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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나이 30대...섹스리스10년이예요.10년동안한번도안함

글쎄요 조회수 : 37,212
작성일 : 2022-05-12 17:59:38

82선배님들...
어디다 이야기할 곳도 없어서 제가 비정상인지 아님 다들 이러고 사는건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또래에 비해서 일찍결혼했어요.
아이도 있고요... 연애때도 남편은 그다지 성욕이 많은편은 아닌것 같았는데
결혼하고나서 몇년있다가 아이가지고 난뒤 이후부터 바로... 단한번도 관계가 없었습니다. 
물론 신혼때도 별로 없었구요...

아이 가지기로 하고 계획하고는... 단 한번만에 아이생겨서 
신체적으로 서로 교감을 나누고 할 그럴 기회도 없었네요...

신혼때 제가 '오빠는 왜 나랑 잘 안해?' 했더니 '니 몸을 봐라 너 일찍 결혼했는데 20대 청춘인데 
몸이 왜 그러냐.' 고 해서 충격받아서 다이어트했는데 뭐 그래도 시큰둥...
임신하고 살 많이 찌긴했었어도 지금 키 160대 후반에 50키로대 중반이예요.
맞벌이 계속해왔고 사회생활 계속해와서 외모 그다지 나쁜편아닌거 같은데...
그때도 지금도 남편눈엔 제가 별로인가봐요.

암튼 신혼때 너무 자존심상해서 '아.. 나랑 안자고싶구나' 싶었지만 책을봐도 유튜브를봐도
한사람이 자꾸 포기하면 더 멀어진다고해서 자꾸 다가가려고하고 60키로 안넘어가려고 계속 노력하고
사회생활 안 놓으려고 노력하고... 나름한다고했는데, 나이차이도 8살이나 나는데...
10년째 한번을 안하니 이렇게 40살을 향해 나아가는 제가 너무 불쌍한거예요..그리고 비참해요...솔직히.

진짜 2~3년에 한번씩 발정난거 처럼 남편한테 '왜 너는 나를 여자취급 안하냐 , 이 문제에 대해 외면하냐'고
난리쳐도 '그럼 넌 무슨 노력을 했냐' 며 ㅈㄹㅈㄹ 하는데 맨날 다이어트약 밥먹듯이 먹고 하는 것도 
저도 이제 지치고...경제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내가 뭐가 무서워서 이 사람한테 이러나 싶어서 
이혼하자고해도 자긴 이혼 못한다고하고... 그냥 속이 터져서 화가나는데
맨날 얼렁뚱땅 넘어가고...

속이 터져나갈것 같은데...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드디어 터져서 남편하고 긴긴(저혼자 긴...대화) 대화하고 
나는 이런게 서운하고 어떻게 나를 10년간 방치할수 있냐고 맨날 이렇게 몇년에 한번씩 터진다고했더니 
또 얼렁뚱땅 넘어가기/ 혹은 되려뒤집어 씌우기 시전하길래...난리쳤더니 자기도 나름 시도했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뭘 시도했냐했더니. 

1) 뒤에서 제 엉덩이에다 대고 고x 부비적 거리기
저 이거 되게... 성희롱 당하는 것 같고 불쾌하거든요. 그리고 너 이거 야동만봐서 그런거다
여자는 전희와 공감대가 중요한데 오빤 그런게 하나도 없이 그냥 그저 배출만이 목적인거같아서 싫다. 그게 뭐냐
그랬더니 이래도싫다 저래도 싫다하면 자긴 어떻게 사냐고...

2) 가슴 무턱대고 만지기 (이게 자기 나이또래에서는 표현이래요... 이것도... 무작정 들이대는거 같고 무슨 폭행도아니고
그렇잖아요...그게 아니라 교감과 나눔이 필요하댔더니... 진짜 어렵대요 저더러...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도 와이프가 풀메하고 밤에 기다리면 진짜 짜증난다고하더라고..
(그래도 그오빠들은 10년넘게 한번도 안하진 않았다...) 

암튼 결론은,  난 이게 더이상 지속되면 내 재력도 충분하고, 솔직히 받을것도 우리집이 더 많고
(재수없을수 있고 교만해보일지언정 그냥 어제 내질렀어요... 죄송해요 선배님들 ㅠㅠ)
아쉬운건 오빠쪽이니까 10년이 넘어가고 발전이없다면 난 소송걸고 이혼할거다. 더이상 못참는다. 
내 아이한테 훗날 발정난 엄마라고해도 소용없다. 울엄마아빠는 60~70이 되어서 안서면 도구를 이용해서라도했다.
우리집은 그런 분위기였고 늘 화기애애했지 쉬쉬하고 권위적인 집안도아니었다. 혹시 고자냐. 그럼 병원을 가라.
했더니 펄쩍뛰며 절대 아니래요. 그리고 이미 10년동안 방치했음서
이제와서 그렇게 부비적대고 그러는거 싫다했더니 '넌 그럼 나한테 다이어트말고 무슨 노력을 했냐!' 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이게 가스라이팅이 아니면 뭐냐했네요. 

자기도 노력은 하겠다고... 그러면서 아침부터 괜히 뒤에서 안고 그러는데... 그게 더 짜증나요. 
이런면에서 되게 유아적이죠. 그냥... 남편에게 섹스란 쑥쓰럽고 그런건가봐요. 기본적으로 교감과 배려 뭐 이런게
없는거 같아요.  어쨌든 다시 노력을 해보기로하긴했는데. 
정말...2~3 긴 시간이 지나더라도 노력해서 안되면 저는 이혼하려해요.

제 인생 아깝습니다. 진짜로. 
그리고 이제 전보다 더더더 제 외모와 재산키우기와 경력키우기에 모든것을 쏟아부어야겠다는
생각을 댓글보고 많이 하게되었네요. 어린나이에 참 바른사람인것 같아 그거하나믿고 결혼했는데...
그냥 전 컨트롤러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며 살았어요. 난 그가 무얼하든 지지해줬는데... 

IP : 61.74.xxx.211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베니
    '22.5.12 6:01 PM (58.148.xxx.99)

    결혼 후.. 출산후 포기하는게 아니라
    자기관리는 서로에 대한 예의인거 같아요

  • 2. 남편
    '22.5.12 6:05 PM (211.185.xxx.124) - 삭제된댓글

    완전 나쁜데요.
    우리 남편은 제가 60이 다 되어도 하자고 그러거든요.
    이게 정상적인 부부죠.

    님 남편이 관계안가져준 관랸 대화 다 녹취해놓고 일기도 쓰고해서
    소송준비하세요.

    아까운 인생 더 낭비하지 마시구요.
    정말 나쁜 남편이네요

  • 3. ㅁㅁ
    '22.5.12 6:05 PM (59.8.xxx.216)

    결혼 잘못 한거죠. 왜 궁합이 중요하겠어요.

  • 4. 변호사
    '22.5.12 6:06 PM (118.235.xxx.129)

    상담하세요

  • 5. ..
    '22.5.12 6:06 PM (118.32.xxx.104)

    남편이 아내에 대해 기본적으로 애정이 없네요.
    왜 결혼했을까 싶은 정도..
    근데 몸매 날씬해진다고 없던 애정이 생길까요??

  • 6.
    '22.5.12 6:07 PM (223.38.xxx.97)

    남편은 왜 님 몸매탓을 해요? 그게 참 비겁하네요.
    그런게 가스라이팅인듯

  • 7. ...
    '22.5.12 6:07 PM (39.7.xxx.246)

    젊을때 많이 해야지 시간 금방이예요. 나이드니까
    남편도 예전같지 않아서 청춘 금방이다 싶던데..
    진짜 결혼 의미가 없네요.

  • 8. 꽤 잘쓴것 같죠?
    '22.5.12 6:0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스스로는 만족하고 몇몇은 속일수 있을지 모르나
    작문티가 너무 나는데??
    왜 때문인지는 안 알랴줌!!

  • 9. 이혼강추
    '22.5.12 6:08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해요
    나이 50대가 바라보면 님은 청춘이예요
    경제력도 있는데 왜 이혼 안해요
    이혼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보세요
    님 남편 같은 인간은 이기심 끝판왕

  • 10. 원글
    '22.5.12 6:10 PM (61.74.xxx.211)

    제가 '너 진짜 어린 나랑 결혼해서 맞벌이하고 재태크해서 이만큼 다 자산이뤄놓고, 애도 다 키우고 난 독방에 혼자 가둬놓고 이러는 거 진짜 나쁘다' 라고 얘기했더니 '나도 역시 돈 벌어다주고 했는데 가장으로서 역할 안한게 뭐있냐!내가 바람이라도 피웠냐!' 고 소리지르는데요...그럼 그순간 제가 발정난 나쁜 미친년이 되는거죠...ㅠㅠ 그리고 이혼할거면 친정에 얘기하고 오라는데 솔직히 저희 엄마 아빠는 제가하는건 다 응원해주시거든요...

  • 11. 원글
    '22.5.12 6:13 PM (61.74.xxx.211)

    꽤 잘쓴이라는분... 무슨 뜬금포예요 ... 무슨 작문타령입니까

  • 12. 나이가
    '22.5.12 6:14 PM (211.209.xxx.85)

    너무 아깝네요....
    50대도 아니고 이제 마흔도 안됐는데
    제 동생이라면 어떤 선택을 해도 이해합니다.
    남편은 대화가 안되는 사람으로 보여져서요

  • 13. 햇살처럼
    '22.5.12 6:15 PM (222.98.xxx.68)

    어떤 선택을 해도 이해합니다222222

  • 14. ..
    '22.5.12 6:17 PM (211.176.xxx.188)

    이런 글 보면 간통죄 없어진건 진짜 잘 된일

  • 15. 원글
    '22.5.12 6:18 PM (61.74.xxx.211)

    저 진짜 너무 외롭고 슬퍼요...진짜로...
    너무 어릴때 결혼했는데,제 청춘 다 버리는거 같아서 너무 슬퍼요.
    맨날 무슨얘기를 해도 구박만하고.. 제가 밖에나가서 뭘 해도 칭찬을 하는것보단 비난하고 비판하기만하고...
    그렇다고 뭐 정서적으로 만족시켜주는것도 아니고... 남편은 그냥 똑똑하긴해요. 바르고...
    밖에선 세상선비예요...근데 이게 뭔가 싶어요.. 그냥 제 맘이 슬퍼요.
    이런얘기하면 또 오빤 그러겠죠 '니가 복에 겨워그런거라고.'

