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하고 매번 중고로 파는 남친

00 조회수 : 21,486
작성일 : 2022-02-15 03:27:34
남친이 쇼핑을 하고 몇개월 뒤에 중고로 팔아요.

명품시계를 천만원대에 구입해요.

나오자마자 백화점 달려가서 사요.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고 팔아요. 몇백만원 다운된 가격으로요.

이유는 다른 브랜드 시계를 또 사서.

혹은 같은 브랜드라도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그걸 사서

이제 이전 시계는 필요없어짐.

전자제품도 매번 신제품을 사고

조금뒤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나오면 그걸 사고

이전 제품은 일년도 안된 상태로 팔아요.

중고카페 없었음 어쩔뻔.

레고도 계속 사는데

한정판을 어렵게 구해요.

해외에서 구입하기도 하는데

열어보지도 않고 갖고만 있다가

또 팔아요. 중고로.ㅡ.ㅡ

전부 다 파는건 아니고

전시해놓거나 박스채 보관한것도 많아요.

그런데도 계속 사요.

그리고 또 꾸준히 팔고요.

팔면서 항상 강조하는 말이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한정판 어렵게 구한겁니다.

아니 이럴거면 애초에 왜 사는건가요?

비싸게 사서 열어보지도 않고 있다가

더 싸게 중고로 파는일을 계속합니다.

차라리 기부나하지.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인간들이 산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시계사서 사개월 차고 천오백에 산걸 천만원에 팔면

오백만원이 공중으로 날아간거 아닌가요?

이짓을 왜 하는건지 보고있으면 속이 터져요.


IP : 39.7.xxx.12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2.2.15 3:30 AM (121.133.xxx.237)

    사고 싶은 욕구도 충족되고, 되파시는거잖아요. 갖고 있다 팔면 더 감가상각이 될텐데요. 아마 새로운게 또 갖고 싶은게 아닐까요?

  • 2. ..
    '22.2.15 3:33 AM (1.233.xxx.223)

    근데 한 두건이면 이해하겠지만
    습관화가 된 거 같아 이해는 안되네요.
    만약 남편이라면 속 터질 듯…

  • 3. 그냥
    '22.2.15 3:36 AM (124.5.xxx.197)

    헤어지세요. 남들은 돈벌기 바쁘구만 바보짓도 참
    충동조절이 안된다는 거잖아요.

  • 4. 에휴
    '22.2.15 3:36 AM (125.178.xxx.135)

    허영심 가득하고 욕구 충족
    못하면 힘든 성격인 거죠.
    남편감으론 정말 아니네요.

    무엇보다 이 부분 님이 지금도 속 터지는데
    부인 되면 더하겠죠.

  • 5. .......
    '22.2.15 3:39 AM (112.104.xxx.251)

    한정판이면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하죠
    대부분 더 비싼가격에 팔리니까요
    포장 뜯은것과 안뜯은건 가격차이 크고요
    쓰다 바꾸는 건 중고로 팔 수도 없을 만큼 사용하다
    새거 사느니 좀 누려보다 가격 좀 받을 수 있을 때 팔고
    다른거 누려보자 그런거 같구요

    남의 남친이라 이해는 가네요
    그런 소비패턴이 싫으면 헤어져야죠,남편도 아닌데.

  • 6. lllll
    '22.2.15 3:40 AM (121.174.xxx.114)

    결혼하고 좀 살다가 싫증나면
    새마눌님 얻을판이네요

  • 7. 뭔소리
    '22.2.15 3:46 AM (124.5.xxx.197)

    한정판비싸게 파는 상황 아니구만
    그리고 저 짐들 수용하려면 취미방 하나는 기본장착

  • 8.
    '22.2.15 4:09 AM (118.223.xxx.158)

    쇼핑이 취미인 남편이랑 사는데요. 그냥 병입니다. 전생 업보라 괴로워도 같이 사네요. 애들이 뭔 죄여. 님은 탈출하세요.

  • 9.
    '22.2.15 4:12 AM (125.142.xxx.167)

    취미죠 뭐... 취미를 비난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같이 못가는 거예요.
    저는 그런 취미 가진 사람을 많이 봐서 이해해요.
    취미를 가지고 금액의 손익을 따지면, 대화가 안 되는 거죠;;;

  • 10.
    '22.2.15 4:13 AM (87.200.xxx.162)

    고민할 것도 없어요.
    남편 아니니까… 애 있는 것도 아니니까…
    헤어져요.
    정말 몹쓸병에 걸린거에요.
    저 윗님 말씀 농담 같아도 진짜에요.
    님 버리고 다른 여자로 갈아타는 것도 쉬울걸요.

  • 11. 저....
    '22.2.15 4:21 AM (122.37.xxx.131)

    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 12. ...
    '22.2.15 5:30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지인은 남편이 매년 그렇게 외제차를 바꾼다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인데 빚이 4억... 개업빚 아니구요

  • 13. ..ㅊ
    '22.2.15 5:32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지인은 남편이 매년 그렇게 외제차를 바꾼다더라구요
    지인도 쇼핑중독이라 집에 택배상자 그득 쌓여있구요
    그래서 의사인데 빚이 4억... 개업빚 아니에요

  • 14. ㅇㅇ
    '22.2.15 5:38 AM (189.203.xxx.231)

    쇼핑좋아하는 사람일거애요. 아는 분이 그러던데 같이 쇼핑 할때보니 절제를 전혀못해요.

  • 15. ...
    '22.2.15 5:38 AM (110.13.xxx.200)

    쇼핑중독이네요.
    차라리 한정판 리셀러로 해서 돈을 더 붙여 파는거면 모를까...
    재테크 차원에서..
    굳이 사서 쓰지도 않고 개봉도 안하는걸 싸게 되파는건
    그냥 순간 쇼핑하면서 얻는 쾌감을 즐기고
    필요는 없으니 팔고를 되풀이하는거 같아요
    그정도면 중독이라 끊기 힘들고 결혼하면 평생 보면서 살아야할듯 싶네요.

