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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금쪽이… 역대급이네요.

ㅜㅜ 조회수 : 32,784
작성일 : 2021-11-20 08:39:59
금쪽이 보셨나요?
모든걸 엄마탓으로 돌리는 남편과 시모..
그쪽의 힘에 붙어서 엄마를 거부하는 딸..
금쪽이에 의뢰도 시어머니가 직접..
입 열자마자 아이엄마가 잘못 했다는 듯
줄줄 아내에 대한 불만을 읊는 아이아빠..

결국은 모두를 분노케 하고 오박사님이 아이엄마 편들며
사실대로 말하니 그 남편이 오박사님 바라보는 표정 클로즈업 해주는데
정말 소름입니다.
제 딸이 그 아이엄마라면 저는 벌써 제 딸을 그 집에서 끌고 나왔을거예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지옥 같았을지……
눈물이 나네요
IP : 58.72.xxx.252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0 8:43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안봤는데 지금 대박은
    모든상담사가 엄마가 문제라고했대요
    전국망신주려고 시모가 신청

    근데 오박사님이 그걸 전부 꿰뚫어본거죠
    오박사님 상담료비싸도

    무조건 오박사님한테가야된다는게 이번방송
    결론이래요
    모든상담사들이 다 엄마잘못이라고
    그랬다네요
    그걸 잔국민방송 확인하려고 시모가신청

  • 2. 안봤지만
    '21.11.20 8:44 AM (61.105.xxx.165)

    글만 읽어도 외롭네요.
    그 엄마 건강관리 잘하셔야 겠는데요
    스트레스 어마어마할 거 같아요

  • 3. ......
    '21.11.20 8:47 AM (125.180.xxx.131)

    엄마가 너무 불쌍했어요
    너무 무기력해 보이고
    그아이가 얄미워요
    강한팀에 붙어 기생하는것처럼

  • 4. .....
    '21.11.20 8:48 AM (125.180.xxx.131)

    하긴 살려고 바둥댄거긴하지만
    그아이가 ㅠㅠ

  • 5. ......
    '21.11.20 8:51 AM (14.50.xxx.31)

    그러니까요
    어제 방송으로 오박사가 왜 비싼지 증명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상담사랑 전문가가 왜 다른지 보였다고.
    시엄니가 며느리 니 잘못이다 이거 말할려고 신청했다 하더라구요
    엄마 너무 불쌍했어요
    그 남자 인상 진짜.......ㅠ

  • 6. 쓸개즙
    '21.11.20 8:52 AM (223.38.xxx.227)

    이번화 보면서 인간과 권력에 대해 생각 ㅎ
    할머니와 아버지라는 권력에 붙기 위해
    가장 가까운 사람인 엄마를 희생제물로 삼음..
    아이는 본능의 존재라 그게 더 적나라하겠죠.
    방송 나와서 문제 알게되어 그나마 다행

  • 7. ㅇㅇ
    '21.11.20 8:54 AM (118.221.xxx.146)

    이번편 정말 속이 뻥뚫리던데요
    오박사님 말씀 하나하나에 탄식했어요
    정말 잘 신청하셨네요 시어머니 ㅋㅋ
    들어올때 기운부터가 남다르던걸요

  • 8. ....
    '21.11.20 8:56 AM (39.7.xxx.11) - 삭제된댓글

    속마음 얘기하는거 최초로 실패했잖아요,
    그 아이도 사실은 엄마가 크게 잘못하는게 없으니 할 말이 없는거잖아요.
    저는 아이지만 참..,어이가 없더라구요

  • 9.
    '21.11.20 8:58 AM (49.165.xxx.219)

    아이들이 집안에서 누가 힘있고 권력자인지
    제일 먼저알아요
    생존의 문제라서

    집안어르신이 힘없는 노인네면
    애들이 먼저알아요

  • 10. ..
    '21.11.20 8:58 AM (58.72.xxx.252)

    보면서 왕따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시모랑 아빠는 그렇게 어린 나이의 딸과 손주에게
    참 좋은거 가르치네요 인성이 글러 먹은 사람들 같아요
    인상은 과학이라더니..

