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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주무시러 오신대요.

내일 조회수 : 23,001
작성일 : 2022-02-08 21:47:33
주무시고 가셔야만 하는 상황이 맞아요.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연락받고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자세한 말씀은 못드리지만 상식밖의 부모님도 아니신데...
신혼때부터 과도한 부담을 주는 말씀들
가까이 살땐
주 3회 이상 퇴근 후 시댁방문. 매주 주말 시댁에서 식사하기
그 사이 사이 방문을 못하면 전화없다고 전화 자주하란 말씀들
외곽근교에 사실땐 매달 1~2회 오셔서 주무시고 가셨던 일
이런 경험들이 쌓여 있던거라 연락받고 열이 훅 올라오는데

집에가서 남편에게 심한 말 할 것 같아 먹을거만 놓고 밖으로 나와
혼자 밥먹고 차마시다 주차장서 집에 올라가기 직전이에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남편과 얼굴 마주보고 싶지도 않아
밤 드라이브를 할까 밍그적거리고 있어요.

오시면 2박 3일 잠적해 버릴까? 이혼 하자고 할까? 눈물이 나고
징글징글하단 생각에 감정이 극으로 치닫습니다.
그만큼 싫단 얘기예요.

언니들 이성 차릴 수 있도록 입으로 구업 짓지 않도록
부모님 편하게 주무시고 가시도록 정신 번쩍나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IP : 223.38.xxx.165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남편이랑
    '22.2.8 9:50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꼭 살아야해요?

  • 2. ..
    '22.2.8 9:50 PM (58.79.xxx.33)

    주3회이상 퇴근후 방문이라뇨. 저 진짜 충격 먹었어요

  • 3. 결혼
    '22.2.8 9:51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접어요. 글렀어요.

  • 4.
    '22.2.8 9:51 PM (182.216.xxx.215)

    집사주셨군요

  • 5. ...
    '22.2.8 9:5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아니라잖아요

  • 6.
    '22.2.8 9:53 PM (175.114.xxx.161)

    그 정도면 오시지 말라고 하거나
    어디 가 버리세요.

  • 7. 누구냐
    '22.2.8 9:54 PM (221.140.xxx.139)

    주무시고 가셔야만 하는 상황이 맞아요.


    ....
    근데 이러시는거에요?

  • 8. 그정도면
    '22.2.8 9:55 PM (70.106.xxx.197)

    걍 어디 나가 계셔야죠
    며칠간 집 비우세요

  • 9. ㅇㅇ
    '22.2.8 9:55 PM (1.240.xxx.156)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편하게 주무시고 가시면 다음에도 또 그러실텐데요
    불편해야 안오시겠죠

  • 10. 6777
    '22.2.8 9:59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유지하려고 죽을 힘을 다해 살다 번아웃 온듯하네요.
    그양반들 눈치없거나 염치없거나 뻔뻔한듯 한데 대놓고 구박은 못해도 표정 싸하게 하고 싫은 티 팍팍 내세요. 욕을 하든 말든
    자존심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면 덜 부르고 덜 오겠죠.
    아직도 그런 시부모가 있다니 참 ...

  • 11. 왜그래요?
    '22.2.8 10:00 PM (112.154.xxx.91)

    왜 와서 자요? 싫으면 싫다는 의사표현을 해요. 안그러면 원글님은 환갑때까지 계속 그렇게 살아야해요.

  • 12. 주무시고
    '22.2.8 10:04 PM (223.39.xxx.106)

    가는게 맞는 상황이라는게
    주변지역 잔치참석이나 병원방문이겠지요?
    저는 그것도 꼭 자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땅끝 사시는 것도 아닐텐데요.
    좀더 편하려고 그냥 자식집 이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신혼때 시가방문 트라우마가 없었다면
    님도 이렇게 싫어하진 않을텐데..시부모와 남편탓도 있어요.
    님도 본인이 실수할까봐 마음 다스리려 시간 갖는거잖아요.
    그쵸?
    그 자세만으로 착해요.
    면전에서 잘하려고 그러는건데..
    근데 너무 집안 정리나 청소, 대접을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 때문에 더 싫을수 있어요.
    남편한테 많이 맡기고 님은 최대한 쉴수 있는 상황이 되도록
    남편하고 상의할수 밖에요.

  • 13. 모모
    '22.2.8 10:07 PM (110.9.xxx.75)

    내맘 편한대로 하세요
    꼭 그냥가셔야 내맘이 편할까요?

  • 14. ㅇㅇ
    '22.2.8 10:09 PM (220.118.xxx.85)

    싫다고 하세요. 그리고 친정을 가던, 호텔을 잡고 그동안 쉬시던하세요
    도리, 의무에 세뇌당해 자신의 인생을 꼴아박지 마세요. 내가 행복해야 내인생이 있는겁니다

  • 15.
    '22.2.8 10:09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과거 사례 완전. 상식밖 부모님 맞는데요;;;;

  • 16.
    '22.2.8 10:10 PM (211.36.xxx.14)

    오시기 전에 이박삼일 어디 가세요.

  • 17. 00
    '22.2.8 10:11 PM (121.190.xxx.178)

    친정에서도 똑같은걸 요구한다고하면 어떨지
    역지사지 좀 하시지 에구

  • 18. 고민
    '22.2.8 10:12 PM (118.235.xxx.34)

    몸살기 있다 하고 코로나자가진단키트랑 타이레놀 들고 집에 들어가세요

  • 19. ...
    '22.2.8 10:17 PM (118.37.xxx.38)

    00님
    시집과 친정이 비교가 돼요?
    친정부모는 딸 고생할까봐 사위 눈치도 보고
    그렇게 당연하고 뻔뻔하지 않아요.

  • 20.
    '22.2.8 10:17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집 사는데 쓴 돈 이자받는 중이예요...

  • 21. 가스라이팅?
    '22.2.8 10:18 PM (58.120.xxx.107)

    과거 사례 완전. 상식밖 부모님 맞는데요;;;; XXX2222

  • 22. 뭘 더 얼마나?
    '22.2.8 10:20 PM (1.238.xxx.39)

    주 3회 이상 퇴근 후 시댁방문. 매주 주말 시댁에서 식사하기
    그 사이 사이 방문을 못하면 전화없다고 전화 자주하란 말씀들
    외곽근교에 사실땐 매달 1~2회 오셔서 주무시고 가셨던 일
    이런 경험들이 쌓여 있던거라 연락받고 열이 훅 올라오는데


    이게 상식 밖이죠.
    퇴근 후 주3회에 매주말마다 식사라니오??

  • 23.
    '22.2.8 10:24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올라가지 말고 확진자 접촉했다고 호텔로 가면 안되나요?

  • 24. ㅁㅂㅁ
    '22.2.8 10:24 PM (125.178.xxx.53)

    상식밖이네요

    뭐 욕지거리를 해야 상식밖인가요

  • 25. 피곤한티 팍팍
    '22.2.8 10:27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싫은티 내세요. 티 안내니깐 편하고 좋아서 ~
    그러다 맛들이면 클나요

  • 26. ...
    '22.2.8 10:28 PM (118.37.xxx.38)

    상식 밖의 부모 맞는데요?