  • 16. ㅇㅇ
    '22.2.15 5:40 AM (189.203.xxx.231)

    위에쓴 아는분이 그런다고 했던 사람인데 자기 소득으로 커버되게 하면 문제없는거아닌가요? 그분도 자기 월급내에서만 그러고 그외에 다른점은 단점없어요. 빚내서 그러는거 아니라면 전혀문제안된다고 보여지는데요

  • 17. 능력에
    '22.2.15 5:45 AM (211.206.xxx.180)

    맞는 소비면 냅두세요.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 18. 어휴
    '22.2.15 5:55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평생 그러는 꼴 보면서 살 자신 있으면 냅두고 아니면 헤어지세요.

  • 19. 연봉이
    '22.2.15 6:00 AM (211.245.xxx.178)

    얼마길래요...
    저러고도 빵꾸 안나는 인생이면 뭐..굳이 뭐라할필요있나요..

  • 20. 그래도
    '22.2.15 6:31 AM (1.248.xxx.60)

    남편이 아닌 남친이니까 다행이에요.
    남친에서 남편으로 업그레이드만 안 하면 돼죠.

    매일 당근마켓 들여다보며 중고품 사는 취미있는 사람보다는
    훨씬 나아요. 새 것 살 능력은 되는 거 잖아요.
    물론 남친일 때만요.

  • 21. ㅇㅇ
    '22.2.15 6:58 AM (116.122.xxx.246)

    결혼하고 좀 살다가 싫증나면
    새마눌님 얻을판이네요222222222

  • 22. ㅇㅇ
    '22.2.15 7:01 AM (175.207.xxx.116)

    구매 중독.
    소유 중독.

  • 23. .....
    '22.2.15 7:07 AM (180.69.xxx.152)

    쇼핑중독. 죽을때까지 못 고침.

  • 24. ㅁㅁㅁ
    '22.2.15 7:09 AM (125.177.xxx.232)

    아마 모르는 빚 있을 확률 높다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차라리 명품 시계를 차고 싶으면 렌탁을 하던가... 새거 사서 몇달만에 중고로 팔기만 해도 차액이 몇백 손해잖아요?
    그걸 끊임없이 반복하는데 과연 한해 손해가 어느정도일까요?
    계산기 안 두드려봐도 대략 머리속에서 암산으로 예측이 되는걸요?
    그런사람이 과연 빚이 없을까요? 자기 연봉이 얼마길래??
    미래에 살 집은 있는지, 저축은 하는지...
    저런 사람 특징이 저축 한달 100도 못하는데 막상 카드값 매달 그 몇배 갚고 있고, 그걸 또 되팔아서 일부 메꾸지만 결국 매달 적자인 구조죠.
    저라면 빠르게 손절합니다. 저런 남자를 왜 만나요?

  • 25.
    '22.2.15 7:12 AM (222.236.xxx.78)

    저런 남자도 좋다고 계속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다니...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인간들이 산다는걸
    새삼 느끼네요.2222222222

  • 26.
    '22.2.15 7:25 AM (121.167.xxx.7)

    시계 차고 싶고
    레고 조립하고 싶은 게 아니예요.
    사는 행위 자체가 좋고 파는 행위 자체가 좋은 거죠.
    그나마 사기만 하고 안파는 것보다는 낫네요.
    쇼핑 중독, 매매 중독이네요.

  • 27. ...
    '22.2.15 7:36 AM (49.171.xxx.233)

    원글이 더 한심.
    원글 돈 들어간거 아니잖아요?
    왜 난리에요?
    돈이나 내고 난리쳐요.

  • 28. ...
    '22.2.15 7:37 AM (49.171.xxx.233)

    남친이 자기 돈으로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데
    왜 그걸 원글이 간섭하나요?
    남친돈이 원글돈처럼 보여요?

  • 29. 능력이
    '22.2.15 7:43 AM (41.73.xxx.75)

    되니 저리 하겠죠

  • 30. 대충 만나다
    '22.2.15 7:49 AM (121.162.xxx.174)

    결혼은 하지 마세요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 건 가치관
    소비는 현대에선 그 중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저는 소비관이 저런 사람은 연애는 할지 몰라도 동반자는 하기 싫어요.

  • 31. ...
    '22.2.15 7:54 AM (112.220.xxx.98)

    남편감은 아님

  • 32. ...
    '22.2.15 7:57 AM (223.38.xxx.97)

    한정판 비싸게 파는거면 원글이 고민글도. 안올렸겠죠. 엉뚱한 댓글은 뭡니까?
    제 여동생이였으면 결혼은 절대 말렸을꺼예요.
    혹시 남친네가 엄청 부자인가요? 남친이 능력이 좋은가요? 그런거 아니면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제가 아는 분이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 쓰네요. 그분은 자기 능력은 아주 좋았는데 소비패턴 때문에 항상 돈 막을 일이 생기고 능력에 비해 별볼일 없이 살며 배우자가 결국 이혼 요구했어요.

  • 33. 흠..
    '22.2.15 8:0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거 병이에요. 재벌이면 그래도 되는데 일반인이면 그냥 떄려치세요.

  • 34. ㅇㅇ
    '22.2.15 8:11 AM (122.96.xxx.225)

    저런 남자도 좋다고 계속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다니...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인간들이 산다는걸
    새삼 느끼네요3333333333

    충동조절 못하고 절제못하고
    거기다 진득하고 꾸준한 것도 없고
    능력있어 사고 좋은것 샀으면 오래 소장하든가
    샀다 팔았다 뭐하는 짓인지
    지인으로도 꽝인데
    남친이라니요?

