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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집에 엄마 오셨는데 혼자 저녁사먹고 들어갈까 고민

00 조회수 : 21,002
작성일 : 2022-01-11 15:31:23
자취집에 엄마 와계신데,
퇴근후에 혼자서 밖에서 저녁 사먹고 집에 들어갈까 하는 고민을 잠시 하다가 글써보네요

엄마가 요리도 못하고 먹는것에 관심도 별로 없고, 늘 먹는것 몇가지만 드시고.. 입도 엄청 짧고.
그래서 어릴때도 매일 집에선 똑같은 음식만 먹었고(된장국, 김치, 밑반찬 한두개), 외식메뉴도 늘 똑같은 것 (칼국수,냉면)
그외엔 엄마가 본인 안먹는다고 저도 못먹게 하시니... ㅜ ㅜ

이젠 제가 요리도 하고 외식도 다양한 식당에 모시고 가려고 하고 그러는데,
지난 번 오셨을땐 퇴근후에 집에가니 배고파 죽겠는데
된장국 김치만 달랑 차려주시고.. 제가 냉장고에서 다른 밑반찬 꺼내 먹거나 뭐라고 하려하면 못하게 하시고ㅡ

다음날은 외식하자고 집앞 식당에 가려는데 엄마가 본인은 배 안고프다고 간단히 빵이나 하나씩 사먹자고 ㅠㅠ
(이게 단골멘트. 난 배안고픈데 넌 배고프냐, 난 밥먹은지 얼마 안되서 배안고픈데 식당가면 돈아깝다)
그럴땐 억지로 식당 가도 내내 불평불만 이거든요. 왜이리 양으류많이 주냐 여기. 거봐 남길줄 알았다. 일인분이나 남았는데 어쩔거냐 돈아깝다.

그 다음날엔 제가 나서서 식사준비하면서 고기도 볶고 국도 끓이고 반찬도 몇가지 사왔는데, 사온 반찬은 그대로 냉장고에.. 국도 아주 조금만 퍼주시고 다 냉장고에.. 다 너 혼자 있을때나 먹으라고 반찬 너무 많이 내놓는거 싫대요.

엄마에게 돈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고 본인이 꽂힌거엔 돈 많이 쓰세요.

오늘도 저녁에 집에 가면 분명
냉장고 반찬들은 너 혼자 있을때나 먹어라 하면서 맨밥에 반찬 한두가지만 주시거나 외식하자 하면 본인은 배 안고프다면서 엄청 무안하게 하실텐데

저녁 사먹고 들어갈까요?? ㅠㅠ


IP : 118.235.xxx.194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 3:33 PM (211.36.xxx.106)

    네. 사드시고 가세요.
    제목만 읽었을때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

  • 2.
    '22.1.11 3:34 PM (110.12.xxx.4)

    맛있는거 사드시고 들어가세요.
    마음까지 허기지네요ㅠ

  • 3.
    '22.1.11 3:34 PM (121.165.xxx.96)

    사가셔서 같이드세요.

  • 4. 에휴
    '22.1.11 3:35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바짝 마르셨겠네요.

  • 5. ......
    '22.1.11 3:3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맛있는것 사가지고 가시면 안되나요?

  • 6. ㅁㅁㅁ
    '22.1.11 3:36 PM (121.140.xxx.161)

    엄마랑 같이 밥 먹기 싫은데 막상 실행하려니 죄책감 들어 갈등되시는 거죠?
    일단 먹고 들어가서 안 먹은 척하고
    엄마 저녁 드실 때 같이 앉아 형식적으로 숟가락질만 몇 번하세요 ㅎㅎ

  • 7. ㅁㅁㅁ
    '22.1.11 3:37 PM (121.140.xxx.161)

    사가지고 들어가라는 댓글님들!
    따님이 반찬 만든 것도 너 혼자 있을 때 먹으라고
    못 꺼내게 하신다잖아요~!!!

  • 8. ㅇㅇ
    '22.1.11 3:38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허허 엄마만 안 드시면 될 것인데
    어째 딸까지 못 먹게 하신데요?

