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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블 드라마가 미쳤네요ㅠㅠ

우블 조회수 : 24,283
작성일 : 2022-05-01 22:11:23
어휴
가슴을
후버 파고파고
또 파고 ㅠㅠ

이렇게 드라마 보면서
애가 쓰이는 드라마는 첨이네요 ㅠ
IP : 112.152.xxx.6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 10:12 PM (218.234.xxx.5) - 삭제된댓글

    ????????

  • 2. 저런
    '22.5.1 10:14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자식이 혹이네요

  • 3. 흐르는강물
    '22.5.1 10:14 PM (223.62.xxx.53)

    우블. 제목을 늦게 봤네요.
    승질나게 남편이 축구본다고 채널 돌려서. 중단중이에요. 좀있다 네플릭스로 봐야 해요

  • 4. 어제
    '22.5.1 10:16 PM (210.178.xxx.44)

    제 속이 다 상해서... ㅠ

  • 5. ...
    '22.5.1 10:17 PM (122.38.xxx.110)

    슬프고 아프고 아름다운 드라마예요.

  • 6.
    '22.5.1 10:18 PM (211.203.xxx.17)

    저러고 학교를 어떻게 다니나요
    무슨 소린지

  • 7. 최영준
    '22.5.1 10:19 PM (221.161.xxx.81)

    연기 미쳤어요 ㅠㅠㅠ

  • 8. ..
    '22.5.1 10:19 PM (118.223.xxx.43)

    저게 아름답나요?
    애들이 앞뒤분간못하고 ㅉㅉ

  • 9. 저러고
    '22.5.1 10:19 PM (112.152.xxx.66)

    학교다닌 친구 있었어요 ㅠ
    아예 없는 얘긴 아닙니다

  • 10. ...
    '22.5.1 10:20 PM (122.38.xxx.110)

    애들 에피만 보고 얘기하는거 아니예요.
    말꼬투리잡지마세요,

  • 11. 어제
    '22.5.1 10:20 PM (210.178.xxx.44)

    저런 일이 있고 없고가 문제인가요?
    왜 그런 거에 꽃힌 사람이 많은지 참...

    저 애들 하는 짓이나 앞날이 깝깝하다는 거 아닙니까?

  • 12.
    '22.5.1 10:21 PM (61.74.xxx.175)

    임신해도 학교 다닐 수 있늕지 몰랐네요

  • 13. ..
    '22.5.1 10:2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진짜 속상한 드라마

  • 14. ..
    '22.5.1 10:22 PM (118.223.xxx.43)

    오늘 에피가 저건데 뭐가요

  • 15. ㅜㅜ
    '22.5.1 10:25 PM (175.117.xxx.202)

    계속우느라 눈이팅팅

  • 16.
    '22.5.1 10:25 PM (211.186.xxx.229)

    아빠들의 외로움이 절절함이 전해지면서
    넘 먹먹해지네요.
    저 울고 있어요 ㅜㅜㅜㅜㅜ

  • 17. 울어요 울어
    '22.5.1 10:26 PM (110.70.xxx.50)

    ㅠㅠㅠㅠㅠㅠㅠ

  • 18. 나나너
    '22.5.1 10:28 PM (39.118.xxx.126)

    푹하고 탄식이 나왔어요!
    내 자식이 그랬다면!...

  • 19. 00
    '22.5.1 10:29 PM (125.176.xxx.154)

    아...두아빠 넘 절절해요 연기가 찢었네여 정말~~

  • 20. ㅡㅡ
    '22.5.1 10:29 PM (223.38.xxx.129)

    눈물샘 폭발....
    아빠들 진심 연기짱!!!

  • 21. 눈물펑펑
    '22.5.1 10:29 PM (182.221.xxx.106)

    아빠들 얘기가 ㅠㅠ 가슴이 아파요
    눈물 펑펑 쏟았어요..

  • 22. 역시
    '22.5.1 10:31 PM (124.49.xxx.188)

    노희경 어제오늘 아빠들 연기 지리네요

  • 23. elija
    '22.5.1 10:32 PM (175.203.xxx.85)

    저도 울며 봤네요

  • 24. 아니
    '22.5.1 10:32 PM (39.7.xxx.126)

    근데 갑자기 신민아가 임신부 배는 왜 만져요 초면에
    갑분 뜬금포 홍상수 영화인줄
    임신부들 모르는사람이 배만지고 애기만지는거
    싫어하는데

  • 25. 인생사
    '22.5.1 10:33 PM (211.52.xxx.84)

    저도 울며 봤어요 ㅠ

  • 26. 그 장면
    '22.5.1 10:37 PM (211.219.xxx.121)

    그 장면 저두 너무 의아했어요
    생판 모르는 아줌마가 왜 여고생 임신한 배를 만져요???
    이건 진짜 극혐이네요
    임산부 배는 뭐 공공재인가요 아무나 만져두 되게 ㅜㅜ
    싫음

  • 27. 띄엄띄엄
    '22.5.1 10:38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우블은 완전 몰입은 안되지만
    아이들과 아빠들 연기는 정말 잘하는것으로 인정^^

  • 28. 아휴
    '22.5.1 10:43 PM (110.70.xxx.50)

    체육복 입은 고등학생이고 아파보이고,
    어디서 좋은 말 들었을 리가 당연! 없겠죠
    좋은 오지랖이죠.

