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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코로나 걸린 이야기

... 조회수 : 23,159
작성일 : 2022-02-06 21:21:01
저희집은 네 식구입니다.

설 무렵 작은애가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저도 감염되어 자가격리 중입니다.

큰애는 군인인데 설 쇠러 휴가 나왔다가 들어갔는데 음성
남편은 음성(심지어 작은애가 남긴 음식을 먹었는데도 음성)
저는 조심했는데도 양성이에요.

접종은
큰애 남편 저 모두 3차 접종
작은애는 2차 접종 후 6개월 넘은 상태였어요.

저희집 사례를 보면
접종했더라도 면역력이 낮으면 감염이 되는 것 같아요.
작은애는 6개월이 넘었으니 감염된 것 같고
같이 만났던 친구들은 감염이 안 되었대요.

집에서 자가격리하더라도
보건소에서 약을 챙겨 보내주긴 하는데
아프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미리 타이레놀 충분히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확진 후 보건소에서 약 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니까요.

작은애 증상발현 후 남편과 저는 집 근처 병원 가서 진료비 5000원 내고 검사 받았어요.
신속항원검사 먼저 받고 양성 나오면 바로 그 자리에서 pcr 검사 해 줍니다.
저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서 바로 pcr 검사 받았는데
남편은 음성 나와서 안 받았거든요.
그런데 집에 왔더니, 보건소에서 작은애에게 전화 와서 아이 확진이면 
신속항원검사 음성 나왔어도 아빠도 pcr 검사 받아야 한다고 해서 다시 받고 왔습니다.

신속항원검사, pcr 검사 모두 무료이나 병원에서 받으면 진료비로 5000원을 부담하는 거예요.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 가시면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만
멀거나 사람이 많으면 집 근처가 편하긴 합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가면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병원 찾을 수 있어요.
아래에 링크 겁니다.
 https://www.mohw.go.kr/react/popup_200128_5.html
제 경우 금요일에 갔는데, 그때는 사람이 많았고
pcr 검사가 정확히 안 되어 병원에서 전화 와서 토요일에 가서 pcr 검사 또 받았는데요.
제가 간 병원은 토요일에는 1시까지 한다고 하고 일요일에도 1시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몇 명 없었어요. 

남편 pcr 검사는 금요일에 받았으니 토요일에 음성이라고 문자 왔고
제 토요일 pcr 검사 결과는 일요일인 오늘 문자로 양성이라고 왔어요.
그리고 몇 시간 후 보건소에서 전화 와서 역학조사하였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금요일에 작은애 확진 소식 듣고
남편은 바로 나가 혼자 있고
저는 확진이 확실시되는 상태라 작은애랑 같이 있었습니다.
큰애는 동생 확진소식 연락하자 군에서 바로 방출되었고
저녁에 나와 제 사무실에서 혼자 격리한 후 pcr 검사 받고
다음날 음성 나와서 복귀했어요.

설 연휴에 우리 가족 외에는 사람을 안 만났는데,
만약에 여러 사람 만났다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들어졌을까 싶으니
이 정도라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3차 접종이면 7일
미접종이면 10일 후 검사 없이 격리 해제 되고,
안 걸린 사람은 격리 해제 전 pcr 검사 필수로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저와 작은애는 다음 주 해제일이면 자동 격리해제
남편은 다음 주에 pcr 검사 결과 보고 음성이면 수동감시 대상에서 해제되는 거예요.
큰애는 집에서 계속 같이 있었던 게 아니라  pcr 검사 음성 확인되어 복귀한 거고요.

증상은
작은애는 인후통 가래 기침 두통 열
저는 인후통과 약간의 열감과 두통 정도입니다.

이제 코로나가 저한테까지 왔으니
누구라도 어떤 경로로든 감염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리 겁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하고 대책을 마련해 놓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따로 있을 만한 곳이 있고
큰애도 있을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한집에서 격리하려면 정말 힘들거든요.

동선을 나누고
소독과 빨래 음식 등 미리 미리 방법을 마련해 놓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작은애랑 같은 감염자라 지금은 아무 거리낌 없이 지내니 그나마 편하거든요.
그래도 음식을 못 할 정도로 아픈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어린 아이들 있는 집은 특히 더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지금 작은애보다 증세가 심하지는 않아서 82에 글도 남길 수 있는 정도예요.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구구절절 적어보았는데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대답해 드릴게요.







