고 그래요.

    전 그래서 자식들한테 다른 조건은 안본다.
    처가나 시가 노후대비 안되어서, 자식들 피 빨아먹을 집만은 반대다라고 말해요.

  • 16. 근데
    '22.6.17 7:51 PM (117.111.xxx.201)

    사실대로 말해도 계속 일하라 하나요?
    친정에서 집 받고 유산 덕에 월세 받아서 일 안해도 됩니다
    라고 말해보셨나요?
    알아서 한다는 말만 반복하세요
    자기들만 일하니 배아픈 모양이네요

  • 17. ㅡㅡ
    '22.6.17 7:51 PM (1.222.xxx.103)

    진짜 수준 낮으면 대화가 안되죠.
    그냥 무시

  • 18. 대놓고
    '22.6.17 7:56 PM (211.248.xxx.147)

    월세가 얼마다 이야기는 안하죠. 근데 사는거 보면 어렵지않은건 당연히 알아요. 남편이 넌지시 "울 와이프가 나보다 수입이 좋아" 하기도 하고..근데 뭔가 집에서 놀면서 노동을 안하는 나는 그들눈에 팔자좋은 애인거죠. 예전엔 할말 못할말 서로 가려가며 했는데 나이드시니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 19. 아줌마
    '22.6.17 8:04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고지식하게 대응하지말고 식당점심알바나 반찬가게
    나간다고하세요.
    슈퍼진열알바나 카페청소알바 등등 간다고하세요

  • 20. ㅇㅇ
    '22.6.17 8:04 PM (58.234.xxx.21)

    이런거 보면 반반 안해가서 시댁 갑질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그냥 부모의 마인드 인격적인 문제
    저는 결혼때 남편보다 더해가긴 했지만요

  • 21.
    '22.6.17 8:11 PM (58.237.xxx.22) - 삭제된댓글

    따라하세요.

    저 일하면 친정에서 받은거 다시 내놓으라고 하셔서요.
    한달에 몇백벌어도 소용없겠더라구요.

  • 22.
    '22.6.17 8:13 PM (220.72.xxx.158) - 삭제된댓글

    왜인지 알겠는데 ㅎㅎ
    친정에서 유산받고 월세받고
    그걸 남편이 함께 누린다는 생각이 안드나보죠
    잘난척만 하고 남편한테는 좋은게 하나도 없는거

  • 23. 의도 파악
    '22.6.17 8:16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월세 얼마 받는다는거 말하라는 분들은 순진하신건가요 ㅎㅎ 원글님 일하라는게 진짜 일하라는 것도 있겠지만 다른 의도가 있는거죠.
    월세 얼마 나온다 이야기하면 왜 그벌이에 그렇게 사냐 남들은 뭐해준다더라 시작이에요.
    그냥 웃으면서 말을 안 섞어야함

  • 24. ..
    '22.6.17 8:20 PM (110.15.xxx.133)

    왜 그런 푸대접에 대응을 못 하세요?
    나가서 노동을 해야만 수입이 있는거 아니에요,
    저 지금 제 밥벌이는 충분히 하고 있으니 그런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얘기하세요.

  • 25. 월세
    '22.6.17 8:32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월세받는거 말안하는이유가 뜯어가니까잖아요
    오전9시부터6시까지는 전화받지마세요

    건물관리하는거취직해서 청소하고 전기검침하고
    월세 통장관리하고 관리비 받고 하느라
    너무너무바쁘다고하세요

    건물관리 잡일취직했다하면 간단해요

  • 26. ...
    '22.6.17 8:38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전화받지 마세요 뭐하러 말 섞어요 남편 통해서 전화 받으면 좀 듣다가 화장실 급하다 머리 감다 받았다 등등 1분 넘기지 말고 끊으세요

  • 27. ...
    '22.6.17 8:54 PM (211.179.xxx.191)

    그냥 일한다 하세요.

    어디 사무실 같은데 경리라도 본다고 하시면 되는걸요.

    남편한테도 귀찮으니 그리 답하라고 하고요.

    얼마 버냐고 하면 둘러대시고요.

    뭐하러 스트레스 받고 있나요.
    대충 그렇다고 하면 되는걸요.