  • 16. 이상한사람이네요
    '22.5.12 6:19 PM (223.38.xxx.91)

    뭐 그런 남자가 다 있나요?
    그냥 인간의본능 인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갑니다.
    병원가서 상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7. ...
    '22.5.12 6:22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너무너무 이상하고 나뻐요.
    복에 겨운 건 남편이네요.

  • 18. 더더덛
    '22.5.12 6:23 PM (223.39.xxx.105)

    더덛더

    새 남자 연하랑 연애할만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운동에 피부샵에
    돈을 쏟아부으세요.

    그러고나면

    쟤가 문제지
    내가 문제냐라는 마음이 들꺼에요

  • 19. ㅡㅡㅡ
    '22.5.12 6:2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샹놈의 새끼네

  • 20. 후로
    '22.5.12 6:24 PM (180.68.xxx.158)

    ㄱㅇㅅㄲ네요.
    딱 봐도…

  • 21. 원글
    '22.5.12 6:25 PM (61.74.xxx.211)

    자존심이 되게 쎄요... 그리고 사회적 위치도 있고...남을 되게 의식하는편이라서... 도덕적인 기준도 되게 높아요...그래서 자기 친구들 바람피는 것도 진짜 극혐하면서 싫어하고.(근데 야동은 봅니다.. ㅠㅠ)
    늘 어떤 대화를 해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하는데.
    부부관계. 이 문제에 있어서는 회피하고 얼렁뚱땅... 그냥 지나가던지 아님 저만 얘기하다가 화내고
    남편은 또 소리지르고 화내고... 이 패턴 반복이예요.
    그리고 문득문득 천불이나서 그냥 사소한거에서도 화가 올라와서 꽁해있는데 정작 원인이 이건데
    이거라고 말은 못하고..남편은 '도대체 너 왜그러냐고' 그러고... ㅠㅠ

  • 22. ...
    '22.5.12 6:26 PM (1.241.xxx.220)

    흠... 저도 거의 리스인데요.
    최소한 제가 한번 뒤집었을 때.. 남편 반응은 그래도 역으로 ㅈㄹㅈㄹ은 아니었어요.
    사실 지금도 그 심리랑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도 못할 정도의 외모는 아니거든요^^;;
    남편 배나온거에 비하면야 더더욱 ㅎㅎㅎ
    그냥 몇번 노력해봐야... 결론적으로 남편의 스킬도 그닥 발전이 없어서 저조차도 그냥... 안하고 말지... 싶은데요.
    그래도 남편은 승질은 안내고 그런 상처주는 말은 안했어요... 남편분이 섹스리스 외에 다른부분은 만족되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 23.
    '22.5.12 6:27 PM (220.72.xxx.229)

    남편이 나쁘네요
    그럴거면 왜 결혼했나
    누가 등 떠밀어서 결혼했나
    160후반 키에 몸무게 50중반이면 결코 뚱뚱하지 않고 오히려 날씬한 축에 속하는데
    결혼하는데 무슨 뭐 책잡힌것도 아니고
    왜 그런데요 남편새끼 나쁘네

    내 딸이면 애를 낳아 어쩌나 싶긴 해도
    네 인생 살아라 말해주고 싶어요 ㅠㅠ

  • 24. 친정에
    '22.5.12 6:29 PM (211.245.xxx.178)

    얘기하고 이혼하세요..
    이제 삼십대밖에 안됐는데..
    저도 쭉 리스로 살아서...
    저는 남편 성매매 흔적발견하고 거부한거지만..
    내 딸이 원글님처럼 사는거 바라지않아요...
    이혼하세요...

  • 25. 달님
    '22.5.12 6:30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그리고 가엾네요.
    곁에 있는 남편 아니다.
    어쩌라고 무엇이 답이고 길이라고 말해줄수 없는 이 문제
    가슴이 아려서 답글을 달게 되네요.
    그런데 마음만 아프지 …

  • 26. 몸매탓으로
    '22.5.12 6:31 PM (175.119.xxx.110)

    뭔가 숨기는 듯한 스멜.
    합리화를 위해 원글님한테 뒤집어 씌우는 가스라이팅.

  • 27. 자기가
    '22.5.12 6:32 PM (110.14.xxx.203)

    구릴수록 방어적으로 더 도덕적인 척 하는 경우가 있어요~ 상대에게 나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이미지를 심어놓는 놈들이 뒤에서는 더 한 경우가 있어요~ 남편의 이미지 믿지 마세요!

  • 28. 쓰니님
    '22.5.12 6:33 PM (110.14.xxx.203)

    외모 꽤 괜찮은 거 같은데.. 진짜 클로짓 게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 29. ...
    '22.5.12 6:34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성욕이 없거나 체력이 별로라 괜히 님핑계대는거 같은데 뭐 그런 변명따위를 들어주고 깊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그런쪽으로 무능력한 남자같은데... 다른 남자들이 들으면 비웃을듯요

  • 30. ..
    '22.5.12 6:36 PM (39.118.xxx.91)

    출산후 살못빼고 키160후반에 체중60중반인 저도 남편이 돼지라 놀리지만 한달에 한번정돈 하는데..

  • 31. 원글
    '22.5.12 6:37 PM (61.74.xxx.211)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솔직히 ㅠㅠ
    그냥 많이 싸우긴해요... 시가문제로... 설마 제가 시어머니 모시지 않아서 그게 맘에 안들어서 그런건지..ㅠ
    방금도 다른문제로 싸웠는데 다짜고짜 퇴근하면서 전화하면서 에너지가 다 소진되도록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빨리 '화풀어! 화풀어!!' 이러는데... 난 아직 화가 안풀렸고 대화하고싶지도 않은데...' 왜 꽁해있냐!!' 고 그러는데...그냥 이 문제로 곪아 터진게 꼭 이렇게 다른 문제랑 겹쳐서 이러네요... ㅠㅠ 진짜 제가 꽁한건지 뭔지 ㅠㅠ

  • 32. 원글
    '22.5.12 6:38 PM (61.74.xxx.211)

    그리고 위에 점셋님...그래도 다른 부분들은 찾아보면 10년에 그래도 드문드문 두세번은 하던데요? ㅠㅠ
    저는 아예... 진짜 단. 한~~~번도 안했어요... 결혼하고 남편하고10번도 안한거 같아요...ㅠㅠ

  • 33. @@
    '22.5.12 6:40 PM (223.38.xxx.118)

    친정에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이혼 하세요.
    그 나이에 섹스리스10년요???
    제 딸이랑션 그거 하나만해도 이혼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다른 성격적 결함도 있네요.
    예쁜 내 딸 함부로 하는 그런놈 필요없어요.
    그런 놈이랑 부부로 있는 동안 얼마나ㅈ더 피폐해 질지...
    어휴 나쁜놈.

  • 34. 리스는 둘째치고
    '22.5.12 6:43 PM (175.119.xxx.110)

    남편 성격 이상해요.
    십년이나 버티신게 대단하시네.

  • 35. ...
    '22.5.12 6:48 PM (182.209.xxx.135)

    게이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진짜 게이 아닐까 싶은데요.

  • 36. 못된 남편
    '22.5.12 6:48 PM (223.38.xxx.25)

    남편 말하는게 싸ㄱㅈ가 없네요.
    제 친구 몸무게 70넘고 못생겼는데
    남편이 귀찮게 한다고 난리입니다.
    덜떨어진 놈이 왜 남탓합니까.
    가스라이팅하는 수준이 ㅆㄹㄱ예요.

  • 37. 원글
    '22.5.12 6:49 PM (61.74.xxx.211)

    이제는 지쳐서 저도 남편하고 안하고 싶어요...그것도 문제네요...
    정서적 교감도 이제 안남았나봐요... 슬퍼요... 인생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요...
    그깟거 뭐라고... 그냥 경제공동체로 돈만보고살자. 싶다가도 그게 무슨 부부인가요....애가 뭘배울까요... 싶고.
    맘이 허무하고 슬프고... 이감정을 누가알까요...

  • 38. 전형적인
    '22.5.12 6:53 PM (221.158.xxx.70)

    와이프한테 뒤집어씌우는 남자구실못하는 사람이네요. 그걸로 본인탓만 하고 살았다니 읽는제가 너무 안타까워요...절대 님 외모문제 아니고 남편은 자기가 제때 구실이 안된다는것 결혼전에속인겁니다. 죽어도 인정안할거에요. 지인이 이일로 이혼해서 알아요. 구실못하는 남자들 다 와이프 저렇게 몰아갑니다. ㅜ 병원을 가보라고 사정을해도 와이프만 미친사람 만들어가던데요.

  • 39. 이혼사유
    '22.5.12 6:53 PM (175.208.xxx.235)

    부부가 어느쪽이든 섹스를 거부하면 이혼사유 됩니다.
    재판이혼 신청하세요.
    아직 젊고 이쁜 나이인데,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남자 만나서 사랑받고 사세요.
    요새는 5,60대 남편 먼저간 할줌마들도 남자 그리워해요.
    연애도 하고 동거도 하고 재혼도 하고요.
    섹스는 본능이예요

  • 40.
    '22.5.12 6:55 PM (223.38.xxx.157)

    160대 후반에 50키로대 중반이라는데 첫댓글 뭐임?

  • 41. 와..
    '22.5.12 7:01 PM (121.137.xxx.231)

    원글님 너무 안타깝네요.
    나쁜인간이 이혼이나 하던지..
    30대면 아직 너무 젊어요.

    저도 약간 비슷한듯 다른게 이제 저는 그런 생각조차 없으니 불만이 없다지만
    원글님은 너무 젊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부부관계 문제만 아니면 다른건 서로 잘 맞으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진짜 이혼해서 서로 행복한 길을 찾는게 좋은데..

  • 42. ㅇㅇ
    '22.5.12 7:02 PM (14.39.xxx.44)

    말하는 인성보니까 알만하네요
    완전 이기적인 새끼
    원글님 안타깝 ㅠㅠ

  • 43. ..
    '22.5.12 7:07 PM (223.39.xxx.71)

    원글님, 절대로 절대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거기다가 그 탓을 원글님한테 돌리고 있잖아요.
    원인은 남편이잖아요. 원글님은 하고 싶고, 어필도 했고, 노력도 분명히 했어요.
    그럼 미스코리아 기준이 아니면 평생 안할거면 결혼은 왜 하고, 자식은 왜 낳아놨죠?