  • 11. ㅡㅡ
    '21.11.20 8:59 AM (211.237.xxx.42)

    정말 속시원하고 감사했어요. 아빠가 시모가 낄낄거리며 아이 앞에서 엄마를 우스개로 만들고..
    그리고 상담사들도 가정내 권력관계를 보고 말하는 경우 많죠. 밥줄이잖아요.

  • 12.
    '21.11.20 8:59 AM (58.72.xxx.252)

    그 할머니… 며느리가 일하고 자기가 아이 키운다는 핑계로
    합가해서 살다가 분가하니 그게 아주 못마땅한거 같아요
    동네에는 얼마나 아이엄마 욕을 하고 다녔을지..
    이제 고개 들고 못 다녔으면 좋겠어요.
    그 아이엄마 표정 생각하니 마음이 넘 아파요.

  • 13. 초승달님
    '21.11.20 9:02 AM (121.141.xxx.41)

    아이가 엄마를 닮았으면(성격) 엄마에 대한 공감도가 높아저런 방식으로 표출 안했을거예요.
    소오름반전 스토린가봐요.궁금하다.

  • 14. ..
    '21.11.20 9:25 AM (58.234.xxx.130)

    어제 결과적으로 솔루션실패인것같은데 이혼하라고 하고 싶지만 이혼도 쉽지않겠어요.
    참 못된 시어머니와 남편이더군요.

  • 15. 엄마
    '21.11.20 9:33 AM (106.101.xxx.214)

    너무 무기력해 보이고 슬퍼보여요 표정이..
    저 집안에서 유일하게 인상이 좋아보이는 엄마가
    시모랑 남편 표적이 된듯ㅠ
    왕따 아니고 뭔가요 저게
    아이는 생존본능인거고 아이한테 뭐라고 하고싶지 않고
    아이가 엄마를 살린거라던데 맞다고보고

    저라면 저집안 이혼하고 안봄ㅠ
    여자 친정이 아마 없으신걸까요
    너무 안스럽

  • 16. 희생자이론
    '21.11.20 9:38 AM (1.232.xxx.175)

    집안 왕따 만들고 비난하기 좋았겠죠.
    엄마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계속 난 느려, 난 이해가 안되서그래,난 안되나봐..하며 자신을 낮추는 말을 계속 하더라구요. 항상 방어하게 만들면서 넌 변명,핑계만댄다 이러는듯

  • 17. ..
    '21.11.20 9:41 AM (39.118.xxx.86)

    남편 인상 너무 안좋고.. 방송에 나와서 와이프 비난하고 무시하고.. 진짜 이혼하라 하고싶어요

  • 18. ..
    '21.11.20 9:42 AM (223.38.xxx.241)

    금쪽이 아빠 자기 엄마 편에 서서 부인 험담하는 거 고쳐야 돼요 특히 애 앞에서.. 애 앞에서 부모 욕하는 게 얼마나 해로운 건데.. 저 할머니 빠지고 아빠가 엄마 존중하고 네 명이 같이 여행 다니고 즐겁게 지내면 애가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 할머니에게 육아 맡기면 안 돼요

  • 19. ㅁㅁㅁ
    '21.11.20 9:47 AM (39.121.xxx.127)

    어제 방송 보면서...
    시누가 저런집에 시집가서 살아요..
    교모하게 온 식구가 가스라이팅하고 아이도 시누가 엄마지만 서열로는 꼴지라는거 알고 있어서 아이가 시누 한테 하는거 보면 장난아니고..
    시누 성격이 금쪽이 엄마랑 성격이 비슷한데 시누 남편네 가족들은 완전 여우과에.
    어제 방송보면서 시누생각에 ...
    시누도 본인만 몰라요..
    지가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거요..
    진짜 제 여동생이면 끌고 나오고 싶을 정도구요..
    시누 사는거 보면서 진짜 오바지만 딸들 결혼 하라는 말 안해요
    만난 과정은 모르겠지만 시엄니,시누 결혼 안한다고 엄청 뭐라했고 고른게,고모부고...
    시누 사는거 보면 저도 속 터져요...