  • 35. 수니
    '22.2.15 8:11 AM (58.122.xxx.157)

    세상에 비슷한 사람이 또 있네요.
    그 버릇? 취미? 못고쳐요.
    지인이 그런 성향인데 평생 못고치더라구요.
    따라서 경제관념도 없어지고 그 부인만 죽어나요. 꽤 잘나가는 음식점 하는데도 만날 돈이 없어서 쩔쩔매요.
    주위에서 정말 희한한 병에 걸렸다고 할 정도입니다. 제 지인은 dslr 카메라가 시작이었어요.
    결혼은 심각하게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지요.

  • 36. ㅇㅇㅇ
    '22.2.15 8:14 AM (221.149.xxx.124)

    남친이 자기 돈으로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데
    왜 그걸 원글이 간섭하나요?
    남친돈이 원글돈처럼 보여요?
    --------------------------------
    배우자감으로 고려한다면 연인 소비관은 아주 큰 문제에요..
    결혼하냐 마냐를 좌우할 정도로 ... 소비 가치관이 다르면 사는 내내 서로 부딪칩니다. 자잘한 것 소비부터 애 교육관까지...

  • 37. ......
    '22.2.15 8:15 AM (106.102.xxx.171)

    자기 수입에 맞는 소비패턴이면 인정

  • 38. 여기분들
    '22.2.15 8:31 AM (175.223.xxx.120)

    웃김 지능력으로 사는거고 여친이 10원이라도 보탰음 저런말 가능하지만 내돈내산도 여친이 뭐라한다는건 결국 저돈 내돈인데 하는맘 아닌가요

  • 39. 재벌이라도
    '22.2.15 8:53 AM (116.122.xxx.232)

    좋은 소비습관은 아니고 충동성이 있어보여요.
    좋은거 비싼거 능력되면 살 수 있죠.
    그러나 계속 되팔아 손해보고 또 사고..
    생산적인 취미도 많은데 저건 취미라 보기도 어렵고
    뭔가 결핍이 있나 싶네요. 남편감은 아니에요.

  • 40. 싫음
    '22.2.15 9:37 AM (58.120.xxx.132)

    뭐 자주 사고 되팔고. 기 빨리고 에너지 낭비라 생각. 리셀러는 돈이라도 벌지. 쇼핑 좋아하는데 절제 못하면 중독이죠.

  • 41. ㅁㅂㅁ
    '22.2.15 9:40 AM (125.178.xxx.53)

    쇼핑중독이구만요 기둥뿌리뽑겠네요

  • 42. ...
    '22.2.15 9:40 AM (211.108.xxx.113)

    남의 남편 얘기가 아니고 자기 남친 이야기니까 걱정되죠 당연히

    계속 만나더라도 절대 못고친다는 것만 알고 만나세요
    절대 못고쳐요

  • 43. 고민할거없음
    '22.2.15 9:48 AM (112.164.xxx.41) - 삭제된댓글

    남친이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남편이었으면 어쩔뻔했어요
    그병 못 고칩니다,
    그냥 남친으로만 만나시던, 헤어지시던해야지요
    저라면,
    그냥 일찌감치 접었지요
    나중에 내가 그거 뒤집어 써야 할지도 모르는데,

  • 44. ...
    '22.2.15 10:18 AM (121.175.xxx.202)

    유부녀가 보기에
    쇼핑중독 남친 왜 그런지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까움.
    버려요. 남편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요.

  • 45. 돈 많아서 좋겠다
    '22.2.15 10:32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순간의 짜릿함을 즐기는 건데 그게 어느 방향으로 튈 지 아무도 모릅니다.
    도박 마약 성 폭력 점점 더 흥분되는 수치를 늘릴거에요.
    남편아니고 애아빠 아닌것에 감사하고 버리세요.

  • 46. ㅎㅎ
    '22.2.15 10:36 AM (58.120.xxx.107)

    저런 남자도 좋다고 계속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다니...

    세상엔 정말 다양한 인간들이 산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44444444

    남친이 부잔가요?
    여친도 마누라도 중고로 팔고 바꿀 수 있다면 바꿀 인간인 듯.

  • 47. ..
    '22.2.15 10:37 AM (125.184.xxx.21)

    55555555555555

  • 48. ..
    '22.2.15 10:37 AM (125.184.xxx.21)

    남들한텐 되게 한심해 보이는 일이에요.

  • 49. ㅡㅡ
    '22.2.15 10:43 AM (39.7.xxx.66)

    허영심이 굉장히 많은 남자예요.
    저런 사람은 능력이 좋아도 못씁니다.

  • 50. 비정상
    '22.2.15 10:43 AM (203.254.xxx.226)

    자기 욕구를 주체 못 하는
    유아기적 수준에 머문 미성숙 인간이네요.

    이 정도면 성인 adhd의 한 현상이고요.

    결혼 상대자로는 한참 모자른 사람이네요.
    저 정도면 일상도 안정되지 않을 겁니다.

  • 51. 숨은부자인가
    '22.2.15 10:45 AM (121.125.xxx.92)

    그비싼걸 턱턱사서 그재력에놀라네요
    쉽게실증내는거보니 님도어쩌면 그런환경이
    될수도있을거같네요
    아무리부자라도 저정도소비성향이면
    왠만한월급가지고서는 성에안찰듯

  • 52. 순이엄마
    '22.2.15 10:49 AM (222.102.xxx.110)

    결혼만 안하면 되겠네요. 에휴

  • 53.
    '22.2.15 11:03 AM (175.118.xxx.62)

    그런 여자들도 많아요..
    아이 유모차도 그런식으로...애 한명에 유모차만 5개 바꾼 여자도 봤어요....
    돈 못 모으고 살더라고요..