    논리적으로 따져도 못 이기는건, 상대가 비논리적으로 회피하니까 이야기가 안되는거에요.
    남편의 변명 들어주지 마시구요,
    원글님이 결정하세요.
    남편은 안바뀝니다.
    10년동안 한번도 안했다? 개선의 여지가 1도 없어요.

    그리고, 일단 주변에 모두 알리세요.
    아무에게도 말 못하시고, 혼자 끙끙앓고 10년 참으신건가요?
    원글님도 창피하고, 남편 얼굴도 생각해서 말 안하셨을거 같은데,
    남자들 이거 다 알아요.

    내가 이렇게 살아도 쟤 어디가서 말 못한다.
    그거 깨셔야 합니다.
    나 애 낳고 10년동안 진짜 단 한번도 안했다.
    이 말 한마디만 해도 다들 뒤집어 집니다.

    남편은 난리 개난리 치겠죠.
    그게 남편 약점일거에요.
    누가 알겠어?

    멀쩡한 여자 데려다가 비구니로 만들어 10년 산 놈이라는걸 누가 알겠냐 싶은 그 약점을 이용하시고
    시댁, 친정 다 알리세요.
    이혼을 하시든 안하시든 그건 그 다음 일이구요.
    그게 대한 남편 반응 보시고 결정하셔야 겠죠.
    남편 절대 정상 아닙니다.
    게다가 아주 못됐어요.
    어디서 몸매 타령을. 본인은 현빈급인가부죠?

  • 44. 원글
    '22.5.12 7:07 PM (61.74.xxx.211)

    제가 하체가 좀 발달한 편인데...며칠전에는 코끼리 엉덩이 같다고...진짜 큰 상처받았네요...ㅠㅠ
    자존감이 바닥을 내리찍었어요... 진짜 가끔 도망치고싶어요...
    정색하니까 그제서야 말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하는데, 진짜... 너무 수치스러웠네요.
    운동도하는데 세상에 코끼리 엉덩이라니... ㅠㅠ 하... 진짜 슬프고 눈물나는데 어디 얘기할수도 없고.
    또 이거 얘기하면 미친 발정난여자 취급하겠죠. 이젠 남편하고 정서적 교감도 없고 안하고싶어요.
    자긴 맨날 변기에다가 지저분하게 뒷처리도 안하면서ㅠㅠ

  • 45. ..
    '22.5.12 7:09 PM (223.39.xxx.71)

    그런 말에 상처받지 마시고, 남자 구실도 못하면서 어디서 품평질이냐 하세요.

  • 46. 원글
    '22.5.12 7:10 PM (61.74.xxx.211)

    근데 아이가 나중에 '엄마가 발정나서 도망갔다' 고 하면 안되잖아요. 이건 인간 본성인데...ㅠㅠ
    그런거 생각하면 또 다들 이러고사나싶고. 근데 내 인생 너무 아깝고...
    성격도 너무 강하고 시가문제도있고했지만 20대때 사람볼줄 모르고 결혼하게 내 탓이지... 어쩌랴 싶어
    잘살아보려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하는데 막상 정서적 교감도 없고 육체적교감도 없으니
    어느덧 나이는 40을 향해달려가고...진짜 슬프고 허망해요 ㅠㅠ

  • 47. 원글
    '22.5.12 7:12 PM (61.74.xxx.211)

    제가 논리적으로 말을 잘 못해요...그러니 남편이 '논리적으로 나를 설득해' 이런 스탠스로 나와요 늘...
    그럼 저는 늘 입을 닫고...그러니 마음까지 닫게됩니다...하...리스에서 시작에서 여기까지왔다고
    또 비약이 심하다고하겠네요...내가 결혼해서 너한테못해준게 뭐있냐고...그러겠죠.

  • 48. 저기요
    '22.5.12 7:13 PM (175.223.xxx.155)

    다들 그러고 안살아요

    남편분은 인간의 기본욕구를 안채워주셨자나요

    참 나쁜놈입니다

  • 49.
    '22.5.12 7:13 PM (118.235.xxx.250) - 삭제된댓글

    이혼생각은 없으신거죠?
    댓글보니 남편욕은 해도 이혼얘기는 없어서요.
    아이도 있으니.. 쉽지않겠죠.
    그냥 안타깝네요...
    인생 별거없어요. 하고싶은거하면서 즐겁게 소소한 행복찾아서 사는거지.
    그리고 제 3자 입장에서 봤을땐 남편분 하는짓이 양아치예요.
    어린 여자애 데려다가 외모로 놀려가며 괴롭히니까 재미있나본데. 자기 잘못도 좀 희석되는거같고.
    이혼사유에 성적 문제 당연히 포함됩니다.
    이제 30대인데. 진짜 욕나오네요....

  • 50. como
    '22.5.12 7:15 PM (182.230.xxx.93)

    어린 여자애 데려다가 외모로 놀려가며 괴롭히니까 재미있나본데. 자기 잘못도 좀 희석되는거같고.2222
    완전 가스라이팅이구만요.
    밝히니 어쩌니 하면서...100프로 남편 문제에요. 상담 받으러 가보세요. 이유가 있어요.
    정상적인 남자는 그리오래 안하고 못 참아요.

  • 51. ..
    '22.5.12 7:15 PM (223.39.xxx.71)

    원글님 조금이라도 변화를 원하시면 외부에 알리시고 도움 받으세요.

    댓글 다시는거 보니 완전 남편의 그 말도 안되는 논리에 잠식 당하셔서 내가 맞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시는 상태네요.
    정상, 비정상을 떠나서요 원글님 남편 진짜 나쁜 인간이에요.
    빨리 정신 차리세요.

    발정 난 엄마라니....이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인간 정상 아닙니다.

  • 52. 남편 짐승이라고
    '22.5.12 7:1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그것밖에 모르는 짐승이라고 여기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게 성욕가진 남자들입니다.

  • 53.
    '22.5.12 7:20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한쪽이 거부하면 이혼사유 된다는거...
    이게 아주 중요하다는 반증 아닌가요

    제가 남편 20대초에 만나 잼나게 놀다
    30대애 출산 육아에 지쳐 널부러져 그 욕구가 뚝 떨어졌다가..
    40초인 지금 갑자기 그 욕구가 하늘로 뛰듯이 높아졌어요
    다행히 둘이 잘 맞아서 잘 지내요...
    40대에 여자 욕구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어쩌시려구요....

    제가 30대때 아주 여러번 거부했더니
    남편이
    인간 기본욕구에 성욕이 들어간다고
    수면욕 식욕처럼,
    네가 지금 그걸 못하게하는거
    아주 심각한 문제라구요...

    정말 심각한 문제라는걸 그때 알았네요....

  • 54. ...
    '22.5.12 7:23 PM (112.161.xxx.234)

    고자새끼 데리고 10년 넘게 살아주면 고맙다 버리지 말아달라 엎드려 빌어도 모자랄 판에 큰소리치며 자기 허물을 멀쩡하고 건강한 와이프에게 전가하더니.
    성불구자의 비겁하고 찌질한 방어와 회피를 전형이에요.

  • 55.
    '22.5.12 7:27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리스10년넘어갑니다
    10년도넘은것같아요 ..
    원글님심정이해합니다
    저는 말은안했는데 짜증이 많이나고 한숨을
    달고삽니다 ㅜ
    젊을땐몰랐는데 중요한문제같아요
    사는게힘들어 잊고살다 또 욱 솓아오르구요ㅠ
    내가잘못됏나 짜증낼때마다 내가나쁜가 싶었어요
    원글닝 저는친정도찢어질듯가난하고
    무능하고지병도생겨 돈도못벌어요
    그러니더위축되서 말도못꺼냅니다
    내인생 그러려니 끝났구나싶고 ..
    원글님은 대화라도하시니 남편분이좀협조하셨음하네요

  • 56. ...
    '22.5.12 7:30 PM (125.178.xxx.109)

    같이 남편욕하면 뭐하나요
    그런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이것땜에 이혼은 못하실것 같네요
    이미 십년이나 지났는데
    그냥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그것도 쉽지 않겠지만
    나이가 아까워서 하는 말이에요
    누구 좋은 사람 생기면 일부러 안참아도 되요 님 남편은 할말 없어요

  • 57. 이혼한다
    '22.5.12 7:37 PM (124.54.xxx.37)

    안한다.
    안하고바람핀다.
    뭐가 좋을까요.
    그인간 나쁜 인간이에요.
    님의 이쁜3,40대를 그리 보내지 말아요.제가 하고픈 말은 이거 하나 뿐이에요..아이도 소중하지만 님도 소중합니다..

  • 58. ...
    '22.5.12 7:39 PM (180.70.xxx.60)

    제 3자 입장에서 봤을땐 남편분 하는짓이 양아치예요.
    어린 여자애 데려다가 외모로 놀려가며 괴롭히니까 재미있나본데. 자기 잘못도 좀 희석되는거같고.
    3333333333

    진짜 양아치
    가스라이팅 오지네요
    주변에 다 말하세요
    10년을 안했다고
    아무도 님 욕 안할겁니다
    나이차 나는 남편은 아마 결혼 전에 잘 못하는것 알았을텐데
    어린 원글님 꼬여내 결혼한건가보네요
    원글님 나이가 너무 아까워요

  • 59. ㅡㅡ
    '22.5.12 7:41 PM (118.47.xxx.9)

    이혼감이네요.
    변호사 상담 하셔야 ...

  • 60. ...
    '22.5.12 7:50 PM (182.209.xxx.135)

    이혼하세요.
    리스도 사유이지만 진짜 말을 그따위로 하는 그런 사람하고는 경제공동체도 하면 안됩니다.
    발정났다고 말 하라고 하세요.
    그럼 너는 고자새끼라고 하세요.
    고자새끼가 말이 많네. 그 한마디 왜 못해요.
    하루에 몇번이고 연습 하세요.
    뭐라고 지랄하면 바로 고자새끼가 말이 많네. 딱 바로 나오게...
    아주 혼쭐을 내줘야 그 입을 다물겠죠.