  • 27. ㅇㅇ
    '22.2.8 10:34 PM (1.237.xxx.191)

    집사주셨거나 돈보태주셨으면 그거 차감중.
    기브앤테이크 열근하세요
    일도 안보태줬어도 일이 있어 자고가야하는 상황이면 남편과 부부인 이상 어쩔수없죠
    정 싫으면 2박3일 나가계시던가

  • 28. 부산 사는 분도
    '22.2.8 10:34 PM (1.238.xxx.39)

    서울 당일치기 오셨다 가십니다.
    제주도 살아도 당일치기 가능해요.
    좁은 나라서 뭘 몇박씩 하나요??
    버릇 이상하게 들이셨어요.
    벌써 20년도 더 전에도 결혼식 당일 왔다 다 내려갔고
    서울대 병원, 아산병원 정기검진도 당일치기로 다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무슨 아들집 숙식이예요?
    명절에도 만났을것 아닌가요??
    지금 못 끝내면 수십년 하다 결국 좋은 소리 못 듣고 끝납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끝내세요.
    싫은티 내고 짐싸서 호텔 가세요.
    편히 계시다 가시라고
    앞으로 오시면 난 호텔 가겠다고 남편에게 선언하고
    시부모에게도 말해요.
    이러는데도 자꾸 오면 철면피
    그럼 님은 매번 그때마다 호캉스 간다 생각하고 호텔 가세요.
    집에 먹을것 채우지 말고 그냥 가세요.

  • 29. 정말
    '22.2.8 10: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서서히 좀 시간을 두고 정을 쌓아가면 안되나요?
    시부모들은 왜 며느리가 참다참다 결국 정이 떨어지다못해 트라우마까지 남게 초반에 막 들이대다가 이렇게 서로 불행하게 만드는 걸까요?
    이제와서 지난일 말해 뭐하나 싶지만 차라리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해요. 주3회 퇴근후 밥은 왜 같이 먹었나요?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지나친 요구는 거절하시고 이번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나 도저히 심정적으로 힘드시다면 핑계라도 대면서 소극적으로 방어하세요. 당일에 열감이 있으니 오시지 말라고 하시거나 원글님이 집에 가지 말고 피하세요.

  • 30. 별안간 보일러
    '22.2.8 10:50 PM (125.15.xxx.187)

    고장 났다고 호텔로 모시세요.
    편하게 사세요.

  • 31.
    '22.2.8 10:55 PM (211.243.xxx.238)

    주중에 퇴근후 집에들르라니
    혹시 저녁밥해먹기 힘들까봐 밥해주시느라 부른겁니까
    정말그게 아님 상식밖이라고 생각해요 에혀

  • 32. 에휴
    '22.2.8 11:07 PM (183.96.xxx.179)

    공감합니다.
    토닥토닥.

    도대체 왜들 그럴까. 진짜.

  • 33. 어휴
    '22.2.8 11:21 PM (180.224.xxx.118)

    왜들 그럴까요 진짜..ㅜㅜ 제발 좀 결혼시키면 그냥 좀 살게 두면 안될까요? 코로나 핑계라도 대고 피해보세요..지겨워 이런 시부모들.ㅜㅜ

  • 34. 공짜없어요
    '22.2.8 11:26 PM (223.38.xxx.64)

    물좋고 정자좋은곳 없다잖아요
    좋게 생각하세요
    대신 이번에 시부모님 다녀가시면 반클리프나 까르띠에 등 가서 목걸이 적당한거 하나 지르세요. 스트레스는 풀어야죠

  • 35. ㅇㅇ
    '22.2.8 11:54 PM (211.248.xxx.189)

    알거 같아요 우리 시부모랑 비슷하네요 이제는 경기날거 같아요 진짜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요. ㅜㅜ

  • 36. 나나
    '22.2.8 11:56 PM (223.39.xxx.181)

    한 시간 음악 크게 틀어놓고 드라이브 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공감해주신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거예요. 하소연하지 않으면 폭발할 것 같아서요. 남편에게도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표현하려고요. 남편은 제 편 들어주는 편인데도 가끔 팔이 안으로 굽는 표현들을 해서 열받게 하는 재주를 부리기도합니다. 시댁문제 아니면 남편과 싸울 일은 없어요. 타인으로 인해 더이상 제 행복을 갉아 먹지 않으렵니다. 이번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넘어가고 다음번엔 선을 그어야지요. 남편보고 알아서 중재하라고 하려고요. 제가 전면에 나서진 않을거예요. 늙어가시는 모습에 직접 뵈면 또 짠해져서 제 딴엔 잘해드리면 더 기대하시는 모습에 뒤로 한걸음 냉큼 물러가게되는 악순환이에요. 단호해져야 하는데 어렵네요. 계속 전화오네요. 언제 들어오냐고. 애들땜시 이젠 들어가봐야겠어요. 애들 보기에 좋은 모습도 아니고..에궁 ~ 늦게 고구마 먹여드렸나요. 미련퉁이도 아니고 눈치보지도 않습니다. 당당합니다. 그래도 부모니까라는 마음이 더 컸네요. 언니들~~덕분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 37. ^^
    '22.2.9 12:52 AM (211.177.xxx.216)

    음~~ 아마 평생 그러고 사실 듯

    착한여자 노릇 만 하고싶고 욕먹기는 싫으니 어쩔 수 없죠

    아니면 천에 고아에 재벌 집으로 시집 왔거나

  • 38. 으악 ㅜ
    '22.2.9 1:20 AM (58.224.xxx.153)

    가까이 살때
    주 3회 이상 퇴근 후 시댁방문. 매주 주말 시댁에서 식사하기


    으악 그래서 저걸 했다는건가요?
    자세히좀 그래서? 저렇게 하고 지금 결혼 몇년차이신건데요?

    집 해주신건가요?
    으악 그래도 처음부터 저런짓 시작을 마셨어야죠
    집 토해낸다고 제발 그렇게는 못산다 하셨어야죠 ㅜ

    저 가스라이팅에 번아웃이 왔네요
    홧병들고 참고 살다가 결국 어느 도화선에서 이혼각입니다

    살려면 이번에 터트리심이 ㅜ
    결혼생활 유지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로
    님이 마음이 병나고
    뼈가 마르겠어요

    님 살기위해 그 고름 짜내야합니다

    지금 올라가서 남편에게 도저히 이제는 못하겠다고 살려달라고 울면서
    당신이 막아주지못하면 나는 이혼도 생각한다고요

    말하고 남편반응이 내편아니면
    짐 싸서 나와요
    미룰것도 없어요
    어차피 그분들은 이미 상식이 안통할분들이였고 일을 터트려서 서로 못볼꼴 봐야하는
    이미 신사적으로는 틀려먹은 노인네들 ㅜ
    (이미 주3회 제시 자체가) 더군다나 이미 해줘왔기에
    지금에 와서는 좋게좋게 해결될분들이 아닌 수준 ㅜ

    막장으로 충격으로 터트려줘야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해결되던지 이혼하던지 ㅜ 아니면 님이 이고통을 결혼 십몇년차
    참고 살다가 님이 40대중반 우울증 말기로 모든 삶이
    망가지던지 셋중 하나로 보여요
    어차피 이미 호락호락 해결될 시부모들이 이니에요

    그렇다면 일단 이혼직전까지는 각오해야해요 ㅜ

  • 39. ...
    '22.2.9 3:44 AM (110.13.xxx.200)

    강남이나 한강변 집이라도 사주셨나요.
    신혼때도 완전 상식밖 행동인데요.

  • 40. ...
    '22.2.9 4:12 AM (183.97.xxx.42)

    정신 번쩍 차리고 잘하고 싶다니 계속 그렇게 잘 사셔요.
    일주일에 주 3회이상 퇴근 후 방문하시면서...