IP : 175.192.xxx.17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2.6 9:24 PM (14.55.xxx.56)

    자세하고 긴글 감사해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 2. 은이맘
    '22.2.6 9:25 PM (1.228.xxx.127)

    아직 아프실텐데 말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어떤 경로로 걸리는지 ( 아직 전 걸리지 않았지만)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가족 모두 쾌치하시길 바랄게요~

  • 3. ㅇㅇ
    '22.2.6 9:26 PM (211.36.xxx.114)

    며칠 앓으셨는지 .. 제일 심했을때 증상 정도가 궁금해요

  • 4. ..
    '22.2.6 9:27 PM (114.207.xxx.109)

    아이고 그래도 몸 생각하시고 쉬세요 쾌차하시길

  • 5. ...
    '22.2.6 9:28 PM (210.96.xxx.10)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얼른 나으세요!

  • 6. ㅇㅇ
    '22.2.6 9:2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확진후 저도 확진되니
    차라리 잘된마음까지 드는게
    아이혼자 방에 두고 몇일 떨어져 지내는게 엄청 함들었어요.

    상비약. 체온계 정도는 구비해놔야할거같아요.

  • 7. 감사해요
    '22.2.6 9:31 PM (182.210.xxx.178)

    확진자 폭증하는 상황에서 막연히 불안한 상태인데
    글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증상 심해지지 않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8. 쓸개코
    '22.2.6 9:31 PM (175.194.xxx.16)

    이런글 큰 도움됩니다. 후유증 없이 쾌차하시길 바라요.

  • 9. ...
    '22.2.6 9:34 PM (175.192.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자고 일어나니 인후통이 오고 목소리가 확 잠겼어요,
    그래서 계속 집에 있는 감기약 하루 3번 먹었거든요.
    심하게 아프진 않았고, 하루 지나니 감기 걸려 컨디션 안 좋고, 약을 먹어서인지 잠 많이 자는 정도입니다.
    지금도 목은 잠겨있으나 아프지는 않고 눈이 뻑뻑하고 코막히고 재채기나 콧물 가래도 살짝 보여요,

  • 10. 코로나
    '22.2.6 9:35 PM (125.133.xxx.166)

    경황없으실텐데 이렇게 정보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모두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1. ....
    '22.2.6 9:35 PM (175.119.xxx.29)

    정말 감사한 글이네요.
    쾌차하세요!

  • 12. ...
    '22.2.6 9:36 PM (175.192.xxx.178)

    저는 자고 일어나니 인후통이 오고 목소리가 확 잠겼어요,
    그래서 계속 집에 있는 감기약 하루 3번 먹었거든요.
    심하게 아프진 않았고, 하루 지나니 인후통도 조금 가라앉았고
    보통 감기 걸려 컨디션 안 좋은 상태 정도의 불편감이 있었어요.
    약을 먹어서인지 잠을 좀 많이 자는 것 같고요.
    지금도 목은 잠겨있으나 아프지는 않고 눈이 뻑뻑하고 코막히고 재채기나 콧물 가래도 살짝 보여요,

  • 13. peaceful
    '22.2.6 9:39 PM (221.138.xxx.122)

    감사한 글이네요.
    도움 되겠습니다.
    더 아프지 않고 회복되시길 바라요.

  • 14. 샬랄라
    '22.2.6 9:45 PM (211.219.xxx.63)

    후유증없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 15. 데메롤
    '22.2.6 9:50 PM (125.186.xxx.23)

    군 휴가 장병은 PCR 검사 받고 복귀했을텐데도 가족 확진이면 방출되는군요. ㅠ ㅠ
    공동격리해야 하는 미접종자가 없어서 4인 가족 기준 그나마 형편이 나은 경우네요.
    어느 날 갑자기 확진 가족이 생기니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더라구요.
    가정 상비약을 좀 챙겨 두는 게 도움이 되죠.
    특히 애기들 시럽이요.
    음식은 배달이 가능하지만 당장 필요한 해열제 한통 사러 못 나가니 막막하거든요.
    글 읽으니 원글님 좋은 분인 게 보여요.
    부디 격리해제일까지 별일 없으시길!!!

