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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차단해버리고 싶은 엄마

.... 조회수 : 22,330
작성일 : 2021-12-30 09:32:06
밤이고 낮이고 아무런 안부도 일상 대화도 아닌
퍼온글,성경글귀 보이스피싱 조심하란 글 등을
복사해서 보내는 톡이 너무 스트레스예여
하루에도 열번 이상을 보내요
보내지 말라고 백번을 얘기해도 똑같아요
그냥 노친네가 좋은맘으로 보냈겠거니..
맘을 다스려보지만 자꾸 회가나요
별것도 아닌일로 엄마에 대한 미움이 생기니
죄책감들고 속상합니다. 팔십이 넘은 엄마
언제까지 제 곁에 계셔주시는거 아니니 이해하자 하는데도
속좁고 못난딸은 그냥 엄마가 짜증나고 밉네요
아침에도 이런톡 보내지 말라고 버럭 해놓고
마음이 내내 불편합니다
다른분들은 이런톡 받음 화 안내시나요?
어떻게 대처하세요?
IP : 211.204.xxx.5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30 9:32 A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알람 꺼놓고
    읽씹해요

  • 2. ..
    '21.12.30 9:36 AM (183.97.xxx.99)

    그게 낙이신가 봅니다
    알람 끄고 답장 안하면 그만이죠

  • 3. 노인들
    '21.12.30 9:36 AM (49.161.xxx.218)

    톡보내는게 일상인분들 많아요
    전 옆집아줌마가 몇년동안 매일 아침마다 보냈어요
    전 안봤어요
    그래도 열심히 보냈는데
    제가이사하고도 6개월은 보내더니
    요즘 안보내네요
    그냥 귀찮아도 클릭하지말고 냅두세요
    그걸로 자꾸 싸워봐야 피곤하기나하죠
    차단할수있으면 차단하구요

  • 4. ..
    '21.12.30 9:36 AM (123.213.xxx.157)

    나이든분들 취미인가봐요.
    전 이모가 그래요. 나이도 있고 혼자사셔서 그런가보다.. 그냥 읽고 넘기고 가끔 답변 하고 그래요~

  • 5. ,,,
    '21.12.30 9:36 AM (112.214.xxx.223)

    차단해요..........

  • 6. 그럴때
    '21.12.30 9:37 AM (114.201.xxx.27)

    많이 늙으시더라구요.
    우린 알잖아요..늙으시구나,외로우시구나 ㅠㅠ

    그냥 매너상 답장해주세요.
    은근 읽든지말든지 본인은 관심없을지도 몰라요.

  • 7. 땡큐
    '21.12.30 9:37 AM (175.114.xxx.84)

    저도 알람끄고 읽씹추천. 노인들이 반드시 답톡을 바라고 보내시는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받아만 드려도 될듯

  • 8.
    '21.12.30 9:37 AM (58.231.xxx.119)

    저는 말하겠어요
    스트레스라고
    아닌것은 아니라 해야 서운할지도 모르나
    잘 지낼수 있죠
    참다보면 그냥 멀리하게 되어요
    어머니는 모르는거에요
    자기 행동이 얼마나 스트레스 주는지
    화내지 말고 단호히 말해요

  • 9.
    '21.12.30 9:42 AM (175.214.xxx.238)

    그냥 안 읽으시면 됩니다.
    그럼 상대방한테 안 읽음 표시가 뜰테고 보내다가 지치실 듯

  • 10. ㅡㅡ
    '21.12.30 9:44 AM (1.252.xxx.104)

    울엄마도 그런거 잘보내서 싫은티내고 다른사람한테도 보내지말라 싫어한다 알려도줬는데...(계속 보낸듯)
    제딸이 좀 커서 초등6학년때 엄마 외할머니가 자꾸 이런거 보내~하면서 난감한듯한 표정? 그럼서 보여주는게 또 저런 어디퍼온거 아니면 영상 ㅜㅜ
    좀더 적나라게 표현해주고 싫어한다하니 엄마왈~ 땡땡이가(저희딸) 좋아하던데?
    그럼 할머니가 저런거 보내주는데 쌩~ 하냐고 반응보면 초기에 저희딸 답변이 " ㅋㅋ" 또는 웃는 이모티콘 ㅡㅡ 이게다인데도 좋아하는걸로 ㅠㅠ 아주 답변을 안줘야 하나봅니다.

