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초대는 안 가야겠어요

확실히 조회수 : 17,550
작성일 : 2022-05-23 10:48:41
친하지 않은 사람 집 초대에 응한 적 없고 
초대 받고 빈손으로 간 적도 없지만

집으로 초대해 놓고 
선물 카운트 하는 사람이 있다니 
앞으로는 더더욱 
친하지 않은 사이의 집 초대는 
확실히 거절하고 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남의 집이 내 집처럼 편하지도 않고 
남이 만든 음식이 내 입에 맞는다는 보장도 없는데   
꼭  집으로 오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밖에 나가면 맛있는 거 천지인 요즘 같은 시대에 
유명쉐프의 집 초대를 받은 것도 아닌데 
기껏 초대해서는
빈손이라 무매너네 서운하네 할 거 같으면 

초대받은 사람 입장에서도
계속 거절하기 힘들어서 
시간빼고 돈 들여서 선물까지 사 갔더니만
고작 저 딴 걸 음식이라고 차린거냐 하면
호스트 입장에서도 할 말 없는 거네요. 

IP : 124.5.xxx.184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5.23 10:51 AM (220.119.xxx.28)

    그냥 말많은 인간이랑 안어울리면되요.

  • 2. 솔직히
    '22.5.23 10:51 AM (183.98.xxx.25)

    선물이라고 주는 매실액 무슨 장아찌, 과일있는데 또 과익...
    에휴 받는 입장에서도 먹지도 않을 음식들 주는데..
    이걸 막 공치사 하면서 받아야 하는것도 부담스럽고..
    반대로 타인집에 뭘 사들고 갈때도
    이게 처치곤란거리가 되면 어쩌나 싶고요.

    여기는 연령대가 높아서인지 유달리
    집초대 좋아하고 선물 꼭 받아야 하고 하나봐요..

  • 3. ..
    '22.5.23 10:52 AM (1.225.xxx.234)

    뭐라고 사갖고 가는 입장인데도
    너무 피곤하긴 하네요.. 밖에서들 만납시다

  • 4. ......
    '22.5.23 10:53 AM (118.235.xxx.91)

    선물 종류 따지는 사람들이 초대 받아 가는 입장이 되면
    또 음식 가지고 뒷말해요.
    그냥 저런 사람들을 피해야해요.

  • 5. 집으로 초대
    '22.5.23 10:53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보통 집자랑이나 요리솜씨

    자신들이 낼 차례에 경비때문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있을때 편하게

    예전 같은 아파트에 외국인 집

    롯데 파닌슐라팀을 불렀더군요.

    아예 테이블.테이블보. 식기. 조리도구그릇일체까지 다 갖고오고

    트럭으로 운반하고요.

    그날 중요한 기념일이나 손님이 오셨는지 ^^;;

  • 6. 집으로 초대
    '22.5.23 10:54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쉐프가 와서 직접 하는건가봐요.

  • 7. ----
    '22.5.23 10:57 AM (219.254.xxx.52)

    정말 친하고 밖에서 만나기 좀 그런 상황도 아닌데,,,
    집으로 초대하는 이웃이나 지인들 보면 결국 그렇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 그랬어요.
    자기 집 자랑..넓거나 매우 꺠끗해서 자신의 자랑이 그것밖에 없는...
    너무 피곤한 사람부류였어요

  • 8. ...
    '22.5.23 10:59 AM (1.235.xxx.154)

    집을 오픈한다는건 그만큼 가까운 관계인거라는건데
    선물로 이상한 편견갖는 사람들이 생기네요

  • 9. ㅇㅇ
    '22.5.23 11:07 AM (106.101.xxx.190)

    집초대는 그냥 포트럭해야죠~ 뭐 선물 다른거보다도
    자기먹을거 가져가는 개념으로

  • 10. dd
    '22.5.23 11:0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즘 초대 거의 안하잖아요
    그런데도 굳이 집에서 만나자고 하는 사람들보면
    밖에 음식 맛없다 집이 편하다 이 논리인데
    막상 가보면 그냥 밖에서 만나지싶은 수준이죠

  • 11. 잘될거야
    '22.5.23 11:08 AM (39.118.xxx.146)