  • 61. ㅡㅡ
    '22.5.12 7:50 PM (211.185.xxx.124)

    남편은 상당히 고압적이고 남을 지배하는 성향의 사람인 듯.
    그래서 맘대로 데리고 놀기 쉽도록 나이어라고 순종적인 여자를 골라
    결혼한 거 같아요.
    남자가 오래도록 관계없이 살 수 있는 건
    1. 게이다(진짜로 남편 카톡 등에 게이바 드나드는지 조사 필요)
    2. 고자다(그게 작동 안되므로 할 수가 없으니 여자 외모 탓. 실제 엄청 열등감)
    3. 비정상적으로 푼다(여자 즉 타인을 위하는 배려심 제로라, 섹스하면서 여자를 쓰담쓰담하고 여자에게 잘해주는 행위자체가 싫은데 섹스는 그게 전제가 되니 야동으로 편하게 자위로 해결)
    4. 다른 여자로 해결한다(세상없는 신사라도 알 수 없음)

    섹스거부는 이혼사유 1위입니다. 남편이 그런적 없다라고 할 수 있으니, 증거수집해놓구요. 폭언 수시 녹취하구요. 이혼하세요. 어디 자기 와잎에게 코끼리 뭐? 존중과 배려는 아예없는 놈이랑 한시라도 더 살 이유가 있나요?

    아이에게 발정난 뭐? 우리 아빠는 고자다. 보다 훨씬 정상적인 겁니다. 혹시 남편이 발정 어쩌고 하면, 그래 그래서 이렇게 소중한 아이가 태어났고, 너희부모도 발정덕분에 당신이 태어났다고 말하면 좋겠냐? 우다서 그런 이아길 하냐고 정색하세요. 앞으로 세게 나가서 힘의 불균형을 균등하게 세워나가셔오

  • 62. ..
    '22.5.12 7:59 PM (110.70.xxx.124)

    에구 그래도 이것땜에 이혼은 좀 그렇구요
    애랑 더 재밌게 지내시고 돈쓰면서 운동도 하시고
    다른쪽으로 취미 생활 하세요
    저는 퇴근하고 애들 챙기고 체력이 방전됐는데
    자기 욕구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때문에 짜증나고 화나던데요ㅜㅜ

  • 63. 원글
    '22.5.12 8:00 PM (61.74.xxx.21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윗님 남편 고압적인 성격 맞고요... 방금 이 문제로 곪아 터져서 통화했더니.
    1. 자긴 고자가 아니다.
    2. 하고싶다가도 니가 이런 얘길하면 산통이 다 깨져서 안하고싶다.
    3. 의무감에 억지로하고싶지 않다
    라네요... 참나... 부부간에 한 사람이 원하면 하는데 의무라고했더니 자긴 '니가 나한테 억지로 해주면 비참할것 같다' 는데...하... 말로는 못당해요.. 그냥 양가부모님들께 알리는게 우선이겠어요. 어차피 뭐...
    친정엄나는 몇년전에 제가 말씀드셔서 대충아시긴하는데...ㅠㅠ 기간이 더 길어졌다는것에 놀라시겠네요.
    비참하네요. 정말

  • 64. 원글
    '22.5.12 8:01 PM (61.74.xxx.211)

    맞아요... 윗님 남편 고압적인 성격 맞고요... 방금 이 문제로 곪아 터져서 통화했더니.
    1. 자긴 고자가 아니다.
    2. 하고싶다가도 니가 이런 얘길하면 산통이 다 깨져서 안하고싶다.
    3. 의무감에 억지로하고싶지 않다
    라네요... 참나... 부부간에 한 사람이 원하면 하는게 결혼의 의무라고했더니 자긴 '니가 나한테 억지로 해주면 비참할것 같다' 는데...하... 말로는 못당해요.. 그냥 양가부모님들께 알리는게 우선이겠어요. 어차피 뭐...
    친정엄마는 몇년전에 제가 말씀드셔서 대충아시긴하는데...ㅠㅠ 기간이 더 길어졌다는것에 놀라시겠네요.
    비참하네요. 정말

  • 65. ....
    '22.5.12 8:04 PM (122.32.xxx.87)

    너무 억울하겠어요 몸 얘기는 그냥 핑계고 고자아닐까요?
    아님 게이거나... 어쩜 저럴수가 있을까요
    세월 긴데 어떻게 같이 살아요 저라면 같이 못살아요

  • 66. 원글
    '22.5.12 8:04 PM (61.74.xxx.211)

    부모님들께 말씀드리면 그래도 저보다 오래사셨으니...뭔가 현명한 대책을 마련해주시겠죠...아님 그냥마음없이 경제공동체로 콜라보해서 살다가 내 갈길가던가요. 맨날 저더러 멍청하다고하는 남편말고 나 진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자 만나고싶네요. 나도 부잣집 막내딸래미인데 왜 이렇게 일찍 결혼해서 바보같이 이러고 청춘 다 죽이고 살고있는지.

  • 67. ...
    '22.5.12 8:21 PM (182.209.xxx.135)

    아 그냥 그딴 소리 지껄이면
    고자새끼가 말이 많네
    딱 하고 말라니까요.
    그리고 계란말이에 케찹으로 고자라고 쓰세요.

  • 68.
    '22.5.12 8:22 PM (106.102.xxx.253)

    주변에 비슷한 상황봣어요.거긴 엄청 날씬한 미인이예요.김태희 닮았거든요. 남편이 밖에서 해결..

    절대 정상아닙니다.

    1.바람
    2. 게이
    3.무성욕자

    몸매탓 하기전에 욕구가 차올라서 치마만 둘러도 덥치는게 남자의 본능입니다.

    위에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잘 보시고 더 참지 마세요.

  • 69. 흠냐
    '22.5.12 8:26 PM (1.235.xxx.28)

    근데 저 위 댓글처럼 원글은 헤어질 생각은 전혀 없는데
    그러면 지금 해결책은 없어 보여요.
    부인 보고 네 몸매봐라
    코끼리 엉덩이 운운하고 10년동안 한번도 관계없고
    남자가 게이인지 여하튼

  • 70. 녹음하세요
    '22.5.12 8:28 PM (114.201.xxx.27)

    유도를 하든 실토를 하든...
    그동안 리스였다는 대화 녹음...
    카톡으로 하도 인정하는 내용 확보요.

    게이든가말든가 한번 그렇게 멀어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어요.

    준비하세요.ㅇㅎ

  • 71. ..
    '22.5.12 8:31 PM (223.39.xxx.7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알리고, 증거 남기시고, 남편이 그 가스라이팅도 남기세요.
    녹음을 하든,익명으로 글을 쓰던, 블로그에 그날 그날 비공개로 적어놓든.
    절대 가벼운 일도 정상적인 일도 아닙니다.
    82에서 봤던 어떤 리스 관련 글보다 심각하네요.

  • 72. ,,
    '22.5.12 8:35 P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참 못땠다
    엄청 무례하고 무식하네요
    너는 그리 똑똑하냐
    내눈엔 니가 더 멍청하다 하세요
    아직 뜨건 맛을 못본 ㄴ 이네요

    아직 청춘인데 어찌 사실지
    잘 판단하시고 버려요
    홧병납니다

  • 73.
    '22.5.12 8:42 PM (110.70.xxx.96)

    어떤 선택을 해도 이해합니다 33

  • 74. ㅐㅐ
    '22.5.12 8:55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섹스가 본능이라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섹스는 소통입니다
    소통이 안되니 화가나는 거에요

    님네는
    섹스뿐 아니라 대화도 안되니
    소통은 없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어찌 사시나요?
    발정나 이혼하고 싶은 게 아닙니다

  • 75. 그럼
    '22.5.12 9:07 PM (41.73.xxx.76) - 삭제된댓글

    남편은 10년간 누구랑 한거조?
    이같은 바로 탐색 들어 갔을거예요
    10년전에 .. 리그가 슬슬 시작됐을때…
    몸 탓하는걸보니 날씬한 야랑 하나 보죠 ? 비교 하는거 보니

  • 76.
    '22.5.12 9:09 PM (121.159.xxx.222)

    코끼리는 새끼안낳고사나?
    남성호르몬 뿜뿜 정상남자는
    두리둥실하면 만지는맛으로서고
    마르면 늘씬한맛으로 서고
    못생겨도 하고나서 후회해도 일단 자극에는 반응합니다.


    아니 님 혹시 연애때
    잡지화보에나오던 슈퍼모델이었어요 혹시?
    솔직히 동네줌마
    좀 빼든찌든 그여자가 그여잔데
    뭔 지 꼬추안서고 여성호르몬 뿜뿜
    머리깎고 고추모양만달린 언니수준인걸
    남탓을해요.

    그냥 이혼하고 혼자애를키워도
    자존감깎이고 자괴감드는거보단
    정신건강에좋아요.
    님은 섹스를안해서 힘든게아니고
    무시당해서 왕따당해서 힘든거예요

    만약 남편이 사고로 아예 성기를잃어서
    성생활이 불가하다.
    아님 호르몬문제로 못한다
    아님 때려죽여도 성관계가 남탓이아니라 그냥 하기가싫다

    그렇다면
    니가 결혼해서 꼭 누려야할 성적권리를(권리인정)
    나때문에 포기하고 잃게됐다(사과)
    미안하다 네뜻대로 이혼하든 같이살든
    최대한 애무나 다른 스킨십이라도 열심히하겠다(보상)
    하면
    님이 성욕때문에 미치겠다 힘들다 생각 1도 안들고산다에
    100만원겁니다.
    근데 정상범주의 아내한테 큰소리치고 외모비하에
    인격이쓰레기네요

  • 77. 그럼
    '22.5.12 9:09 PM (41.73.xxx.76)

    남편은 10년간 누구랑 한거조?
    나같음 바로 탐색 들어 갔을거예요
    10년전에 .. 리스가 된 후에
    느낌으로라도 오지 않나요?
    비교를 한거잖아요 누군가

    본인 상대는 더 날씬한 여자랑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는데….
    아니 10년이나 도대체 뭘 믿고 사신거예요 ???

  • 78. ..
    '22.5.12 9:17 PM (182.209.xxx.134)

    부부가 소통이 전혀 없는데서 오는 정서적 결핍감으로 늘 신경질적이게 되고 다툼이 잦아지게 되고 다른 문제도 잘 안풀립니다.
    본인이 아는 남편이 다가 아닙니다.

    1.바람
    2. 게이
    3. 무성욕자 중 하나입니다.

    이혼할 생각없더라도 이유를 모르면 내가 점점 미쳐간다 싶을거예요.
    대화를 피하니 가족에게 알리고 이유를 알아보시구요. 이혼할 생각은 없으시니 제대로 이유를 알게되면 내가 어떻게 그부분은 완전히 포기하고 내 인생살지 생각해보세요.