  • 16. 감사합니다
    '22.2.6 9:51 PM (115.86.xxx.36)

    글도 일목요연하게 잘쓰셨네요^^

  • 17. 봄햇살
    '22.2.6 9:51 PM (175.120.xxx.151)

    저흰 다섯식구인데. 막내학교에 확진자 나와 자가격리 10일했는데. 식구들 따로 있을곳이 없어서 아이만 방에서 격리. 동선안겹치게 조심.식사는 따로준비.. 엄총힘들었어요

  • 18.
    '22.2.6 9:51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걱정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19. 와중에
    '22.2.6 9:52 PM (180.68.xxx.100)

    코로나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유증 없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 20. ..
    '22.2.6 9:54 PM (116.39.xxx.162)

    코로나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 21. ...
    '22.2.6 9:55 PM (175.192.xxx.178)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님 말씀대로 큰애는 휴가 복귀 전 당연히 pcr검사 받고 음성나와 들어갔지만, 그래도 가족 확진되니 바로 방출 명령 떨어져서 나왔어요.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 분들 정말 수고 많으시더군요.
    안 걸리는 게 제일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할 듯해요.
    그리고 혹시 음성받은 가족이 밖에서 격리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 볼 수 있으면 꼭 챙겨 보세요.
    같이 있으면 감염될 확률이 확실히 높아지니까요.

  • 22. ㅡㅡㅡㅡ
    '22.2.6 9: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글 감사합니다.
    쾌유 바랍니다..

  • 23. 감사합니다
    '22.2.6 9:59 PM (123.248.xxx.145)

    어서 쾌차하세요.
    코로나 걸리고 다들 어찌해야할지 모를텐데 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ㅠ

  • 24. 가까운 70
    '22.2.6 10:03 PM (180.92.xxx.51)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큰 고통없이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25. 쾌차하세요
    '22.2.6 10:04 PM (114.205.xxx.84)

    막상 닥치지 않으면 잘 모르고 지침도 알수 없었는데 도움 되는글 감사합니다.
    큰 통증 없으시다니 얼마간 안심도 되구요
    아이와 함께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26. ...
    '22.2.6 10:06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역학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27.
    '22.2.6 10:07 PM (211.117.xxx.241)

    남편분(밀접접촉) 3차 접종에 음성이고 확진자와 다른곳에 계시면 수동감시 아닌가요?

  • 28. ...
    '22.2.6 10:08 PM (175.192.xxx.17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편은 수동감시대상입니다.

  • 29. ...
    '22.2.6 10:09 PM (175.192.xxx.178)

    맞아요. 남편은 수동감시대상입니다. 수동감시대상이라도 격리해제 전 pcr 검사 필수입니다.

  • 30. 데메롤
    '22.2.6 10:16 PM (125.186.xxx.23)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니 보건소 행정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어요.
    저희 구만 해도 확진자가 매일 500명 이상입니다.
    코로나 관련 지침이 수시로 바뀌니 전국민이 혼란스럽고, 그 민원은 결국 보건소에 다 쏟아집니다.
    2.3.부터 PCR 검사기준이 바뀌면서 선별진료소는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어요. ㅠ ㅠ
    지난 2년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 주말 이틀을 온전히 쉬어본 적이 없네요.
    보건소 대처가 미흡하더라도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82쿡님들에게라도 부탁드립니다.
    원글님도 고맙습니다.

  • 31. ...
    '22.2.6 10:21 PM (175.192.xxx.178)

    맞아요. 진짜 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일하시는 분들 수고 많으시더라고요.
    꼼꼼히 또 친절히 전화로 챙겨주는 모습이 놀랍기도 했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 32.
    '22.2.6 10:27 PM (211.117.xxx.241)

    간이진단키트로 아이가 양성나와서 저녁에 부랴부랴 온 가족이 pcr 했는데 아이만 확진이라 저랑 재택치료하고 있고 결과 나오자마자 다른 곳에서 미접종자는 7일자가격리,접종자는 자가격리 안하고 수동감시 이렇게 하고 있어요

  • 33. ....
    '22.2.6 10:37 PM (121.133.xxx.235)

    코로나 확진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 34. 아유
    '22.2.6 10:40 PM (122.32.xxx.159)

    몸이 불편하신데도 자세히 알려 주셔서 상황 파악에 도움되었습니다.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35. ..
    '22.2.6 10:50 PM (58.123.xxx.199)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길 바라고요.
    82에 확진된 분들 글 여러개 본 결과로
    처음 코로나처럼 중증은 없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가벼운 감기 또는 몸살처럼 앓으신것 같아요.
    썬 초기 코로나는 사라진거 아닐까요?
    살짝 기대를 걸게 되네요.