  • 11. 밝은이
    '21.12.30 9:45 AM (66.183.xxx.1)

    전 그냥 받아요 어떤 떄는 읽고 어떤 때는 그냥 패스

    엄마는 보내고 싶으신 걸 어떻게 하겠어요?

    전에는 꼬박 꼬박 답 달았는데 이제는 안 달아요 답 안다는 것은 또 내 맘이니까요

  • 12. 카톡처음
    '21.12.30 9:45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시작할 때 엄마가 너무 흥분해서 이런게 다 있냐며...
    친구들이 뭐 보내줬다 얘기하실 때
    엄마, 이런 거 보내는 거 사람들이 너무너무 싫어해. 엄마가 생각하는 거 만큼 신기한 거 아니야..
    절대 남한테 이런거 보내지마. 나니까 얘기해 주는거야... 라고 단단히 일러 드렸어요.
    모르니까 저러시는 거지 싫어하는 줄 알면 안할겁니다.
    화를 내지 말시고, 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싫어한다고 차분히 이해시켜 드리세요.

  • 13. Go
    '21.12.30 9:49 AM (110.15.xxx.50) - 삭제된댓글

    난리난리쳐서 안보내는데 엄마들은 자기생각만 하는듯
    친구엄마가 지금은 바꼈지만 진짜 온동네 사람을 단톡방 만들어버림 태극기부대라는걸 알고 친구까지 이상해보임

    만들어진 방 사람들 진짜 개당황

    남에게 피해라는걸 인지를 못하나봐요

  • 14. 전 친구 ㅋㅋㅋ
    '21.12.30 9:49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유투브링크 보냅니다 정말 오래되고 좋은친구인데 딱 하나 다른게 정치성향입니다
    단톡인데.. 얜 죙일 유투브로 세상을 보나봅니다 너네들이 몰라서 알려주마 하는식으로 ㅎㅎㅎ
    친구가 보낸 유툽을 단 한번도 열어본적 없으며 그에 대한 답도 해본적없습니다
    ㅋㅋ 대선때까지만 차단하고싶다 친구야 증말 ㅎㅎㅎ 난 너의 정치성향을 존중하니 너도 나를 존중해줘
    직접 말을 할수가 없어 여기를 빌렸네요

  • 15.
    '21.12.30 9:50 AM (1.225.xxx.151)

    읽씹이고 착한 우리 애들은 할아버지 톡에 가끔 반응해주나봐요.

  • 16. ㅇㅇ
    '21.12.30 9:50 AM (27.35.xxx.202)

    알람 꺼놓으면 안됩니다. 진짜 중요한거 보내면 어떡해요?

  • 17. ㅇㅇ
    '21.12.30 9:52 AM (125.135.xxx.126)

    그냥 꺼놓는데요 가끔 반응합니다 안보고한꺼번에 보면될껄
    그렇게 화를 내시나....

  • 18. 내비도
    '21.12.30 9:52 AM (175.192.xxx.44)

    전 차단 했어요.
    진짜 중요한 건 톡으로 안 하죠.

  • 19. 아버지
    '21.12.30 9:52 AM (175.208.xxx.164)

    80대 어비가 그러세요. 아무리 보내지 말라고 해도 소용 없어요. 제발 며느리들한테는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올케들이 얼마나 싫을까 싶어요. 그냥 건강하게 살아계시다 안부인사다 생각합니다. 돌아가시면 오지 않는 그분의 카톡이 그리울수도 ..