  • 9. ㅇㅇ
    '22.1.11 3:38 PM (211.193.xxx.69)

    먹는 걸로 모녀가 전혀 맞지 않네요
    안맞는 사람과는 한쪽이 상대방에 맞춰줘야 하니까 괜히 스트레스 받죠
    뭐를 먹든 저녁요기는 하고 간식거리를 사들고 들어가세요
    그런다음 식사량이 적은 엄마와는 저녁을 대충 때우듯이 맞춰주고는
    사온 간식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그러세요

  • 10. must
    '22.1.11 3:38 PM (221.140.xxx.45)

    사가지고 가셔도 야단만 듣겠는데요
    그냥 혼자 드시고 모른척하세요
    나도 배가 안고프다 그러셔요~~
    적당히 눈치껏~~

  • 11. 제목만
    '22.1.11 3:39 PM (125.184.xxx.67)

    보고 이해가 안 됐는데 저라도 맛있게 맛깔나게 먹고
    기분 좋게 배 두드리면서 먹고 들어가서
    엄마 배고프면 챙겨 먹어. 난 배가 안 고파서...
    그냥 옆에서 몇술 뜰게 하세요ㅎ

    원글님. 누군가가 내 기분을 좌지우지하게 하지마세요..행쇼!

  • 12. 그냥
    '22.1.11 3:3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뭐라시건
    엄마는 엄마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난 오늘 이거이거 먹을래
    내가 먹고 살자고 돈 열심히 벌거든...
    한번만 해보시고 그냥 꺼내놓고 드세요
    몇번만 하면 다음부턴 암말 안하실겁니다
    너무 착한 딸이네요

  • 13. 아공
    '22.1.11 3:39 PM (220.81.xxx.26)

    왠지 내가 뜨끔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좋은것 자식에게 몰아주고싶고 나 없을때 더 필요한 반찬이라 같이 안드시는 모양
    평소 맘에 든 맛집 같이 가게되시면 그냥 편하게 맛나서 엄마도 드시게하고싶었다 하고 잔소리 차단(?)하세요
    오늘 힘들게 일해서 더 영양가있고 맛난거 먹어야힘나겠다 슬쩍 던지면 아시지않을까요

  • 14. 먹는거
    '22.1.11 3:40 PM (175.199.xxx.119)

    ㅡ보면 사람 사이즈 나오는데 엄청 이기적인 분인듯 내배 안고프면 남도 안고프다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 15. ...
    '22.1.11 3:40 PM (183.100.xxx.209)

    꼭 사먹고 들어가세요.
    들어가서 배안고프다고 하세요.

  • 16. .....
    '22.1.11 3:41 PM (223.39.xxx.125)

    저 분은 왜 버럭 하세요?
    아무렴 사간 음식도 냉장고에 넣어라 하실까요.
    그냥 사가서 확 펼쳐놓고 드세요.
    야단 좀 맞으면 어때요.
    된장찌개에 김치 하나보단 낫죠.

  • 17. 뭔가했는데
    '22.1.11 3:42 PM (211.218.xxx.194)

    읽어보니까..
    네..사드시고 들어가세요. ㄹ

  • 18. 시어머니
    '22.1.11 3:43 PM (175.208.xxx.235)

    저흰 시어머니가 저러시니 미쳐요~
    진짜 가난한것도 아니고 돈도 많으시고 명품도 팍팍 사시는분이 먹는건 인색하시네요.
    당신만 안먹지 꼭 며느리들도 같이 굶겨요.
    여자들이 뭘 먹냐? 남자들 먹고 남긴거 먹으면 되지, 켁!!!
    원글님 어머니와 같이 식사하지 마세요

  • 19. 아이고
    '22.1.11 3: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글 좀 읽어요ㅜㅜ

    사간 음식도 백퍼 냉장고에 넣으라하겠구만 사가서 같이 먹으래ㅜ 어휴.....

  • 20. wii
    '22.1.11 3:44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좋은 생각입니다, 굳이 엄마 성향에 맞춰서 같이 굶을 필요는 없죠.

  • 21. 1111
    '22.1.11 3:45 PM (175.209.xxx.92)

    네 꼭 사드시고,엄마한테는 밥먹었다는 소리 하지 마시구요.

  • 22. ………
    '22.1.11 3:45 PM (112.105.xxx.227)

    엄마가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고
    남도 자기뜻대로 휘두르려는 성격 같네요

    먹고 들어가시고
    엄마랑 같이 깨작깨작 식사 하세요
    이것저것 시도해 봤지만 안통하시는 분 같으니까요

  • 23. 1111
    '22.1.11 3:46 PM (175.209.xxx.92)

    엄마한테는 배안고프다 하세요

  • 24. 궁예?
    '22.1.11 3:47 PM (223.39.xxx.254)

    읽었다고요 꼼꼼하게!
    해보지도 않고 넣는지 안넣는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그냥 사가서 확 펼쳐 놓고 먹으라니까요.
    먹던거 설마 냉장고에 넣겠어요? 더럽게.