  • 20. 그 엄마
    '21.11.20 9:49 AM (210.117.xxx.5)

    너무 측은했어요.
    딱봐도 시어머니 남편이 문제구만.
    안타까운건 엄마가 이제 모든것에 익숙한지 내려놓은건지
    표정변화가 없어요.

  • 21. ㅇㅇ
    '21.11.20 9:52 AM (106.102.xxx.145)

    근데 이전 상담사들은 저 모자의 일상 대화를 들을 일이 없었죠. 애앞에서 아이 엄마 은근히 흉보는거 , 그런 심리적 압박속에서 아이가 권력이 있는 쪽에 붙어야 했던것
    그전에 아이가 저 모자에 대해 공포를 갖고 있던것을..일상 비디오없이 상담실에서 꿰뚫어 보기가 어디 쉽나요?

  • 22. 아유
    '21.11.20 9:57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요새 시모 며느리들한테 잘한다는데 사실인지...
    물론 일부지만 자기 배우자 험담에 바쁜 에미라면
    옆집 못된 할머니 밖에 안되는 거죠.

  • 23. 엄마
    '21.11.20 9:58 AM (1.232.xxx.175)

    들어보니 첫아이는 6개월때 사산해서 하루 품고있다 낳아서 보냈고, 둘째도 일하다 유산했더라구요.
    솔직히 특히 첫아이 사건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충격받을일 아닌가요? 그때도 근데 별로 케어받지 못했을거같아요. 지금하는거보면;;; 무기력과 우울이 계속 누적된건 아닌지ㅠㅠ
    치료는 엄마가 더 시급할거같아요.

  • 24. 아유
    '21.11.20 10:01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요새 시모 며느리들한테 잘한다는데 사실인지...
    그냥 왕따가 은따로 변했던데요.
    물론 일부지만 자기 배우자 험담에 바쁜 에미라면
    그 입장은 옆집 못된 할머니 밖에 안되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이 끊어내야해요. 동조하면 저리되고
    모른 척하면 배우자가 지옥이니까요.

  • 25. ㅇㅇ
    '21.11.20 10:02 AM (1.247.xxx.190)

    상담사들이 이렇게 집안의 디테일한 일상에 시모까진 못봤겠죠 일반인인 제가봐도 분위기 이상한데 오은영 박사라서 해결해냈다라는건 과장같아요

  • 26. 유리
    '21.11.20 10:03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요새 시모 며느리들한테 잘한다는데 사실인지...
    그냥 왕따가 은따로 변했던데요.
    물론 일부지만 자기 배우자 험담에 바쁜 에미라면
    그 입장은 옆집 못된 할머니 밖에 안되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이 끊어내야해요. 동조하면 저리되고
    모른 척하면 배우자가 지옥이니까요.
    이혼하고 할머니가 애 키우게 하는 것도 답이죠.
    죽을 때까지 아들이랑 손녀끼고 살고요

  • 27. 유리
    '21.11.20 10:11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요새 시모 며느리들한테 잘한다는데 사실인지...
    그냥 왕따가 은따로 변했던데요.
    물론 일부지만 자기 배우자 험담에 바쁜 에미라면
    그 입장은 옆집 못된 할머니 밖에 안되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이 끊어내야해요. 동조하면 저리되고
    모른 척하면 배우자가 지옥이니까요.
    이혼하고 할머니가 애 키우게 하는 것도 답이죠.
    죽을 때까지 아들이랑 손녀끼고 살고요.
    죽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저 남편은 부인 몸관리 잘하는 것도 문제더라고요.
    아내고 미용사예요. 시모도 일하다가 유산한 며느리한테 저러고 싶을까요? 아주 모자가 참 이상한 집구석...애도 그 피 받았는데 옆에서 상승작용

  • 28. 식탁예절만
    '21.11.20 10:12 AM (211.187.xxx.221)

    봐도 엄마가 정성스럽게 식사를 차렸으면 아이가 반찬투정해도 옆에서 엄마가 이렇게 장성스럽게 차렸는데...좋게타일러야지 ㅉ
    뭐든 아내 며늘엄마탓하기 바쁘네요

  • 29. 저는
    '21.11.20 10:20 AM (118.235.xxx.231)

    저 아이 엄마 너무 안됐어요.
    안아주고 싶네요.