  • 36. ...
    '22.2.6 10:56 PM (175.192.xxx.178)

    그렇다고 가벼운 감기는 아니에요. 독감 수준 같아요.
    저희애는 3일 정도 앓았고 열도 올랐고 목도 많이 아팠답니다.

  • 37. 초록 꼭
    '22.2.6 11:36 PM (59.14.xxx.173)

    코로나ㅈ신속항원검사 가능한 병원
    정보 감사해요. 얼릉 쾌차하셍ᆢㄷ

  • 38. ...
    '22.2.7 3:07 AM (121.167.xxx.91)

    그런 와중에도 도움 될 만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고맙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일이 끝나면 수퍼항체 보유자가 되시는 겁니다(농담).
    얼른 나으시길...

  • 39. hoony
    '22.2.7 6:00 AM (222.153.xxx.113)

    냄새 못맡나요? 혹시.

  • 40. 철저히
    '22.2.7 6:09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안해도 집에서 걸릴사람만 걸려요.
    화장실만 따로쓰고 다들 안걸렸어요.

    작은애 독감걸려서 열흘을 꼬박 앓을때 우리집 식구들 누구도 독감 안걸렸고,
    작은애 수발 직접 들던 나도 걸리지 않았어요.

    마스크 안써도 되고 손만 철저히 씻으면 되어요. 손 씻기.
    내가 혼자 걸려서는 그와중에도 애들 밥 다 해줬어요. .같이 식탁에서 밥도 먹으면서 대화도 했어요.
    그럼에도 애들 멀쩡합디다.

    냄새....약간 이상한정도? 이게 내가 지금 생각을 하고 기억을 하고 있기에 이 냄새가 나는가? 이렇게 한 2주정도 갔어요.
    미각을 잃었었어요. 몸 아프기 며칠 전부터 맛이 다 씁쓸한 맛으로만 느껴졌어요. 치약도 쓰고, 음식들도 쓰고 그러다가 몸살기운 나면서 맛을 못느끼기 시작햇어요. 이것도 한 이주정도 갔고요.

    그러다가 어느순간에 다 돌아와 있네요.

  • 41. 철저히
    '22.2.7 6:1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너무 신경쓰지들 마세요.
    작년 코로나하고는 양상이 틀려요.
    철저히 소독하고 어쩌구 안해도 상관없어요.

  • 42. 철저히
    '22.2.7 6:12 AM (188.149.xxx.254)

    한국이 유난스런거죠.
    세금 왕창 걷어가서 이런 좀스런것들로 푼푼이 주면서 감사인사받기.
    참 민주당 문통 대단해요.

  • 43. ㅇㅇㄱ
    '22.2.7 7:09 AM (211.186.xxx.166)

    정말 유익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188같은 댓글만 좀 지워졌으면

  • 44. 나야나
    '22.2.7 8:02 AM (182.226.xxx.161)

    코로나때문에 보건소 주민센터 공뭔분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일이 엄청 늘었어요

  • 45. 고생하셨어요
    '22.2.7 8:29 AM (118.235.xxx.6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6. ..
    '22.2.7 8:34 AM (223.39.xxx.35)

    얼른 모두 쾌차하시기 바래요

  • 47. 그럼
    '22.2.7 8:41 AM (211.211.xxx.96)

    치료는 어떻게 하시나요? 어떤 약을 드세요?

  • 48. 나옹
    '22.2.7 8:45 AM (39.117.xxx.1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사히 잘 넘기셔서 다행이네요.