    그리고 이해 안가는게 맨밥에 반찬 한두개만 주시거나??
    그냥 먹고싶은거 다 꺼내서 먹으면 되는거지 굳이
    엄마가 꺼내주는 대로만 먹어야 하나요??

    전 좀 답답하네요.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뭔 엄마 눈치를 그렇게 봐요???

  • 25.
    '22.1.11 3:48 PM (175.123.xxx.2)

    저도 님 엄마같은 편이라 이해가네요
    마니 먹지 못해 외식해도 아깝고 맛있지도 않고
    집에서 김치에 김 된찌 하나면 되거든요
    님은 아직 젊으니 맛있는거 마니 먹으세요
    엄만 집밥 먹으라 하고 님은 먹고 들어가세요
    엄마는 빵이나 사다 주시든가 ㅎ

  • 26. 그냥
    '22.1.11 3:4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기시라구요
    이젠 원글님집에선
    원글님 맘대로 산다는걸 주지 시키시라구요
    그거 몇번만 하면 그렇게 돼요
    엄마와 자식 손님이면 못오게 하면 되는데
    부모자식이라 원글님이 이기세요
    밖에서 혼자 식사 하지 마시고
    집에 가셔서
    엄마가 뭐라건 내맘대로 먹겠다를 시행하세요
    그동안 너무 착하게 사셨어요
    말 잘듣는딸 하지 마시고
    한번 싸우면 안볼 시어머니도 아니고
    칼로 물베기입니다
    걱정 마시고 반항하세요

  • 27. 아이고
    '22.1.11 3: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사온 반찬은 그대로 냉장고에.. 

    글에 써있다고요!!!!!

    글 다시 꼼꼼하게 읽으라구요!!!!!

    댓글에서 버럭은 님이 하고있어요!!!!!!!

  • 28. 워워
    '22.1.11 3:55 PM (223.39.xxx.239)

    그건 뜯지도 않은 반찬 따위 이야기고요 ㅋㅋㅋㅋ
    그런거 말고 예를 들어 마라탕 오무라이스 같은
    요리된거 사가서 펼쳐 놓고 먹으란 소리에요.
    버럭은 제가 아니고 님 느낌표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29. 댓글도답답
    '22.1.11 3:58 PM (125.190.xxx.212)

    먹고 들어가라고 하는건 앞으로도 계속 쭉 그래야 하는거잖아요.
    원글님 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 먹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못먹어요?
    아니, 나이를 떠나 왜 그렇게 답답하게 그러세요.
    자취라니 독립도 했구만.
    답답하네요.

  • 30. 아이고
    '22.1.11 3: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궁예니 뭐니 헛소리나 해대니 느낌표 안쓸 수 있나요ㅋㅋㅋㅋㅋㅋ

  • 31. 흠..
    '22.1.11 3:5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오늘도 저녁에 집에 가면 분명
    냉장고 반찬들은 너 혼자 있을때나 먹어라 하면서 맨밥에 반찬 한두가지만 주시거나 외식하자 하면 본인은 배 안고프다면서 엄청 무안하게 하실텐데

    ..............................

    저는 그러든가 말든가. 제가 먹고싶은거 시켜먹어요.
    아니 엄마 말에 왜 휘둘려요? 내가 배고픈데?
    저는 대꾸도 안할거 같음.

  • 32. ㅇㅇ
    '22.1.11 4:01 PM (211.193.xxx.69)

    원글님이 너무 착하세요
    원글님이 먹으려고 꺼낸 반찬을 반찬을 냉장고에 도로 넣는 걸 보고도 가만히 있으세요?
    그냥 한번 지르세요 한번이 안되면 두변 세번..
    근데 나 같으면 엄마가 내 집에 와서 그런식으로 하면 화를 벌컥 내면서
    나 밥 좀 먹자고 하면서 엄마 집에 가라고 난리칠 것 같아요 ㅋㅋ

  • 33. ㅁㅁㅂㅂ
    '22.1.11 4:10 PM (125.178.xxx.53)

    어휴 엄청 맛있는걸로 사먹고들어가세요

  • 34.
    '22.1.11 4:10 PM (14.32.xxx.215)

