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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에 떡만두국 먹다가 싸울뻔했어요

.. 조회수 : 24,321
작성일 : 2022-01-01 09:44:12
사춘기 아이가
작년 반년동안 너무 폰과 노트북 에 빠져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방학동안 밤 12시에 자도 아침 10시에도 못 일어나길래,
(아이가 눈이 좀 약해서 피로한건지)

새해에는 폰과 노트북 시간 계획서를 내자고 말했는데
남편이 아예 하지말라는거 에요,
그래서 그게 하지 말란다고 되냐고 한마디해도
하지 말라고,

밥상에서 아이가 입맛이 뚝떨어져 만둣국 손도 안대길래
먹을수 있는만큼 먹으라고 했더니
또 남편이 다 먹을수 있는데 왜 안먹게 하냐길래
당신이나 아침에 먹을게 들어가지,
15년 내가 봐온 애들은 아침에 입맛없어서 잘 못먹는다고,
괜히 만두는 체하면 안되니 적당히 먹으라 했는데

제가 먹을수 있는 애들을 그런다며,,,
남편은 늘 회사일로 충성하느라 아침 먼저 먹고 다니고
애들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누구 잘못이에요?
IP : 180.111.xxx.8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 9:45 AM (106.102.xxx.198)

    그냥 덕담만 나누고 드시지

  • 2.
    '22.1.1 9:46 AM (180.111.xxx.89)

    애가 몇번을 불러도 밥상에 늦게 와서 한마디 하게 됐어요ㅠ

  • 3.
    '22.1.1 9:46 AM (175.114.xxx.161)

    남편 성격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식탁에서 그런 얘기를 왜 꺼내요?

  • 4. 아줌마
    '22.1.1 9:47 AM (1.225.xxx.38)

    남편들은 원래
    상황도 모르면서 강경해요
    애들 달랠줄도 키울줄도모르고 본인원칙만중요함
    그래서 대부분아버지들이랑 아이들사이가 썩좋지못한거죠

  • 5. ...
    '22.1.1 9:47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ㄴ 내말이...

    부부 둘다 잘못이예요
    애가 빠지는 이유가 있네요

  • 6. ...
    '22.1.1 9:48 AM (112.214.xxx.223)


    '22.1.1 9:45 AM (106.102.xxx.198)
    그냥 덕담만 나누고 드시지
    ㅡㅡㅡㅡ
    ㄴ 내말이...

    부부 둘다 잘못이예요
    애가 빠지는 이유가 있네요

  • 7. ㅇㅇ
    '22.1.1 9:49 AM (222.101.xxx.167)

    저런 밥상 분위기면 애들이 밥 같이 먹기 싫겠어요;; 두 분 다 솔직히 별로입니다. 계획서 쓰면 좋겠지만 애들은 당연 싫고요 차라리 아이랑 따로 이야기하고 동의를 구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남편분도 아내말 반대하려면 애들 없는데서 조용히 그건 아닌 것 같다 조심해서 했어야.

  • 8. ..
    '22.1.1 9:49 AM (58.79.xxx.33)

    결론은 어른들 때문에 새해첫날부터 다 기분 나쁘게 됐다는 거죠

  • 9. ㅇㅇ
    '22.1.1 9:4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나 남편이나 똑같은데요

  • 10. ㅇㅎㅇㅎ
    '22.1.1 9:52 AM (125.178.xxx.53)

    남편 꽉막혔네요

  • 11. 둘 다
    '22.1.1 9:5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완전 가시방석이었겠어요.
    아이를 두고 부모가 언쟁을 벌이고 있으니...
    밥은 좀 그냥 편히 먹게 해주시지요.
    그리고 아이가 적게 먹는 것을 아시면 그냥 적게 떠주지 그러셨어요.

  • 12. ...
    '22.1.1 9:57 AM (221.144.xxx.12)

    누구 잘못이냐 물으시니 둘 다 잘못이라 답합니다. 귀한 자식이 새해 첫 아침상에서 꾸중을 들어야 하다니 안타깝네요.