    누구집에 초대받으면 꼭 뭔가 사가야한다는 부담싫고
    음식자랑 집자랑하고싶은 사람 칭찬해주는 의무 편치않고
    치울때 도와야하는거 귀찮고요
    그냥 밖에서 각자 이만원쯤 쓰고 커피까지 먹음
    편하잖아요
    어차피 남의 집 초대
    주인서빙받기 미안하고 불편하고
    그 집에 맞춰 선물사기도 쉽지 않고요
    만원이상은 하는거 사들고 가는 일도 시간 필요하고요
    그냥 밖에서가 서로 편하지 않나요?
    애기있는 집 아니고는 요새 그런 추세인데
    꼭 잠깐 들르라는 사람들 있어서 피곤해요 ㅠ

  • 12. 보통
    '22.5.23 11:09 AM (121.133.xxx.125)

    취향을 알지 않나요?

    초대목적이나 호스트에 따라 달라지겠죠.

    비즈니스 초대면 꽃이나 와인..안주인 좋아할 작은 선물

    친하면 보통 물어보죠. 주로 먹는거중 상대가 말하는거

    디저트 맛난걸로 사간다고 함

    디저트음식은 최소한으로 준비한테고요

  • 13. 어제
    '22.5.23 11:11 AM (210.178.xxx.52)

    친하지 않은 사람을 집에 초대해요?

    주차 걱정, 소음 걱정 안하고 친한 사람들이랑 편하게 밥 먹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집에서 그냥 시켜 먹거나, 포장 음식 사와서 먹고, 장소 이동 안하고 커피 마시고...

  • 14. ...
    '22.5.23 11:14 A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초대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참 불편해요 집에서 만나자고 했으니 빈손이 멋쩍어 케잌이나 과일이라도 하나 사서 들고 가야하고 가서는 회비 걷어 초대한 집에 주어야하고...
    마음껏 수다 떨며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테이크아웃 배달 음식으로만 차려도 초대한 사람은 계속 왔다갔다해야하고....
    그냥 밖에서 만나는 것이 좋아요

  • 15. 초대해 준
    '22.5.23 11:15 AM (106.102.xxx.214)

    당신을 가치있게 생각한다고 나를 위해 준비를 해 준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표시된 선물 정도를 말하는 글이었잖아요
    선물 종류로 뒷담 까는 게 아니라

  • 16. 가지마세요
    '22.5.23 11:18 AM (110.70.xxx.139)

    솔직히 남집에 초대받고 빈손으로 가는건 아니죠
    어쩌다 깜빡하고 그냥 갈순 있는데
    경험상 빈손인 분들은 항상 빈손입니다
    그분들 생각이 내 귀한 시간 빼서 너 만나 준다는 생각이면
    어쩔수 없고요

  • 17. ㅇㅇ
    '22.5.23 11:22 AM (218.153.xxx.98)

    저도 남의 집 초대 받으면 거의 항상 선물 사들고 가지만
    소위 센스 있는 선물 생각해내서 들고 가는 것도 신경쓰이고,
    남의 집에 간다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워요.
    빈손이니 뭐니 할 것 같으면 그냥 집 초대 안했으면.

  • 18. ㅁㅇㅇ
    '22.5.23 11:22 AM (125.178.xxx.53)

    오바시네요
    선물사오라한것도 아니고
    남의집 초대받아갈때 빈손으로 안가신담서요
    걍 과일이라도 만원어치 사갔으면 그런글 썼겠나요

  • 19. ㅇㅇ
    '22.5.23 11:24 AM (175.113.xxx.3)

    초대해 놓고 뭘 바라고 기대해서가 아니라 남의 집 갈때 작은 거라도 하나 사 가는 것 그냥 기본 예의 라고 생각해요.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는 그렇게 배워서... 그러나 사람 생각과 가치관은 각자 다 다르니까요.

  • 20.
    '22.5.23 11:25 AM (220.94.xxx.134)

    안가고 부르지도 말아야죠 전 집에 올때 빈손으로 오는걸 신경써 본적이 없었는데 .. 사오면 같이 펼쳐 먹고 안사오면 준비하고 먹고 수다떠는게 목적이라 ㅋ

  • 21. ooo
    '22.5.23 11:25 AM (180.228.xxx.133)

    글의 요지를 파악 못 하는건지 마음이 꼬인건지
    오늘 82 댓글 보며 깜짝 놀랍니다.