    미리 좀 먹고 들어가세요
    전 약간 어머니에 더 가까운 타입이라 주변 사람한테 미리 말하거든요 ㅠ
    배고프면 말해라..더 시키고싶음 더 시켜라..하구요
    말해서 고쳐질 타입이먼 모를까 저 연세면 뭐 답 없네요

  • 35. 1111
    '22.1.11 4:15 PM (175.209.xxx.92)

    저같으면 우선 사먹고 힘내서 엄마랑 싸우겠네요.싸우라는것도 일리가 있네요.내집인데

  • 36. 네. 사먹고 가세요
    '22.1.11 4:35 PM (39.119.xxx.139)

    맛있는 저녁 먹고 기분좋게 들어가세요.
    엄마 안바뀌어요. 싸울 필요도 없고 그냥 그런 분이니 하세요.
    기분좋은 상태로 엄마한테 배안고프다고 말하세요.
    적게 먹거나 안먹으면 엄마는 더 좋아하시겠네요.

  • 37. 아니요
    '22.1.11 4:37 PM (112.164.xxx.201) - 삭제된댓글

    먹고 들어가서 먹고 왔다고 해야 합니다,
    안먹은척 하면 그 엄마 안 변할거잖아요
    엄마하고 먹으면 밥이 먹을게 없어서 안먹는다 라고 분명히 말해야 지요
    돈이 없어서 못 먹음 불쌍하기라도 하지

    부모라면 특히 엄마라면 자식이 먹는다면 뭔들 못해주냐 ,,, 그래야지요
    있는것도 못 먹게 하는 엄마가 정상인가요
    그 엄마한테 맞출 필요 전혀 없어요
    착한딸을 나쁜딸로 만들잖아요
    멀쩡한 착한딸을 죄책감 가지게 만들잖아요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 38. ㅇㅇ
    '22.1.11 4:56 PM (160.202.xxx.104)

    하루 종일 일 하고 퇴근한 자식한테
    너는 배가 고프냐? 나는 안고프다
    와~ 정말 배려라고는 1도 없는 엄마네요

    원글님 자취방이니 펼쳐놓고 먹을수 있겠지만
    사람을 먹을거에 환장한거로 만들어 버리며 옆에서 깨작깨작거리면기분도 상하고 배도 고프고 몸과 마음이 힘들잖아요
    평생을 저렇게 살아온 엄마니 변하기 어려워요
    고치려고 시도하다 원글님 마음만 다쳐요

    엄마 있는동안 밖에서 맛있는거 푸짐하게 먹고 들어가서
    "점심을 거하게 먹어서 밥생각이 없네.
    엄마는 배가고파??"이러세요

  • 39. ..
    '22.1.11 5:00 PM (175.223.xxx.245)

    맛있는거 사먹고 들어가세요. 첨에 제목보고는 뭐지 했는데
    사먹고 들어가세요.

    보통 본인 안먹어도 자식은 많이 먹으라고 차려주는데 원글 어머니 특이하시네요.

    부딪히지 말고 맛있는거 먹고 들어가시고, 간식도 사가서 드세요.

  • 40. 동글맘
    '22.1.11 5:42 PM (121.131.xxx.206)

    제가 쓴 글인줄
    우리 엄마가 저래요
    전 엄마랑 밥은 물론이고 커피같은 것도 같이 먹지 않습니다
    먹는 걸로 기분 상하게 만들고 결국 굶게 만들어요
    우리 엄마도 옷은 몇백만원짜리 막 사요
    또 저한테 오히려 돈은 잘 줘요
    근데 먹을건 저래요
    옆에 있는 사람 다 굶여죽이는 스타일

  • 41.
    '22.1.11 5:45 PM (125.177.xxx.53)

    맛난거 사먹고 들어가세요

  • 42. ㅇㅇ
    '22.1.11 5:46 PM (223.33.xxx.12)

    엄마 성격에 끌려다니지말고 싸우세요
    원글님 공간에서 원글님 먹고싶은거 사가서
    다 펼쳐놓고 드세요
    밥상에서 투정하거나 깨작거리는거 극혐이라
    누구든 밥맛 떨어지는소리하면 그 자리에서
    먹지말라하고 혼자 아주 맛있게 잘 먹어요

  • 43. 그냥 님 말대로
    '22.1.11 6:06 PM (125.132.xxx.178)

    그냥님 말대로 하세요. 왜 원글 공간에서 원글이 밥도 못먹어요. 엄마가 잔소리하거나 말거나 꺼내서 먹으세요. 너 혼자 어쩌도 저쩌고하면 그때쯤엔 반찬 다 상해서 버려야한다 하시고 꺼내드세요. 자꾸 그럴거면 집에 오지 말라고 하세요.