  • 54. 어휴
    '22.2.15 11:11 AM (116.126.xxx.23)

    혹시 재벌이라면 이해되고
    그렇지 않다면 병이네요

  • 55. 얼리어탑터
    '22.2.15 11:13 AM (222.120.xxx.44)

    새로운 기능이 궁금해서 못참는 것
    이런 사람들을 위해
    신제품이나 고가 명품을 체험해보게 하는 곳이 생겨야해요

  • 56.
    '22.2.15 11:16 AM (112.156.xxx.235)

    ㅋㅋ

    돈이남아도는 사람이네요

    그재력이 부럽네요

    옆에서는 속터지지만

  • 57.
    '22.2.15 11:24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라서요 ㅎ
    남편이면 더 속터지죠 ㅋㅋㅋ

  • 58.
    '22.2.15 11:41 AM (106.101.xxx.124)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런 사람 있는데 솔직히 정신병자같아요
    본인도 인정한게 쇼핑욕구 충동 조절이 안된데요
    멍품 살때 셀러한테 인정받고 대접받고 카드 결제할때 그 순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소유하는게 좋은데 지인은 카드결제하는 순간만 좋데요
    우울증약 먹고 좀 덜 산다고 하더라구요

  • 59.
    '22.2.15 11:43 AM (106.101.xxx.124)

    지인이 그런 사람 있는데 솔직히 정신병자같아요
    본인도 인정한게 쇼핑욕구 충동 조절이 안된데요
    멍품 살때 셀러한테 인정받고 대접받고 카드 결제할때 그 순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능력 뻔한데 사고픈거 살려면 계속 손해보고 파는거 같아요
    우울증약 먹고 좀 덜 산다고 해요

  • 60. 대부분
    '22.2.15 11:54 AM (117.111.xxx.187)

    더 비싸게 파는데...

  • 61.
    '22.2.15 12:05 PM (61.80.xxx.232)

    쇼핑중독 남자나 여자나 병이에요 옆에사람 힘들게함

  • 62. 궁금
    '22.2.15 12:10 PM (14.50.xxx.217)

    남친 직업이 뭔지 너무 궁금하네요.
    건물주인가요?
    당근에 롤렉스 1500만원, 에르메스 1500만원 이런거 올리는 사람 누굴까 했는데
    님 남친 같은 사람이 올리는 거였군요.

  • 63. .........
    '22.2.15 12:11 PM (183.108.xxx.192)

    친정아버지가 그래서 재산 다 쓰고
    엄마가 평생 속 끓였어요.
    다행히 연금 나오는 직장은 다녔어서
    자식들에게 피해 가진 않는데
    마음을 비우고 봐도 답답해요.
    결혼이라도 하면 평생 우울할 거예요.

  • 64. ...
    '22.2.15 12:28 PM (1.222.xxx.64)

    웃돈 붙여 더 비싸게 팔아도 꼴 뵈기 싫은데...

  • 65. ...
    '22.2.15 12:39 PM (183.97.xxx.42)

    중독이요.

    글구
    저거 참 귀찮아서 못할 짓이던데;

  • 66. 변하지 않아요
    '22.2.15 12:42 PM (110.11.xxx.240)

    지인 남편이 그래요
    나이 들어도 변하지 않더군요
    씀씀이는 더 커지구요

  • 67. 00
    '22.2.15 1:01 PM (39.7.xxx.12)

    한달에 오천이 평균이고 잘 벌땐 육천도 버는데
    월세내고 직원 월급주면 순수익은 삼천~사천 정도일것 같아요.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빚은 없고 휴가도 안가고 성실하게 일해서 자리잡았고 매사에 성실해요. 꼼꼼하고.
    근데 저런 모습이 반전이죠.
    방 하나에 박스들만 있어요.

  • 68. ㅇㅇ
    '22.2.15 1:02 PM (1.231.xxx.4)

    조카가 그래요. 그렇게까지 고가는 아니어도 샀다가 쓰다가 팔고 하더군요.
    절대 제정신 아니에요. 미쳤다는 건 아니구요 개념이요.
    한 가지만 보면 만사를 알 수 있어요. 가치관 자체가 이상해요.

  • 69. 님이
    '22.2.15 1:03 PM (211.36.xxx.88)

    그 사람과 엮이지 않으면 됨.

  • 70.
    '22.2.15 1:08 PM (39.7.xxx.12)

    저한테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빚도없고
    자기돈으로 저러는거니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이해가안가는거죠.
    돈지랄이라고밖엔..
    차라리 큰돈쓰며 여행을 다니면 취미로 알겠는데
    이건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건물주는 아니고 치과를 하고있어요.

  • 71.
    '22.2.15 1:11 PM (39.7.xxx.12)

    대기실 쇼파가 엄청 낡았는데 그건 안바꾸고.ㅜㅜ
    천만원대만 파는게 아니고 십만원대 모형도 팔아요.
    4만원짜리도 팔고.ㅎ ㅎ

  • 72.
    '22.2.15 1:19 PM (39.7.xxx.12)

    왜 사귀냐고 하시는데 다른단점이 없어요.
    착하고 다정하고 지적이고 대화도 잘되고
    이 돌아이짓만 빼면.ㅜㅜ
    차분한 성격이라 이런 습관?이 있다는게 더 매치가 안되는.

  • 73. ..
    '22.2.15 1:20 PM (116.39.xxx.162)

    수입 3천에 1500만원 시계 사서
    중고로 1000만원에 파는 짓을 왜 하는지 이해불가.

  • 74. ㅇㅇ
    '22.2.15 1:2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거 정신병이라니까요.

    솔직히 천주고 사서 이천에 팔면 그거야 투잡 개념으로 이해할수 있지만.
    천주고 사서 오백에 파는짓을 계속하는건 병이죠.

  • 75. 그냥
    '22.2.15 1:32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결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런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는 거죠.. 그 순간 만족감이 있었으나 조금 지나면 시들시들해지고 반복....정신적 허기랄까.

