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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등 전자제품 사놓고 활용 안 하는것도 돈낭비 아닌가요?

.. 조회수 : 811
작성일 : 2025-08-05 12:23:03

이사오기전 에어컨 거의 사용안하고 이사후 인버터 에어컨으로 바꾸었어요.

 

그 전 에어컨을 거의 사용 안 한 이유는

바빠서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갔던 이유도 있고

전기요금이 무서워서 그랬던 이유도 있는데

생각해 보니 거의 사용 안 하고 버려진 전 에어컨이 아깝더라구요.

(그것도 한두푼 주고 산게 아닌데)

 

 

그래서 아예 사용 안 하면 모를까

구입한 전자제품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IP : 211.235.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5 12:34 PM (211.222.xxx.211)

    장식용도 아니고 세월 지나면 금방 구형되고 먼지쌓이는거
    있을때 잘 써야죠..

  • 2. 백설
    '25.8.5 12:37 PM (222.239.xxx.82)

    이글읽고 바로 제습기 꺼냈어요ㅠ
    빨래 말리는 용도로 샀는데 다시 넣을생각하니귀찮아서 망설였는데 꺼내서 빨래말려야겠어요

  • 3. Dd
    '25.8.5 1:20 PM (175.208.xxx.164)

    자동차 사서 기름값 아깝다고 안타는거랑 같은거..우리집에도 그런 인간 있어서 올여름 거실 에어컨 한번도 안틀었어요..

  • 4. 제가
    '25.8.5 1:44 PM (128.134.xxx.18)

    저희 시어머니 제일 답답해하는 것 중 하나가 그거예요.
    쓰지도 않을 에어컨을 굳이굳이 사 달라고 하시고, 벽걸이를 사시라고 해도 기어코 스탠드를 사달라고 하시고, 전기세 아까워 켜지도 못하고, 올 여름에 에어컨 한번도 안켰다 자랑....;;; 안 쓸 에어컨을 왜 사시나요,,,,, 그 다음 이사갈 때는 쓰지도 않는 에어컨 이전 비용도 아까우니 그냥 버리겠다고 기어코 안가지고 나오고... 그리곤 또 덥다고 에어컨 사달라.....;;;;
    저 결혼 20년 동안 저희 어머니 에어컨 두 번 사고, 두 번 버리셨어요. 그리곤 또 올 여름 이렇게 더우니 아들(제 남편이요)한테 덥다 하소연 하니 아들은 에어컨 사 드리려 보고 있고...

    진짜 뭔놈의 돈지랄인지. 저희 어머님 그 두 대의 에어컨 다 포함해 열번도 안켰을 거라는데 제 소중한 오백원을 겁니다.....;;;;

  • 5.
    '25.8.5 1:53 PM (220.117.xxx.35)

    스팅일러랑 거실 공기 청정기
    제일 안씀 ㅠㅡㅜ 어쩔
    왜 샀니

  • 6. ㅇㅇ
    '25.8.5 2:53 PM (211.235.xxx.205)

    감가상각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렇죠

  • 7. 근디
    '25.8.5 6:0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스타일러 공기청정기는 마케팅 상품에 소비자
    가 현옥 당하는 대표 상품 같아요

    스타일러 자체에서 냄새가 나니 안쓰고 베란다에
    걸어두면 냄새 싹 빠지고

    실제 공기 청정기가 신선한 공기를 만드는게
    아니잖아요 ㆍ ㆍ ㆍ

  • 8. ..
    '25.8.5 6:49 PM (112.145.xxx.43)

    필요에 맞게 사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시댁은 조금은 폼나라고 거실 스탠드 에어컨 선물해 드렸는데 거의 사용 안하세요
    전기료와 더위를 안타는 것도 한몫하구요
    친정은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 해드렸는데 너무나 잘 사용하세요
    용도에 맞게 사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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