  • 44. 아니
    '22.1.11 6:12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돈이 부족해서도 아닌데 있는 반찬도 왜 못꺼내게 하나요!!!!!
    세상에 원 내집에서 반찬도 맘대로 못먹게하다니ㅜㅜ
    그걸 그대로 따르니 원글님 넘 착하신거 아녀요?
    원글님 하고픈대로 하세요. 제발~~
    자식이 힘들게 일하고오면 안쓰럽지도 않은지.

  • 45. ..
    '22.1.11 6:47 PM (39.119.xxx.170)

    와 신세계네요.
    저런 엄마가 계시다니

  • 46.
    '22.1.11 7:35 PM (210.100.xxx.78)

    우리 시어머니

    쌍둥이낳고 몸조리 해준다고 오셔서
    일주일 내내
    김치.깍두기.미역국만주던
    일주일동안 산모인데 10키로 빠짐

    따로다이어트안해서 다행인데
    젖이 말라버림

    계란후리이 하나 하는데
    뒤에서
    나 안먹는다 하지마라 하지마 뭐하러하냐고 소리지름

    제가 저 먹을껀데요? 하니까
    입술 씰룩거리던
    10년전 시모생각나네요

  • 47.
    '22.1.11 8:25 PM (39.116.xxx.196)

    헐 친엄마 맞아요? 딸이 뚱뚱해도 말랐다고 더먹으라하는게 엄만데 자기식욕에 관계없이요 ㅡㅡ
    엄마가 그게 가능해요? 맨날 된장국에 김치라니.. 어떻게 이날까지 식욕 참고 사셨어요?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 48. 도대체
    '22.1.11 8:4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21세기에 먹는 거 갖고 저러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자식한테요?
    거리두기가 필요해보이네요

  • 49. 사가지고
    '22.1.11 10:02 PM (124.50.xxx.140)

    가서 같이 먹으란 댓글은..
    한글 읽을줄 몰라요?
    같이 먹기 싫어서 그러는건데..

    원글님 먹고 들어가세요.
    그리고 엄마에겐 먹고 왔다고 말하시고요.
    이상한 엄마네요.
    자기 먹기싫음 자기나 먹지말지 왜 자식까지 못먹게

  • 50. 원글님
    '22.1.11 10:04 PM (124.50.xxx.140)

    그동안 못 드신거 맛있는거 많이 해드시고 사드세요.

  • 51. ha
    '22.1.11 11:35 PM (211.36.xxx.20)

    평생 그리 사셨겠지만
    원글이 앞으로 어찌 살지는
    스스로 판단하는 거죠.

  • 52. ㅇㅇ
    '22.1.11 11:42 PM (1.231.xxx.4)

    오늘 저녁 잘 먹고 들어갔어요?
    내일도 꼭 먹고 들어가세요.
    아니면 일품요리로 먹을 걸 사갖고 가세요.
    날씨도 추운데 에휴...

  • 53. ..
    '22.1.11 11:44 PM (49.168.xxx.187)

    님 집이니까 님 편한대로 먹고 쉬세요.
    싫으면 엄마가 안와야죠.

  • 54. ..
    '22.1.12 12:20 AM (124.53.xxx.159)

    그런 사람이랑 살아서 잘 알아요.
    그 어떤걸 해 놔도 입맛없고 옆사람 입맛에 대한 배려 전혀 없어요.
    난 다양한 음식 좋아하고 뭐든 새로운거에 대한 호기심도 많은데 옆에서 그러니
    외식은 남들과 해요. 화나요

  • 55. ..
    '22.1.12 12:22 AM (124.53.xxx.159)

    엄만 엄마 좋은거 김치 된장국정도 해드시라 하고
    님 보란듯이 매일 먹고 들어가
    맛있는거 먹고싶어 먹고 왔어요.
    느끼시는게 있겠지요.

  • 56. ...
    '22.1.12 12:27 AM (108.50.xxx.92)

    엄마도 여러종류... 평생 몸매관리를 저리 한 사람과 같이 살아본 저는 아무리 가족이라도 같이 밥 안먹어요.