  • 30.
    '21.11.20 10:25 AM (106.102.xxx.207)

    어제 방송으로 오박사가 왜 비싼지 증명했다고 그러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말하는 사람 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 출연자가 수많은 상담사와 의사를 몇 명이나 경험했다고
    그런 소리를?
    전국의 상담사와 의사를 전부 한 데 묶어서 도매급으로 떨궈버리고
    방송으로 보이는 의사만 옳다고 생각하는 거죠
    편집의 힘이 그렇게나 강한 거랍니다

  • 31. 어이없네요
    '21.11.20 10:28 AM (112.150.xxx.31)

    화가나서 제가
    엄마성격?
    전혀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일희일비안하는 성격이 아이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엄마 힘얻어서 이혼하셨으면 합니다.

  • 32. 초승달님
    '21.11.20 10:30 AM (121.141.xxx.41)

    지금 보는데 아이가 엄마를 사랑 안하는건 아닌것같아요.아이가 살려고 발버둥치는거네요.에구..안쓰러워라.손잡는데(아이의 속마음)이 처음 나오는순간이라 깜놀..

  • 33. ..
    '21.11.20 10:38 AM (223.62.xxx.243)

    사람 안변하는데 그 시모랑 남편이 바뀔까요?
    아이데리고 이혼하는게 좋을것같던데
    엄마가 지쳐서 너무 무기력해보였어요

  • 34. 아이가
    '21.11.20 10:38 AM (106.101.xxx.214)

    너무 혼란스러울거 같아요
    양가감정이 힘든건데
    아이가 자아분열 올듯ㅠ

    저 엄마 방송 나오기 싫은거 끌려나온거 같은데
    저 방송이 살렸네요
    지금 이혼해도 이혼사유 명백하게 방송되어 증거로남아서 다행이예요

  • 35.
    '21.11.20 10:40 AM (39.115.xxx.48) - 삭제된댓글

    오은영 박사님이 엄마를 상담해서 그집에 탈출하게 해주시길
    이렇게 바란 적이 없었어요

  • 36. ,,,
    '21.11.20 10:47 AM (182.231.xxx.124)

    그 시할매 욕을 아주 바가지로 쳐먹더라구요
    댓글이 난리가 났어요
    늙은여우같은 할마시
    며느리탓할려고 방송신청까지했는데 결과가 시엄마의 온가족 가스라이팅
    전국적으로 만천하에 국민X년 시어머니 등극
    며느리가 미련하도록 온순하고 착하니 그 세월을 당하고 살았지 평범한 사람같았으면 옛날에 이혼
    집안에 어른이 인간덜되면 밑에 자식과 자손 인생이 완전히 망가져요
    아빠라는 인간 엄마 장점얘기하자면서 딸앞에서 `몸매` 그 여자가 그집안에서 어떤 취급받고 있는지 그 대답에 다 나오잖아요

  • 37.
    '21.11.20 10:52 AM (211.243.xxx.238)

    저 엄마 저렇게 참고 살다
    나이들어 병들면 자신만 망가지는데~
    저 집안 식구들 유전자 안바뀌죠
    셋이 다 똑같은 부류
    섞여서 살기 힘들텐데
    답 안나오네요~
    할머니 아빠가 엄마 무시하는데
    어린애가 그 상황에서 중립지키긴 힘들테구
    그 화풀이 엄마한테 다 가는중~
    학교도 안가고 저속에서 혼란스러워하다
    저러다 애까지 피해입고
    그 동생도 들어오자마자 엄마한테 징징
    진짜 저집도 할머니 아빠인성에
    한가정이 평화롭질 못하네요

  • 38. ...
    '21.11.20 10:52 A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상담실에선 저런모습 안보이니까요
    대기실에서 며느리욕하는 할머니들 많습니다