    님이 문제의식을 못느껴서 남편과 대화없이 순종해서 사셨거나 그럴만한 아쉬운 사정이 있거나..

    네 정신 번쩍 차리셔서 받아들이고 사시길

    저는 그리 살라면 숨막혀 못살지만
    서로 인생이나 처지가 다른거니깐요

  • 41. ...
    '22.2.9 4:14 AM (183.97.xxx.42)

    나 낳아준 울엄마랑도 주 3회 식사도 안하는데
    삼종지도 지리네

  • 42. ???
    '22.2.9 4:1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집에 오신다면 님이 출장간다고하고 호텔이든 직장근처 에어비엔비에서 머무세요.
    남편에게 지금 이 글 보여주시고 내가 당신 부모님에게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있다.
    나 죽을거같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말해보세요.

    가만 놔두다 님이 나처럼 휙 돌아버릴거같아보여요.
    혹시 그 집 시부모님이 사주셨나요?
    너무 당연히 저렇게 시부모에게 묶여있는거 보니 금전적 도움을 많이 받은것처럼 보여요.

  • 43. 너무 상식밖인데
    '22.2.9 4:30 AM (115.21.xxx.164)

    어디가 상식적이라는 건지... 그런 행동을 하셨으니 지금 님이 경기 일으키는 거잖아요

  • 44. ..
    '22.2.9 4:53 AM (124.53.xxx.159)

    여기서는 아무도 해결 못해 주니 남편에게 싫다고 말 하세요.

  • 45. 놀람
    '22.2.9 5:16 AM (95.91.xxx.120) - 삭제된댓글

    재벌집에서 저러는거 드라마에서나 봤는데;;;
    왜 거절을 못하는지 안쓰셔서요.
    그냥 부모님이라 그러는건지,아니면 물질적으로 많이 지원(?)을 해주셔서 그러는건지;;
    뭔가 이유가 있을꺼 아니에요? 그런거 아니면, 싫으면 싫다고 왜 말을 못하는지 궁금.
    암튼, 오바야 오바.. 뭔 주 3일 퇴근후 시댁방문에 주말이면 가는건지..ㅋㅋㅋ 듣기만해도 피곤함..ㅠ 원글님 죄송..ㅠ

  • 46. ...
    '22.2.9 5:19 AM (175.223.xxx.217)

    외곽이면 외곽 근교면 근교지 외곽근교는 또 뭔지.

    "거절"하는 법을 익히세요.
    이정도로 싫고 님 마음상태가 심각한데 왜 주무시라 해요.
    근처 레지던스 같은데 주무시게 하세요(그런거 안하는 부모님이다 하시겠지만 이런 것도 다 시작이 있고 님이 만들어가야죠. 안그럼 평생 이 상황 반복하거나)

  • 47. 저러는건
    '22.2.9 6:53 AM (211.224.xxx.157)

    시부모가 집사주고 부자라 남겨줄 재산도 어마어마할때 저러던데. 주말마다 아들며느리들 시댁 가서 아침상 차려 올려야 돼는집이 제 친구중에도 있었어요. 거긴 수시로 시머머니가 호출하면 약속도 급취소하고 가야 돼더라고요. 시댁이 사업 해 아들들 그 사업체로 먹고 사니 안할수가 없고 건물 여러채,사업체도 있고 안할수가.

  • 48. 여튼
    '22.2.9 7:16 AM (121.125.xxx.92)

    하나있는아들은 결혼하면 절대왕래를안해야겠다고
    다짐또다짐합니다
    잘해줘도관심갖는거조차 서로부담스러울꺼고
    못하면 그건뭐 바로아웃각이고
    솔찍히아들은 결혼안하고 혼자돈도잘버니
    풍요롭게쓰면서 편하게살면좋겠고
    딸아이는 꼭결혼시켜서 이것저것챙겨주면서
    살고싶네요 딸들은편하니까요

  • 49. Tt
    '22.2.9 7:29 AM (211.243.xxx.43)

    저는 그렇게 보고 배웠어요 . 엄마가 그렇게 하시고 시키고 교육하셨는데 십년을 하다보니 화병이 생겨 미치년 처럼 싸우게 되더라고요. 이제 잘 안가고 안합니다. 하루에 두번씩. 전화해도 상냥하게 받고 안부전화하고 시시철철 필요한거 요구하고 ..문득 깨달음 그분들도 다 큰 어른이다. 내가 돌봐주어야할 내시들이 아니다. 시골에 사셔서 안쓰럽고 불쌍하게. 생각 했더니 선을 완전…

  • 50. 시부모가
    '22.2.9 7:46 AM (180.230.xxx.233)

    잘해주고 배려해주면 저렇게 오는게 싫지 않겠죠.
    그렇지 않으니까 싫은 거예요.
    나를 힘들게 하는 분은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서로 어려운 사이를 만들어야 함부로 못하는 듯.

  • 51. ...
    '22.2.9 8:14 AM (221.140.xxx.132) - 삭제된댓글

    첫 부분만 보고 너무하신다...하려고 했는데 과거 일들...헉이네요.. 님 인생 소중해요.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하시고 과거일에 대해 남편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 이혼하세요

  • 52. 집값
    '22.2.9 8:19 AM (175.209.xxx.48)

    집사준값이라.....

  • 53. 부모님
    '22.2.9 8:3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 오빠 결혼생활 20년 이상 동안 오빠네 집 딱 2번 가셨어요
    그 것도 주무시고 온 적은 한 번도 없으시고
    저희 시부모님도 4시간 이상 먼 지방에서 오셔도 한 번도 안 주무시고 가셨어요
    짜증나시겠어요

  • 54. dd
    '22.2.9 8:40 AM (222.99.xxx.201)

    몸이 으슬으슬 춥다고 하고 오미크론 의심된다 하세요
    전 25년 넘어 미운정 다들고 측은지심 있는데요
    이제 할 말 50프로는 해요
    삼키는 거 50
    아들 밥 남긴거 보고 담에 먹겠다고 하시길래 안된다고 하고
    김치국물 묻은 건데
    병걸린다고 버리라고 하니
    하나님이 벌 주신다길래
    그거 먹고 병걸리면 더 벌주신다고 하고
    마지막에 꼭 다짐 받듯이 담에는 버리지 말고 먹으라길래
    안먹을 거라고
    말씀드렸어요

  • 55.
    '22.2.9 8:52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오바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왜 그런가요?
    아들집에서 자고 수시로 들락거려야 왕래인가요?
    아들은 영원히 아들이고 마음 주고 받는 방식은 얼마든지 있어요
    딸은 편하다고 챙겨준다며 들락거리면 남의집 아들인 사위는 좋아할까요?
    아는집이 지방사는 시부모가 서울에 아들집 해주고
    방하나 비워놓고 한달에 두어번 올라오고 한번 오면 며칠씩 살던데요
    며느리는 바짝 바짝 말라가고요
    그거보면서 원룸에는 살아도 저렇게는 못살겠다 싶더라구요

  • 56. 아이고
    '22.2.9 9:42 AM (115.164.xxx.225)

    난 이다음에 절대 아들집에서 안잘래요 ㅎㅎㅎ
    자식 키워놔도 장가가면 더이상 식구도ㅠ아닌가봅니다
    챙겨먹일라고 주3일 부른거일텐데 이렇게 트라우마가 되는거네요
    그래서 절대 연락두절로ㅠ살아야해요.
    님 글보면서 다시다짐. 김치도 안해줄거임

  • 57.
    '22.2.9 10:11 AM (112.158.xxx.105)

    윗분 그럼 며느리 집에서 주 3회 저녁 먹으라고 불러도 아무렇지 않으시죠?
    시부모가 주3회 부르면 친정도 그렇게 불러야 맞는 거 아니에요?
    그럼 부부 둘만의 생활도 없겠네요?