  • 57.
    '22.1.12 12:48 AM (61.254.xxx.115)

    엄청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엄마네요 밥맛 떨어지고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원글이집에선 엄마가 반찬을 못꺼내게 하더라도 " 난 지금 이거 먹을거야~ 오래두면 맛없어져~난 일하고와서 배고파"하고 님스타일대로 하세요 늙은엄마 변하지도않고 엄마방식이 옳은방식도 아니에요 님이 주도적으로 싸우더라도 할말하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58. ...
    '22.1.12 12:51 AM (222.108.xxx.250)

    어휴 자기 배 안고프면 남도 못먹게 하는 사람 있어요. 맛있는거 사먹고 천천히 들어가세요 퇴근하면 얼마나 배고픈데... 한상 그득 차려주시진 못할망정. 제가 빈정 상하네요

  • 59. ...
    '22.1.12 12:53 AM (1.241.xxx.220)

    이해해요.. 저희 집도 정도만 덜하지 저래요..
    심지어 결혼해서 남편이랑 애랑 친정갔는데... 배달음식...아님 마트에서 조리된음식...
    거기까진 괜찮아요.. 엄마 아빤배 안고프다고 안드시고 저희만 먹음...
    진심 불편......

  • 60. 어휴
    '22.1.12 1:04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진짜 피곤한 어머니ㅠ
    난 저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 61. 나옹
    '22.1.12 1:44 AM (39.117.xxx.119)

    아니 내 집에서 내가 사온 반찬도 못 먹게하는 경우가 어딨어요. 엄마집 아니니까 먹는 거 건드리지 말라고 하세요. 원...

  • 62. 진짜
    '22.1.12 1:48 AM (61.254.xxx.115)

    82쿡에.올라오는 사연들보면 세상에 별별 이상한 사람이 다있구나
    자식이 참 안됐다 싶은 이런사람들이 많네요
    있는 반찬도 못꺼내게 하고 새로한 반찬도 못먹게 하고 외식하면 내내 불평불만이라니 님이 네네.하고 다 수긍하고 받아줘버릇해서 그래요 반발하세요 "나는 지금 이거 "먹을거라고요

  • 63. 짜증나는
    '22.1.12 1:50 AM (124.49.xxx.188)

    스타일이네요

    정나미뚝

    평생.다여트.하시나부죠

  • 64. ..
    '22.1.12 3:08 AM (112.167.xxx.66)

    원글님 드시고 싶은대로 드세요.
    엄마가 반찬 다시 넣으라고 하면
    아니야. 나는 이렇게 먹는게 좋아.
    암마는 엄마 좋으신대로 드세요. 전 제 방식으로 먹을래요. 하세요.
    어머니 말을 어렸을 댄 무조건 따라야 했을지 모르지만
    밥 먹는 취향운 성인이면 자기 좋은대로 먹는겁니다.

  • 65.
    '22.1.12 3:17 AM (115.23.xxx.97)

    사드시고 들어가세요

  • 66. 어휴
    '22.1.12 3:29 AM (211.206.xxx.180)

    엄나가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자기 입짧거나 말거나 남 먹는 건 관여 말아야지...

  • 67. ㄱㄴㄷ
    '22.1.12 5:00 AM (125.189.xxx.41)

    우리엄마 같네요.
    본인은 식탐없으시고 그나마 풀만 좋아하시고
    볶고 굽는건 거의안해요..
    한참클때 얼마나 입에 안맞았겠습니까..
    어릴때 허기진 느낌...
    근데 엄마가 일하면서 일하는 언니가 오면서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했답니다.
    지금도 간만에 만날때면 사먹거나 외식하자하면
    어김없이 돈아깝다 맛없다 타령...
    우리가 먹어본 맛난음식 새로운 음식
    거의 안드셔본 분이라 안타까워요..
    행사때 고기나 회 빼고는
    거의 집밥만 드신 분...다양하지도 않고요..
    반사적으로 저는 식탐 대마왕
    갖가지 다 해먹어요..물론 외식도..
    결론은 사드시고 가셔요..
    이미 드셨겠다 ㅎ

  • 68. 음....
    '22.1.12 5:10 AM (188.149.xxx.254)

    저녁은 꼭 사먹고 들어가서 배 안고프다. 하세요.
    그래야 겠어요.

    그 나이에 엄마와 싸우지 마세요.
    안고쳐지고 엄마가 훌쩍훌쩍 울면서 신세타령 시작하면 더 골치아파져요.

    그냥 엄마의 라이프스타일 이려니하고,
    님이 피하세요.
    꼭. 명심.
    식당에서 맛난거 사먹고 들어가심.
    그리고 회식 했다네. 배가 안고프네, 하면서 집에서는 먹지마심.