  • 29. 지나다가
    '22.5.1 11:17 PM (211.247.xxx.171)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이런 드라마가
    성교육에 좋다고 봅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그것도 고등학생들이
    임신후에 격게될 현실적인 고통을 가감없이
    보여 주었잖아요.
    그런 처지에 있는 상황을 주변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30. 아휴 아휴
    '22.5.2 12:31 AM (1.231.xxx.128)

    무슨 좋은 오지랖 신민아 정신나간거 맞네 했어요

  • 31. ㅇㅇ
    '22.5.2 1:33 AM (125.177.xxx.53)

    신민아가 극중 우울증이 아니라 조기치매 아닌가요?

  • 32. 휴.
    '22.5.2 1:46 AM (119.64.xxx.28)

    홀아비들이
    힘들게 키워놨더니만
    사고치고는 저 잘났다고 저러니
    속터지네요.

  • 33. dksxkRKdna
    '22.5.2 4:55 AM (175.211.xxx.117)

    저도 참 재밌게 보는 드라마인데요
    노희경작가가 왜 저렇게까지 고등학생이 임신하는 설정을 했을까 안타까와요
    사실 저는 임신하고도 고등학교 다닐수 있는지도 몰랐는데
    아이들이 혹시라도 저런거 보면 임신해도 되는구나 하지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굳이굳이 대학생정도로 설정해도 될텐데
    굳이굳이 고등학생으로 설정하는게 너무 생소해요
    그리고 모르던 아이들까지 혹시 알게 되고 호기심에
    그렇게 될까봐도 괜한 노파심이겠지만....

    대학생정도로 설정하지.... 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34. ..
    '22.5.2 6:04 AM (58.77.xxx.81)

    지금 기사보니까
    학생인권조례 선생님이 언급하네요
    여기 꽂힌거 아닌가요 작가가
    임산부도 학교다닐수있다 뭐 이런거

  • 35. 둥그리
    '22.5.2 9:02 AM (210.219.xxx.244)

    저 상황이 의외로 흔하대요.
    저희 첫째 옆 학교에서도 두 커플이 임신해서 학교 그만두고 외국으로 보냈다고 하던데 전 드라마에서 청소년 임신 다루는거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인생의 괘도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는걸 아이들도 알아야죠.
    제 아이 친구네 사촌형은 고등학교때 같은 학교 여학생을 임신시켜서 둘이 낳아 키운다고 버텼는데 결국 낳고 지들이 책임 못지고 입양보냈다고 하더라구요. 낳기 전까진 육아가 어떤건지 전혀 알지 못하고 그러는거죠.

  • 36. 76년생
    '22.5.2 9:12 AM (106.102.xxx.66)

    입니다 시골 사립 고등다녔어요 선생든도 돈나고 들어온다는 소문 많았구요 어느날 날나리같은애가 전학왔는데 배가 불러있었어요 그땐 잘 몰라서 너 배 많이나왔다 자꾸 뚱뚱해진다 애들이 그랬었어요 그아인 햇볕잘드는 교실창가 구석탱이에 앉아있었어요 맨날 돌아댕기는걸 못봤네요 교복조끼 단추도 프르고 치마후크도 푸르고 그랬던거같아요

  • 37. 여기서
    '22.5.2 9:45 AM (115.86.xxx.36) - 삭제된댓글

    하도 얘기가 많길래 봤는데
    임신한 여고생 입이 조커 같아요. 발음도 세고 너무 이상하네요 입꼬리 시술을 저렇게 과하게하다니
    그리고 고등학생들 임신하는 경우 있지만
    전교1등이 그러진 않죠. 저 설정들이 참 비현실적이네요

  • 38. 또 다시
    '22.5.2 10:02 AM (211.57.xxx.194)

    저도 눈물흘리면서 봤어요.
    엄마없이도 반듯하게 잘 키워놨더랬는데...
    억장이 무저지는 아버지의 마음을 두 배우가 실감연기하더구만요.
    또 다시 시작해야되는 육아...

    계절이 여름인듯한데 6개월이면 수능날에 출산할까봐 걱정되요.
    수능 지나서 출산하면 대학입학까지 몸조리는 할 수 있을텐데요.
    너무 현실 걱정인가요? ㅎㅎ

  • 39. 이제서야
    '22.5.2 12:04 PM (175.208.xxx.235)

    전 이제서야 봤는데. 현이 아버지 때문에 빡치네요.
    아무리 자식일이라해도 남의집 자식인데. 지가 애 지우라고 여자애를 끌고 가나요?
    두 아버지들에 비하면 아이들이 훨씬 성숙하고 백배 낫네요. 어려운 가정에서 똘똘하게 컸네요.
    애들이 진짜 철 없고 멍청한 애들이면 그냥 애 지우고 말죠.
    저 아이들은 나름 똑똑하고 당당하고 인생 열심히 사느라 못 지우고 힘든길 가는겁니다.
    도와주지 못한다면 방해나 말든가요, 차라리 난 능력이 없어서 니들 못도와준다 니들이 알아서 살아라 하든가.
    그나마 영주 아버지가 마음 착하고 낫네요.
    현이 영주커플보다 저 두아버지들이 애 키울 자격은 없는 사람들 아닌가요?