  • 76. 저런
    '22.2.15 1:36 PM (58.224.xxx.153)

    세상 병* 같고 등ㅅ 같은 짓을 하는 인간이 있다니

    일종의 취미생활인거 같은데 본인 연봉 1억쯤에
    부모님 자산. 즉 적어도 100억대 부자라면
    그취미 되려 건전하고 건강한거로 인정해 줌.

    그외 지가 벌어 먹고 살아야 한다면
    저짓 하느라고 정작 결혼할땐 집을 살 돈이 없다면
    설상가상 카드빚까지 있다면
    자기 노동력과 경제활동 인생에 시간을 갉아넣는
    세상 ㅂㅅ같고 ㄷㅅ 같은 인간.

  • 77. 저런
    '22.2.15 1:39 PM (58.224.xxx.153)

    왜 사귀냐고 하시는데 다른단점이 없어요.
    착하고 다정하고 지적이고 대화도 잘되고
    이 돌아이짓만 빼면.ㅜㅜ
    차분한 성격이라 이런 습관?이 있다는게 더 매치가 안되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저 모든걸 상쇄시키는 한방 단점이에요
    제발 도망가세요
    자게에서 보면 저런 인간과 결혼을 ? 애초부터 힌트가 분명히 있었을텐데 왜 했을까?
    궁금했는데


    저렇게들 속나보네요 ㅜ

  • 78. ....
    '22.2.15 1:43 PM (183.97.xxx.42)

    근데 매사 성실 꼼꼼
    자기 직업에 충실하고 돈도 잘 벌고
    대화도 잘 통하고, 지적, 착하고 다정..

    님한테 뭘 해달란 것도 아니고, 무슨 민폐짓도 아니고
    본인이 즐겁고 좋아서 하는 취미를 가지고
    게시판에 돌아이짓이라고 뒷담 올릴만한 일인지요. .

    저 취미로 생계에 위협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취미도 아니요, 본인 생활이 어그러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선을 지키는 취미같은데
    내 애인이 원글처럼 제 취미를 돌아이 짓이라고 뒷담하면 너무 싫을 듯.

    남자 도망쳐

  • 79. 저런
    '22.2.15 1:43 PM (58.224.xxx.153)

    남친이 자기 돈으로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데
    왜 그걸 원글이 간섭하나요?
    남친돈이 원글돈처럼 보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런 댓글녀 사고방식녀들이 저런 남자 만나도 속아 결혼하고 평생 그결혼 후회하는 ..

  • 80. ....
    '22.2.15 1:44 PM (183.97.xxx.42)

    니 애인이 너 병신 등신 만들고 있어.

    치과 하고 지적이고, 착하고, 대화 잘 통해도, 일에 충실하게 경제생활 잘해도
    니가 중고거래하는 게 돌아이같대

  • 81. ....
    '22.2.15 1:46 PM (183.97.xxx.42)

    원글도 헤어지면 되겟네요.
    남친 월 순수익 3-4000 넘 사치스럽고 취미 해괴하네요.

    그런가?

  • 82. ....
    '22.2.15 1:47 PM (183.97.xxx.42)

    저런 댓글녀 사고방식녀들이 저런 남자 만나도 속아 결혼하고 평생 그결혼 후회하는 ..

    *

    그럼 그런 결혼 후회말고
    월 3-4000 벌면서 다른 남자 만나~

  • 83. 영통
    '22.2.15 1:55 PM (124.50.xxx.206)

    소비 패턴도 별로고
    돈 개념도 별로고
    생활 방식도 별로고

  • 84. ㅎㅎㅎㅎ
    '22.2.15 2:12 PM (211.192.xxx.145)

    그 남자가 결혼하재요? ㅎㅎㅎ

  • 85.
    '22.2.15 2:42 PM (39.7.xxx.63)

    네. 남친은 빨리 결혼하고싶어해요.

  • 86.
    '22.2.15 2:53 PM (222.100.xxx.14)

    돈도 잘 벌고 착하고 성실하고.
    본인 경제 수준에서 무리하지 않게 취미생활하는 거 같은데요??
    그냥 잠시 갖고 있는 소유욕 자체가 즐거움인 사람인가 보죠~
    남자들 수집벽 있는 걸 이해 못하실 뿐..

  • 87. ..
    '22.2.15 2:59 PM (116.39.xxx.162)

    본인 수입 절반인 금액 시계 사서
    손해 보고 파는 게 무리하지 않은
    취미 생활인가요???

  • 88. 취미
    '22.2.15 3:39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취미 생활이라고 한다면..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입니다.
    본인 소득으로 충분히 커버 되니까요.
    보통은 취미라고 한다면 여행 다니고 운동하고 이런걸 생각하는데
    사람의 생각 차이죠.
    여행은 뭐가 남는데요? 본인이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되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치과 운영하면 시간 없어서 여행 못 갑니다.
    그래서 병원 원장들 차 바꾸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많아요.
    어찌보면 불쌍하죠.
    아마 제가 아는 원장들의 50-60%가 최소 일년에 한번씩 차를 바꾸는거 같아요. 고급 취미 생활이죠.

    근데 글쓴이 분이 5000-6000의 순수익을 3-4천 정도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보통 세금까지 떼고나면 30% 남는다 보시면 됩니다.
    그럼 1500-2000정도의 수입이겠네요.
    치과 직접 운영하는 사람들 중에선 하위 30%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89. ….
    '22.2.15 3:41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과 결혼하고 곧 이혼…?
    이런 패턴은 아니길 바라요

    그런 사람 봤어요
    뭐든 환불하다가 남친도 매번 환불할까말까 하던

  • 90. ….
    '22.2.15 3:42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원글과 결혼하고 곧 이혼…?
    이런 패턴은 아니길 바라요

    그런 사람 봤어요
    뭐든 환불하다가 남친도 매번 환불할까말까 하던
    그 사람은 여자였음

  • 91. 취미
    '22.2.15 3:46 PM (118.235.xxx.183)