    누군가를 내 집에 들인다는건 이것저것 신경쓸 일도 많고
    대접까지는 아녀도 뭘 내놓을지 한번 더 생각하쟎아요.
    하다못해 식탁 위라도 급하게 치워야하는데
    이런 마음 씀씀이에 대한 답례가 없다는게
    무례한거 맞고 사람 다시 보일 일이예요.

    우리 사회는 최소한의 예의, 매너, 품격에 대해
    너무 고민 안하고 하찮게 여겨요.
    그거에 대한 지적이였는데 물질적인 잣대로만
    평가하는 사람들 너무 많군요.

  • 22. 기본
    '22.5.23 11:27 AM (72.231.xxx.153)

    초대해 준 당신을 가치있게 생각한다고 나를 위해 준비를 해 준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표시된 선물 정도를 말하는 글이었잖아요
    선물 종류로 뒷담 까는 게 아니라 222

    다들 매너 에티켓 이런거 안배우고 자란 사람들인듯… 괜찮아요. 다들 자기만의 리그가 있으니.

  • 23. ㅇㅇ
    '22.5.23 11:28 AM (218.153.xxx.98)

    윗댓글님, 그렇게 부담스러운 일이니까 쌍방간에 안하는 게 낫다는 것 같아요.

  • 24. 오버
    '22.5.23 11:28 AM (211.107.xxx.74)

    너무 오버들 하시네요. 저는 누가 뭐 안 들고와서 아무렇지 않지만 상대가 뭘 들고오는건 그냥 마음일뿐이예요. 성의라고 해야할까요.
    가져온다라는 마음에 의미를 두지 뭘 가져오는지 어떤지도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과자 한 봉다리 아이스크림 한 개 이런것도 너무 고맙고 좋던데요. 오버들 그만하세요 에휴
    반대로 누구네 집에 갈 때도 그냥 내 마음의 표시라고 생각해서 간단한 군것질거리 뭐 이런거라도 가져가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왜 이리 예민들하신지 보니까 평소 습관이 안되신 분들이 이리 불편해하시나봅니다. 뭐 가져왔는지 눈에 불켜는 사람은 그 사람 자체 인성의 문제이니
    패스하고, 사람 관계도 정이죠 나누는 정. 그게 뭐가되었던 본질은 마음입니다.

  • 25. ...
    '22.5.23 11:32 AM (115.90.xxx.66)

    좋은 맘으로 초대를 했으면 뭘 사왔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걸 뒤에서 예의 따지면 맘에 담아두고 뒷담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요.

  • 26. .....
    '22.5.23 11:32 AM (223.38.xxx.38)

    저도 피곤해요 그래서 안가요

  • 27. 지난번에는
    '22.5.23 11:35 AM (223.38.xxx.50)

    집초대를 해서 오만원짜리 선물을 사갔는데
    초대음식이 그냥 카레라이스? 수준이라고 욕하던 글도 있고
    초대 선물로 비싼 케잌을 사갔는데
    안 주고 자기들끼리만 먹으려나보다 그런 글도 있었고
    이번에는 어쩜 빈손으로 오냐? ㅎㅎㅎㅎㅎㅎㅎ
    결론은 하나로 귀결지어집니다
    남의 것을 공짜로 취하지 말자!!!!!!!!!!!!!!!!
    선물로 사갔으면 같이 나누고
    메뉴를 물어보고 그 수준으로 디져트를 준비해가던지
    무조건 밥값은 내자!!!!!!!!!!!
    근데 집초대는 어지간하면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스캔하고 뒷담화 무성하고 ㅠㅠㅠ

  • 28. ......
    '22.5.23 11:35 AM (125.240.xxx.160)

    애들있는 집이면 빵이나 과일
    어른만 있는 집이면 과일이나 무슨 청~종류
    내수준에 맞게 오버하지말고 사들고 가면 되죠
    뭐가 어렵다고...
    애들도 친구집갈때 빈손으로 가지말고 나눠먹을 과자라도 사가라고 꼭 말하는데 서로 뭘 바래서도 아니고 그냥 정이죠뭐

  • 29. ..
    '22.5.23 11:37 AM (59.23.xxx.194)

    초대해 준 당신을 가치있게 생각한다고 나를 위해 준비를 해 준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표시된 선물 정도를 말하는 글이었잖아요
    선물 종류로 뒷담 까는 게 아니라 333

    다들 매너 에티켓 이런거 안배우고 자란 사람들인듯
    2 2 2
    요즘 무매너인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이런 기본 에티켓조차도 몰라서 그런거였군요..