  • 28. ㅇㅇ
    '22.6.17 9:1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얼마받는다 절대말하지 마세요
    나중 돈빌려달라
    니들은 그돈으로 나안도와준다
    등등 사람 또 들들볶아요
    그냥 한귀로 흘려듣던지
    아님친정에서 내용돈은 주시니
    걱정마세요
    그정도

  • 29. ㅇㅇ
    '22.6.17 9:43 PM (106.101.xxx.36)

    그래도 시가에 큰돈 뜯긴 적 없고
    시부모 일하시고
    친정증여재산, 수입 궁금해하지않고
    나쁘지않네요.
    나간다거나 아프다거나 둘러대세요.

  • 30. ...
    '22.6.17 10:46 PM (221.151.xxx.109)

    그래서 낮춰가는게 아닌가봐요 ㅠ ㅠ

  • 31.
    '22.6.17 11:09 PM (118.32.xxx.104)

    매달 월세 벌고 있다고 못박으세요

  • 32. 너까지 벌어서
    '22.6.17 11:19 PM (1.238.xxx.107)

    자기들 일 안다니게 생활비 대란 얘기 같네요.
    일을 해도 내 필요에 의해 스스로 결정할테니 참견과 걱정은 사양하며
    각자 가정 일은 각자 알아 하자고 아주 차갑게 말하세요.

  • 33. ..
    '22.6.18 12:15 AM (211.186.xxx.2)

    남의집에 파출부 일 다닌다고 하세요...바라는게 그거에요

  • 34.
    '22.6.18 12:58 AM (106.102.xxx.67)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 35. ...
    '22.6.18 2:06 AM (110.13.xxx.200)

    저런집은 월세 받는다 말하면 안되요.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라 ...
    그냥 일다닌다고 하고 6시까지 전화받지마세요.
    앞으로 바빠서 이시간엔 전화 못받는다하세요.
    남편이 막아주는거 아니면 그게 낫죠.

  • 36. 입뒀다가
    '22.6.18 7:33 AM (87.178.xxx.92) - 삭제된댓글

    뭐합니까? 할 말은 하고 사세요.
    제 할 도리 다하고, 남편보다 제가 더 경제적으로 기여하고 삽니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짧은 인생 뭐하러 그런 소리 들으며 살아요?
    님 할 도리 다 했구만,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네요.
    이제 애들도 다 키우고, 노후도 다 준비했으니, 시댁눈치 그만보고 큰소리 치고 사셔도 됩니다.
    님한테 시댁이랑 남편이 고마워해도 부족할 판에, 얼마나 자기가 한 일을 드러내지 않고 사셨으면,
    여태까지 며느리를 남편돈으로 놀고 먹는 이미지로 생각을 하겠어요?
    글 보니, 님 남편이 바람박이 되는 역할 해줄 사람 같지도 않은데, 남편한테 미루지 말고, 그냥 님이 할 말 하고 사세요. 감정 넣어서 말고, 그냥 따박따박 할 말 하고 살면 됩니다.참으면 병되요.

  • 37. 입뒀다가
    '22.6.18 7:34 AM (172.107.xxx.50) - 삭제된댓글

    뭐합니까? 할 말은 하고 사세요.
    제 할 도리 다하고, 남편보다 제가 더 경제적으로 기여하고 삽니다. 이렇게 얘기하세요.
    짧은 인생 뭐하러 그런 소리 들으며 살아요?
    님 할 도리 다 했구만,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네요.
    이제 애들도 다 키우고, 노후도 다 준비했으니, 시댁눈치 그만보고 큰소리 치고 사셔도 됩니다.
    님한테 시댁이랑 남편이 고마워해도 부족할 판에, 얼마나 자기가 한 일을 드러내지 않고 사셨으면,
    여태까지 며느리를 남편돈으로 놀고 먹는 이미지로 생각을 하겠어요?
    글 보니, 님 남편이 바람막이 되는 역할 해줄 사람 같지도 않은데, 남편한테 미루지 말고, 그냥 님이 할 말 하고 사세요. 감정 넣어서 말고, 그냥 따박따박 할 말 하고 살면 됩니다.참으면 병되요.

  • 38. 님때문에 로그인
    '22.6.18 7:54 AM (222.104.xxx.240)

    일한다고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수입 많다고 돈달라고 합니다.

    남편은 왜 가만 있나요?
    절대 전화도 받지 말고
    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무섭게 한마디하세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킵니다.
    남편에게
    이런 소리가 자기 귀에 안들리게 하라고 전하세요.
    그 시댁은
    아들이 만만한가 봅니다.

