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때문에 코로나 걸렸다는 엄마.
원래 어릴 때 부터, 엄마 구박 괄시 많이 받았어요.
이번에 코로나 걸리셨는데. 저 때문에 걸렸대요.
맨날 나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만나더니. 참 내
저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걸렸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1. 아뇨
'21.11.28 9:07 PM (222.101.xxx.249)전염병이 기분땜에 옮는 병은 아니죠.
어머님 참 이상하시네요.2. 제발
'21.11.28 9:07 PM (221.143.xxx.37)모르는 소리좀 하지말라고 하세요.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는다고요.3. ㅇ
'21.11.28 9:12 PM (211.206.xxx.180)부모여도 인간자체가 진상임
4. 정답
'21.11.28 9:13 PM (49.1.xxx.76)인간자체가 진상 22222222
5. 헐
'21.11.28 9:14 PM (175.118.xxx.177)엄마 무식한 소리 좀 그만하세요~
해주세요6. ㅇㅇ
'21.11.28 9:17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그럼 난 죽었겠네 하시지.
7. ..
'21.11.28 9:2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기가 막히네요
8. 토닥토닥요
'21.11.28 9:32 PM (114.206.xxx.196)이제껏 얼마나 원글님 탓을 해왔을지...
어찌 그런 억지 말씀을 딸에게 하실까요
딸이 스트레스로 화병 나겠네요9. ㅁㅁ
'21.11.28 9:3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이런글도 좀 그래요
세상모든사람이 댁엄마 또라이네 말해주면 속이 시원해요?
그냥 내 엄마수준인걸 하고 속 다스리고 말지
본인 얼굴에 침을 열심히 뱉는 ㅠㅠ10. 제가
'21.11.28 9:38 PM (121.141.xxx.148)정말 저 때문에 코로나 걸린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본겁니다.11. 울딸
'21.11.28 9:43 PM (210.96.xxx.251)엄마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수능 망쳤다와
같은맥락일까요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12. 이번기회에
'21.11.28 9:44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독립해서 따로 사세요
장성한 자녀는 같이 사는거 아닌듯.13. ......
'21.11.28 9:49 PM (59.15.xxx.124)엄마 무슨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있어..
엄마랑 같이 살지도 않는 나때문에 걸렸다니 말이 돼?
최근 밥 같이 먹은 아줌마들로뷰터 옮았겠지..
그러게 점심 약속 좀 작작 잡고 집에 계시지 그러셨어요...
하세요.14. 뭔소리여..
'21.11.28 9:5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엄마 치매왔어?? 빡 소리질러 버리세요.
코로나가 스트레스받아서 걸리는거면
전 이미 중2병 아들내미땜에 코로나걸려 코마상태예요..15. 모전여전
'21.11.28 10:28 PM (217.149.xxx.155)엄마나 그걸 또 내 때문인가 생각하는 원글이나
똑같네요.16. 하나만 아시네
'21.11.28 10:31 PM (175.113.xxx.17)억지 소리하다가 에이즈 걸려 고생한다는 사람들 소린 못 들어보셨나~
한 둘이 아니예요
엄한 소리 작작 하시라 하세요ㅋ17. ㄷㅁㅈ
'21.11.28 10:41 PM (14.39.xxx.149)나이많은 엄마 말에도 휘둘리니까 무시당하고 살지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따지는 연습이 필요하겠어요18. 샬랄라
'21.11.28 10:48 PM (211.219.xxx.63)님 사정은 자세히 이야기 안해서 모르겠고
일반적으로 상당수의 병은
면역이 중요한데 스트레스가 면역을 약하게 하죠
그래서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걸릴 것 안걸릴 수도 있고
안 걸릴 것 걸릴 수도 있죠19. ㅡㅡ
'21.11.28 10:59 PM (122.45.xxx.20)님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 긴가민가 하시면.
20. ..
'21.11.28 11:12 PM (49.168.xxx.187)그게 가스라이팅이예요. 거리두고 사세요.
21. 그냥
'21.11.29 12:35 AM (219.248.xxx.211)윗분 말씀이 맞아요..그게 가스라이팅이예요..엄마에게 세뇌당하신거예요..그동안..ㅜㅜㅜ
얼른 거리두시고..마음의 거리요..
연락도 안하시는게 님을 위해 좋아요.
어머님은 딸을 지금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존재로 알고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는거죠.22. ...
'21.11.29 10:03 AM (112.220.xxx.98)나라며 진작에 연끊고 살았을텐데
23. 웬지
'21.11.29 10:23 AM (115.135.xxx.113)(혹시 ...님 어머니 윤 지지자 아닌가요? 그럴거같아요.)
그냥 어머님이 화풀이상대를 님으로 생각하시네요.
가스라이팅도 장난아닐듯.24. 약 올려요.
'21.11.29 11:01 AM (68.1.xxx.181)코로나 옮을 거 같으니 전화하지 말라고. ㅎㅎ
25. ㅅㅇ
'21.11.29 12:10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요즘보니 낳아줬다고 다 모성애가 생기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엄마 멀리하시고 자존감 찾으세요26. 세상에
'21.11.29 12:25 PM (121.143.xxx.82)미친여자들의 종류는 골고루군요
27. 여태
'21.11.29 1:18 PM (180.226.xxx.59)정상으로 사신것만도 효네시네요
28. 정상적인엄마라면
'21.11.29 1:23 PM (115.164.xxx.188)절대로 그렇게 말씀하지 않을겁니다.
나는 안걸렸는데 어떻게 엄마만 나를통해 걸릴 수가 있냐고 따지세요. 당장29. ㅇㅇ
'21.11.29 1:37 PM (180.230.xxx.96)ㅎㅎ
정말 더 자세히 얘기해봐봐요
말도 안되는 말이라 ㅎ30. 왜
'21.11.29 2:30 PM (211.117.xxx.241) - 삭제된댓글왜 혹시 본인 때문인가? 생각하셨어요?몇개월 동안 직접접촉 전혀 없이 전화연락만 하셨어요?
31. 인연
'21.11.29 2:35 PM (121.154.xxx.40)끊는게 나을거 같네요
32. ...
'21.11.29 3:01 PM (175.192.xxx.178)그렇다면 나는 엄마 때문에 열 번도 더 결렸을 거라고 해 주세요.
33. ㅋㅋㅋㅋㅋ
'21.11.29 3:1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치매??
에효
저런것도 어미라고 ㅉㅉㅉ34. 말도안되는소리에
'21.11.29 4:15 PM (175.120.xxx.173)엄마도 바보
딸도 바보.35. sei
'21.11.29 5:28 PM (175.223.xxx.70)코로나 옮을 거 같으니 전화하지 말라고. ㅎㅎ
22222222
이게 진짜 고수다 ㅋㅋㅋ 무슨 전화로 코로나가 옮냐 하면
스트레스로도 걸리는데 걸린사람땜에 스트레스받으면 확률두배다 하믄 될듯36. ㅇㅇ
'21.11.29 5:58 PM (175.207.xxx.116)코로나 옮을 거 같으니 전화하지 말라고..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