  • 20. 자기가
    '21.12.30 9:56 AM (203.237.xxx.223)

    자기한테 공감되는 걸 공유하고 싶어하는 마음 이해는 가나...
    남들의 정치 성향이나 지적 수준 같은 걸 배려 안하고 아니 못하고, 읽으면 자기와 똑같은 마음이 들겠거나 하는 거지요. 늙으면 자기 위주로 되는게 결국 다 외로워서 그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전 그냥 안읽어요. 예전부터 시엄니, 친척들 이상한 극우 동영상 무슨 시쪼가리들 이런 거 보내오면, 그냥 광고 취급해요

  • 21.
    '21.12.30 9:56 AM (112.151.xxx.7)

    전 시아버지가 그리 보내더군요
    제게만...ㅎ

  • 22. 그래도
    '21.12.30 9:56 AM (122.254.xxx.27)

    80 넘은 엄마가 건강하시다 생각하셔요ㆍ
    앓아누우시면 그것도 못해요ㅠ
    혼자사시는 노인분들 많이 심심해 하세요ㆍ
    그냥 알람을 꺼놓으면 어떨까요?
    매일 시도때도없이 오는거 스트레스는 맞아요
    그래도 엄마가 아직은 건강하신건 맞으니 좋게좋게
    생각하심이 ᆢ

  • 23.
    '21.12.30 9:58 AM (211.114.xxx.77)

    알람 끄고. 읽지 말기. 차단은 힘드시잖아요.

  • 24. 차라리
    '21.12.30 9:59 AM (222.96.xxx.192)

    카톡같은건

    아예 탈퇴해버리시는게 ??????

  • 25. ...
    '21.12.30 9:59 AM (67.160.xxx.53)

    저희 엄마도 한동안 그러셨는데, 교회 다니는 친구가 교회를 매개로 한 단체카톡을 저렇게 매일 왕창왕창 보내기 시작하자 엄청 욕하고 본인도 안하시게 됐어요. 역지사지 만한 게 없더라는.

  • 26. ...
    '21.12.30 9:59 AM (222.121.xxx.45)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알람은 끄고 나머지 한꺼번에 대충 휙 훑어보고 답장은 하지 않을래요

  • 27.
    '21.12.30 10:00 AM (211.243.xxx.238)

    첨 온라인 접하면 저러셔요
    하다보면 본인도 질려서 안하실겁니다
    그냥 카톡보지마시고
    답장 안하심 되지요

  • 28. 그런데요
    '21.12.30 10:01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나이들었다고 저런 행동 그러려니.... 하는게 좀 안타까워요.
    고상하게 남한테 피해 주지 않으면서 나이들 수는 없는걸까...
    나도 늙으면 그렇게 될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29. 무시하면 되죠
    '21.12.30 10:04 AM (119.71.xxx.160)

    별걸 다 신경쓰시네

    카톡 오든 말든 관심 끊으세요

  • 30. ..
    '21.12.30 10:06 AM (39.115.xxx.132)

    저 아는분 두분도 매일 좋은 글귀
    건강정보 아침마다 딸아들한테
    보내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그거 오면 싫어한다고
    했더니 도끼눈으로 봐서
    그 뒤로 암말 안했어요
    나는 안그래야지

  • 31. ㅇㅇ
    '21.12.30 10:07 AM (110.8.xxx.17)

    전 아빠가 -_-;;
    몇번 얘기하고 참다참다 차단했어요

  • 32. 00
    '21.12.30 10:14 A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스팸도 오는데..
    짜증은 이해되는데, 그래도 부모님인데 글케 짜증이 날일인지... 알람끄시고 맘편할때 한번씩 보시고 하세요
    그분들도 하루를 보내시는 일과중 하나겠지요
    가끔 멀지는 않지만 떨어져 사는 부모님이 이 시간엔 뭐하실까 생각할 즈음 미리 주시는 소식이라 생각하세요
    가족이며 부모인데 글케 짜증이 나실까...

  • 33. ..
    '21.12.30 10:25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엄마: 내가 읽어보니 좋아 너도 읽어보면 좋은 글이라 보냈다.
    그게 그렇게 잘못이니?
    네 직장 상사가 그런 글 보냈대도 그리 짜증을 냈을까?
    부장님, 실장님 좋은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했을 걸.


    (엄마 없는 저는 그런 원글님의 짜증도 부럽습니다)

  • 34. 원글님
    '21.12.30 10:28 AM (59.8.xxx.220)

    엄마 성격 닮으신듯

    엄마가 카톡을 보내도 어차피 안읽었으면서 화를 왜 내요?
    그냥 화부터 나는 성격인건데. 그거 아셨어요?