  • 30. ..
    '22.5.23 11:40 AM (222.101.xxx.97)

    안가고 안오고 가 편해요

  • 31. ㅇㅇ
    '22.5.23 11:44 AM (218.153.xxx.98)

    선물 종류로 뒷담 까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ㅠㅠ

    안가고 안오고가 편해요 222

  • 32. ..
    '22.5.23 11:49 AM (112.223.xxx.58)

    안가고 안오고가 편해요3333

    집초대 하면 뒤에서 음식이 어쩌네 저쩌네 그릇이 어쩌네 저쩌네 청소가 어쩌네 저쩌네 인테리어가 어쩌네 저쩌네
    집초대받아 가면 선물이 어쩌네저쩌네 도와주네마네 등등
    그런데 섭섭하니 어쩌니 생각하면서 뒷말 만드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런 생각을 만들더라구요

  • 33. 도기
    '22.5.23 11:50 AM (125.176.xxx.131)

    빈손으로 가는 사람도 피곤...
    호스트음식 맛없다 투덜거리는 사람도 피곤..
    둘다 피곤한 스타일.

  • 34. 친하지
    '22.5.23 11:51 AM (223.38.xxx.93)

    않은 사람의 초대에 응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공감해요.
    하지만 본인이원해서 남의집 방문할땐
    고심해서 선물 골라서 가져가는건 기본중의 기본이에요.

    자기애들 놀게해주려 방문한 집에
    빵한개 없이 빈손 덜렁덜렁 오는 애엄마들 정말 많아요.
    가정교육도 없이 자랐나 싶은 인간들.


    아이 생일이라고 초대해서 선물사서 갔더니
    케이크는 커녕 과자 몇봉지 뜯어놓고 인스턴트커피주던
    어떤 나이많은 학부모.
    잊을수가 없어요.
    과연...왜..? 초대한걸까? 선물 강탈을 위함인가?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35.
    '22.5.23 12:05 PM (124.5.xxx.197)

    시부모 친정부모 집으로 불러대는 것도 싫고
    친정언니도 분위기 좋고 원두 고소한 커피 맛집에서 만납니다.

  • 36. dddd
    '22.5.23 12:16 PM (183.98.xxx.115)

    안가고 안오고 가 편해요 44444444

    비지니스 아니면요.

  • 37. ㅇㅇ
    '22.5.23 12:24 PM (180.69.xxx.114)

    저희는 모여서 배달음식 시키고 나중에 엔분의 1해요. 초대받은 사람이 올때 빵이나 케이크같은 디저트 류 사오면 나눠먹구 … 샴페인이나 막걸리 가져올때도 있구 ㅎㅎ 테이블 회전 시간이나 옷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떠들고 싶을때 집에서 모여요

  • 38.
    '22.5.23 1:16 PM (118.32.xxx.104)

    근데 초대받아 가는데 아니 그냥 가더라도 빈손은 좀 민망해요..저라면요

  • 39. ㅎㅎ
    '22.5.23 1: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합시다. ㅋㅋㅋ 정식 초대 받아 가면 와인같은거 사가는데요.
    솔직히 내가 집에 부를정도로 친한친구면, 그냥 와도 상관없어요.

    아무튼 이젠 집에 불러서 만나는 시대도 아니니, 그냥 밖에서 만나는 걸로..

  • 40. 개고기
    '22.5.23 2:04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주말주택으로 시골집이 있는데 앞집 사는 분이 몇 번이나 초대하셔서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갔더니 세상에나 개고기를 먹으라고 내 놨더라구요. 그 집 아저씨 이미 술취해 계시고 그러니 무례한 언행에..

    저 진짜 표정관리 안 되고.. 그 집은 그 초대 이후 저희를 서울 사는 싸가지 없는 것들 혹은 밥 먹여도 고맙다고도 안 한다 외지인들은 싸가지 없다 그럴 수도 있겠으나.. 저는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개고기를 사람 먹으라고 내 놓을 수 있을까, 나랑 싸우자는 건가.. 싶더라구요.

    제가 워낙 싫은 티를 낸 걸, 그나마 그 집 아줌마가 알아 차리셨는지, 그 다음부터 밥 먹자 놀러오라 얘기 없으십니다.
    시골 사는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그 집만 그런 것 같지만.. 정말 제가 겪은 최악의 초대였습니다.