  • 13. 아침
    '22.1.1 10:00 AM (121.162.xxx.77)

    원하지도 않는 계획서를 내라는 것 부터 이미 잔소리 시작이네요 새해인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님 잘못이 조금 더 큰거 같아요 잔소리 안하면 아무말도 안 나왔을듯요

  • 14.
    '22.1.1 10:03 AM (180.111.xxx.89) - 삭제된댓글

    방학인데 아이가 10시간을 자도 아침에 못일어나고,
    아침 차려놔도 1시간후에나 먹는일이 다반사라서,
    저는 밥상에 제대로 앉고 그러려면 자제하기 계획서 쓰잔 말이 나왔는데
    남편이 저 반응일지는 몰랐어요,
    만둣국은 남편이 가득 담았더라구요

  • 15.
    '22.1.1 10:03 AM (180.111.xxx.89)

    방학인데 아이가 10시간을 자도 아침에 못일어나고,
    아침 차려놔도 1시간후에나 먹는일이 다반사라서,
    저는 밥상에 제대로 앉고 그러려면 자제하기 계획서 쓰잔 말이 나왔는데
    남편이 저 반응일지는 몰랐어요,
    애 까우는 사이 만둣국은 남편이 가득 담았더라구요

  • 16. 에고
    '22.1.1 10:08 AM (61.105.xxx.94)

    아이의 나쁜 버릇은 고쳐주고 싶죠. 아이를 위해서...
    그치만 교육보다 중요한 게 저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내 얘기가 아이에게 잔소리로만 들린다면 그건 교육이 아니라 감정소모만 될 뿐

  • 17. 아이가
    '22.1.1 10:09 AM (121.133.xxx.137)

    순한가봐요
    아들 둘인데?큰녀석은 순하고 작은녀석이
    저 닮아서 좀 쎄요
    애들앞에서 거의 언성 안높이는데
    어쩌다 한번 원글님네랑 비슷한 문제로
    분위기 좀 험해진적 있는데
    그럼 두분들 계속 하시고 난 짐싸러 갑니다
    이러더라구요
    꼴보기 싫으니 집 나가겠다는거죠
    그래서 웃고 말았네요
    저 십대때 부모님이 싸우고 엄마가 이혼하자고
    두어번 말하길래
    이런 가정분위기에서 자라느니 그게 좋겠으니
    이번엔 꼭 이혼하시길 바란다했더니
    다신 그소리 안함

  • 18. ..
    '22.1.1 10:09 AM (118.35.xxx.17)

    밥상에서 잔소리 좀 하지마요
    밥이라도 편하게 먹게 해요

  • 19.
    '22.1.1 10:12 AM (210.100.xxx.78)

    밥먹을때만 얼굴보니까요

    모두앉아서 대화나눌시간이 밥상앞밖에 없더라구요

    남편회사가든지 아이가 나가든지

    저도 안그럴려고해도 밥상앞에서 말하게된다는

    남편이 좀 좋게 아내편 들어주면좋은데

    꼭 아이앞에서 버럭해요

    아이는 폰문제가 아니라

    둘이 본인때문에 언성높아지는 상황이 더 싫은거죠

  • 20. 살자
    '22.1.1 10:17 AM (59.19.xxx.126)

    ㅎㅎㅎ
    엄마가 오늘같은날은 아침을 천천히 했어야 하는데
    조금 느리게 시작해봐요
    저도 잘 안되지만요

  • 21. 답글
    '22.1.1 10:26 AM (121.162.xxx.77)

    굳이 새해첫날 잔소리 하신건 좀 별로에요

  • 22.
    '22.1.1 10:31 AM (118.235.xxx.224)

    새해첫날에..누가 그런소리 듣고싶겠어요.일어니기싫은거 일어났더니 밥상에서 결국 애땜에 부모가 싸우는꼴보고 아 내가 말을 잘들어야겠구나~~~ 하겠습니까?
    원글님에게 새해첫날 떡국먹으며 올해는 82쿡하는 시간도 정해놓고 계획표짜라~ 이러면 그게 행복하시겠어요?
    난 원글님이 잘못하셨다고 생각해요.님도 그말 밥먹는 시간만이라도 꾹 참는게 안되는데 애한테만 이래라저래라..그러지마세요..