  • 40. .....
    '22.5.2 12:09 PM (211.185.xxx.26)

    현실에 종종 있는 일이고
    내 일이 아니길 바라고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이야기죠

    몇년전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부자 시댁으로 들어가는 설정이라 그런지.
    이정도 비난은 아니었거든요.
    우블은 가난한집 아이들이라 생각없고
    대책없는 건가요?
    이 드라마를 보고
    혹시라도 어린 부모가 될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혼자 아이낳다 유기하거나
    아이를 버리는 것보다
    어른들이 도와주면 낳고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알길바래요. 왜 원가정에서 받아주지 않나요? 아직 어린대...
    20년 30년 전에도 있던 일이고 낳은 아이 책임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도 많아요

  • 41. 빈자리
    '22.5.2 1:02 PM (220.86.xxx.190)

    두 아이중 한 아이만이라도 엄마가 있었다면 적어도 가까이 지내는 고모만이라도 있었다면
    문제를 조금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처럼 보여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보였어요.
    신민아에게 배를 만져보게 한 건 자신을 이해해주는 느낌을 받아 엄마나 언니처럼 느껴져 그런 것 같아요.
    이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어린 것이 겉으론 당돌해 보여도 속으론 얼마나 외로웠으면 저럴가 하면서 울었어요.
    자기들처럼 자식들이 고생할까봐 죽을힘을 다해 반대하는 아빠들도 이해가 가고
    누군가에게 정신적으로 교류하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이해가 가고
    외로운 김혜자 고두심 할머니들이 두 아이를 기특하게 보는 눈빛도 이해가 가고
    뭔가 도와주고 싶지만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라 걱정만 하는 은희도 이해가 가고....................
    우리네 사는 모습과 비슷해요. 나보다 사정이 더 안좋은 사람들도 주변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걸 보며 세상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삭막하기만 한 건 아니구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 42. ..
    '22.5.2 1:44 PM (124.57.xxx.151)

    노희경작가는 슬픔 포인트를 너무 잘알아요
    꼭 한번씩 매회울게 만들어요
    진짜 천재같아요

  • 43. 저 애들이
    '22.5.2 1:57 PM (14.32.xxx.215)

    반듯하다니...
    전교권이면 다 용서되나요
    아버지한테 평소에도 저렇게 싸가지 없이 대하고
    선생들한테도 안하무인
    정말 여자애는 인성 제로이던데요

  • 44. 인성제로까진
    '22.5.2 2:10 PM (115.91.xxx.34)

    엄마없이 아빠밑에서 아빠가 오냐오냐 키운면도 있지만
    걍 악바리로 살아온 인생일듯
    엄마 집나가고 얼마나 수군댔을지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더 냉소적으로 변한듯해요
    현이에겐 동질감 내지는 아빠만큼 기대고 싶은 뭔가를느꼈을거 같구요
    전교권 아니래도 사춘기 아이들이 싹싹하고 남 배려하는 애들 얼마나 되겠어요
    애들 임신 미화하냐
    저런건 내보내지 말아야한다고 하는분들 계시지만
    없는일도 아니고 앞으론 점점 더 늘듯보이는데요
    손가락질하고 없는일인양 치부해버릴게 아니라
    애들 피임교육도 더 철저히 시키고
    임신했을때 닥치게될 현실적인 문제들을 얘기하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 얼마나 인생을 바꾸게 될지

  • 45.
    '22.5.2 2:1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반듯하다니...
    전교권이면 다 용서되나요
    아버지한테 평소에도 저렇게 싸가지 없이 대하고
    선생들한테도 안하무인
    정말 여자애는 인성 제로이던데요22222

  • 46. ..
    '22.5.2 4:43 PM (39.7.xxx.223)

    보면서 울컥한 장면 많았어요
    특히 여자아이 아버지의 심정이 절절히 느껴지더군요
    마음 아파요

  • 47. ㅇㅇ
    '22.5.2 7:27 PM (175.207.xxx.116)

    현이 영주커플보다 저 두아버지들이 애 키울 자격은 없는 사람들 아닌가요?
    ㅡㅡㅡ
    아이고야..
    현이 영주가 애를 어떻게 키울 건데요
    저 두 아버지가 없으면요
    집 장만은 어떻게 할 것이고
    영주 학교 다니고(등록금은 아버지가 대준다고 하고)
    현이는 돈 벌면 아기는 누가 키우나요

  • 48. ㅇㅇ
    '22.5.2 9:07 PM (175.121.xxx.86)

    너무 좋은 내용이였어요
    앞으로도 더 많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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