  • 41. ///
    '22.5.24 12:06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집초대 아니더라도 빈손으로는 못가죠 ... 같은 형제 집에 가더라두요 ... 그냥저는 그집에서 뭐 먹을만한거 들고 가요 ... 집에까지 갈정도면 엄청 친한 사이인데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걸로요

  • 42. ..
    '22.5.24 12:10 AM (175.113.xxx.176)

    집초대 아니더라도 빈손으로는 못가죠 ... 같은 형제 집에 가더라두요 ... 그냥저는 그집에서 뭐 먹을만한거 들고 가요 ... 집에까지 갈정도면 엄청 친한 사이인데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걸로요...

  • 43. ???
    '22.5.24 12:12 AM (211.215.xxx.144)

    좋은 맘으로 초대를 했으면 뭘 사왔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걸 뒤에서 예의 따지면 맘에 담아두고 뒷담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요.2222222

  • 44. 그글
    '22.5.24 12:17 AM (124.49.xxx.188)

    쓴 사람 별룬듯...아 피곤..생각만해도

  • 45. 그러게요
    '22.5.24 1:20 AM (223.38.xxx.137)

    좋은 곳 많은데 하필 집으로 초대해서 빈손이 어쩌구 시댁이 어쩌구. 대체 집초대는 왜 한거래요. 것도 부부동반으로.

  • 46. 제발 가지마세요
    '22.5.24 1:32 AM (218.235.xxx.8)

    끼리끼리 만나는게 서로가 편하고 좋은겁니다

    불만이신 분들은 제발 초대받아도 가지마세요

    초대는 기쁜마음으로 가는거죠

    외식 잘되어있으니 더치페이하면되고 세상 좋아요


    기쁘게 초대한집에 감사히 응해서 갈줄아는 사람은

    그렇게 서로 매너있게 잘어울려사니 정도 깊어지고

    정을 나누며 사는삶에 가치를 높게 두는 이들의 삶이겠죠

  • 47. 샤라라
    '22.5.24 1:39 AM (188.149.xxx.254)

    당신을 가치있게 생각한다고 나를 위해 준비를 해 준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표시된 선물 정도를 말하는 글이었잖아요
    선물 종류로 뒷담 까는 게 아니라222222222222222

    원글도 결국 빈 손쟁이 였을듯. 그러니 찔려서 쉴드치지요.

    댓글에서도 다 보여요.
    중국인들이 글 쓸때 아주 말이 늘어지는게 보여요.
    한글을 배우면 한국도 배우시길.

  • 48. ....
    '22.5.24 1:47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근데 중국사람들은 남의집에 갈때 뭐 잘 안들고 가나요.??? 전 아직 살면서 한번도 저희집에 누가 올때 빈손으로 온적이 없어서.. 원글님 같은 글도 제기준에서는 이해가 안가구요.. 찔리는거 없으면 이런글을 쓸일이 없잖아요....

  • 49.
    '22.5.24 3:25 A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어휴 돈쓰기 싫어하고 예의없는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만나야죠 ㅎㅎ
    손님와도 정성껏 준비 안하고 대충 라면이라 끓여주는 집에서
    빈손으로 터덜터덜 가서 먹고 하면 서로 너무 좋져 ㅎㅎㅎ
    나이가 뭐 10댄가 부럽네요 설마 나이 처먹고
    돈주고 사면되는 집초대 선물하나 못 사서 그러진 않을거고요??

    솔직히 나이들고도 백화점가서 적당히 돈주고 사면 그만인
    집초대 선물하나 못사서 안갈래 찡찡댈 수준이면 진짜
    그 수준 맞춰 빈손러들끼리 친구하거나
    방구석에서들 제발 혼자 지내시면 될듯??

    사람초대해서 십만원 훌쩍 넘게 쓰는거에 비해
    오만원 안쪽이면 훌륭한거 살거 넘치는데 참 ㅋㅋㅋ
    마음미 그지다 싶네요
    주변보면 꼭 일방적으로 얻어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대에만
    "인정" 운운 하며 혓바닥이 길어요 신기하게 ㅎㅎㅎ

  • 50.
    '22.5.24 3:28 A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돈쓰기 싫어하고 예의없는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만나야죠 ㅎㅎ
    손님와도 정성껏 준비 안하고 대충 라면이라 끓여주는 집에서
    빈손으로 터덜터덜 가서 먹고 하면 서로 너무 좋져 ㅎㅎㅎ
    나이가 뭐 10댄가 부럽네요 설마 나이 처먹고
    돈주고 사면되는 집초대 선물하나 못 사서 그러진 않을거고요??