  • 23. ///
    '22.1.1 10:31 AM (222.99.xxx.233)

    원글님, 짜증나시겠어요
    꼭 애 앞에서 엄마가 하려는 일에 토 다는 남편 정말 밥맛이예요
    양육하는 데 있어 주양육자의 행동이 맘에 안들어도 애 없는데서 얘기를 해야지 그 앞에서 저러니 애가 말을 듣겠어요?
    밥도 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줄까..
    에휴, 부부가 손발이 맞아야 되는데 남편이 눈치가 없네요

  • 24. ㅇㅎㅇㅎ
    '22.1.1 10:34 AM (125.178.xxx.53)

    사춘기 아이들 잠 많아요
    자릴때라 그런갑다 좀 맘편히 가지시고
    자는동안 뇌발달이 이루어진다잖아요
    걱정되시면 영양제좀 챙겨주시구요

  • 25. ...
    '22.1.1 10:36 AM (220.84.xxx.174)

    역지사지
    새해 아침부터 잔소리하지 맙시다!

  • 26. ㅇㅇㅇ
    '22.1.1 10:39 AM (112.151.xxx.95)

    애들 원래 방학하면 늦잠 자는거 아님? 애들 좀 내버려주시지....

    남편은 소화가 잘되는 사람인가 보네요. 저도 눈감은 채로 삼겹살 먹을 수 있는데 남편은 도저히 밥이 안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왜 아침엔 입맛이 없지? 하고 궁금하긴 합니다만,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이해해야죠. ㅎ

  • 27. 찾아보세요
    '22.1.1 10:41 AM (222.113.xxx.47)

    시간맞춰놓으면 저절로 인터넷 공유기 꺼지게 하는 그런 거 있을 거에요
    애 핸드폰 무제한 해주신 거 아니죠? 핸드폰.알아서 자제하는 애는 10% 정도래요.내 애가 그 10% 안에 안드는 거 어쩌겠어요.강제로라도 못하게 해야죠.
    전 애 자고 싶은대로 자게 놔두는 게 교육적으로 맞는 건지 의심스러워요. 다시 자더라도 아침 몇시엔 일어나야한다 정도의 규율도 없는 가정에서 자라게 되면 성인 돼서는수많은 규율들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허용하는 건 허용하고 , 안되는 건 단호하게 안되는 거고 이런 강약조절이 필요하죠. 아침을 잘 못먹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다 먹으라고 하는 건 불필요해보이고 , 어른도 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절제를 아이에게 책임지우는 것도 과해보여요.

    그리고 식사 중에는 부모 중 누구라도 말소리 커지기 전에 참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입니다.

  • 28. ㅡㅡㅡ
    '22.1.1 10:44 AM (222.109.xxx.38)

    저도 남편 말하는 투 안좋아하지만
    회사 충성하느라고 아침먹고 가서 애들을 모른다라니요.
    그럼 애들 알려고 아침같이 먹고 지각해야한다는 소린가요?

  • 29. 어디로든문
    '22.1.1 10:50 AM (125.132.xxx.186)

    밥상에서 계획서 이야기 하는 것도 이미 채할 것 같아요...

  • 30. ㅡㅡㅡㅡ
    '22.1.1 10:5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이따 식사때 밥먹는데 충실해야겠다 다짐하게 되네요.
    연초 첫식사부터 듣기싫은 말은 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 31. 푸르른
    '22.1.1 11:13 AM (115.137.xxx.94)

    육아며 인생 조금 더 살아본 사람으로 얘기하자면
    누가 더 잘못했는지 따지지마세요.
    왜냐면 자신들의 입장이 있는거고 절대 상대방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원칙을 지키세요. 저도 다짐한게 있었어요.
    절대 밥먹을때는 잔소리며 정치얘기 하지않기요.
    밥을 먹을때는 밥만 먹을수 있게 해주세요.사춘기 오춘기 온 아이가 있어도 맛있게 먹어 하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 32. ....
    '22.1.1 11:18 AM (223.39.xxx.245)