    엄만 아무 잘못 없어요
    화나는 사람이 잘못

  • 35. 111111111111
    '21.12.30 10:31 AM (58.123.xxx.45)

    그냥 답변 바라는거 아니면 읽지도말고 놔두세요 ㅋ
    엄마가 무료해서 대화상대가 필요해서 그럴수있으니
    자주가서 차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산책도 같이하면서
    엄마와 교감을 해보세요
    나이먹으니까 친구고 배우자고 다 필요없고 내 핏줄 자식 부모 밖에 없습디다

  • 36. 나가기
    '21.12.30 10:34 AM (39.7.xxx.52) - 삭제된댓글

    시집은 원래도 욍래니 전화 안하고
    친정도 스트레스라 전 형제자매 부모고 다 차단하고 나갔어요ㅜ

  • 37. ㅇㅇ
    '21.12.30 10:39 AM (211.36.xxx.87)

    저는 시아버지가 그래요. 단톡방 만들어서…. 자식들도 기그만 좀 보내라 그래도 못고치심…. 그냥 엄마는 차단하시고 전화로 연락하세요. 제 동서는 탈퇴하고 초대 거부 누르고 왜 안들어가지는지 모른다고 하고 손절하고 저도 탈퇴 했어요… 그러니까 손주들 톡방에 초대해서 겁나 보냄

  • 38.
    '21.12.30 10:41 AM (58.239.xxx.7)

    소리 끄시고
    별거 아닌건 그냥 답 안하고 넘기세요.
    저도 이거 뭐 어쩌라는 카톡이지 이런건 그냥 넘겨요.

  • 39.
    '21.12.30 10:45 AM (39.7.xxx.75) - 삭제된댓글

    60대부터그러는 노친네들은..ㅜㅜ

  • 40. ㅇㅇ
    '21.12.30 11:34 AM (175.116.xxx.125) - 삭제된댓글

    일하는데 카톡자꾸 그렇게 보내셔서
    그런글 안본다 보내시지마라. 글어서 읽기도 눈아프다하니 거는 안보내시네요.

  • 41. ...
    '21.12.30 11:40 AM (115.94.xxx.252)

    제게도 매일 그런거 보내는 분이 있는데
    저는 보자마자 나가기 눌러요.
    매일 그렇게 하고 있어요.

  • 42. 음?
    '21.12.30 11:49 AM (39.122.xxx.59)

    카톡 메시지 리스트를 왼쪽으로 끌어당기면
    읽기/지우기 나와요
    읽기 선택하면
    카톡방 안들어가고도 읽음처리 돼요
    저는 보기싫은 카톡 보내는 사람 다 그렇게 해요
    카톡 안보고도 읽씹 되니까 스트레스 내려감

  • 43. ㅇㅎㅇㅎ
    '21.12.30 11:58 AM (125.178.xxx.53)

    부장님 실장님이 보내면 그건 정신 나간거..

  • 44. ㅇㅎㅇㅎ
    '21.12.30 11:59 AM (125.178.xxx.53)

    왼쪽으로 끌어당겨요? 꾹 누르는거 아닌가요

  • 45. 저는
    '21.12.30 12:15 PM (211.184.xxx.136)

    남편이 그래서 차단했었어요.
    그리고 정색하고 보내지 말라고 했더니 안보내요.
    그래서 차단풀었어요.ㅋ

  • 46. 방울방울
    '21.12.30 1:04 PM (58.225.xxx.20)

    그냥 무음으로 두고 저는 가끔 이모티콘으로 답해요.
    아빠가 혼자계셔서.

  • 47. ..
    '21.12.30 1:23 PM (118.46.xxx.14)

    저도 부모님 다 돌아가셨는데요.
    이모가 계속 이런 카톡을 보내요.
    처음엔 뭐라고 간간이 답장하다가 이젠 지쳐서 그냥 읽씹해요.