  • 69. ..
    '22.1.12 5:22 AM (1.251.xxx.130)

    찜닭을 시키던 지코바 치킨시켜서 반찬이랑 밥먹어요.
    다큰 성인 자식인데 꿋꿋이 먹어요
    엄마는 입이 짧지만 난 일하고 와서 배고프다 그래요

  • 70. 엄마 배고파
    '22.1.12 6:37 AM (39.7.xxx.83)

    맛난것 드시고 들어가셔요

  • 71.
    '22.1.12 8:09 AM (218.148.xxx.78)

    먹고 들어가요
    간단한 일이구만
    먹고 왔다하면 엄마는 좋아할듯

  • 72. ㅇㅇ
    '22.1.12 8:44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사가던지 배달시켜서 엄마는 그거먹어 나는 이거 먹을래
    응 나는 배고파 응 나는 이게 맛있어

  • 73. 먹고
    '22.1.12 9:23 AM (203.142.xxx.241)

    들어가세요. 저런분은 옆의 사람 식욕까지 떨어지게 하죠..

  • 74. vudtiod
    '22.1.12 9:59 AM (220.117.xxx.61)

    평생 그런 엄마랑 살아서 식욕이 뭔지 모르고 살았어요
    식탁에서 화풀이
    남탓 가족험담

    그런 어린시절이 싫어요.

  • 75. 밖에서
    '22.1.12 10:42 AM (49.163.xxx.104)

    맛있는거 사 드시고 들어가세요.
    엄마가 밥먹자 하시면 난 배 안고픈데 엄만 배고파? 하시구요.
    그러신가보다 상처받지 마시구요.

  • 76. 두가지선택
    '22.1.12 10:5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선택하셔야 할 시점이 왔네요.
    어머니와 큰소리 안내고 지내겠다 불편하긴 하지만 참을만하다... 면 밖에서 맛있는거 드시고 어머니께는 일이 늦어 직원들이랑 먹고 들어간다고 하셔요.

    그게 아니고 이젠 더 못참겠다... 라는 마음이면 드시고 싶은거 사가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펼치고 드세요. 어머니가치우시면 종일 일하고와서 이렇게 못먹으면 못버틴다. 엄마는 엄마 드시고 싶은거 드셔라. 하지만 나는 이렇게 먹어야하니 존중해달라! 고 하셔요. 서운하다 하신들 받아들이실 거에요. 장기적으로는 그냥 드시고 싶은것 펼치고 드시는걸 추전합니다.

  • 77. ㅇㅇ
    '22.1.12 11:08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너무 이해가 안가고 놀라운데 댓글에 그런엄마들이 한둘이 아닌게 더 놀라움

  • 78. ...
    '22.1.12 11:19 AM (122.107.xxx.7)

    맨날 진수 성찬으로 나름 차리는데..

    꼭 많이 먹고 나서.. 본인은 먹는거에 관심이 없다고.. 밥하는데 시간 쓰지말라고 하는 남편놈이 생각나네요.

    그냥 혼자 맛난거 사드시고 들어가세요. 사람이 안바뀌더라구요.

  • 79. ...
    '22.1.12 12:01 PM (111.65.xxx.179)

    제목만 보고는 원글님 못됐다 싶었어요.
    글을 다 읽고나니 원글님 이해가 돼요.
    왜 그러실까~~~
    어머님이 역지사지를 한번 해보시면 좋겠어요.

  • 80. ㅇㅇ
    '22.1.12 12:06 PM (220.117.xxx.78) - 삭제된댓글

    내 배 부르니 머슴밥 차리지 말라고 한다는 말이 있던데 ㅋㅋㅋㅋ 그런 느낌이네요 저희 엄마는 가족 여행 때 아무도 배 안고픈데 애들 배 고프다고 어서 식당 가야된다고 넘 화내셔서 여행기분 잡치고 그랬어요. 그냥 본인만 배고프신 거 같은데?? ㅋㅋㅋ

  • 81. ㅇㅇ
    '22.1.12 12:07 PM (220.117.xxx.78)

    내 배 부르니 머슴밥 차리지 말라고 한다는 말이 있던데 ㅋㅋㅋㅋ 그런 느낌이네요 저희 엄마는 가족 여행 때 반대로 아무도 배 안고픈데 애들 배 고프다고 어서 식당 가야된다고 넘 화내셔서 여행기분 잡치고 그랬어요ㅋㅋ

  • 82.
    '22.1.12 12:21 PM (121.165.xxx.112)

    전 엄마랑 오만구백가지가 안맞는데
    딱하나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하는것만 같아요.
    맛있는거 생겨서 엄마랑 나눠먹으면 2배로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셔서...
    그게 얼마나 희열인데... 안타깝네요.
    인생 뭐 별게 있다고...
    등따숩고 배부르면 된거지...