  • 79. ㅇㅇ
    '22.5.12 9:18 PM (14.39.xxx.44)

    성불능이라 작동이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노력하라고 자존심좀 팍 꺾어주세요 아이고 답답해라~~~~

  • 80. ..가스라이팅
    '22.5.12 9:40 PM (49.174.xxx.190)

    어린여자 데리고 살면서 가스라이팅 오지게 해놨나보네요 님 지금 몸 하나도 안 뚱뚱해요. 그리고 사랑해서 결헌한 사이에 부인한테 그게 할 소립니까?? 그냥 나이많고 또래여지들이 보기에 흠있는 남자가 어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님같이 착힌 여자 꼬셔서 결혼했나보네요. 그리고 늙어서 발기부전인거 괜히 자존심상하고 ㅉ팔리니까 아예 거부. 이유없이 브부괸계 거부하는것도 이혼사유 아닌가요

  • 81. 원글님
    '22.5.12 9:44 PM (108.236.xxx.43) - 삭제된댓글

    남편 정상이 아닙니다. 게이든 무성애자든 밖에서 하든 셋중 하나.
    님 몸매 탓하는건 자기 방어를 위해 하는거예요. 주기적으로 코끼리니 뭐니 해서 남편 본인 탓이 아니라는 어필하는 거고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이라는 거죠. 수치상 괜찮은 몸매인데 원글님 계속 자책하고 사셨잖아요. 이제까지 10년도 젊은 날이 넘나 아까운데 앞으로 30년은 더 할 나이인데 어찌 사나요. 그 외 다른면만 보고 살기에도 성격이 너무 안좋네요. 정서적 교감조차도 안되는. 제가 부모라면 이혼시키겠어요.

  • 82.
    '22.5.12 10:21 PM (112.156.xxx.235)

    심하네요

    이건무슨 대책이 있어야할듯

    계속 이런식으로 늙어간다는거

    안억울해요??

    섹스가 얼마나 좋은데ㅜ

  • 83. 댁 남편은
    '22.5.12 10: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게이거나 고자에요.

    분명 지 몸이 결혼에 적합하지않다는걸 알았을텐데.

  • 84. ...
    '22.5.12 10:52 PM (223.38.xxx.225)

    계속 녹음하셔야할것 같은데 아님 카톡으로 한번도 안한거 증거남기시던지요 이혼사유되거든요

  • 85. ..
    '22.5.12 10:54 PM (218.38.xxx.12)

    임테기 두줄 본이후로 한번도 안했어요
    그애가 중학생이에요
    친정엄마한테 말하니 안믿어요
    세상에 그런 남자가 어딨냐구

  • 86. 40대 리스 20년
    '22.5.12 11:18 PM (125.129.xxx.181)

    20대 중반 결혼해서 50 앞두고 있어요
    울어도 안되고 화내도 안되고
    원글님 남편과 다른점은 회는 안내고 들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답은 언제나 생각이 없다고
    아이낳고나면 다들 이렇게 산다고... 자기친구들도 다 그렇다고...
    이문제 말고는 특별히 불만 없어서 아이 하나만 보고 살았어요
    그리고...2년전 폐경이 됐는데
    너무너무 화가나서 미치겠어요
    제 인생이 너무나 불쌍해요
    다시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전 반드시 이혼할거에요

  • 87. 47
    '22.5.12 11:19 PM (182.209.xxx.227)

    아이키유느라 일하느라 바쁘고 야들이랑 같이자고 등등 저도 먼저 다가갈 생각 안했지만 남편은 왜 하자고 안할까 생각만했아요


    우연히 외도사실 알게되고 그 전에도 성매매로 해결했던거 다 알게 되넜어요 너무 의심인하고 산 세월이 바보 같았어요

    남자는 안하고 살수 없어요

    뒷조사 꼭 하세요

  • 88. 변호사
    '22.5.12 11:30 PM (175.121.xxx.110)

    만나고 소송이혼 하세요

  • 89. 최민서
    '22.5.12 11:33 PM (211.49.xxx.114) - 삭제된댓글

    연예인급 원하나보네
    그런여자가 ㅂㅅ찐따랑 섹스를 왜 해

  • 90. . . .
    '22.5.12 11:43 PM (14.55.xxx.137)

    관계안하는게 편하지 않나요?
    사람마다 틀린듯
    저는 제발 관계안하고 살고 싶어용~
    싫던데요

  • 91. 윈글님
    '22.5.12 11:48 PM (223.38.xxx.98)

    예전 남자싸이트에 자기선배가
    결혼을 했는데 보기에도 좋은 형수인데 그 형은 잠자리하기 싫다 하더래요 그 형수는 또 이남자에게
    하소연하고 형은 하기싫다하고
    부인으로서는 만족하지만 잠자리는 하기싫은 여자 그나마 이형은
    어거지로 한달에 한번ㅠㅠ


    아마 이경우 같아요
    게이라면 의무적방어라도 합니다
    속일려고요

    그리고 남자들은 사랑하면 뚱뚱하고 배불뚝이라도 들이댑니다
    제경우가 그래서 몸매에 목숨거는 남자제외하면 어느남자고 들이댑니다 남편핑계에요

    저는 애들 크면 조용히 이혼하시고 좋은분 만나 연애하시라 귄하고싶네요

  • 92.
    '22.5.13 12:00 AM (223.38.xxx.98)

    30대시네요 ㅠㅠ 님을 이용하는거에요
    부인감으로 백점이니
    혹시 좋은직장과 친정부유하신가요 그럼 더 그럴 이유가 커요

    아니면 변태성욕성향이 있거나
    그래도 의무방어는 할텐데...
    60이 다되어가는 제남편
    거부하면 삐지던데
    30대?
    참 미스테리한 남편분이네요

    여기보다 보배같은 곳에 올려보면 남자들이 더 답을 줄것 같은데
    글쓴다는것도 그렇고 ㅠㅠ

    힘내세요
    전 제딸이라면 이혼시킵니다
    결혼의 의미는 부부관계도 있는건데 합의된 리스도 아닌 일방적인
    리스는 그 결혼의의미가 없죠
    님을 자식의 엄마로만 필요하단 애기잖아요

    힘내세요

  • 93. . .
    '22.5.13 12:15 AM (124.54.xxx.2)

    몸매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업소녀 중독아닌다음에야. .

  • 94. ..
    '22.5.13 12:41 AM (222.236.xxx.238)

    반대로 남편 본인은 뭐 얼마나 비쥬얼이 근사하길래 님한테 그러는거래요?? 진짜 아무 여자나 딱봐도 하고싶게 생겨놓고 님한테 그러는거면 거기엔 할말없다쳐도. 남의 외모갖고 어쩌네 저쩌네 하는 사람들치고 지 외모 멀쩡한 사람 못봐서요. 코끼리 엉딩이라고 그러면 님도 딱 맞받아치셔야죠 ㅜㅜ 넌 하마엉덩이 같다고. 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알아요. ㅜㅜ

  • 95. 남편이
    '22.5.13 1:21 A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

    하마엉덩이니 뭐니 님 무시하는 말 할 때마다 받아치세요.
    고자새끼가 주제도 모르고 쉰소리 하냐고.
    인이 박히도록 수시로 고자, 게이 이런 말 해주세요.
    그리고 위에도 누가 쓰셨지만 세상에 폭로해버려요.
    남편은 아마도 그게 큰 컴플렉스일 거예요.
    남편 손에서 놀아나지 말고 힘을 키우세요.

  • 96. ㅠㅠ
    '22.5.13 2:42 A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네요
    저처럼 사별했고 추억으로 사는 사람이 봐도 너무 안타까워요

  • 97. 인생은 짧아요
    '22.5.13 2:49 AM (125.183.xxx.168)

    이혼 고려해보세요.

    성관계 중단시 벌어지는 11가지

    건강한 사람들에게 성관계는 삶의 활력소다. 하지만 성관계를 중단하면 삶, 건강, 심지어 기억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성관계를 중단하면 벌어질 수 있는 일 11가지'를 정리했다.

    1.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성관계를 생각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성관계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성관계는 몸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방출하는 호르몬의 양을 줄여준다.

    2.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월 1회 이하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은 주 2회 정도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에 더 걸리기 쉽다. 운동을 더 적게 하고, 불안감을 느끼거나 우울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3. 운동을 덜 할 수 있다 성관계는 통상 1분에 약 5칼로리를 소모한다. 빨리 걷기와 비슷하다. 또 성관계를 하면 정원에서 땅 파기, 계단 내려가는 것과 거의 비슷한 양의 산소를 쓴다. 별것 아닌 듯하나, 쌓이면 무시 못한다. 성관계는 특히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며, 그 때문에 등산, 동네 축구, 집안 일 등 다른 유형의 운동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4. 기억력이 감퇴할 수 있다 자동차 키 등을 어디에 뒀는지 깜빡깜빡 잊을 수 있다. 특히 50~89세의 정기적인 성관계는 기억력 향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

    5. 면역체계가 약해질 수 있다 매주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면역체계가 강한 것 같다. 세균과 싸우는 물질인 면역글로불린A(IgA)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다고 항상 좋은 건 아니다. 주 2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은 매주 성관계를 갖지 않은 사람들보다 IgA의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6. 관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성관계는 화학적 '여운(afterglow)'으로 뇌를 목욕시키듯 자극한다. 이 여운은 이틀 정도 지속되며 파트너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 그게 없으면 만족스러운 관계에 일부 차질이 생길 수 있다.

    7. 전립샘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월 7회 미만 사정한 남성은 월 21회 이상 사정한 남성에 비해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과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하거나 다수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하면 각종 성병에 걸릴 수 있다.

    8. 잠을 덜 잘 수 있다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프로락틴, 옥시토신 등 숙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놓치게 된다. 여성은 삶에 큰 도움이 되는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의 수치를 높일 수 없다.

    9. 이곳저곳이 쑤시고 아프다 성관계는 통증과 고통을 훌훌 털어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몸에서 엔도르핀 등 호르몬이 나와 머리, 등, 다리의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 관절통과 생리통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10. 훗날 성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규칙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폐경기 여성의 질 조직은 얇아지고 수축하며 건조해지기 쉽다. 그 때문에 성관계가 고통스럽고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 1회 미만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매주 성관계를 하는 남성보다 발기부전에 걸릴 가능성이 2배 더 높다.