    그리고 아들 집에서 안 자는 건 당연한 거에요
    김치가 뭐라고 안 해준대ㅋㅋㅋ
    요즘 젊은 애들 김치 준다고 좋아하는 줄 아나보네

    님이 재산이라도 많으면 님 아들보다 많이 부족한 며느리랑 결혼 시켜서 집 사주고 거기서 자주 주무시던가 하세요ㅋㅋ

  • 58. 윗윗님
    '22.2.9 10:13 AM (124.49.xxx.138)

    뭘 챙겨먹여요 ㅋㅋㅋㅋㅋ
    다 큰 성인이고 결혼까지 해서 각자의 가정이 있는데
    주3일 저녁을 부르고 챙겨먹인다고요?
    어우야 소름

  • 59.
    '22.2.9 10:18 AM (211.244.xxx.144)

    집사줬나 보네요...
    사준거면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

  • 60. 티니
    '22.2.9 10:19 AM (116.39.xxx.156)

    위에 아이고님...
    진짜 아이고네요 ㅋㅋㅋ
    요즘 사람들 김치 준다고 안좋아해요 ㅠㅠ
    반찬 줘도 싫어해요 ㅠㅠ
    효도한다는 마음으로 받아서 꾸역꾸역 해치우려고는 하는데
    다들 직장생활하고 밖에서 많이 먹으니
    처리가 안되어 버리기 일쑤고 버리면 스트레스받고 그래요
    남한테 뭘 주는것도 정말 조심해서 줘야하는거예요

  • 61. 댓글에 놀람
    '22.2.9 10:19 AM (116.32.xxx.87)

    댓글이 놀라워요.
    시부모가 아들집에서 자고 가면 안되나요?
    이게 어느나라에서부터 생긴걸까요?

    난 아들없고 딸만 둘입니다.
    아직 미혼인 딸들도 이런생각하고 있다면 나무랄것 같습니다.

    내 자식 애지중지 키워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지들끼리만 잘살면 끝입니까
    가족이 결혼한다고 끊어져요?
    그러면 안됩니다.

    시댁에서 집 안사줘도 아들집에서 잘 수 있는거에요.
    어디 방1칸에서 살고 있는데 시부모가 온다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사람다움
    어른다움
    시부모 못오게 하는 모든 방법 쓴 젊은 여인들한테 쓴소리 합니다.

    부모 은공도 모르고 그렇게 살면 행복합니까?

  • 62.
    '22.2.9 10:29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늙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부모 은공(내 희생) 이런 생각보다는
    우리 아이가 험한 세상에 와서 내게 준 기쁨만을 생각하려 다짐합니다(당연히 애가 크면 섭섭하게하겠지만요)
    우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저런 분 아무도 없어요
    늘 자식걱정만 하시죠
    저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딸만 둘인데 딸 사위 집에 뭐하러 자요
    우리 딸만 불편하지

  • 63.
    '22.2.9 10:37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늙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부모 은공(내 희생) 이런 생각보다는
    우리 아이가 험한 세상에 와서 내게 준 기쁨만을 생각하려 다짐합니다(당연히 애가 크면 섭섭하게하겠지만요)
    우리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저런 분 아무도 없어요
    늘 자식걱정만 하시죠
    저도 그렇게 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할머니(친할머니)도 우리 엄마. 별로 맘에 안들어했지만 아들 사랑이 지극해서(아들도 효자) 엄마 별로 안 괴롭혔어요(가끔 만나면 며느리한테 썩 잘해주진 않았지만 자제해서 자주 안 만나심)

    저도 딸만 둘인데 딸 사위 집에 뭐하러 자요
    우리 딸만 불편하지

  • 64. 어우
    '22.2.9 10:44 AM (116.124.xxx.207)

    1년에 3번도 힘들구만 퇴근 후 주3회라니 미칠노릇..

  • 65. 마키에
    '22.2.9 10:58 AM (59.8.xxx.198) - 삭제된댓글

    김치 ㅋㅋㅋㅋㅋㅋ저 이사가는데 시어머님이
    맛대가리 없는 김치 가져가라고 난리셔서 겨우 거절하구
    친정김치 세상 맛있는 거 가져갔더니 택배로 네박스 보내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에 계란 들어갈 자리도 없네요 그래놓고 며느리들이 반찬 버린다고 욕 ㅋㅋ
    김치 없음 사다먹을거고 안먹어여 김치 그까짓거 지긋지긋 시부럴 김치!!!!

  • 66. 지긋지긋
    '22.2.9 10:58 AM (211.58.xxx.127) - 삭제된댓글

    주말 저녁마다 시댁식구들 총집합 저녁먹고 해산
    그러길 15년.
    것도 돌아가신 시부랑 직계자손이랑
    싸움 한번 대판 하고 그나마 한달 한번.
    신혼때는 토욜 가서 자고 일에 오고

    휴가면 휴가, 명절이면 명절,
    일년 한번 집안 친척들 나들이한다고

    언젠가 그동안 방문횟수 계산해보니
    1년 못가도 최소 40번을 15년 ㅎㅎㅎ
    넘들 60년동안 갈거 다하고 이젠 코로나니 뭐니 일절 안가요.
    조상들 모두 돌아가시기도 하고.

    왜 지긋지긋한지 난 알아요.
    내 시간 저당잡히고 뭔가 아래로 눌리는 기분을
    매번 맛봐야한다는 거.
    억울함이죠.
    필요없이 한 수 접고 들어가야하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근데 그걸 시가사람들하고 남편은 모르고 이해 못해요.
    자기 식구들이거든요.
    그리고 부당한 일을 물리적으로 시킨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까.
    그냥 회사 사장 부사장이랑 1박2일하는 기분이라고 말해보세요.

  • 67. ...
    '22.2.9 11:01 AM (221.140.xxx.132) - 삭제된댓글

    댓글에 놀람님...
    부모은공같은소리...
    이게 단순히 시부모가 집에와서 자는게 싫다는건가요???
    전문 다 읽어보고도 그런 말이 나온다면 정말 노답..

  • 68.
    '22.2.9 11:10 AM (210.103.xxx.39)

    이건 시댁에서 집을 사 주셨거나 집살때 크게 보태주셨으니 저러는거 아닌가요 ?
    공짜는 없잖아요
    그러면 어느정도는 인정~~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주의라 받은만큼은 해야죠
    십원도 보태준거 없으면서 저러면 안되죠 차단해야죠

  • 69. ....
    '22.2.9 12:02 PM (222.153.xxx.113)

    결혼제도.
    이래서 결혼안하는기 낫긴한데...ㅠ
    그냥 혼자 사시지.

  • 70. 집 사줘도
    '22.2.9 12:24 PM (222.104.xxx.19)

    저런 집이 어디 있나요 ㅋㅋㅋ 저런 분들이 결혼하는군요. 이미 첫 문장부터 비상식적인데 상식적이고 본인은 할 말 다 한다니. 1도 안하는데요?