  • 48. ...
    '21.12.30 3:18 PM (58.234.xxx.21)

    어르신들 대부분 저러시는것같아요.
    그냥 영혼없이 열어서 읽지않고 이모티콘 하나 날려요.
    효도의 일종이다 생각하구요ㅎㅎㅎ

  • 49. 그냥
    '21.12.30 3:42 PM (211.192.xxx.65)

    받을때마다 읽지말고 나가기 하세요
    몇 번 그러다 보면.
    전 이번에 대딩 딸과 ㅆ우다 제가 나가규
    문자로 했어요

  • 50. 팔십 넘으셨으면
    '21.12.30 4:0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긴급할때 전화만 할수있는 심플한 폰으로 하지
    뭐하러 자세히 가르쳐 드려서는 ..
    그 연세에 고칠수도 없고 ..

    우리집은 반대로 우리아들이 그러는데..
    농협직원 조심해라 도망간 여경찰 정말 답없다
    한국 시끄러운데 지내고 있냐는둥

    한달에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 열번이라니 .. 기운도 좋으시네..

  • 51. ...
    '21.12.30 4:02 PM (119.194.xxx.143)

    알람끄고 하루에 한번씩만 숫자만 없애면 되겠네요

  • 52. ..
    '21.12.30 4:04 PM (211.110.xxx.60)

    알람 끄면 스트레스가 덜해요.

  • 53. 보시란
    '21.12.30 4:13 PM (117.110.xxx.40)

    님의 어머님이 80세가 넘으셨으면 님의 나이도 나이가 아니라 연세에 접어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80세가 넘으면 점차 거동도 힘들 나이인데 스마트폰을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님~~보시란? 보살(대승불교도)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 가운데 제1의 덕목입니다. 보시는 널리 베푼다는 뜻의 말입니다. 널리 베푼다는 것이 경제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걸 아시지요.
    부모님의 하루에 카톡 10통이 왜 그리 번거로우실까요.님은 혹시 10번이상을 다른 사람에게 카톡을 보내지 않으시나요? 그나마 따님한테 보내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핏줄도 싫어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보낸다면 더 욕먹지 않을까요?
    읽기 싫으면 넘기면 되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걸 보시한다는 생각으로 받아주세요~~님도 나이가 들어가고 엄마를 닮아 나이 80 넘으면 더할수도 있습니다.

  • 54. ㅠㅠ
    '21.12.30 6:37 P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애기때 엄마한테 엄마 왜?? 왜?? 왜??? 백번 해도 백번 다 대답 해주셨을걸요

  • 55. 아이고
    '21.12.30 7:20 PM (112.156.xxx.235)

    참나

    남도아니고 엄마인데

    그게모그리 스트레스라고

    울엄마한테 더잘해야지

  • 56. pianochoi
    '21.12.30 7:29 PM (222.100.xxx.57)

    매일 전화해서 대성 통곡하고 우을증 하소연하는 울 엄마보다 백배 양반이세요

  • 57. ..
    '21.12.30 7:33 PM (175.119.xxx.68)

    저도 짜증나서 카톡 이용 안 한다 하고 안 읽어요
    저말고 손녀 조카들한테도 보내는거 같은데 왜 그러시는지


    파리쿡에 저런거 자식들에게 보내는 노친네들 있음 그만좀 해 주세요

  • 58. ㅇㅇ
    '21.12.30 8:18 PM (183.107.xxx.73)

    나이든 사촌언니들이 자주 그렇게 보내서 전 차단했어요. 용새는 차단까지는 아니고 그냥 지워버려요.

  • 59. 지인
    '21.12.30 9:13 PM (124.53.xxx.159)

    다 좋았는데 딱 그 이유로 끊은 사람 있어요.
    아홉가지가 좋은데 그 한가지가 너무 스트레스더라고요.
    처음엔 예의로 답 해 주다가 나중엔 넵두다가 그 후엔 안부까지 끊어 버렸어요.
    뭐 되도 않은 오만 잡다한 것들을 보네와서...
    나이차도 그리 크지 않은데 사람까지 이상하게 보이고 나이드신분들 정말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모임에 연장자들 그여지없이 때때로 올리던데 참 희한해요.