    취미 생활이라고 한다면..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입니다.
    본인 소득으로 충분히 커버 되니까요.
    시계를 매달 사지는 않을테고.. 1500에 사서 1000에 팔면 500주고 여행 한번 다녀왔다 생각하면 괜찮지 않나요?
    코시국 전엔 한달 200버는 사람도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 가던 시대였는데… 오바면 그게 오바죠.
    글쓴이도 차라리 여행이 낫다 하지만 그건 사람따라 다르죠.
    여행은 뭐가 남는데요? 본인이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되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치과 운영하면 시간 없어서 여행 못 갑니다.
    그래서 병원 원장들 차 바꾸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많아요.
    어찌보면 불쌍하죠.
    아마 제가 아는 원장들의 50%가 최소 일년에 한번씩 차를 바꾸는거 같아요. 고급 취미 생활이죠.
    그래서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나머지는 좋은 사람이라면서요.

    근데 글쓴이 분이 5000-6000의 순수익을 3-4천 정도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보통 세금까지 떼고나면 30% 남는다 보시면 됩니다.
    그럼 1500-2000정도의 수입이겠네요.
    치과 직접 운영하는 사람들 중에선 하위 30%이하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92.
    '22.2.15 3:51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한정판 리셀로 재테크 목적이면 괜찮죠.
    그런데 님 글로보면 남친분은 그런거랑은 거리 멀어 보이네요.
    제가 님이라면 결혼은 생각 안하겠어요.
    충동조절 억제가 안되는거 같아요.

  • 93. 중독
    '22.2.15 3:54 PM (110.12.xxx.4)

    죽을때나 고칠수 있는
    쇼핑중독

    님 결혼하시면 인생 조지시는 겁니다.

  • 94.
    '22.2.15 3:57 PM (223.62.xxx.25)

    한정판으로 리셀해서 돈 버는 사람있어요.
    시계 1500짜리를 4개월 차고 1000만원에 리셀하면
    4개월 동안 500만원어치를 시계 착용에 소비한거네요.
    그게 비싼 소비 생활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거구요
    돈이 많은 사람이 그렇게하면 비싼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어요.
    관점의 차이죠.

    님 남친을 나쁜 관점에서 보면 나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좋게 보면 어차피 버려지는 물건을 판매가치가 있을 때 되파는 거니까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님은 한정된 예산에서 필요한 것만 구입해서 고장날 때까지 사용하는 사람이라 가정한다면 남친은 일단 사고 질리면 되팔아버리는 소비 패턴을 갖은 사람이라.. 둘이 경제 관념이 많이 달라보여요.
    결혼을 염두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 잘 대화해 보세요.

  • 95. ....
    '22.2.15 4:00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

    저런 성향은 그냥 타고 나요.
    뭐든 갈아치워야하는 성격.. 여자를 갈아치워야겠는데 마음이 약해서 못하고 물건 갈아치우며 메꾸는 거임 .
    계속 옆에 있고 싶으면 눈감아 주는 수 밖에.

  • 96. .......
    '22.2.15 4:04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

    저런 성향은 그냥 타고 나요.
    뭐든 빨리 질리고 갈아치워야하는 성격.. 사실 곁에 있는 사람이나 환경을 뒤엎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강한데 속극적인 면이 강한 남자들이 저렇게 물건을 갈아치우면서 그런 욕구를 해소합니다.
    계속 옆에 있고 싶으면 눈감아 주는 수 밖에.

  • 97. ㅈㅈㅈㅈ
    '22.2.15 4:07 PM (211.192.xxx.145)

    달에 3, 4천 버는데도 자기 맘대로 쓰는 게 흉이라니.

    1안, 배우자로 고려하지 마세요.
    2안, 결혼하고 싶으면 고쳐 달라, 고쳐야 결혼하겠다. 딜 할 수 있잖아요.
    3안, 말했는데, 상대가 거절, 정색했다.
    1안으로 돌아가던가, 허용하고 결혼한다.
    내가 도저히. 절대 못 받아들일 다양한 인간에 왜 시간, 젊음, 감정을 투자하나요?
    그걸 온전히 다 소유하고픈 거 아닌가요?

  • 98. ........
    '22.2.15 4:10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

    저런 성향은 그냥 타고 나요.
    뭐든 빨리 질리고 갈아치워야하는 성격.. 사실 곁에 있는 사람이나 환경을 뒤엎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강한데 또 한편으론 소심하기도 한 남자들이 저렇게 물건을 갈아치우면서 그런 욕구를 대리충족 합니다.
    계속 옆에 있고 싶으면 눈감아 주는 수 밖에.

  • 99.
    '22.2.15 4:14 PM (125.177.xxx.232)

    치과의사란 직업을 들으니 한편 이해가 가면서도, 저라면 저 사람이랑 결혼은 안하겠구나 생각드네요.
    치과의사가 그래요. 엄청 지루하고 재미없는 직업이라 뭐라도 즐길거리가 있어야 살아지죠.
    월 3천인지 다른분 댓글처럼 천오백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그게 많다면 많지만 그렇다고 재벌급은 아니고,
    보통 그런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의 미래를 제가 확인하면 두가지 던데, 하나는 마누라는 아이 교육에 몰빵하고 넓은 집이나 학군지 비싼집 이사가고 싶어서 죽도록 아끼는데(집값이 30억씩 하는 시대니 어지간히 벌어선 못사거든요) 본인 치장에 여념이 없는 남편 보면서 자긴 아울렛에서만 옷사고 한마디로 의사 부인치고 후지게 하고 다니는것에 대해 현타를 느낍니다.
    다른 유형 하나는 마누라도 같이 질러요. 너만 명품시계 사냐? 나도 샤넬백쯤 사도 이정도 수입이면 괜찮은거 아냐? 하고 생각해서 같이 막 써요. 막상 한 십년 이십년 살아도 절대로 집을 넓히거나 돈을 모으지 못해요. 부모님이 엄청 부자라 물려받을 강남 부동산 쯤 있지 않고 그저 평범한 집안이라면 시간 지나도 돈은 못 모아요.
    그래도 자기 좋은대로 계속 살긴 살죠. 나중에 노후는 몰라도...
    그래도 같이 지르는 타입은 한쪽안 지르는 타입보단 마음이 편하죠. 유유상종이니까요.