    전화 받지도 하지도 말고
    그 말이 들리면 남편에게 싸늘하게 대하던지
    친정부모님 이용하기.
    일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에 반응하면
    홧병납니다

    이래서
    결혼은 비슷한 집에 가야 해요.

  • 39. 배아파리즘
    '22.6.18 8:33 AM (223.38.xxx.45)

    노동을 신성시하고 월세를 불로소득이라여기는거죠

  • 40. 그냥
    '22.6.18 9:37 AM (180.229.xxx.203)

    시기, 질투예요.
    늙어도 그거 어디 않가요
    좀 안보태주나 해서
    시집질 하는거죠.
    나는 늙어도 힘들게 일하는데
    탱자탱자 놀면서 팔자 좋은거 같아 화가
    치미는거죠. 미친
    무시가 답입니다

  • 41. 80 바라보는
    '22.6.18 9:3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막노동을 해야 먹고살정도로
    아들내외가 궁핍한건가요?

    친정부모 유산으로 본인만 편하게 살아온건라면
    주위로부터 눈총을 받을수도 있겠네요

  • 42. 에효
    '22.6.18 10:05 AM (222.106.xxx.74)

    80바라보는 시부모가 막노동을 해서 먹고사는거랑 아들내외랑 무슨 상관이죠.
    각자의 삶 책임지는 겁니다.

  • 43.
    '22.6.18 10:13 AM (118.235.xxx.111)

    뭐래 시집이 잘 살고 친정 기울면 친정으로 돈 새간다고 거품 무는 게 82쿡 아주매들 아니었어요?
    근데 친정부모 유산으로 본인만 편하게 살아왔다고 욕을 하네ㅋㅋ
    친정부모 돈이 왜 시부모한테 가요?

    친정부모 돈은 나랑 내 남편한테까지만 가야죠
    시부모 잘 산다고 친정까지 먹여살려야 하면 그거 완전 그지새끼 아닌가요?

  • 44. 난감할듯..
    '22.6.18 10:15 A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월세금액 얘기하면 뜯어 갈테고요..
    저도 친정에서 강남에 집 사주셨고, 증여부동산으로 월세 받는데 자세한 금액 얘기안해요. 남편이 룡남이라 시댁애서 가져갈까봐요.
    포지션이 좀 그래요. 말하면 뺏길 거고 말안하면 노는 사람취급할거고요. 아직 고딩이라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신경쓰이네요...ㅠㅠ

  • 45.
    '22.6.18 10:22 A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제 몫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만 반복하세요 222

    님 가정내 역할은 공동체인 님과 남편이 상의해서 결정할 일이지 시가에서 이래라저래라 강요할 일이 아니죠 그거 하나 무시 못해서 그러세요 마음이 여리신듯

  • 46.
    '22.6.18 10:37 AM (223.39.xxx.249)

    제 몫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만 반복하세요 222

    님 가정내 역할은 공동체인 님과 남편이 상의해서 결정할 일이지 시가에서 이래라저래라 강요할 일이 아니죠 꾸준히 무시하세요

  • 47. ...
    '22.6.18 11:02 AM (121.168.xxx.100)

    제일은 제가 알아서 할게요 앵무새같이 반복

  • 48. 그러게요
    '22.6.18 12:22 PM (122.36.xxx.75)

    제게도 그러는 지인 있어요
    아니 애들 다 대학 가 내시간이 많던 말던 내가 알아서 할일이지
    시간도 많은데 왜 일 안하냐고 그러네요,,
    승질나서 그랬네요, 대학 전공에 맞는일 아니면 굳이 아무일이나 하고싶지 않고
    형편이 그정도로 어렵지도 않다구요,
    파트알바하는 사람이 내게 그런 소릴 하는게 어이가 없어서리,,,

  • 49. 그지같은 윗 댓글
    '22.6.18 12:24 PM (110.175.xxx.216)

    친정부모 유산으로 본인들만 편하게 산다고 눈치받는다는??? 별 그지 같은 말을 다 듣네. 그럼 친정 재산으로 그지들 다 먹여살려야 칭송받나? 그지근성 쩌는 인간들 많구나

  • 50. ..
    '22.6.18 1:0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나도 아들 있지만
    저런 괜찮은 친정에 자식도 잘키워
    업어줘도 시원찮은 며느린데
    아~주 며느리를 빼먹으려 작정을 했네.
    시부모 본인 인생대로 막노동하며 살길 바라는건 도둑심뽀지.
    이러니 사람만 보지말고 조건도 봐서
    비슷하게 결혼하라고들 하지.
    남자 본인이 너~무 괜찮고 시부모가 돈없어도
    인성괜찮은 집까지 도매로 넘어가게 만드네.