    솔직히 나이들고도 백화점가서 적당히 돈주고 사면 그만인
    집초대 선물하나 못사서 안갈래 찡찡댈 수준이면 진짜
    그 수준 맞춰 빈손러들끼리 친구하거나
    방구석에서들 제발 혼자 지내시면 될듯??

    사람초대해서 십만원 훌쩍 넘게 쓰는거에 비해
    오만원 안쪽이면 훌륭한거 살거 넘치는데 참 ㅋㅋㅋ
    마음까지 그지다 싶네요
    주변보면 안 주고 일방적으로 받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따지는 상대에만 "인정" 없다 운운 하며 가스라이팅하느라
    혓바닥이 길어요 신기하게 ㅎㅎㅎ
    그리 받아만 먹고 살기 안 부끄럽고 안 힘든가 ㅎㅎㅎㅎㅎㅎ

  • 51.
    '22.5.24 3:32 A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돈쓰기 싫어하고 예의없는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만나야죠 ㅎㅎ
    손님와도 정성껏 준비 안하고 대충 라면이라 끓여주는 집에서
    빈손으로 터덜터덜 가서 먹고 하면 서로 너무 좋져 ㅎㅎㅎ
    나이가 뭐 10댄가 부럽네요 설마 나이 처먹고
    돈주고 사면되는 집초대 선물하나 못 사서 그러진 않을거고요??

    솔직히 나이들고도 백화점가서 적당히 돈주고 사면 그만인
    집초대 선물하나 못사서 안갈래 찡찡댈 수준이면 진짜
    그 수준 맞춰 빈손러들끼리 친구하거나
    방구석에서들 제발 혼자 지내시면 될듯??

    사람초대해서 십만원 훌쩍 넘게 쓰는거에 비해
    오만원 안쪽이면 훌륭한거 살거 넘치는데 참 ㅋㅋㅋ
    마음이 그지다 싶네요
    주변보면 안 주고 일방적으로 받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따지는 상대에만 "인정" 없다 운운 하며 가스라이팅하느라
    혓바닥이 길어요 신기하게 ㅎㅎㅎ

    이런 사람들은 밖에서 봐도 은근 계산 미루거나
    자기 원하는 메뉴만 강요할 타입이죠

    경험상 나이 먹을대로 먹고도 받는거 당연시 여기는 사람 기본적 매너 경시하는 사람들중 인성 제대로 된 사람 없고 인생 잘 풀리는
    사람도 없더군요
    사람들줌

  • 52.
    '22.5.24 3:33 AM (106.101.xxx.7)

    돈쓰기 싫어하고 예의없는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만나야죠 ㅎㅎ
    손님와도 정성껏 준비 안하고 대충 라면이라 끓여주는 집에서
    빈손으로 터덜터덜 가서 먹고 하면 서로 너무 좋져 ㅎㅎㅎ
    나이가 뭐 10댄가 부럽네요 설마 나이 처먹고
    돈주고 사면되는 집초대 선물하나 못 사서 그러진 않을거고요??

    솔직히 나이들고도 백화점가서 적당히 돈주고 사면 그만인
    집초대 선물하나 못사서 안갈래 찡찡댈 수준이면 진짜
    그 수준 맞춰 빈손러들끼리 친구하거나
    방구석에서들 제발 혼자 지내시면 될듯??

    사람초대해서 십만원 훌쩍 넘게 쓰는거에 비해
    오만원 안쪽이면 훌륭한거 살거 넘치는데 참 ㅋㅋㅋ
    마음이 그지다 싶네요
    주변보면 안 주고 일방적으로 받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따지는 상대에만 "인정" 없다 운운 하며 가스라이팅하느라
    혓바닥이 길어요 신기하게 ㅎㅎㅎ

    이런 사람들은 밖에서 봐도 은근 계산 미루거나
    자기 원하는 메뉴만 강요할 타입이죠

    경험상 나이 먹을대로 먹고도 받는거 당연시 여기는 사람 기본적 매너 경시하는 사람들중 인성 제대로 된 사람 없고 인생 잘 풀리는
    사람도 없더군요 다 이유 있어요

  • 53. ㅁㅇㅁㅇ
    '22.5.24 5:11 AM (39.113.xxx.207)

    자기가 기본예의 없는걸 모르고 남을 이상하게 보고 이딴식으로 해석하는군요.