  • 100. 저런사람
    '22.2.15 4:30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구매중독 쇼핑중독
    사는 그 행위자체를 즐기는 것
    재벌이 아닌이상 배우자감으론 아니에요
    비슷한 스타일의 와이프를 만나는게 돈은 못모아도
    서로 정신적으론 편할거예요

  • 101. 저런사람
    '22.2.15 4:33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구매중독 쇼핑중독
    사는 그 행위자체를 즐기는 것
    재벌이 아닌이상 배우자감으론 아니에요
    일반인 잘버는정도론 감당못해요
    사치품의 세계는 끝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쇼핑중독 와이프를 만나는게 돈은 못모아도
    서로 정신적으론 편할거예요

  • 102. 저런사람
    '22.2.15 4:34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구매중독 쇼핑중독
    사는 그 행위자체를 즐기는 것
    재벌이 아닌이상 배우자감으론 아니에요
    일반인 잘버는정도론 감당못해요
    사치품의 세계는 끝이 없기 때문에
    비슷한 스타일의 와이프를 만나는게 돈은 못모아도
    서로 정신적으론 편할거예요

  • 103. ㅠㅠ
    '22.2.15 4:43 PM (223.39.xxx.26)

    그정도버는사람이면 어느정돈 이해해줘야할듯요
    그런걸로 스트레스풀고 돈버는 원동력인듯한데요
    좀 줄이고 한정액을 정해야할듯요

  • 104. ㅇㅇ
    '22.2.15 5:06 PM (124.49.xxx.217)

    자기 스트레스 푸는 방식인 거 같아서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
    아내까지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살다가 질리면 이혼하고 또 딴 여자...
    직업도 괜찮고 그런 곳에 관심 많으면 외모치장도 잘할 테고요
    남자가 재화를 대하는 태도는 여자를 대하는 태도와 일맥상통하는 데가 있어요
    자기가 감당한 범위 안에서 자기 취미생활이라 그 자체로는 뭐라할 수 없어 보이는데
    그 태도가 자기 여자인 원글님한테까지 적용되는지 그걸 살피셔야 하겠네요

  • 105. 윗님
    '22.2.15 5:08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ㄴ비슷한 구매중독 여자 만나면 되죠
    돈을 얼마벌든간에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사고팔고 사고팔고하는
    소비습관 이해못해요
    말그대로 구매 그 순간의 충족감에 중독돼서 사고
    또 사기위한 돈이 필요하니 팔고 이런거잖아요?
    불안정해보이고 결핍있어보여요

  • 106. 이해해주기보다는
    '22.2.15 5:09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비슷한 소비패턴의 여자 만나는게 맞아요
    돈을 얼마벌든간에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사고팔고 사고팔고하는
    소비습관 이해못해요
    말그대로 구매 그 순간의 충족감에 중독돼서 사고
    또 사기위한 돈이 필요하니 팔고 이런거잖아요?
    짧은간격으로
    불안정해보이고 결핍있어보여요

  • 107. 이해해주기보다는
    '22.2.15 5:10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비슷한 소비패턴의 여자 만나는게 맞아요
    돈을 얼마벌든간에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사고팔고 사고팔고하는
    소비습관 이해못해요
    말그대로 구매 그 순간의 충족감에 중독돼서 사고
    또 사기위한 돈이 필요하니 팔고 이런거잖아요?
    짧은간격으로
    불안정해보이고 결핍있어보여요

  • 108. 이해해주기보다는
    '22.2.15 5:11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비슷한 소비패턴의 여자 만나는게 맞아요
    돈을 얼마벌든간에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사고팔고 사고팔고하는
    소비습관 이해못해요
    말그대로 구매 그 순간의 충족감에 중독돼서 사고
    또 사기위한 돈이 필요하니 팔고 이런거잖아요?
    그것도 짧은간격으로
    불안정해보이고 결핍있어보여요

  • 109. 이해해주기보다는
    '22.2.15 5:13 PM (211.36.xxx.192)

    비슷한 소비패턴의 여자 만나는게 맞아요
    돈을 얼마벌든간에 보통사람들은
    저렇게 사고팔고 사고팔고하는 행동 잘 안해요
    말그대로 구매 그 순간의 충족감에 중독돼서 사고
    또 사기위한 돈이 필요하니 팔고 이런거잖아요?
    그것도 짧은간격으로
    불안정해보이고 결핍있어보여요

  • 110. 아마도
    '22.2.15 5:48 PM (112.214.xxx.10)

    한정판같은거는 웃돈얹어 팔기도 많이 파는걸로 알아요.
    본인 욕구충족+ 재테크까지 된다면
    그냥 신경 안써도 될듯.

  • 111. ..
    '22.2.15 6:35 PM (223.62.xxx.209)

    재벌이어도 문제죠
    재벌이라면 시계나 레고 정도가 아니라
    회사나 주식 쇼핑하겠죠
    충동적으로 비싸게 사서 싸게 팔기 ㅋ

  • 112. 아니
    '22.2.15 6:37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본문들 안 읽으세요?
    비싸게 사서 개봉도 안한걸 싸게 판다잖아요
    자꾸 재테크 얘기 하는 분들 답답하네요

  • 113. 아니
    '22.2.15 6:37 PM (115.23.xxx.69) - 삭제된댓글

    본문들 안 읽으세요?
    비싸게 사서 개봉도 안한걸 싸게 판다잖아요
    자꾸 재테크 얘기 하는 분들 답답하네요

  • 114. 아니
    '22.2.15 6:38 PM (115.23.xxx.69)

    본문 안 읽으세요?
    비싸게 사서 개봉도 안한걸 싸게 판다잖아요
    자꾸 재테크 얘기 하는 분들 답답하네요

  • 115. 그러게요
    '22.2.15 6:5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본문좀 읽어요
    사서 비싸게 팔면 왜 뭐라고 해요
    사고 반값에 판다니 뭐라고 하죠

  • 116. 저게
    '22.2.15 8:01 PM (223.62.xxx.116)

    저게 취미생활이라는 분들 참
    희한한 이해심을 가지셨네요.