  • 39. ...
    '21.11.20 10:59 AM (211.250.xxx.236)

    저 엄마는 친정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계시더라도 변변찮은 친정일 것 같다는
    안스러운 느낌 이었어요.
    내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잘 살아서
    내 딸 시집 가면 든든한 친정이 돼줘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 40. ..
    '21.11.20 11:23 AM (61.81.xxx.225)

    그 시어머니 안바뀔거같아요.
    그리고 그 아빠는 아이의 감정 근원이
    할머니, 아빠에 대한 두려움인거 잊지말길바래요 ㅡㅡ
    두사람이 애를 무섭게 키워서
    그 상처를 순한 엄마한테 표출하는건데
    그것도 못하게 애 앞에서 계속 엄마 무시, 비아냥 ㅜㅜ

    그 엄마의 할말 많으나 참고있는 슬픈 눈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 41. 아아아아
    '21.11.20 11:26 AM (118.235.xxx.63)

    저도 엄마 장점 얘기하면서 자식 앞에서 몸매.
    아이가 조숙한지 아~~~ 하고 징그러?워하던데
    하아 진짜 기가 차더라구요.

  • 42. 맞아요
    '21.11.20 11:42 AM (106.101.xxx.214)

    아이의 감정표출이 무서움.두려움인거
    엄마 장점 첫번째로 나온게 몸매ㅠ

    이혼하고 아이랑 나오는게 정답인데
    엄마에게 힘이 없어보이고ㅠ
    아이놓고 나와도 아이가 걱정되네요

    상담받고 환골탈태 불가해 보이고
    그 너머 가장 큰산 시모는 절대불변 얼굴에 씌여있던데ㅠ

    엄마가 상담받고 힘얻어 자랍하고 아이 데리고 나오면 좋겠어요 그게 힘들면 반반양육이라도
    그게 장기적으로 아이가 가족을 엄마.아빠를 올바르게 이해할 유일한 방법으로 보여요

    남편도 시모한테 정신적 독립 안되어보임
    인상도 너무 안좋고 무서운 얼굴

  • 43. 제발
    '21.11.20 11:52 AM (125.182.xxx.65)

    그 아빠 많은 사람들이 단 수많은 댓글들 제발 꼭 읽어 봤으면 좋겠어요.
    엄마에게 휘둘려 자기 가정도 못지키는 모지리가 본인이라는 걸.자기의 근거없는 우월감 혹은 열등감때문에 자식의 영혼이 죽어가고 있다는걸 꼭 알았으면해요

  • 44. 강추
    '21.11.20 11:57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이혼강추
    애들은 할머니랑 남편한테 주고요.

  • 45. 강추
    '21.11.20 11:59 AM (58.143.xxx.27)

    이혼강추
    애들은 할머니랑 남편한테 주고요.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고 앉아서 밥받아드시며 며느리 뒷담화...
    국내에 저런 수준의 시모가 아직도...

  • 46. ㅇㅇ
    '21.11.20 12:3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엄마 손 잡는 거요.
    촬영하느라 엄마가 관심 받고 엄마가 평소 보다 나은 모습 보이니까

    엄마한테 마음 끌린 건 아닌지...


    아이 욕하면 발끈하는 사럄들도 있겠지만
    아이도 아빠, 할머니과 같던데요.

    엄마가 아들 데리고 이혼했으면 싶었어요.

  • 47. 강추
    '21.11.20 12:5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둘째가 그리 우는데 한번 들여다 보지도 않는 그런 성정.
    가정교육 제대로 받아야할 사람들은 누구인지

  • 48. 아따~~
    '21.11.20 1:26 PM (61.47.xxx.114)

    오박사가그래도 잘찝어주셨잖아요
    엄마편들어주고 잘한건 잘했다고 하면
    안되나요
    아무리 그래도 아이까지 밉더구만요
    한쪽눈치보고 그런다해도 자기물건 만졌다고 더럽다고표현하는지
    그거보는저도 속상하더군요

  • 49. 아이런
    '21.11.20 2:06 PM (1.235.xxx.28)

    그런 방송이 있었군요.
    저도 저런집 알아요. 거긴 시집 시부모 시집안간 나이든 시누까지 붙어서 남편이랑 며느리 병신 만들고
    아들딸 모두 엄마 무시
    결국 아이들 나이드니 엄마 무시하는 더 강도가 세져서 그 엄마는 병얻고 40키로로 살빠져서 바짝 마르고 친정엄마는 상황 알면서 이혼은 안된다고 버티고 있어요.