  • 54.
    '22.5.24 5:26 AM (211.206.xxx.180)

    그냥 남의 집 처음 갈 때 빈 손 아닌 건 교양 아닌가.
    시끄러울 주제인가 싶은데..

  • 55. 개인적
    '22.5.24 6:35 AM (95.91.xxx.173) - 삭제된댓글

    모두 개인적으로 취향도 바램(?)도 예의도 다르신지라,
    초대받아도 안가겠음...
    밖에서 만나면 되지, 멀 집까지...
    밖에 멋지고 좋은데 많고 많은데 (돈은 자기가 먹고마신거 계산하면 그만이고)
    남의집까지 가서 선물이니 뭐니 신경쓰고,
    혹시 몰라 남의 기준에 못 미치는 실수(?)라도 하면,
    완전히 인연끊고 사람 매장할 기세.........................

    교양이고 예의고.. 내 기준과 다른사람과 만나면
    한 순간에 무식한 여자 되는거 순식간인거 같...

  • 56. 저는 오히려
    '22.5.24 7:28 AM (210.117.xxx.44)

    뭐 사들고올까봐 집 초대를 못하겠던데.

  • 57. 집초대
    '22.5.24 7:33 AM (220.73.xxx.22)

    아줌마 중에 집으로 초대하는 아줌마들은 대부분 깐깐하고 뒷말많은 사람들이었어요

  • 58. ...
    '22.5.24 7:33 AM (124.5.xxx.184)

    샤라라
    '22.5.24 1:39 AM (188.149.xxx.254)
    당신을 가치있게 생각한다고 나를 위해 준비를 해 준 것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표시된 선물 정도를 말하는 글이었잖아요
    선물 종류로 뒷담 까는 게 아니라222222222222222

    원글도 결국 빈 손쟁이 였을듯. 그러니 찔려서 쉴드치지요.

    댓글에서도 다 보여요.
    중국인들이 글 쓸때 아주 말이 늘어지는게 보여요.
    한글을 배우면 한국도 배우시길.

    ---------------
    정신나간 소리 잘하기로 유명한 그 사라라인가? ㅋ

    말하는거 보니
    선물받을 생각으로 이사람 저사람 초대해서는
    거져줘도 안 먹을 허접 음식 내놓고서
    뒤로 선물 품평이나 할 사람인데 아닌척은...ㅋ

  • 59. 휴...
    '22.5.24 7:34 AM (1.241.xxx.216)

    저도 어제 그 글보면서 저는 요리하는걸 좋아해 밥먹으러 오라고 초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까지 내리깍을 일인가는 생각도 들었네요 도움받은 분들 초대자리라 하던데요ㅠ
    공짜밥 얻어먹은 적도 없고 더 베풀면 베풀고 살지 무개념으로 살지도 않지만 작은 실수 하나로 무개념부부 되는거 순식간이구나 싶기도요
    씁쓸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이 아니군요

  • 60. ...
    '22.5.24 7:34 AM (124.5.xxx.184)

    교양이고 예의고.. 내 기준과 다른사람과 만나면
    한 순간에 무식한 여자 되는거 순식간인거 같...


    ㄴ 내 말이...

  • 61. ....
    '22.5.24 10:02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빈손으로 다니면 사람이 달라보이긴 할것 같은데요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없어서 그렇지. 막상 현실에서 그런사람을 접한다면요 ..

  • 62. ...
    '22.5.24 10:02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빈손으로 다니면 사람이 달라보이긴 할것 같은데요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없어서 그렇지. 막상 현실에서 그런사람을 접한다면요 ..

  • 63. ...
    '22.5.24 10:04 AM (175.113.xxx.176)

    솔직히 빈손으로 다니면 사람이 달라보이긴 할것 같은데요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없어서 그렇지. 막상 현실에서 그런사람을 접한다면요 .. 그냥 끼리끼리 만나고 사는게 제일 속편안한것 같다는 생각은 들긴 하네요 ,

  • 64. 너무 예민
    '22.5.24 10:17 AM (221.158.xxx.167)

    집 초대 즐기고 초대 받아 가기도 하는데요,
    다들 상식 선에서 챙기는데 다들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닌지…

    가기 전에 혹시 뭐 필요한 거 있는지 물어보고
    서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챙겨가면 아무 문제 없지 않나요?