  • 71. 나나
    '22.2.9 12:56 PM (211.46.xxx.105)

    오랜만에 뵈면 또 잘해드리고 싶어요. 부모잖아요. 맛집도 모시고 가고 싶고 예쁜 옷도 사드리고 싶고 용돈도 더 드리고 싶고. 그런데 자주 뵈면 신혼 때 그 경험들이 자꾸 상기되어 울컥 올라와요. 시부모님과 거리두려함은 연을 끊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 길게 가려고요. 제 맘이 편해야 기꺼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대할 수 있으니 경계를 세우려는 것입니다.

    자식 집에 오는 것도 불편해하셔서 자주 오지도 않는 부모님이 간만에 오신다면..
    전 이불 빨래도 새로하고, 못하는 요리 직접해서 대접해드리고 내려가실 때 주전부리 챙겨서 뭐라도 드리고 했을 것 같아요. 처음엔 그렇게도 했고요. 그런데 이게 넘 자주 오시고 심지어 연락도 없이 오시는 경우도 있었고요. 싫은 내색도 했는데도 오시더라고요.

    집 살때 조금 보태주신다기에 남편에게 안받고싶다 말했어요. 그런데 남자들 웃긴게 부모님 돈은 당연히 아들이 받아야된다는 그런게 있던데요. 오히려 저보다 왜? 주신다는데 안받아? 이러더라고요. 그래 이건 또 그쪽 부모자식사이의 문제니까 내가 간섭할 문제는 아니다 덕분에 같이 사는 나도 혜택받으니 감사하지 뭐.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다 필요없다. 내 힘으로 당당하게 살아야겠다. 한 푼도 안받겠다. 그럴 능력도 되고요. 조금 덜 쓰고 아끼면 됩니다. 남편에게 말했어요. 주신 돈 난 꼭 돌려드릴거다. 네! 돌려드리기 위해 제 명의로 대출 받으러 은행갑니다.

    넌 받았으니 암소리 말고 할 도리해! 그럼 이젠 한 푼도 안받았으니 암 것도 안해도 되나요? 부모자식사이를 돈으로 저울질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도 자식키우는 부모인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모르겠어요. 미운정이 쌓였는지 시부모님에게 애틋한 마음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요. 본인 위해 돈 허투루 쓰시지 않고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모습이 인간적으로 와 닿았기 때문인지. 애증의 관계네요. ㅎㅎ

    보고배운게 무섭다고 친정어머님이 효부소리 듣고 시부모님 모시는 것을 보고 자란터라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가 있었나봐요. 그리고 고생하신 친정어머니와 놀랍게도 싱크로율 맞는 시어머니 보면 친정엄마 생각나서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엄청난 부담감을 주시네요.

    암튼 돈은 돌려드릴거고, 남편 동공이 약간 흔들렸으나 동의해 주었고 제 감정 표현했으며 결국 제 편에 서주었습니다. 남편도 저에게 섭섭한 마음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당연하겠죠. 그렇지만 그건 본인이 해결해야할 문제니까 그 감정도 존중해주고 또 한편으론 이해합니다. 제 바운더리를 명확하게 세우니 홀가분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며느리 보실 어머님들!!!
    신혼때 퇴근 후 주중에 식사하러 오라는 거는 정말 아닌걸로~~~
    좋은 의도로 그러셨겠지만 며느리 입장에서 퇴근해서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데
    시댁가면 다시 직장에 출근하는 기분 아닐까요?
    좋은 의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밥 먹은 후 숟가락만 딱 놓고 오나요. 설거지 해야죠!!!
    설거지 끝나면? 과일도 먹고 말상대도 해드리고 그러고 집에오면 9시 넘어유!
    언제 쉬나요?

    주말에 밥먹으러 오라고 그러는 것도 그래요. 세상
    알콩달콩 보낼 주말에 신혼부부를! 눈치도 없으셔!
    함께 놀러가본 기억이 없네요. 황금같은 시기를!
    둘이 맞춰가며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시간에 잠시 빠져계시는 배려를 해주세요.

    쓰다보니 다시 훅 올라오네요. ㅎㅎ

  • 72. ...
    '22.2.9 1:01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쪽이 더 많이해가는 경우 요즘 꽤 많은데
    (통계보면 알죠 전체 평균도 6:4고
    부자들의 아들 딸 지원비용도 별 차이 없음
    한마디로 요즘은 집해가는 남자만큼 집해가는 여자도 많다는말
    집해줄 수 있는 부자들이 딸도 지원해주고 있으니까요)

    근데 여자쪽이 더해갔다고
    친정부모가 저런 갑질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남자 자존심이나 기죽이면 안된다고 배려해줌
    근데 여기 댓글보면 알겠지만
    시부모는 반드시 대가를 받아내려하거든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며느리한테

    딸가진 부모들도
    사위대접 해주지말고 남의집 아들 머슴처럼 부려야해요
    갑질도 팍팍 하시고요
    남자 자존심은 무슨

    그리고 애초에 원글은 시집에서 집해줬단 말도 없어요

  • 73. ...
    '22.2.9 1:03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쪽이 더 많이해가는 경우 요즘 꽤 많은데
    (통계보면 알죠 전체 평균도 6:4고
    부자들의 아들 딸 지원비용도 별 차이 없음
    한마디로 요즘은 집해가는 남자만큼 집해가는 여자도 많다는말
    집해줄 수 있는 부자들이 딸도 지원해주고 있으니까요)

    근데 여자쪽이 더해갔다고
    친정부모가 저런 갑질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남자 기죽이면 안된다고 티안내는건 봤어도
    근데 여기 댓글보면 알겠지만
    시부모는 반드시 노골적으로 대가를 받아내려하거든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며느리한테

    딸가진 부모들도
    사위대접 해주지말고 남의집 아들 머슴처럼 부려야해요
    굽신거리게 갑질도 팍팍 하시고요
    남자 자존심은 무슨 웃겨요

  • 74. 구실이야 뭐.
    '22.2.9 1:05 PM (211.251.xxx.113)

    신혼때 주말부부 하는 아들,며느리 주말마다 부르면서 구실은 직장다니느라 바쁘니 밥 챙겨먹일려구 였고,

    명절때도 명절연휴 시작일부터 명절당일 아침까지 시가서 자고, 명절당일 친정가는 아들,며느리 그 담날

    시가로 부를때는 구실이 김치 주려구... 아..그 생활을 꽤 오래하면서 알게된건

    막 결혼하 며느리 음식솜씨 없으니 자기 아들 잘 챙겨먹이고 싶은 욕심,
    자기아들 처가가서 1박이상 하는게 싫어서 부른거라는걸 알았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남편만 시가보내고, 명절때는 각자 집 가는걸로 진작에 할걸....것도 모르고 미련하게
    암튼 시어머니들 자기자식 챙기고(?) 싶은 욕심에 경우없는 짓 서슴치 않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당당히요.

    젊은시절 시가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신혼때 누려야할 행복을 누리지도 못하고 주말부부가 주말마다
    싸우게 되고..억울해서 지금은 안봐요.