  • 50. ,,,,
    '21.11.20 2:12 PM (182.217.xxx.115)

    안타깝더라구요. 엄마가 넘 순한 사람이라 다른 식구들이 좋은 면으로 생각해준게
    아니라 가마니로 봤더군요. 아이는 아이라 변할 수 있고, 어리니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시모와 남편은 좀 생각을 많이 하셔야할거 같아요.

    당장 집 현관 비번부터 바꿨으면 좋겠어요.

  • 51. ㄱㄱㄱㄱ
    '21.11.20 2:23 PM (175.223.xxx.203)

    아빠가 아이한테 엄마 장점 찾아보기 하자고 하면서 그 뒤에 덧붙이는 말 들어 보셨어요?
    정말 어려운데 ...라고요.
    아빠가 아이에게 엄마는 장점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는 뉘앙스를 풍기자나요

  • 52. 엄마...
    '21.11.20 2:30 PM (93.160.xxx.130)

    . 억눌려서 자신의 감정도 이제 모르는 상태로 살아가는 듯 하던데..제가 가족이면 당장 구출해 오고 싶을 만큼 너무 안타까웠어요...

  • 53. 그남편
    '21.11.20 2:43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방송내내 아내탓 하는데ㅠ
    지 잘못, 자기 엄마 잘못 모르고 다다다 아내 탓하는 나쁜 X

  • 54. .....
    '21.11.20 3:20 PM (183.97.xxx.42)

    생생한 가스라이팅을 방송으로 보니까 어질어질하네요.

    - 애 앞에서 시모랑 남편이 합세해서 엄마 욕.
    애가 엄마번호는 이름으로 안돼있고 그냥 010 이라니까 시모가 한단 소리가 "다행이네 박씨 아줌마가 아니라서"
    애 엄마 저녁 식탁 자리 잠시 비우니까 애 앞에서 신나게 욕하다가 다시 오니까 딴 소리.
    애가 뭘 보고 배울까.
    이 집안에서 엄마는 쩌리고, 완전 개무시해도 되는 사람이구나 생각할거고.

    -남편 새끼 내내 부인 탓.. 솔루션에서 아이랑 엄마 장점 찾아보자면서 맨처음 나온 소리가 "몸매"
    어이없네.

    제발제발 그 집에서 탈출하면 안돼나...
    저런 남편 새끼랑 시모 안바뀔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

    둘째만 데리고 탈출해요.
    방송 이혼 자료로 증거 제출하고.

  • 55. .....
    '21.11.20 3:21 PM (183.97.xxx.42)

    그리고 남편 놈 퇴근해서 둘째가 울고 있는데도 쳐다도 안보고 방으로 직행해서 컴퓨터 앞에 앉는 거 소름..

  • 56. 의외로 있을 듯
    '21.11.20 3:25 PM (223.39.xxx.147)

    남편 빙신 같고
    시부모 남편 조종해서 며느리 이간질 시키고
    애들 앞에서 엄마 무력화시키고
    애들 앞에서 며느리 욕하고
    애들은 강자에게 붙어야하는 심리를 이용해서
    엄마 미워~~~하라고 시키고 ㅎ
    엄마 앞에서 엄마한테 반말하면
    박수 치면서 깔깔대고 ㅎ
    며느리가 아이 교육시키면 손자 야단 못치게 감싸고
    이래서 시부모하고는 멀어져야 해요
    며느리가 착하고 시부모가 그악스러우면 며느리 바보 만듬
    제가 경험한 착한 며느리를 보니까 착하면 착할수록 엄마 위치가 그냥 밥순이로 전락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갑
    돈도 거기서 나오고 엄마는 그냥 파출부 인 냥 ㅠㅠㅠ