    초대 받아 가는데 빈손은 정말 예의 없는 거구요.

    저희 지인들은 초대하는 사람이 점심 식사 준비한다면
    한 명은 과일류 혹은 간식, 한 명은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등
    적절하게 먹을 거 분담해요.

  • 65. 아오 진짜
    '22.5.24 10:30 AM (211.105.xxx.68)

    상이라도 치운 마음에 대한 답례라니. 그런 마음 나한테는 내지말아요. 자기맘대로 맘주고 자기맘대로 답례바라네. 마음 강매합니까?

  • 66. 아오 진짜
    '22.5.24 10:38 AM (211.105.xxx.68)

    저도 집초대 받아서 가면 양손 무겁게 가버릇했지만요.
    무슨 연인도 아니고 매사에 정성스럽게 생각해서 나한테 성의를 보여라. 무슨 직장상사나 시어머니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 안만나요. 정은 무슨..
    집초대 당하고나면 한두번은 응해주는데 그 다음부터 밖에서 보자고 약속 제가 잡고요. 그러고도 집에서 보자고하면 다음엔 안만나요.
    상대방 만나는데 서로 부담이 없어야 관계가 오래가지. 신경쓰고 쓰이고 공을 들여 대접을 하고 받고. 생각만해도 소모적이에요.
    서로 만나서 즐겁게 대화하고 시간보내자고 만나지 상대방 노동력 상대방 센스 재려고 만납니까???

  • 67. 원글같은 사람
    '22.5.24 11:13 AM (203.254.xxx.226)

    누가 초대나 해 준다고.
    걱정 마삼.

  • 68. 웃겨서진짜
    '22.5.26 9:33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

    초대해놓고 손님 손 보면서 뭘 가져왔나 따져보는 인성이라니
    그러면서 글올려서 판까는 뻔뻔함
    그런 종자들 주변에 있으면 1빠로 걸러야돼요.

    수도없이 사람들 초대하면서 같이 먹고 즐겼지만
    단한번도 누가 뭐사왔나 따져본적없고
    기억도 하나도 못합니다.

    그 글 쓴인간은 알아야돼요.
    지 편협한 시각과 삐뚤어진 형평성으로인해서
    초대라는 말을 오염시켰다는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46 트럼프 주한미군 방워비분담금 대폭인상 3 ㅇㅇ 06:33:11 175
1590345 50대 헤어핀은 좀 그런가요 1 .. 06:32:25 192
1590344 미나리가 맛있다고 하길래 2 06:20:06 498
1590343 개조식vs이지적- 더 많이 쓰이는 단어는? 10 투표부탁드려.. 06:08:00 366
1590342 사과식초 숙면에 좋은가봐요. 06:02:20 428
1590341 금팔때 핑골옐골화골 가격이다른가요? 05:39:34 196
1590340 강릉여행 1 여행 05:11:50 423
1590339 FOMC 금리동결,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quo.. ㅇㅇ 05:00:09 890
1590338 아 깜짝이야 뭘까요 5 00 04:57:37 1,059
1590337 추미애 폭로 "검찰청 우물가에 부적이 널려있었다,,&q.. 11 충격 03:04:09 3,365
1590336 1만시간의 법칙 소름돋았아요 11 ㅡㅡ 02:38:28 3,482
1590335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15 유럽 02:19:59 3,930
1590334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8 고민 02:09:27 3,623
1590333 6명이 900만원인 식대? 5 ㅇㅇ 01:59:23 1,914
1590332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1,065
1590331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22 콩그레츌레이.. 01:35:41 4,056
1590330 무서운 아내일까요? 9 이건 01:20:30 2,127
1590329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12 허허허 01:00:28 1,768
1590328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1 ..... 00:57:14 1,532
1590327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2 ... 00:54:18 718
1590326 853억짜리 그림 21 ㅇㅇ 00:40:54 3,146
1590325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5 00:38:49 3,067
1590324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9 쓰읍 00:38:15 1,406
1590323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9 ㅇㅇ 00:35:48 2,977
1590322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00:31:38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