  • 51. ㅇㅇ
    '22.6.18 3:33 PM (180.230.xxx.96)

    일한다고 하세요
    수입도 있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왜 듣고만 있는건지

  • 52. hap
    '22.6.18 3:35 PM (175.223.xxx.148)

    한마디로 압살시키면 되잖나요?
    시댁이나 우리집 사람들 중에
    한달수입은 내가 제일 많아요.
    몸 써서 돈버는 게 다가 아닙니다.
    끝~아닌가요?
    원글 수입 정도를 모르니 깝치는거죠.

  • 53. 님 입장에서는
    '22.6.18 3:38 PM (121.165.xxx.112)

    남편이 개천의 중뱀이지만
    시가 입장에서는 용처럼 보이는거죠
    본인들은 노가다 하는데
    넥타이 매고 대기업다니는게 대단해 보이겠죠.
    그런데 그 대단한 아들이 시가 집안 책임을 안져...
    이제 애들 대학가니 너라도 돈벌어
    우리 노후에 도움을 달라는 거네요

  • 54. 저는
    '22.6.18 4:26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저러시길래 한마디 날렸어요
    제가 어머니 보다 더 많이 벌었습니다. 암말 하지 마시라구요
    그랬더니 아버님이 어머님 허벅지를 조용히 찌르시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ㅋㅋ

  • 55. 정답
    '22.6.18 4:49 PM (223.38.xxx.135)

    저 친정에서 일 하지 말고 편히 살라고 도움주세요
    저희 부모님이 우리딸 일 시키고 고생시키면
    집 사준 돈도 도로 받아가시고 지원도 끊으신대요
    라고 하세요

  • 56.
    '22.6.18 4:49 PM (106.101.xxx.68)

    돈 벌라고 해서 그 덕좀 보고 싶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수준 떨어지는 유세같네요

    그냥 네네하고 자기들 수준에 그렇게 살게 두세요 다 이유있는듯

  • 57. ....
    '22.6.18 4:52 PM (125.186.xxx.149)

    저도 양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인데,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요.
    뻔뻔하고, 남의돈 받는건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이 하는 행동만이
    대단하다 여기죠.
    시댁일 아니면 부부간에 싸울일이 없네요. 저도 남편만 반듯하면 될줄 알았는데 시댁과 남편은 한세트 인것을..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무조건 내가 옳고 그걸 며느리에게
    강요하는건 죄라고 생각해요.

  • 58. ……
    '22.6.18 5:53 PM (218.212.xxx.165)

    생활비대라는 소리네요 ^^;;;그냥 위에 댓처럼 집근처 작은사무실다니신다고 하심 되겠어요~

  • 59. 원글
    '22.6.18 6:45 PM (39.7.xxx.57)

    까지 돈 벌어 생활비 대란 소리죠.

  • 60. 생활비
    '22.6.18 7:13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달라는 소리 같네요.
    거기다 대고 월세 얼마 받는다 밝히면 더 자주 전화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냥 아는 분 사무실에 알바하러 나가서 반찬값 정도 번다 하시던지
    전화를 아예 받지 말던지 해야죠.

  • 61. 이 건은
    '22.6.18 9:37 PM (211.204.xxx.55)

    뭐가 목적이든 간에 어차피 조만간

    님네 집에서 시댁으로 돈은 흘러 들어가야 해요.

    저 나이에도 막노동으로 먹고 살면, 거의 벌이 끝물 아닌가요?

    노령연금 나오는 걸로 부족할 테니, 남편하고 의논하셔야 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저라면

    남편에게 액수 정하라고 하고, 남편이 알아서 보내되

    저런 소리는 내 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경고합니다.

    애들 다 대학 보냈는데 (이혼) 겁날 거 없다고요.

    이렇게 한 이후에 전화오는 건 일절 안 받고, 만나서 헛소리해도

    저는 잘 있으니 아들하고 얘기하시라고, 면전에 대고 말합니다.

    최소한만 하세요. 하지만 최소한은 해야 한다는 거 명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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