    11.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성관계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약간 더 하면 불안감이 줄고 기분이 좋아진다.

  • 98. ㄴㄴㄴㄱ
    '22.5.13 5:04 AM (187.189.xxx.106) - 삭제된댓글

    ㄱ ㅇ 아닌가요? 믿어지지않아서요. 제남편이 약한 편이라 생각하는데 나이 50 후반 이어도 한두달에 한번은 하고싶어 하던데요. 안해주면 삐지고.
    절대적으로 정상 아니라고 보여져요.

  • 99. ㄴㄴㄴㄱ
    '22.5.13 5:08 AM (187.189.xxx.106)

    교회에서 얼굴알던 사참이 게이인걸 나중에 떠난뒤에야 알게되었어요. 외모멀쩡 집안 학벌 모두 멀쩡 월등했고 순진한 여자 골라 결혼할거라는 말했단 소리도 들었어요. 아주 절친과 알았거든요. 전 그건 본능이라 생각되고 안한다는 사람보면 게이 생각 나요.

  • 100. 다른분조언
    '22.5.13 6:21 AM (114.201.xxx.27)

    리스였던 분...
    그동안 ㄱㅅㄲ는 뭐했나를 말해줘야 원글님이 현실파악해요.

    대개 자극적인 업소녀중독+걸레들과의 단기적 바람질이더라구요.

  • 101. ....
    '22.5.13 6:48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사람이란..참
    못하니 하고 싶은 기분일거에요
    저는 너무 하기 싫어 미칠거 같아요
    남편이 들이대면 좋으실까요
    그것도 절대 아닐거에요
    저는 못가진거라 님이 부럽네요
    관계 안해도 되고 그래도 애는 있고
    이혼안하고 같이 살겠다니 제가
    바라는 이상이고 행복인데요
    님의 상황을 너무나 바라고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아시면 좀 위로가 되실려나요
    혹시 바람피나요 그것만 아니면
    너무 좋은 상황이에요
    관계라는게 밤에 하자면 너무 피곤하고요
    뭐 드럽게 못하자나요 막상 한다면 좋으실까요
    남편이란 대체로 어떻게 하든 어떤말을 하든
    맘에 안드는거 같아요

  • 102. 말도안돼
    '22.5.13 6:55 AM (223.62.xxx.91)

    저 50대후반
    하체비만이고..뚱뚱..
    성관계 당연히 꾸준히 있죠
    부부생활이 그런거지요

    제딸이라면 이혼시킵니다 진심으로

  • 103. 00
    '22.5.13 6:59 AM (1.232.xxx.65)

    원글님. 다 이러고 산다니요.
    그 나이엔 일주일에 두세번도 하는 나이에요.
    여기 리스가 많다니 다 그러고 사는줄 아세요?
    리스는 정상이 아니에요.
    실패한 결혼이고요.
    남자가 병이 있다면 어쩔수 없지만
    하기싫어 안한다는건 이혼사유죠.
    대체 왜 이혼을 안하세요?
    경제력도있고 친정도 부자라면서?
    그리고 부모님들은 현명하시니 해결책을 주실거라고요?
    왜 원글 인생을 부모들한테 맡겨요?
    양가 부모라니 시부모가 지아들 편들지 뭐라하겠어요?
    이혼하면 엄마 발정나서 떠났다고 한다고요?
    양육권도 찾아와야죠.
    가스라이팅, 폭언을 일삼는 남편한테 애키우게하면 안되죠.
    정신좀 차리세요.
    지금 무기력해져서 제정신 아니세요.

  • 104. 00
    '22.5.13 7:00 AM (1.232.xxx.65)

    이 글도 지우지마시고
    증거로 남겨놓고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 105. ㅇㅇ
    '22.5.13 7:15 AM (124.50.xxx.85)

    원글님께 미안하지만 저는 82쿡에 와서 비슷한 고민글이라도 읽는 게 더 힘든 느낌이 드는 글이 있어요.
    분명 문제임을 인식하는데도 끝없이 자기 자책도 하면서 계속 사는 것은 답답하고 그러니 원글 댓글로 계속 감정적인 하소연...

    문제가 상대에게 있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 하면서 그렇지만 현실적인 선택 때문에 고민이다. 이러이러한 선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이런 글은 나아요)

    아무리 정성과 마음을 다해 조언해줘도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할 의지없이 끝도 없이 감정 하소연 하는 글은 읽는 사람도 힘들고 내가 왜 감정이입해서 같이 질척이는 느낌인가 싶을때가 있어요.

  • 106. ..
    '22.5.13 7:38 AM (59.14.xxx.43)

    게이가 아니거나 고자가 아니라면
    원글님 외모탓에 답이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께 정이 떨어진듯 합니다.
    싫어지면 밥먹는 소리도 싫어진다잖아요.
    어떤 계기로 여성성에 정떨어진듯 해요
    치마만 두르면 오케이라는 남자도 있지만
    뭔가 문제시되면 죽어도 못 하는게 남자기도 하데요.

  • 107. ..
    '22.5.13 7:40 AM (59.14.xxx.43)

    원글님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에게 성욕을 못 느끼는 이유가
    있을거란 애기에요.
    아주 사소로운 문제로 성욕이 떨어져 말하기도 쫌 그런..
    하여튼 뭔가 있는거 같네요.

  • 108.
    '22.5.13 7:41 AM (1.232.xxx.65)

    이 남편의 문제는
    단순히 안한다는게 아니고
    원글을 끝없이 모욕하고 수치심을 주며
    리스인게 다 원글탓인양 가스라이팅한다는 거예요.
    리스라서 부럽다는 댓글단
    난 하기싫은데 안해서 부럽다는 121님.
    원글이 욕망이 많아서 문제인게 아닌데
    참 포인트 모르고 헛소리를 하시네요.
    원글은 이미 자존감이 무너진 상태예요.
    리스라도 친구같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원글부부는 그게 아니잖아요.

  • 109.
    '22.5.13 7:44 AM (1.232.xxx.65)

    남편 백퍼 성매매 할거예요.
    핸드폰 조사해보세요.
    에로부부보니 무슨 장치가 있어서 위치추적이 되던데
    그거 깔아서 위치추적하세요.
    성매매. 혹은 일반인 여성과 외도. 또는 남자와 외도.
    뭐든 걸리면 이혼소송에유리하고
    양육권도 가져올수 있어요.


    근데 원글은
    아무것도 안할듯.

  • 110. ...
    '22.5.13 7:50 AM (112.220.xxx.98)

    게이?????

  • 111. ㅡㅡ
    '22.5.13 8:14 AM (223.38.xxx.221)

    원글 읽으며 댓글들에 게이설 쫙 달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네요ㅋ

    20년 살아보니 ㅅㅅ 없는 부부생활은 사랑도 관심도 없는거더라고요
    그냥 저스트 애들 엄마 아빠일 뿐...
    그래도 애가 있으니 어케 살아봐라 하겠는데
    이 케이스는 남편이 가스라이팅이 심해서 이혼 권하고 싶네요
    자기 잘못을 모르고 아내에게 뒤집어 씌우는거, 미친 찌질이죠
    친정도 잘 살면 이혼 하세요 이대로 살기엔 젊으세요
    한번뿐인 인생, 망가뜨리지 마세요ㅜㅡ

  • 112.
    '22.5.13 8:38 AM (116.121.xxx.42)

    이혼할때 하더라도 일단 피부랑 외모부터 돈 쏟아부으세여.
    같은여자끼리도 뒤돌아볼만큼…
    슴가도 작으시면 수술하시구요. 옷신발 드라마 여주처럼 꾸미세요. 주변에서 작업들어올만큼 당당해지세여.
    괜히 남편에게 구걸할필요 없어요. 예뻐지면 세상이 친절해집니다.

  • 113.
    '22.5.13 8:4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정 떨어져서 어떻게 사나요
    나같음 못살듯
    하기 싫으면 착하기라도 하든지 못돼 처먹기까지

  • 114. ㅡㅡㅡ
    '22.5.13 8:46 AM (1.237.xxx.189)

    정 떨어져서 어떻게 사나요
    나같음 못살듯
    하기 싫으면 착하기라도 하든지 못돼 처먹기까지
    저런 인간 마음에 들려고 외모에 돈 쓰느니 악착같이 돈 모아요

  • 115. 그리도
    '22.5.13 9:09 AM (220.117.xxx.61)

    그렇게 사는 부부들 의외로 많아요
    거기에 포커스를 두면 헤어지는게 맞고
    다른게 충족이 되면 그냥 사시는게 맞고
    스스로 답을 얻으셔야지요.

  • 116. ㅇㅇㅇ
    '22.5.13 9:10 AM (211.186.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건초남이거나 ㄱㅇ 아닐까요?
    저는 초 날씬이었다가 현 40중반 뚱땡이가 됐어도
    몸매랑은 상관없이 남편은 한결같이 들이대는데;;;;
    너무 피곤해도 제가 오케이하면 나중에 하고싶을때 안해줄까봐 한다고하니
    피곤하다던가 니 몸매때문이라던가하는 얘기들은
    안하고싶어서하는 변명이니
    자책하진 마세요
    하는사람들은 그런거 안따지고 해요

  • 117. ㅇㅇㅇ
    '22.5.13 9:16 AM (211.186.xxx.247)

    남편이 초식남이거나 ㄱㅇ 혹은 바람 아닐까요?
    저는 초 날씬이었다가 현 40중반 뚱땡이가 됐어도
    몸매랑은 상관없이 남편은 한결같이 들이대는데;;;;
    너무 피곤해도 제가 오케이하면 나중에 하고싶을때 안해줄까봐 한다고하니
    피곤하다던가 니 몸매때문이라던가하는 얘기들은
    안하고싶어서하는 변명이니
    자책하진 마세요
    하는사람들은 그런거 안따지고 해요

  • 118. .....
    '22.5.13 9:22 AM (218.146.xxx.159)

    그게 속궁합이란거 아닐까요? 님에게 못된 말 하는건 참 나쁜 놈 이긴 해요.
    에고..저도 그러고 살아요. 아무리 얘기해도 말 해도 묵묵부답. 알겠어. 노력해 보자. 그러나 언제나...
    같은 생활. 바람을 피우는지 성매매를 하는지 알 수는 없고. 알고싶지도 않고.
    나 한태 잘 하니...그냥 살자..하고 살아요.
    나이 51세~~~. 어째요. 이게 내 팔자인가보다 ㅠㅠ
    이승에서는 내가 누랄수 없는 즐거움인가보다. 날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어쩔수없고...