    아침에 지나치게 못일어나면 새벽에 다시 일어나 게임 하다 또 잔거일수도 있어요..원래 청소년기 잠 많은건 맞지만요..
    못하게하고 시간 제한 하시면 새벽에 일어나 해요 애들이...전 다키우고 알았지만..ㅎ 많은 애들이 새벽에 게임으로 만나더라구요..ㅎㅎ
    그러니 아침에 힘들어해도 일찍 깨우세요..
    그러려면 엄마가 훨씬더 부지런해져야 한단 천형을 받겠지만요. 엄마니깐요..ㅠ

  • 33. 오늘
    '22.1.1 11:19 AM (210.117.xxx.5)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초2아이한테 그랬네요.
    새해니까 잔소리안할께라고.
    오늘은 뭘해도 참아보려구요^^

  • 34. 가만히 있는게
    '22.1.1 12:31 PM (180.229.xxx.17)

    똑같네요 새해아침이니 떡국먹이고 싶어 아침을 차렸겠지만 아이가 아침을 안먹는다면서요 본인이 밥상에서 잔소리 했고 잔소리해놓고 아침도 안먹는애 아침먹으라고 해놓고 다 못먹으면 먹지마라 처음부터 조금 줘도 되고 만두 빼도 되고 그냥 답답하세요

  • 35. 에구
    '22.1.1 1:14 PM (49.175.xxx.11)

    우리집 대딩은 원래 12시나 되서 일어나기땜에, 아침은 남편이랑 샐러드 먹고 떡만두국은 점심으로 다같이 먹었어요.

  • 36.
    '22.1.1 1:37 PM (180.111.xxx.89)

    네, 저는 밥상에서 다같이 얼굴보니,
    신년계획 삼아 말해본건데 이렇게 될지 몰랐어요ㅡ
    각자 다 방에 들어가서 지금껏 안나오고 잤네요ㅠ

  • 37. ㅇㅇ
    '22.1.1 2:22 PM (39.7.xxx.124)

    남편은 늘 회사일로 충성하느라 아침 먼저 먹고 다니고
    애들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ㅡㅡㅡㅡ
    뉘앙스가 좀 이상하네요

  • 38. 원글
    '22.1.1 2:27 PM (180.111.xxx.89)

    ㄴ 남편이 회사에 일찍가서 사람들과 회사밥먹는다고 몇년 애들 초딩때 그런적이 있어요, 전 아침 다같이 먹었으면 했는데 묻지도 않고 결정하더라구오

  • 39. 그런데
    '22.1.1 2:33 PM (210.179.xxx.90)

    요즘은 애들 인격은 있고
    애들 낳아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키워주는 부모의 인격
    권리는 다 성실해버렸어요
    이런말 하면 꼰대라고 치부해버리고.
    어른 입장에서 말하면 태극기라고 해버리고.
    참 그런거같아요.
    자식은 소중하고 부모한테는 한푼이라도 뜯어오려하고

  • 40. 아침부터
    '22.1.1 2:40 PM (115.140.xxx.213)

    엄마가 신년계획 세우자고 하면 저라도 짜증났을듯해요
    그냥 즐겁게 식사하시고 저녁에 과일이나 먹으면서 할 이야기인데요

  • 41.
    '22.1.1 2:45 PM (180.111.xxx.89)

    네 잘못이 큰가보내요,
    남편이 제가 자기말에 토달고 했다고 삐졌는지
    점심밥 생각도 없다고 혼자 운동 한다고 나갔어요,
    굶을 사람은 아니고 다른 독신 회사분 만나서 밥먹고 운동할거 같아요, 저 기분나쁜데 저도 나갈까요

  • 42. ...
    '22.1.1 2:47 PM (1.237.xxx.189)

    쉬는날은 12까지 자게 내둬요
    밥 두끼 먹더라도

  • 43. 원글
    '22.1.1 2:47 PM (180.111.xxx.89)

    내 말이 토는 자기가 달아놓고서,
    자기말이 아예 하지말라는거에 동조 안했다고,
    헐 저 나갈까요

  • 44. ...
    '22.1.1 3:05 PM (58.123.xxx.199)

    미숙한 엄마가 되고 싶은가요?
    저 나갈까요? 라고 묻는 엄마 처음봐요.
    부모가 다 나가버리면 이런 일이 해결되나요?
    아이랑 대화를 해보던지요.
    나가긴 어딜나가요.