  • 60. 저는
    '21.12.30 9:21 PM (124.53.xxx.159)

    몇 번 데인 후
    사람을 거르는 기준이 되기도 해요.
    알게 된지 얼마 안됐는데 그런거 열렬히 보네오면 제겐 무조건 아웃입니다.
    그게 얼마나 골아픈건지 안겪어 본 사람은 몰라요.

  • 61. 9090
    '21.12.30 9:50 PM (220.117.xxx.61)

    그거 배워 보내지는게 신기해서 그러는데
    자식들은 귀찮고
    참 그러네요. 신문화도 세대차

  • 62.
    '21.12.30 10:05 PM (211.215.xxx.12)

    굳이 짜증을 내나요
    알람 꺼 놓으면 온지도 모르다가 시간 날때 들어가서 읽음으로 하면 되죠. 전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카톡 보내는걸로 그럴 일이…

  • 63. 저는
    '21.12.30 10:47 PM (211.211.xxx.96)

    그런건 대꾸 안하는데요. 대화에만 대답해요 그러면 자연스레 없어져요

  • 64. 오늘도22
    '21.12.30 10:49 PM (1.224.xxx.165)

    돌아가시면 후회 많이되요 ! 적당히 대꾸해주세요

  • 65. 왜그러세요?
    '21.12.31 1:56 AM (223.38.xxx.6)

    그럼 카톡 광고는 괜찮으세요?
    저는 카톡에서 보내는 카톡 소리 들을 때마다 화가 나던데요
    대신 지인이 보내는 좋은 글이나 음악 사진은 괜찮아요
    엄마가 보내는 게 그렇게 싫으시다니
    이해가 ㅠ

  • 66. ㅇㅇ
    '21.12.31 2:51 AM (61.80.xxx.232)

    그게 낙이신가보네요

  • 67. 성경
    '21.12.31 4:56 AM (121.162.xxx.77)

    성경 구절 가족단톡 파서 계속 보내시는데 나가버리는 형제도 있고 저는 아예 알람꺼두고 안보고 제 남편도 채팅방에 초대되어 있는데 가끔 보고 소식 전해주네요

  • 68.
    '21.12.31 6:25 AM (210.96.xxx.251)

    혼자되신 친정엄마
    하루에 많게는 10번이상 전화해서 똑같은 말 되풀이하십니다.
    그래도 회사에있을시간이면 10초내로 목소리만확인하고 끊고
    그럽니다.
    저도 귀찮고 짜증날때 많지만
    외로우셔서 그럴거라 이해합니다.
    엄마에게는 취미도없고 자식밖에 없으니까요

  • 69. 보내는건
    '21.12.31 7:36 AM (125.184.xxx.67)

    엄마마음. 대답 안 하고 안 보는 건 님맘.

  • 70. ..
    '21.12.31 7:43 AM (223.38.xxx.156)

    80넘으신분이 카톡 보내는건 대단한거에요
    원글님 복이 터지신분 같네요
    80 넘어서 치매라도 걸려서
    요양병원에 계시면
    한달에 200마넌 이상 들어가요
    건강한거 축복이라 생각하시길요
    부모한테 효도한다 생각하고 받아주세요
    그게 뭐 그리 어련일인가요
    병원 수발하는거에 비함 백배 낫죠
    엄니가 글케 톡 보내는건 치매 예방에도
    좋답니다

  • 71.
    '21.12.31 7:46 AM (223.33.xxx.231)

    저는 차단했어요.
    맨날 박근혜칭찬글 아님 문재인 욕하는 글,
    인생 이렇게 살아라..등등
    전자는 짜증나고
    후자는 저를 이렇게 살라라고 가르칠만한
    인생을 살아온 분이 아니어서
    더 짜증나서 차단했어요.
    차단하고 나니까 편해요.
    맨날 퍼온글 주구장창 보내는 노인네들
    다 차단했어요.
    내가 평온한 상태에 있는 게
    중요하니까요.

  • 72. 차단
    '21.12.31 9:42 AM (68.1.xxx.181)

    차단이 답이에요. 저런 것도 폭력이에요. 처벌 좀 했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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