  • 119. ..
    '22.5.13 9:27 AM (116.126.xxx.23)

    이 남편의 문제는
    단순히 안한다는게 아니고
    원글을 끝없이 모욕하고 수치심을 주며
    리스인게 다 원글탓인양 가스라이팅한다는 거예요.22222

    남편이 똑똑할진 모르나
    아내에게 죄 많이 짓고 사는 놈이네요
    원글님 돈이 중한게 아니고
    자존감에 이미 문제 생겼어요
    집도 부유하다면서 부모님과 상의하시고
    남편과 쇼부보시고 안돼면 결단하세요

  • 120. 정보공유
    '22.5.13 9:27 AM (223.39.xxx.92)

    유익한정보 공유합니다.

  • 121. ....
    '22.5.13 9:35 AM (14.63.xxx.32)

    가스라이팅으로 지 잘못을 남의 탓으로 뒤집어 씌우는것봐..
    성문제는 이혼사유에 들어갈정도로 중대한 문제입니다.
    참지 마세요..이건 무조건 남자 잘못 입니다.

  • 122. ,,,,,
    '22.5.13 9:35 AM (220.127.xxx.199)

    남편분이 말을 예쁘게 못하네요

    아이낳으면 잠시 살찌는건 당연한건데 ㅠ
    한창인데 아까워요

    세련되게 꾸며보세요남편 눈돌아갈정도로
    패션공부도 하고 헤이스타일 메이크업다 바꿔보세요

  • 123. 반짝반짝 빛나는
    '22.5.13 9:39 AM (121.173.xxx.199)

    바람. 게이. 고자 중에 바람은 아니에요.

    바람핀다고 와이프랑 10년동안 안하는 남자 없어요.
    오히려 성욕이 왕성해서 바람피는 경우는 와이프와도 더 자주 합니다.

    님 남편은 게이나 고자예요.

  • 124. 반짝반짝 빛나는
    '22.5.13 9:41 AM (121.173.xxx.199)

    꼭 이혼하라는 소린 아니지만 어쨌든 해결은 하셔야 하는게

    그러다 폐경 오면 진짜 홧병나실거에요.

  • 125. 여자로 안보면
    '22.5.13 9:51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와이프 입장에서는 무시하는가 싶어 기분이 안좋을듯 .

    남편이 원래 초식인간인데 애 하나 생겼으니
    관계를 할 필요성을 더 이상 못느끼는건가....

    부부가 10년씩이나 그러고 산다니 믿기어렵지만
    결혼해도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밀당은 꼭 필요한거 같네요.

  • 126. ....
    '22.5.13 10:08 AM (106.241.xxx.125)

    님. 야동 다 내버리고 제대로 교육받고 오라고 하세요. 진심이에요.
    이제까지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신 거 맞아요. 외모하고 성관계 아무 상관없어요. 님한테 뒤집어 씌운 거에요.
    시한 주시고 그 내에 노력하는거 안 보이면 바로 이혼한다 하세요.
    너무 너무 아까워요. 왜 그게 발정이에요.
    미국은 섹스리스가 엄청 큰 이혼사유입니다.

  • 127. ..
    '22.5.13 10:23 AM (210.218.xxx.49)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 같은 행동 기분 나쁘고 더러워요.
    그냥 이혼하고 연애하세요.
    근본은 안 바뀌어요.

  • 128. dma
    '22.5.13 10:38 AM (218.232.xxx.36)

    당연히 사랑은 끝났고, 노력하려는 의지도 희망도 없네요.
    아주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앞으로 변화하기 힘들다는게 상식적인 결론인듯…

  • 129. 성불구
    '22.5.13 10:39 AM (210.204.xxx.34)

    안타까워서 로그인하고 댓글 달아요
    많은 분들이 얘기했지만 남편은 둘 중 하나예요
    게이, 고자

    바람 피는 사람도 아내와 관계합니다
    더구나 남편은 살다가 정 떨어져서 그런 것도 아니고
    첫 아이 낳자마자 안했다니 게이 아니면 고자예요

    타고난 게이가 본인 정체성 숨기려고 비겁하게 결혼하고
    아내 방치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있구요

    10년간 원글님이 눈치 챌만한 일이 없었으면 고자일 가능성이 더 크죠
    본인 불능을 원글님 외모와 매력 없음으로 뒤집어씌우는 악질이네요

    문제가 있으면 인정하고, 미안해 하고 같이 해결을 해야지
    어디 불쌍한 아내 탓을 하며 뒤집어 씌운대요
    진짜 나쁜 놈..

    원글님은 남편의 말같지도 않은 외모 품평, 네 탓에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
    그냥 핑계고 거짓말입니다
    발정난 아내, 발정난 엄마??
    왜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며 괴로워하세요?
    성불구 남편을 10년간 봐주다가 이제 놓는 겁니다
    정상적인 부부가 아니고, 결혼은 이미 파탄난 겁니다
    정리할 일만 남은 거예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남편 궤변에 휘둘리지 마세요
    안타깝네요
    제 동생이나 딸이면 바로 이혼시킵니다
    성불구보다 더 심각한 건 남편의 비열함이예요

  • 130. 10년이면
    '22.5.13 10:48 AM (223.39.xxx.43)

    의심을 하고도 남을건데....어디가서 풀거나 게이거나

  • 131. ...
    '22.5.13 11:01 AM (211.226.xxx.65)

    10년이라니...
    읽어보니 고자 아니면 게이인것 같네요.
    근데 몸이 그런거면 불쌍한건데 님 남편은 불쌍할 건덕지가 없어요.
    원인이 지한테 있는걸 알면서 어린 여자 순진해보이니 꼬셔서 결혼한거잖아요.
    알거 다 아는 여자들은 지랑 결혼 안해줄거 아니까 순진한 여자 물색한건데 님이 거기에 걸린거죠.
    그러곤 여자탓하며 10년 넘게 가스라이팅이라니...
    진짜 뼈속까지 악질이에요.
    ㅅㅅ가 해결돼도, 행여나 이혼 안하고 산다 해도, 남편 믿지 마세요.

  • 132. 아마
    '22.5.13 11:16 AM (117.110.xxx.201)

    고자아니라고 말한 걸 보니
    진짜 고자이거나
    (아내탓 계속 하는 건 자기 고자맞는데 아내탓으로 돌림. 혹시 당뇨나 담배 너무 많이 펴면 안 서요. 그것도 의심)
    아님 고자가 아닌데 아내를 지배해야하니 섹스로 서비스하면 아내 기가 살까봐 업소녀로 서비스받기만 하며 풀든가 아니면 원글님보다 몸매좋은 여자 숨겨놓고 풀고 있거나 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햬걸해 주실 것이다? 그래서 남편이 어리지만 순종적이고 남에게 의존적인 여자인 원글님이랑 결혼하누거예요.

    맘대로 조종하며 살아야하는데 섹스리스는 부당하다 의사표현하니까 남편은 어? 얘가 반항도 하네 싶을 겁니다.

    앞으로 밥푸고나서 콩으로 고자라서 새겨보세요. 남편이 난리나겠조. 고자아니다 너 때문이라라고 그러면 다른 여자랑은 되냐? 안해봤는데 얻젛게 고자 아니란 걸 아냐?

    그때 꼭 몰래 녹음해야 남편때문에 리스된 증명이 됩니다. 나중에 이혼할때 남편은 분명히 원글님이 거부했다라고 뒤집어 씌울 걸 대비해야해요.

    그리고 부모님이 해결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아직 주체적인 어른이 되지못하였으니 남편이 만만하게 보고 가스라이팅하는 거죠.
    이런 성향의 여자는 착한 남자가 잘해 주는게 아니라 지배적 남자가 들러붙어 님을 자기 하녀로 두고 살려합니다.

  • 133.
    '22.5.13 11:27 AM (1.232.xxx.65)

    이런글에 꼭
    난 하기 싫어 죽겠는데 부럽다는 넌씨눈댓글 꼭 있음.
    하기싫은게 무슨 자랑도 아니고.
    정상적인 배우자한테 미안함도 없는지
    성욕없으면 남자든 여자든 애초에 결혼을 안해야지.

  • 134.
    '22.5.13 11:33 AM (220.88.xxx.202)

    보면 연애때 성욕 낮은 남자는
    결혼후에도 계속 그런거 같아요
    본인이 성욕 많은 여자다.성관계가 중요하다
    싶음 절대 저런 남자는 미리 버리세요

    울 남편도 그렇거든요
    난 결혼전에 어려서
    남자는 다 성욕이 높은줄 알았어요
    근데 아닌 남자도 있더군요

    전 10년도 더 넘어 리스 15년도 넘었어요
    이젠 나도 몸 힘들고 남편도
    귀찮아 이리 사는데
    딸 있었음 꼭 얘기했을꺼에요.

    원글님 어디 진짜
    남친이라도 만드시길
    내가 다 안타깝네요

  • 135. ㅇㅇㅇ
    '22.5.13 12:05 PM (187.189.xxx.106)

    위에 여러분이 말한거처럼 게이 아니면 고자. 성욕없다해도 1년에 한두번도 안하는 남자있을까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없답니다.

  • 136. 워..워..워
    '22.5.13 12:14 PM (218.146.xxx.159)

    게이 , 고자 아니더라도..야동 보면서 혼자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 137. 10년이라서
    '22.5.13 12:20 PM (211.44.xxx.108)

    고민하시나본데...
    결론은 똑같아요.
    한창일때 저렇게 리스인거,나중엔 더 심해지죠.
    고자든 게이든...나중엔 여자문자나오고 성문제 발생하고
    재산문제,애들까지..결국 그게 결혼생활은 아니였다이지요.

    이쯤 증거 확보하시고 빠져나오세요.
    나중엔 이상한 여자로 만들어버립니다.

    다른 남자 만나니 어쩌니하고는 상관없는,별게의 부부문제예요.

  • 138. 결론은...
    '22.5.13 12:21 PM (211.44.xxx.108)

    너랑 관계는 하기싫다,10년간 무시된 부부관계였잖아요.