  • 45. 원글
    '22.1.1 3:14 PM (180.111.xxx.89)

    ㄴ 아이들 데리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끼리 알콩달콩 사는모습 보여주려규요

  • 46.
    '22.1.1 3:19 PM (116.42.xxx.47)

    새해 아침부터 밥상머리 잔소리에 먹기도 전에 체하겠어요
    밥 먹을때는 잔소리 금지
    원글님 센스가 없네요

  • 47. 원글
    '22.1.1 3:38 PM (122.96.xxx.196)

    저 지금 나갔다 밤늦게 들어오면 제가 손해일까요?
    애들과 점심먹고나서 나가자니까 안나간대요,
    혼자 정처없이 떠돌고 올까요,,청승맞을까요,
    마사지나 받고 올까요

  • 48.
    '22.1.1 3:39 PM (59.24.xxx.163)

    그냥 혼자 나갔다오세요 뭔 또 애들을 데리고 나간다고....

  • 49. 신년
    '22.1.1 3:43 PM (121.162.xxx.77)

    신년계획삼아 말하는건 자신의 것을 말하는거지 아들것 제안해 말하는건 명백한 잔소리죠 아직도 본인이 잘했다고 생각하시네요 아이가 같이 나가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 50. ---
    '22.1.1 4:13 PM (121.133.xxx.174)

    원글 참 피곤한 사람일것 같은 생각은 저만 드는 걸까요?
    남편도 아이들도 엄청 순할것 같네요

  • 51. 지겨워요
    '22.1.1 4:15 PM (211.243.xxx.238)

    남편이 어찌 나올지 대략알지 않나요
    아예 하지말라그러지
    그럼 그 꼴 보겠어요 나가서 일하는 아빠가.
    날도 추운데 집이 그래도 젤 편합니다

  • 52.
    '22.1.1 4:25 PM (121.167.xxx.120)

    누구 잘못은 아니고 부부가 성향이 다르고 소통이 안돼서 그래요
    아이에겐 잔소리 하고 싶어도 10번 참았다가 한번 하세요 그게 더 효과적이예요
    평소에도 남편하고 의견이 안맞으면
    남편 없는 자리에서 아이와 둘이만 있을때 얘기 하세요

  • 53. ㅇㅇㅇ
    '22.1.1 4:26 PM (223.38.xxx.149)

    밥해주지마세요 알아사 차려먹으라고

  • 54. ㅇㅇ
    '22.1.1 6:5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집안분위기 망친걸
    남편탓으로만 돌리네요
    시작은 님이 했고

  • 55. ㅇㅇ
    '22.1.1 6:59 PM (175.207.xxx.116)

    신년계획삼아 말하는건 자신의 것을 말하는거지 아들것 제안해 말하는건 명백한 잔소리죠 아직도 본인이 잘했다고 생각하시네요 아이가 같이 나가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222

  • 56. ...
    '22.1.1 8:29 PM (218.146.xxx.119)

    남편도 글쓴분도 아이들의 의견은 전혀 존중해 주지 않는 걸 보니 부창부수..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폰과 놋북 안한다고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날 아이들이 아니구요. 아침에 잘 먹든 남기든 그것도 애들 알아서 할 일이죠. 성인되면 애들이 집에 안 붙어있겠네요

  • 57. .....
    '22.1.1 8:43 PM (119.71.xxx.71)

    부창부수 22222222222222222

  • 58. ..
    '22.1.1 8:58 PM (49.168.xxx.187)

    남편과 평소 대화를 많이 하세요.
    아이 교육에 대해서도 툴이서 미리 의견 맞추시고요.
    새해 첫날 아침 식사하면서 덕담만 하시고요. 잔소리는 낮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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