    물건을 사서 착용해 보는 것도 아니고
    레고를 뜯어 조립해 보는 것도 아니라잖아요. 그냥 사서, 갖고 있다, 파는 것.
    이게 취미생활이 될 수 있어요? 현금다발을 가져다가 길에 가면서 훌훌 뿌리고 가는 건데?

    길에 돈 뿌리는 게 취미로 이해받을 거라고 생각하다니
    다양성을 이해해 주는 것도 정도가 있는 겁니다…

  • 117. ㅋㅋ
    '22.2.15 8:04 PM (61.255.xxx.181)

    천만원짜리 시계 턱턱 사고
    시테크 목적도 아니고 단지 질린다는 이유로 싸게 팔고
    재력이 상당한데
    저라면 잡습니다 ㅋㅋ

  • 118. ㄹㄹ
    '22.2.15 8:50 PM (58.234.xxx.21)

    다른 부분은 다 괜찮다니 진짜 고민 되겠네요
    그런 부분이 걱정된다고 진지하게 얘기해 보신적 있나요?

  • 119. ..
    '22.2.15 9:35 PM (125.184.xxx.238)

    경제개념이 하나도 없는거죠

  • 120. 그러네요
    '22.2.15 9:44 PM (211.219.xxx.121)

    천만원짜리 시계 턱턱 사고
    시테크 목적도 아니고 단지 질린다는 이유로 싸게 팔고
    재력이 상당한데
    저라면 잡습니다 ㅋㅋ 222222222222222

    이런 남자 놓치면 후회할 거 같네요
    치과 한다니 술, 담배 딱히 많이 하지 않을 거 같고
    주식, 코인 관심 없는 듯 하고..

    본인 경제력 되서 "소유욕" 충족시킨 후 싸게 되판다는 건데 뭐가 어때서요
    그리고 애장품을 절대 팔지 않고 죽을 때까지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거에 비하면 괜찮은 사람 같아요

    다른 부분이 다 괜찮은데 놓치면 후회할 남자같아요..

  • 121. ㅇㅇ
    '22.2.15 10:02 PM (118.235.xxx.122)

    저것도 한때 일듯요.
    뭐든 질리기 마련이죠.
    되팔이고 리셀이고 이젠 귀찮아서 중나 당근 쳐다도 안봄.
    그리고 명품 죄다 사서 쟁여 놓는 것 보잔 되팔러가 훨 난것같아요.

  • 122. ..
    '22.2.15 11:53 PM (218.146.xxx.119)

    그게 본인에게 취미 생활인거에요.
    사고 팔고.
    당근보면 미개봉 홈쇼핑 물건 파는 주부들도 있던데..
    소액이냐 거액이냐의 차이죠.
    물건 고르고 사고 되팔고 그 낙을 즐기는 거에요.

    게으른 사람들은 되팔지도 않아요.

  • 123. ...
    '22.2.15 11:57 PM (221.151.xxx.109)

    능력도 있고
    본인 돈으로 한다는데...
    원글님이 버리면 줏어갈 여자 꽤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89 버석선재가 뭐예요? 버럭선재? 궁금 08:19:29 27
1597688 이자가 내릴까요 이자 08:13:58 101
1597687 발이 보이는 샌들 신어도 될가요 ... 08:13:41 93
1597686 한국 학생이 소수가 된 한국 학교들 1 ... 08:12:16 289
1597685 맹목적인 페미들과 캣맘은 시회악인듯 6 진짜 08:06:26 231
1597684 집안일 중에 빨래개기가 제일 어렵네요. .... 08:05:06 134
1597683 166센티 .64킬로면 많이 뚱뚱한가요? 8 뚱뚱 08:03:18 664
1597682 최근에 입원병실에 들어가보신분~~ 1 대학병원 07:57:40 298
1597681 심각하게 지저분한 5 평화 07:52:05 727
1597680 집 바로 앞 상가 영어유치원 취업하는거 별로일까요? 13 dd 07:46:02 795
1597679 현금(통장,보험 등) 상속시, 7천만원이라면 그냥 받을수 있나요.. 현금 상속시.. 07:42:34 442
1597678 주말 폭식 선방 했어요. 2 .. 07:41:21 572
1597677 도우미 비용 괜찮은가요 1 .. 07:40:44 301
1597676 아이 입술에 물집? 피부과 가야 할까요? 6 .. 07:34:56 268
1597675 대학 과잠처럼 생긴 옷 10 .. 06:57:21 1,826
1597674 청약저축은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3 저도 06:51:38 621
1597673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06:51:16 291
1597672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6 .. 06:48:01 430
1597671 족발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13 ... 06:47:55 2,765
1597670 윤석열 정부는 왜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를 꺼내지도 못하는.. 7 가져옵니다 06:43:14 692
1597669 성심당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 27 ㅇㅇ 06:41:34 3,270
1597668 죽여 놓고 쳐 웃고 있는 국힘 5 06:39:56 1,151
1597667 잘못온 택배 어찌하시나요 4 택배 06:33:13 973
1597666 대장내시경 검사하기전 마지막 2 llll 06:23:54 483
1597665 위에 흰색 티셔츠만 입는 분 계신가요? 4 .. 06:21:47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