  • 57. 세상에
    '21.11.20 3:25 PM (59.6.xxx.198)

    엄마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왕따의 모습이었어요
    왕따당하는 사람은 무기력하죠
    사람들은 그걸 계속 이용하고
    남편과 시모는 가증스런 가해자에요
    피해보상받고 이혼해야합니다. 같이살 이유가 없어요

  • 58. ...
    '21.11.20 3:36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분가한지 몇년 안됐다 했는데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비디오네요.
    두번이나 유산했어도 도움하나 위로하나 못받았을것이고
    저 독살스러운 시에미 등쌀에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산거 같네요.
    저 집은 시에미랑 연을 끊어야 하는데
    똑같은 남편놈 그럴생각 없어보이고

    그냥 이혼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 59. 아..
    '21.11.20 3:36 PM (223.39.xxx.3)

    제 저맘때를 보는것같네요. 독립하지 않고 살았다면 딱 저모습일듯...

  • 60. 역겨워
    '21.11.20 3:43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

    내 남의편놈과 시부모가 딱 저랬어요
    저도 순하고 착한 성정이었구요
    지금은 저들 한해서 달라졌구요

    모자란놈이 평생 부모한테 가스라이팅당해서
    뒤에서 조종당하고 저를 괴롭히고...
    순순히 당해주지 않으니 발광하고 그러더군요

    착하면 진상한테 걸리기 쉬우니 사람봐가며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다는거

  • 61. 역겨워
    '21.11.20 3:44 PM (106.101.xxx.27)

    참 가족이란 눈가리개가 얼마나 강력한지
    그안의 인간관계도 바깥의 인간사랑 똑같죠

    내 남의편놈과 시부모가 딱 저랬어요
    저도 순하고 착한 성정이었구요
    지금은 저들 한해서 달라졌구요

    모자란놈이 평생 부모한테 가스라이팅당해서
    뒤에서 조종당하고 저를 괴롭히고...
    순순히 당해주지 않으니 시짜들 발광하고 그러더군요

    착하면 진상한테 걸리기 쉬우니 사람봐가며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다는거

  • 62.
    '21.11.20 4:02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대본이라 믿고 싶어요 에효
    못견뎌서 이혼하고 나가면 또 욕하겠죠

  • 63. 시모는
    '21.11.20 4:04 PM (217.149.xxx.37)

    그냥 아들과 손녀 끼고 밥해먹이고 살라하고
    엄마는 제발 이혼하세요.
    근데 느낌상 부모없는 고아같아요.
    형제자매도 없어서 기댈데가 그나마 남편이라는 독베이비.
    그냥 돈벌어오고 집안일 다하는 몸종으로 사는건데
    엄마가 제발 힘얻어서 이혼하고 독립하길.
    딸년도 버리세요. 똑같은 종자 애가 끔찍해요.

  • 64. 방송보고
    '21.11.20 4:22 PM (211.36.xxx.18)

    마음이 안좋네요
    아마 시집살이 하루라도 겪어보신 분들은
    저 끔찍한 기분을 아실거에요
    저렇게 무시하고 멸시하는 사람들과 가족이라고
    같이 밥을 먹는데 억지로 꾸역꾸역 넘기는 기분…
    내 자매나 딸이라면 당장 데리고 나올텐데

  • 65. 에휴
    '21.11.20 4:23 PM (175.197.xxx.136)

    여자가 천성적으로 순하고 착한 성격이니까
    시엄니.남편 둘다 아주 넘 하더라구요
    여기서 친정얘기들 쉽게하지만 아이둘이나 낳고 사는 딸 손끌고 나오는 친정엄니없어요
    본인이 이혼을 원해야 되는데 저 분은 그럴만한 성품도 못돼어보여요
    이래서 여자가 너무 착함 안되나봐요
    저 분 이혼으로 결정하셔도 모두들 수긍하실거같아요
    사람안바뀌는데ㅠㅠ
    아이는 기질이 강한 스타일같아요..