  • 139. 카라멜
    '22.5.13 12:33 PM (125.176.xxx.46)

    야동부터 끊으라 하세요 거기 여자들 몸매보고 그 같잖은 오르가즘 연기보거 그러니 일반적인 성생활이 재밌겠나요 그딴거에서 배웠으니 고추부터 들이대고 여자가 좋아하는줄 알죠
    야동끊고 성교육부터 받아야 겠어요

  • 140.
    '22.5.13 12:42 PM (1.232.xxx.65)

    게이 , 고자 아니더라도..야동 보면서 혼자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ㅡㅡㅡㅡㅡㅡㅡ

    게이 고자 아니어도 야동 보며 혼자할수 있죠.
    근데 그게 중요한가요?
    그 얘기가 여기서 왜 나와요?
    혼자 야동을 보든말든
    그건 그거고
    아내와 부부관계엔 충실해야죠.
    하지도 않고
    그것도 여자탓
    가스라이팅.
    진짜 뻘댓글들. 답답.

  • 141. 이런 경우가
    '22.5.13 1:17 PM (115.23.xxx.243)

    저와 같은 경우라 놀라 로긴해 봅니다.
    죄송스럽게도 전 60대!
    나이들어 주책이라는 말을 들을까 이제 얘기도 못 꺼내게어 봅니다 .
    젊을때는 아이 키우느냐 사실 하고 싶지 않았고 피곤했고 30대후반부터는 그런생활이 없어지고 제나이 40대 들어서니 저도 소통하고 싶었고 여자로 느끼고 싶었지만 힘들게 얘기를 꺼내다 보면 변태같은 남자를 만났어야 된다는 기가막힌 소리를 하고 말을 못하고 더이상 얘기 꺼내지도 말자를 반복해가며 지금의 나이를 맞이했답니다.
    더한것은 나이가 들어가며 외로움,우울증도 맞이해 정서적인 소통만이라도 하고 싶어.. 하긴 둘이 있음 할 얘기도 .또 하고싶지도 저역시 .

    지금에서야 드는생각은 팔자려니 하는것보다 왜 내 일을 못갖었는지 그게 젤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집안일로만..바보같은..내 일을 갖고 돈두 번다면 다른곳에서 일로 뿌듯함도 느낄텐데 말이죠.
    집안일이야 표도 안나는..
    바같에서는 저에게 무쟈 잘하는 또 사회생활 역시 남의 고민도 잘 들어주고..근데 저와는 안되고 해보려하지도 않는 이 사람을 총으로 몇번 쐇는지 모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할 부부가 왜 이렇게 살아가야는지..
    님이 너무 이해되고 안타까운 맘에 제넋두리를 하게됩니다

  • 142. 히어리
    '22.5.13 3:08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도 살아 갈 날이 많아요.
    힘을 내요.
    지금이 시작 입니다.

  • 143.
    '22.5.13 3:42 PM (221.165.xxx.74)

    이집 남편 게이다

  • 144. .....
    '22.5.13 4:0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게이에 확실한 한표... 근데 게이 징후같은건 전혀 없었나요?

  • 145. 밖에서 해결
    '22.5.13 4:18 PM (121.133.xxx.93)

    본인이 고자는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집에서 한적은 없다?
    어디선가 해결하고 다닌다는 얘기네요.

    이혼은 안 하더라도 애인 만들어요.
    요즘 싱글 남성들 많아요.
    옆에 쓰레기만 쳐다보지 말고요.

  • 146. 음..
    '22.5.13 4:32 PM (211.105.xxx.68)

    외모탓은 아니라고 하고 싶어요..
    저 결혼할때 46키로 지금 63키로에 애낳고 탈모도 왔는데.
    그렇다고 횟수가 줄어들거나 하지 않았어요. 물론 나이도 많이 먹었구요.
    10년이나 리스면 것도 아내가 거부하는 것도 아니면 남편이 직무유기 맞는듯요.
    다만 내 외모가 능력이..그런식으로 스스로 반성하고 돌아보는건 안하셨으면 해서 댓글드려요. 남편이 너무 나쁘네요..

  • 147. 음..
    '22.5.13 4:58 PM (211.105.xxx.68)

    그리고 익명이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님도 참 재미없는 분이긴하네요. 여자들이나 엉덩이 큰거 싫어하지 남자들은 엉덩이큰거 굉장히 좋아해요. 키랑 몸무게보면 엉덩이가 보기싫게 큰게 아니실거 같은데 평소 남편이 나름 들이댄다고 얘기하는 행동들을 보면 자기생각엔 성적인 칭찬이라고 던진말 같은데요.
    둘이 개와 고양이처럼 대화가 안통하네요.
    님은 남편이 고압적이고 무례하다고 생각하고 남편은 님이 너무 예민하고 까칠하다고 느낄거 같습니다.
    부잣집 막내딸래미인건 둘사이 관계와 아무 상관 없어요.
    부부사이가 좀 편하고 서로 성격도 받아주고 그런면이 있어야죠.
    가슴만지고 그런것도 부부사이에선 서스럼없이(물론 둘만 있고 남이 안볼때죠)할 수도 있는 장난이지 그렇게 모욕적으로 받을 일이 아닙니다. 그런 스킨십 빈도 늘려가다가 잠자리도 갖고 하는거지 결혼 10년 넘은 아내한테 부드러운말로 달래가며 애인하고 첫관계하듯 하는 남자가 어딘가엔 있겠지만 그렇게 많겠어요.
    남편이 나름 힌트를 줬으니 님도 그렇게 화내거나 왜 안하냐고 자꾸 묻지마시고 다가가서 스킨십도 좀 시도하고 먼저하자고 눈빛도 보내보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혼은 최후의 보루고 일단 헤어지기 전에 화해시도는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148. 어쩌면
    '22.5.13 11:30 PM (27.35.xxx.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여자 엉덩를 코끼리 엉덩이라 놀린다?
    몸무게 수치상 그 정도면 엄청 날씬한 편인데 그런다?
    냄새가 나네요.
    게이들 남자스탈 몸매 좋아하고
    여성성 강한 몸매 극혐하죠.
    남편 게이일 가능성도 있어요.

  • 149. 어쩌면
    '22.5.13 11:36 PM (27.35.xxx.74)

    원글님이 리드해 보세요.
    남편은 아무 것도 모르는 10대초반 수준 성적 능력밖에 없는 듯요.
    공부하라하시고
    원글님도 공부해서 남편 리드해 보세요.
    양쪽다 너무
    사랑을 먼저 줄줄 모르고 바라기만 하는 것 같네요.
    부끄러워도 원글님이 먼저 남편을 유혹해보시길...
    그래도 안되면 버리세요.

  • 150. 저는...
    '22.5.14 7:26 AM (59.14.xxx.173)

    다른 얘기ㆍ관점 드려봐요.
    남편나쁜 놈 맞아요.
    근데 초식남, 부부관계에 수도자와 같은 놈인거여요.
    관심없는!

    왜 여자들도 하기싫다는 사람도 많잖아요?
    부모님께 얘기드리는건
    부부사이를 악화시키는거 같아요.
    자존심 센 놈이 퍽도 그 얘기
    부모님, 장모님께 듣고있겠어요?
    어쩌면 자존심 상한다고 더 이혼하자고 역으로
    펄벌 뛰겠죠.
    이 논리 저 논리 들이대면서요.

    일단 아이도 있다시니
    부부로 살건지 말건지 정해보세요.
    부부관계가 부부생활에서 어느정도 퍼센트인지도
    고민해보시고

    다 섹스도 잘하는데,
    경제력이 안됨 그것도 미칠 노릇 아니겠어요?
    혹시 남편 발모제 피부과 약 먹진 않나요?
    발모제 먹음 성욕 감퇴 와요.
    안온다는 사람도 있긴 한대 거의 온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맞아요... 윗님 남편 고압적인 성격 맞고요... 방금 이 문제로 곪아 터져서 통화했더니.
    1. 자긴 고자가 아니다.
    2. 하고싶다가도 니가 이런 얘길하면 산통이 다 깨져서 안하고싶다.
    3. 의무감에 억지로하고싶지 않다
    라네요... 참나... 부부간에 한 사람이 원하면 하는게 결혼의 의무라고했더니 자긴 '니가 나한테 억지로 해주면 비참할것 같다' 는데...하... 말로는 못당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들이 시각적ㆍ섹스 중요하다 하는데,
    여자들처럼 감정이 더 중요한 인간들도 있어요.
    식욕억제제 먹는다고 다 식욕억제 안되잖아요?
    예외가 있죠.
    저희 남편도 이렇게 무성욕자인가 싶을정도인데
    오랜 발모제가 탓 아닌가 싶구요
    같이 먹는 친구들은 살짝 그렇다는데
    친구들 와이프들에겐 얘긴 않죠.
    자존심 구겨졌단
    그것 역시 내얼굴에 먹칠이니까요.
    아이들의 아빠고 그거 빼곤
    나머진 꽤 괜찮은 아빠, 아들, 사위, 남편이니까요.
    그리고 세월이 약이더라구요.
    첨엔 여자로 비참한듯도 했는데,
    내가 밝히는 여자도 아니고
    내 삶을 내가 산다싶으니

    그리고 손터치, 허그, 입뽀뽀 정도는 하는 사이니
    헤어지는 관계보다
    부부생활 공동체 전우애ㆍ동지애로 살자
    그러니 크게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물론 부부관계까지 완벽하면 좋겠지만요.
    전우애로 살고 담 생엔 실컷 연애해보려구요.

    마지막으로
    한국이 부부관계 대놓고 얘기하는 문화
    아니잖아요?
    의외로 초식남. 리스 부부 많아요.
    그걸로 이혼한 사람보다
    그냥 사는 부부도 많을거여요.

    잘 고민하세요.
    일단 살건지 말건지부터
    명심하실건
    살거면 부부상담이란 이러거로 방향을 잡아야지
    여기저기 폭로전, 비방과 지적으로
    가시면 더 마음의 지옥행이 되실 수도 있어요.
    이혼 하신다면 당연 그 길은 천국행? 지옥행?
    뭐가 될진 모르지만요.

    힘내세요!

  • 151. 윗님
    '22.5.14 8:38 AM (27.35.xxx.74)

    정성스런 말씀 저도 3자입장에서 잘 봤는데
    원글의 다른 점은 리스를 떠나
    남편이 모욕적으로 말하고 행동한다는 거죠.
    동네 놀이터 어린이에게도 해선 안될 행동을 어디 외이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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