  • 75. ...
    '22.2.9 1:07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쪽이 더 많이해가는 경우 요즘 꽤 많은데
    (통계보면 알죠 전체 평균도 6:4고
    부자들의 아들 딸 지원비용도 별 차이 없음
    한마디로 요즘은 집해가는 남자만큼 집해가는 여자도 많다는말
    집해줄 수 있는 부자들이 딸도 지원해주고 있으니까요)
    결국 요즘 결혼비용은 성별보다 계급의 영향이 더 크다는말

    근데 여자쪽이 더해갔다고
    친정부모가 저런 갑질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남자 기죽이면 안된다고 티안내는건 봤어도
    근데 여기 댓글보면 알겠지만
    시부모는 반드시 노골적으로 대가를 받아내려하거든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며느리한테

    딸가진 부모들도
    사위대접 해주지말고 남의집 아들 머슴처럼 부려야해요
    굽신거리게 갑질도 팍팍 하시고요
    남자 자존심은 무슨 웃겨요

  • 76. ...
    '22.2.9 1:15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쪽이 더 많이해가는 경우 요즘 꽤 많은데
    (통계보면 알죠 전체 평균도 6:4고
    부자들의 아들 딸 지원비용도 별 차이 없음)

    근데 여자쪽이 더해갔다고
    친정부모가 저런 갑질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남자 기죽이면 안된다고 티안내는건 봤어도

    근데 여기 댓글보면 알겠지만
    시부모는 반드시 노골적으로 대가를 받아내려해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며느리한테 받아내려하죠

    딸가진 부모님들 잘 봐두세요
    님들도 여기 시모들처럼 자식 배우자 대접 해주지말고
    남의집 아들 머슴처럼 부려야해요
    굽신거리게 갑질도 팍팍 하시고요
    남자 자존심은 무슨 웃겨요

  • 77. ...
    '22.2.9 1:19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쪽이 많이 해가는 경우 요즘 꽤 많은데
    (통계보면 알죠 전체 평균도 6:4고
    부자들의 아들 딸 지원비용도 별 차이 없음)

    근데 여자쪽이 더해갔다고
    친정부모가 저런 갑질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남자 기죽이면 안된다고 티안내는건 봤어도
    전에도 얘기한적 있는데
    제 주변 연상연하커플 3커플 다 여자쪽이 더해갔는데
    친정 간섭이랄게 없음
    효도도 딸한테 받죠

    근데 여기 댓글보면 알겠지만
    시부모는 반드시 노골적으로 대가를 받아내려해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며느리한테 받아내려하죠

    딸가진 부모님들 잘 봐두세요
    님들도 여기 시모들처럼 자식 배우자 대접 해주지말고
    남의집 아들 머슴처럼 부려야해요
    굽신거리게 갑질도 팍팍 하시고요
    남자 자존심은 무슨 웃겨요

  • 78. ...
    '22.2.9 1:24 PM (211.36.xxx.161)

    여자쪽이 많이 해가는 경우 요즘 꽤 많은데
    (통계보면 알죠 전체 평균도 6:4고
    부자들의 아들 딸 평균지원비용도 별 차이 없음)

    근데 여자쪽이 더해갔다고
    친정부모가 저런 갑질하는거 거의 못봤거든요
    남자 기죽이면 안된다고 티안내는건 봤어도
    전에도 얘기한적 있는데
    제 주변 연상연하커플 3커플 다 여자쪽이 더해갔는데
    친정 간섭이랄게 없음
    효도도 딸한테 받죠
    딸들이(제 친구들) 알아서 잘해요

    근데 여기 댓글보면 알겠지만
    시부모는 반드시 노골적으로 대가를 받아내려해요
    그것도 자식이 아닌 며느리한테 받아내려하죠

    딸가진 부모님들 잘 봐두세요
    님들도 여기 시모들처럼 자식 배우자 대접 해주지말고
    남의집 아들 머슴처럼 부려야해요
    굽신거리게 갑질도 팍팍 하시고요
    남자 자존심은 무슨 웃겨요

  • 79. ...
    '22.2.9 1:28 PM (211.218.xxx.194)

    와서 잘 객관적 이유가 납득이 되신다면,
    그냥 옛날 감정은 빼고 이번에일에만 집중하세요.

    울친정엄마도 아프거나 하면 오실일이 있을수 있잖아요.

  • 80. 착한가 교만한가
    '22.2.9 1:48 PM (221.141.xxx.67)

    직원들도 월급줘야 일하듯
    남편도 님 편들어줘야 내부모가
    내 처한테 스트레스를 계속 풀 수 있죠.
    구업은 오늘 아니면 다음으로 연기이지
    구업 안 짓고는 못 견딜 상황이네요.
    스트레스로 병 걸리지않게 건강관리 잘하세요.

  • 81. 부모가
    '22.2.9 1:51 PM (175.121.xxx.236)

    알아서 호텔을가든 단호하게 안자고가겠다면 얼마나 어른대접받고 살까?

  • 82. 댓글에 놀람
    '22.2.9 2:08 PM (163.152.xxx.57) - 삭제된댓글

    댓글에 놀람에 놀람

    한두 번 오신다고 저렇게 학을 떼지는 않죠.
    와... 님 댓글에 저는 더 놀랐어요. 상황을 이해 못하는 분이시네요.
    일주일 세번 오라고.. 그건 위하는 거 아니고요.
    며느리 위해 오라고 한걸까요? 설사 그렇다 해도 뭐가 며느리를 위한 건지 모르시는 시부모죠.

    자주 보는게 내 핏줄 아니면 안반가와요

  • 83. 카라멜
    '22.2.9 2:22 PM (125.176.xxx.46)

    어머 전체 평균 6대 4예요?? 하두 남자들이 반반 외치길래 아직도 여자들이 혼수만 해가는줄 알았어요

  • 84. 그리고
    '22.2.9 2:23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위에서 딸부모는 사위한테 안그러는데
    시부모들은 꼭 며느리한테 대가 치르라고
    갑질하는거 웃기다고 쓴 사람인데요
    돈을 줬든 안줬든 자식 배우자에게
    예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 주제와는 별개로요
    글쓴님
    자주가 아니라면 집에 오시는 것 정도는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예전같은 빈도는 문제있지만!
    요즘은 자주가 아니라면요
    그냥 돈과 별개로 나이든분 안쓰럽기도하고
    배우자의 부모니까
    방문정도는 이해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호텔에서 주무시라는건 슬프잖아요
    마음 잘 다스리시고 잘 맞이하시고 쇼핑이라도 하세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 이러는거라면 죄송해요

  • 85. 그리고
    '22.2.9 2:35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위에서 딸부모는 사위한테 안그러는데
    82 시부모들은 꼭 며느리한테 대가 치르라고
    갑질하는거 웃기다고 쓴 사람인데요
    돈을 줬든 안줬든 자식 배우자에게
    예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 주제와는 별개로요
    글쓴님
    자주가 아니라면 집에 오시는 것 정도는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예전같은 빈도는 문제있지만!
    요즘은 자주가 아니라면요
    그냥 돈과 별개로 나이든분 안쓰럽기도하고
    배우자의 부모니까
    방문정도는 이해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호텔에서 주무시라는건 슬프잖아요
    마음 잘 다스리시고 잘 맞이하시고 쇼핑이라도 하세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 이러는거라면 죄송해요

  • 86. 그리고
    '22.2.9 2:35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위에서 딸부모는 사위한테 안그러는데
    82 시부모들 꼭 며느리한테 대가 치르라고
    갑질하는거 웃기다고 쓴 사람인데요
    돈을 줬든 안줬든 자식 배우자에게
    예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 주제와는 별개로요
    글쓴님
    자주가 아니라면 집에 오시는 것 정도는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예전같은 빈도는 문제있지만!
    요즘은 자주가 아니라면요
    그냥 돈과 별개로 나이든분 안쓰럽기도하고
    배우자의 부모니까
    방문정도는 이해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호텔에서 주무시라는건 슬프잖아요
    마음 잘 다스리시고 잘 맞이하시고 쇼핑이라도 하세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 이러는거라면 죄송해요