  • 49. 쾌차하세요
    '22.2.7 8:57 AM (116.37.xxx.174)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50.
    '22.2.7 9:46 AM (125.191.xxx.34)

    글 이해잘되고 시원하게 잘 쓰시네요.
    많은 도움되었슷니다.
    쾌차하세요

  • 51. 얼른
    '22.2.7 10:18 AM (211.202.xxx.121)

    글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셔요

  • 52. 감사합니다
    '22.2.7 10:42 AM (118.235.xxx.241)

    아프신데 자세한글 진정 공익을위한 글이네요.
    동생가족이 최근에 줄줄이 걸려서 격리중인데
    본인이 걸리기전에는 도대체 누가 그렇게도
    걸리고 다니나 했더니 본인한테까지 왔더라고
    하면서 좀 겸손해졌어요
    언젠가는 나도 걸린다
    싶어요

  • 53. 조리된 음식
    '22.2.7 10:52 AM (222.120.xxx.44)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것도 준비해 놓으세요.
    열나서 몸이 떨리면 움직이기 괴로워요.
    누워서도 먹을 수 있게 마실 물도 바로 옆에 준비하시고요
    잘 먹고 푹 쉰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지요.

    열이 먼저나고 목이 아픈게 오미크론이고,
    목이 아파서 염증이 생긴 후에 열이 나는게 감기라고하더군요.

  • 54. 감사
    '22.2.7 12:15 PM (223.38.xxx.238)

    코로나 확진 관련 글
    자세하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디ㅡ

  • 55. 감사해요
    '22.2.7 1:06 PM (122.35.xxx.25)

    정말 도움되는 글이에요.

    서울 안가본 사람이 서울 더 잘 안다고 게시판에 무슨 ~카드라 류의 얘기만 난무하고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으면 삶을 살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은가 상황에 도움 안되는 욕만 올라와서
    피곤했어요.

  • 56. 정말
    '22.2.7 1:49 PM (125.178.xxx.243) - 삭제된댓글

    도움 많이 되는 글 너무 감사합니다.
    후유증 없이 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57. 글 감사합니다.
    '22.2.7 2:56 PM (219.241.xxx.199)

    점점 확진자가 많아져서 막연한 공포였는데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58. 코로나후기
    '22.2.7 3:24 PM (112.76.xxx.163)

    감사합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두세번 읽어봐야겠네요. 언능 쾌차하시길 빕니다.

  • 59. 원글님과
    '22.2.7 3:46 PM (223.39.xxx.237)

    많은 정상 댓글 다신 분들
    건강 유의하시고 잘 지내시고요,
    이런 글에도 파고드는 xx이는
    무시하는게 우리 정신건강에 좋아요.

  • 60. ..
    '22.2.7 4:52 PM (125.178.xxx.109)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예요

  • 61. ...
    '22.2.7 5:00 PM (175.192.xxx.178)

    후각은 이상 없습니다.
    이김에 다이어트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음식도 잘 먹어서 소용 없네요.

  • 62. ...
    '22.2.7 5:05 PM (175.192.xxx.178)

    남편은 수동감시대상이라 다중이용시설은 못 가고,
    일상생활이나 꼭 필요한 외출만 가능하다고 했지만,
    회사에서 안 나오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냥 따로 떨어져 스스로 격리 중입니다.
    제가 확진이 늦어서 수동감시 기간이 더 늘어났네요.
    확진자와의 마지막 접촉일 이후 5-6일째 꼭 pcr 검사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63. ...
    '22.2.7 5:16 PM (175.192.xxx.178)

    코로나 감염 후 나으면 다시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는가 문의했더니
    감염 후 45일 전까지는 검사하면 계속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
    그래서 혹시 감염자 만났을 때에는 역학조사해서 따져 보고 조심해야 한다,
    제가 궁금한 건 다 나은 제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가 있는가였는데
    그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64. 감사합니다
    '22.2.7 6:13 PM (124.51.xxx.14)

    유용한정보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 65. 코로나정보
    '22.2.7 6:23 PM (211.247.xxx.250)

    코로나 정보 감사 합니다.
    쾌차를 바라며 댓글중..

    열이 먼저나고 목이 아픈게 오미크론이고,
    목이 아파서 염증이 생긴 후에
    열이 나는게 감기라고하더군요.

    이 댓글 써주신 분, 감사합니다..

  • 66. 고마움
    '22.2.7 7:47 PM (114.203.xxx.59)

    코로나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네요 어여 쾌차하시길 빕니다

  • 67. ..
    '22.2.7 7:48 PM (49.168.xxx.187)

    어서 쾌차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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