  • 83. 내맘대로햇
    '22.1.12 12:27 PM (211.216.xxx.238)

    아이고.그런분 그성격 못바꿔요.
    일단 혼자 먹고 싶은거 먹고요.
    님도 일단 배부르게 만족스럽게 먹으면 이문제로 조금 덜 스트레스받을거예요.
    왜 배고플때 누군가 음식으로 무안주고 차별하고 그러면 더더더 스트레스받고 짜증나잖아요.
    본인배를 불리고 들어가시고 맛있는 반찬은 사다가 한쪽에 놨다가 이건 엄마거 아니고 내것입니다~말해놓으시고 혼자있게되면 또 맛있게 드세요.
    어머니랑은 아예 아무것도 안먹는 상황으로 만드세요.
    먹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조언해보기는또 처음...@@

  • 84. 그엄마 참
    '22.1.12 12:41 PM (211.211.xxx.96)

    근데 왜이리 오래 계세요? 저런 자기만 아는 스타일이면 같이사는거 힘들겠는데요

  • 85. ....
    '22.1.12 12:54 PM (122.35.xxx.188)

    원글만 읽고 글 씁니다.
    왜 이리 고구마 먹고 체한 기분이죠
    성인일텐데 왜 거절을 못하나요
    엄마가 냉장고 음식 못꺼내놓고 먹게 시킨다고 그대로 따르나요? 내가 먹고 싶으면 먹는거고 그게 분쟁이 되면 한번 뒤집어 엎어야죠
    좋은 거절이란 없어요
    서로 길들이려면 갈등이 최소 한번은 꼭 필요

    사먹고 들어가서, 이실직고 하세요. 사먹고 왔다고....
    난 엄마랑 밥 같이 못 먹겠다고. 내 자취집 자주 오시지 말라고... 어렸을 때 애틋하게 해 주지 않고서 성인딸 집에 왜 자기 맘대로 찾아오시는지.... 올 수 있지만 동의를 구하고 와야 하는거죠

    호구가 진상 만드는 거 꼭 기억하세요

  • 86. ..
    '22.1.12 1:36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인데 면전에서 매운소리 못하죠
    기냥 밖에서 맛있는거 드시고 들어가세요

  • 87. 못고쳐요
    '22.1.12 1:49 PM (49.175.xxx.11)

    치킨한마리 사들고 들어가셔서 시원한 맥주랑 같이 다 드셔요.
    엄마한테는 굳이 권하지 마시고요.

  • 88. 괜히 찔림
    '22.1.12 1:51 PM (121.134.xxx.61)

    저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유형의 엄마인데요.
    어떻게 해야 저도 안 먹고 가족이 편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요리와 먹는게 때로 넘 힘들고 지겨운아짐입니다

  • 89. 그런데
    '22.1.12 1:56 PM (211.211.xxx.96)

    혹시 님이 좀 살이 찐건 아닌가요? 저는 표준 평생 사이즈인데 딸이 살이 좀 찐 편이면서 관리를 전혀 안해서요.. 솔직히 먹는거 안예뻐요. 좀 굶기도 하고 악바리처럼 살도 뺐으면 하는데 딸은 먹는걸 참 좋아하네요.

  • 90. 윗님
    '22.1.13 11:42 PM (61.254.xxx.115)

    딸이 쪘건 안쪘건 성인이 된 딸의 영역이고 자기 몸이에요 살빼라고 적게 먹으라고 강요하지마세요 저희엄마가 저희자매에게 어릴때부터 그런식으로 말해서 자존감만 떨어지고 통통하고 뚱뚱해도 쫓아다니면서 좋다는 전문직이랑 둘다 결혼만 잘만 했거든요 둘다 친정 엄마라면 치가 떨려요 입맛없고 먹기싫고 몸매 사십키로대 나가고싶으면 본인만 그렇게하면되지 딸이라고 강요하고 먹을거 관리하고 그럴권리 없거든요? 굶고 운동하고 악바리같이 살빼기도 싫어요 나는 남과 다른 사람이라구요 가족들 다 엄마 싫어합니다 가급적 안만나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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