  • 87. 그리고
    '22.2.9 2:37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위에서 딸부모는 사위한테 안그러는데
    82 시모 빙의자들 꼭 며느리한테 대가 치르라고
    갑질하는거 웃기다고 쓴 사람인데요
    돈을 줬든 안줬든 자식 배우자에게
    예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 주제와는 별개로요
    글쓴님
    자주가 아니라면 집에 오시는 것 정도는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예전같은 빈도는 문제있지만!
    요즘은 자주가 아니라면요
    그냥 돈과 별개로 나이든분 안쓰럽기도하고
    배우자의 부모니까
    방문정도는 이해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호텔에서 주무시라는건 슬프잖아요
    마음 잘 다스리시고 잘 맞이하시고 쇼핑이라도 하세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 이러는거라면 죄송해요

  • 88. 그리고
    '22.2.9 2:39 PM (211.36.xxx.161)

    위에서 딸부모는 사위한테 안그러는데
    82 시모 빙의자들 꼭 며느리한테 대가 치르라고
    갑질하는거 웃기다고 쓴 사람인데요
    돈을 줬든 안줬든 자식 배우자에게
    예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 주제와는 별개로요
    글쓴님
    자주가 아니라면 집에 오시는 것 정도는
    이해해주시면 어떨까요
    예전같은 빈도는 문제있지만!
    요즘은 자주가 아니라면요
    그냥 돈과 별개로 나이든분 안쓰럽기도하고
    배우자의 부모니까
    방문정도는 이해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마음 잘 다스리시고 잘 맞이하시고 쇼핑이라도 하세요
    제가 사정을 잘 모르고 이러는거라면 죄송해요

  • 89. 이제
    '22.2.9 2:46 PM (124.53.xxx.159)

    딸 아들 구별없이 부모들은 결혼까지만..아님 학업만 마치면 바로 집에서 내보네야 함,
    결혼한다 해도 거의 무관심으로 둘이 지지고 볶든 말든 애도 봐줄 필요 없고 오라가라 안해야 함,
    특히 애 낳으면 손주 옷 한두벌 사서 애 얼굴만 보고 인사치레 했다 하고 땡 해야 함,
    김치를 주는부모도 애를 봐주는 부모도 본인이 즐거우면 나서서 해줄수도 있겠지만
    자식들 생각해서?노노 철저하게 남처럼 노동의 댓가 받을거 받고 애정가질 필요 없음,
    자식들 보고 싶으면 딸부모는 딸,아들부모는 아들만 불러내 밥을사든 용돈을 주든 ..
    남처럼 지내는게 제일 서로 바람직하다 생각,
    명절?각자 집으로 가면 될 일...
    집사주고 김치보네고 때되면 싸주고 돈주고 ...이거야 말로 완전 멍청한 부모
    그런 돈 살뜰히 모아 노후 요양 병원에서 쓰는게 백배 나은선택,
    자식은 내눈앞에 있을때만 내자식,
    손자도 남의 애처럼 정주지 말아야 할거 같음,

  • 90.
    '22.2.9 2:58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자기아들 부모 때문에 와이프한테 섭섭하고 부모한테 미안한 감정 가지고. 자기 아들도 괴로운데 참 현명하지 못한 부모 많아요
    아님 사랑이 부족한걸지도요

    맞벌이 신혼부부 보기만 해도 안쓰러운데
    자꾸 부르고 진짜 노 이해
    맞벌이 아니구 외벌이라도 자기 아들 피곤한건데

  • 91. 그냥
    '22.2.9 3:07 PM (124.49.xxx.7)

    시부모님 오시면 아들이 수발 들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 남의
    자식이 고생하는거자나요.

    식구들끼리 잠도 못자냐고 하는데, 며느리가 왜 식구에요??
    30-40년 남으로 살다 갑자기 무슨 식구에요?
    예를 다해서 대할 상대일뿐 식구는 아니죠.

    시부모 오면 노동은 며느리 몫이니 힘든거죠.
    친정부모 오면 사위가 노동해요?

    가족 운운하는거 진짜 별로에요.

  • 92. ...
    '22.2.9 3:32 PM (110.70.xxx.98)

    2박3일 출장간다고 하고 나가서 호텔에서 자고 오세요.

    원글님 없으면 아마 일찍 가실겁니다. 그래도 2박3일 채우고 오세요.

  • 93. 와우.
    '22.2.9 3:40 PM (1.237.xxx.97)

    일주일에 세 번 퇴근하고 밥 먹으러 오라는 정신나간 시부모도 문제고 아무리 신혼이라도 이걸 했던 원글님도 어디 좀 모자라나 봅니다? 집을 뭘 얼마나 대단한걸 사 줬길래 혹은 시부모 재산이 백억대 이상이라 뭘 더 받을꺼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음에야 왜 이런 짓을..

    근데 여기 댓글보니 아들 며느리에게 이것도 못하냐는 사람 있는거보니 ㅎㅎ.

    제 주위에는 이런 비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 94.
    '22.2.9 4:03 PM (223.38.xxx.245)

    남편에게 청소 시키고 요리 시키세요

  • 95. 아니
    '22.2.9 4:31 PM (175.116.xxx.139)

    결혼을 시켰음 분리를 해야지
    뭔 주3회를 오라하고..저같아도 정떨어지겠어요

  • 96. 흐음
    '22.2.9 5:05 PM (58.237.xxx.75)

    댓글보니 더 고구마;;;
    돈은 왜 안받는지;; 그거 안받으면 시부모만 더 좋지
    참 말로는 그럴듯하게 자존심 세운것 같지만 결국 다 희생하고 몸도 마음도 스트레스네요 근데 뭐 그런 성격인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편하니까요…… 남편이 여자 잘골랐네요
    근데 님도 엄마한테 보고 배웠듯이 제발 님이 딸 없기를 바라요 딸도 님같은 인생 사는거 바라지는 않을테잖아요??

  • 97. 흐음
    '22.2.9 5:07 PM (58.237.xxx.75)

    그리고 제발 님이 아들 있으면 절대 시부모처럼 하지말기를요

  • 98. ....
    '22.2.9 5:33 PM (183.97.xxx.42)

    일주일에 세 번 퇴근하고 밥 먹으러 오라는 정신나간 시부모도 문제고 아무리 신혼이라도 이걸 했던 원글님도 어디 좀 모자라나 봅니다?2222

    원글 댓글보니 도리 드립치던데 냅둬요.
    알아서 자기 인생 살게

    아무것도 안받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란 게 아니라 뭐든 정도가 있다는 건데 그 적정선이라는 게 뭔지 스스로 판단을 못하는구만요. 말도 못알아먹고. 자기 팔자임

  • 99. 뭐죠
    '22.2.9 5:54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괴롭힌건 원글 시부모와 남편인데
    왜 죄없는 82에 고구마 폭탄 투척하고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나요

  • 100.
    '22.2.9 6:00 PM (211.243.xxx.238)

    겁나 답답한 원글님
    시부모님 돈 그냥 받으세요
    결국 돌아가심 그돈이 그돈이죠
    글구 잘해드리고싶음 불평말구 잘해드리던가요
    뭘 어쩌라구요
    오는건 싫고 그래도 잘해드리고싶다?

  • 101. ....
    '22.2.9 7:0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위에 아이고님..ㅋㅋㅋ
    연세 지긋하긴 노인 시모뻘인가본데..
    뭐 주 3일 오라고 하는게 챙겨먹을려구요? ㅋㅋ 진짜 웃긴다 웃겨..
    성인에게 3일오라고 것도 남의 자식에게 명령하는게 그거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저렇게 요구하는 부모일수록 미성숙하고 대접받으려는 노인들이지
    절대로 자식 챙겨주려고 하는 노인들 못봤네요.
    왜? 정말 잘해주는게 뭔지를 아는 어른들은 그런 요구조차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김치고 뭐고 안해주고 안받는걸 더 좋아하니까
    나중에 아들내외에게 절~대로 주지마세요. 김치고 머시기고
    해주고 또 얼마나 생색낼려고.. 에휴.. ㅉㅉ

    원글님은 그렇게 착한여자 컴플렉스로 살려면 하소연이나 하지 말구요.
    답정너도 아니고 뭐에요.
    진짜 이런 여자들이 솔직히 시모들 다 버릇 잘못들여놓는거에요.
    신혼때야 멋모르고 당한다고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그때라도 뒤집어야죠.
    하소연하면서 행동은 안바꾸는 제일 답답한 스타일..

  • 102. ....
    '22.2.9 7:1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위에 아이고님..ㅋㅋㅋ
    연세 지긋하긴 노인 시모뻘인가본데..
    뭐 주 3일 오라고 하는게 챙겨먹을려구요? ㅋㅋ 진짜 웃긴다 웃겨..
    성인에게 3일오라고 것도 남의 자식에게 명령하는게 그거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저렇게 요구하는 부모일수록 미성숙하고 대접받으려는 노인들이지
    절대로 자식 챙겨주려고 하는 노인들 못봤네요.
    왜? 정말 잘해주는게 뭔지를 아는 어른들은 그런 요구조차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김치고 뭐고 안해주고 안받는걸 더 좋아하니까
    나중에 아들내외에게 절~대로 주지마세요. 김치고 머시기고
    해주고 또 얼마나 생색낼려고.. 에휴.. ㅉㅉ

    원글님은 그렇게 착한여자 컴플렉스로 살려면 하소연이나 하지 말구요.
    답정너도 아니고 뭐에요.
    진짜 이런 여자들이 솔직히 시모들 다 버릇 잘못들여놓는거에요.
    신혼때야 멋모르고 당한다고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그때라도 뒤집어야죠.
    하소연하면서 행동은 안바꾸는 제일 답답한 스타일..

    글구 왜 자주오는지 아세요?
    원글이 잘해주니까 자주 오시죠.ㅎㅎ
    잘 안해주고 불편한 내색 비치고 음식부실하고 등등
    한번 해봐요. 자주 안오실걸요.
    가서 대접도 션찮은데 굳이 2박 3일이나 머물려고 할까요? ㅎㅎ

  • 103. ....
    '22.2.9 7:40 PM (110.13.xxx.200)

    위에 아이고님..ㅋㅋㅋ
    연세 지긋하긴 노인 시모뻘인가본데..
    뭐 주 3일 오라고 하는게 챙겨먹일려구요? ㅋㅋ 진짜 웃긴다 웃겨..
    성인에게 3일오라고 것도 남의 자식에게 명령하는게 그거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저렇게 요구하는 부모일수록 미성숙하고 대접받으려는 노인들이지
    절대로 자식 챙겨주려고 하는 노인들 못봤네요.
    왜? 정말 잘해주는게 뭔지를 아는 어른들은 그런 요구조차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김치고 뭐고 안해주고 안받는걸 더 좋아하니까
    나중에 아들내외에게 절~대로 주지마세요. 김치고 머시기고
    해주고 또 얼마나 생색낼려고.. 에휴.. ㅉㅉ

    원글님은 그렇게 착한여자 컴플렉스로 살려면 하소연이나 하지 말구요.
    답정너도 아니고 뭐에요.
    진짜 이런 여자들이 솔직히 시모들 다 버릇 잘못들여놓는거에요.
    신혼때야 멋모르고 당한다고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그때라도 뒤집어야죠.
    하소연하면서 행동은 안바꾸는 제일 답답한 스타일..

    글구 왜 자주오는지 아세요?
    원글이 잘해주니까 자주 오시죠.ㅎㅎ
    잘 안해주고 불편한 내색 비치고 음식부실하고 등등
    한번 해봐요. 자주 안오실걸요.
    가서 대접도 션찮은데 굳이 2박 3일이나 머물려고 할까요? ㅎㅎ

  • 104. ㅡㅡ
    '22.2.9 7:54 PM (115.139.xxx.139)

    결혼한지 몇 십년된 주부로서 충고드리자면~~
    저도 시부모님 존경하고 잘해드리고 싶고 항상 노력하며
    살아요. 그래도 공간과 어느정도의 사생활 분리는 필수에요.
    어짜피 평생 보고 살아야되는 사이이기에 그게 중요해요.
    한 두번 악감정이 쌓이게되면 결국 나중에 폭발하죠.
    그래서 중간에 조율하는게 필요해요.
    그래서 싫다고 얘기도해야하고 거절도 해야한는거에요.
    마냥 좋은 며느리 좋은 척하는 며느리로 살아갈 필요 없어요.
    속마음은 힘들고 지친거잖아요~~
    얘기를 하세요. 그리고 거절도 하세요.
    나중에 본인만 점점더 힘들고 폭발해요!!

  • 105. 혹시
    '22.2.9 8:28 PM (74.75.xxx.126)

    친정에서 지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닌가요.
    저희 언니는 시어머니 다리 다쳐서 아들집에 온단 얘기듣고 바로 짐싸서 엄마집에 가던대요. 형부가 분위기 파악하고 그러라고 했대요.
    시어머니는 오랜만에 아들 손주랑 원없이 회포풀어서 좋고 언니는 엄마옆에서 먹고 자고 호캉스가 따로 없다고 좋아하고요. 저러다가 그대로들 눌러 앉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ㅎㅎ

  • 106. 그랫ᆢ
    '22.2.9 8:39 PM (14.56.xxx.185)

    자고 갔슈,

  • 107.
    '22.2.9 8:47 PM (223.38.xxx.106)

    도대체 시댁에거 금액을 얼마나 받으셨길래 시댁이 저렇게 당당하신지 궁금하네요.
    5억 정도 받으신건가요?

  • 108. ...
    '22.2.9 9:02 PM (1.247.xxx.113)

    돈 안받아도... 천성이 착한 분이셔서 그래요. 그래도 이젠 좀 뻔뻔해지세요~ 우리도 나이도 들고... 세상 경험도 쌓이고... 다른 큰 일도 많이 겪어 보셨을 연차이실 것 같은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게요. 저도 그러려구요. 다행히 저는, 남편이 제 편이 되어가면서 방패가 되어줍니다.

  • 109. 새댁이
    '22.2.9 9:34 PM (59.16.xxx.97)

    착해서 스트레스 받는 거예요
    친정에서 어머님이 할머니 모시는거 보고 커서요.
    이쁜 마음이예요.

    박완서의 글에 보면
    친구들끼리 모여 시어머니 뒷담화하는 며느리는
    착한 며느리라고
    아무 얘기도 안하는 며느리는 아예 쌩까고 사는 며느리라는 말이 나와요.

    일말의 며느리로서 도리를 생각하기에 힘든 거예요.
    저도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힘내요 힘!

  • 110.
    '22.2.9 10:07 PM (61.80.xxx.232)

    시부모님 자주오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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