  • 66.
    '21.11.20 4:29 P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시모랑 남편이 문제, 그거 보고 따라하는 애 기질도 똑같고
    역겹고 화나요. 진짜 저딴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이
    사회악인거 같아요

    엄마 고생이 너무 많아서
    이혼하면 좋겠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 67. 몸매, 온순
    '21.11.20 4:43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아빠가 엄마의 장점을 어린아이에게 몸매와 온순 이라니 기가 차네요.
    특히 '온순'이란 단어는 동물에게 쓰거나, 손윗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쓸때 가끔 쓰는 말 아닌가요?
    딸에게 동네 강아지 말하듯이 엄마가 온순하다니요.
    경악입니다.

  • 68. 몸매, 온순
    '21.11.20 4:44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아빠가 엄마의 장점을 어린딸에게 말할때 몸매와 온순 이란 단어를 쓰다니요. 기가 차네요.
    특히 '온순'이란 단어는 동물에게 쓰거나, 손윗사람이 나이아주 어린 사람에게 쓸때 가끔 쓰는 말 아닌가요?
    딸에게 동네 강아지 말하듯이 '엄마가 온순하다.'니요.
    경악입니다.

  • 69. 이혼해야해요
    '21.11.20 5:29 PM (175.120.xxx.229)

    저 남자와 시어미는 안바뀌죠.
    그런데 아마도 이혼 안해줄걸요. 며느리가 일부러 미친짓하지 않는 이상. 괴롭히는 재미로.

  • 70. 재판이혼
    '21.11.20 5:30 PM (175.120.xxx.229)

    금쪽이 출연영상들 증거로 재판해서 이혼해야해요.

  • 71. 그런애
    '21.11.20 5: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런애를 키워야 되나요 // 어이가 없더라구요
    애비랑 할미가 그지경이면 애가 할미를 미워하지 않나?

  • 72. 내가
    '21.11.20 6:28 PM (223.39.xxx.221)

    보기엔 엄마가 진짜 사랑많은 스타일인데 시가나 남편이 저렇게 만들어버리면 방법이 없을듯... 악마는 평범하다 가 떠오르네요 저애도 아무리 머리나쁜 애라도 그렇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나요 미친애 ...이게 인간의 본성인가

  • 73. phrena
    '21.11.20 6:59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아구~~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어쩜 애가 저리 못 되게 생겼는지요 ᆢ
    얼굴 한군데 어디 이쁘고 고운 구석이 없음

    어찌 초저학년 어린 여자애가 자기 엄마를
    저런 눈길로 쳐다보는지ᆢ

    비번 누르고 드나드는 시모 등장하자
    인상에 깜놀 ㅠㅠ ᆢ 시모랑 남편이랑
    애엄마에게 아주 큰 문제가 있다고 내내 말하는데
    그 엄마는 단지 타고나길 에너지 수준 낮은 ᆢ유약한 기질 정도일 듯

    아마 그 애기 태어나자마자 자기가 기른다고
    거의 주양육자로 행세하고 ᆢ 엄마와 아기가 애착이 발달해가는
    과정 차단하고 내내 아이에게 엄마 흉 보며 이간질해 듯
    (여기 82에서도 종종 올라오는 시모ㅡ며느리간 역학 구조)

    그 남편이란 작자는 ᆢ 아내가 섬약하고 여성스런 면모가 있으니
    걍 성욕 푸는 대상 정도로 여기는 거 아닌지ᆢ
    아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배려 존중 1도 안 보임

    여자는 워낙 심약한 기질이라
    남편 시댁 말고도 많이 당하고 살아왔을 듯
    (여학교라면 왕따 단골 대상)

    저 남편이란 작자와 억세빠진 저 무식한 시모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Tv 출연한 게 본인들에게 악수일 듯ㆍ

    저 여자분은 친정도 없나 봄ᆢ
    부모 살아있음 어떻게라도 저 지옥 인간들로부터
    나약해빠진 딸 꺼내왔을텐데ᆢ

  • 74. 00
    '21.11.20 7:01 PM (175.112.xxx.149)

    아구~~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어쩜 애가 저리 못 되게 생겼는지요 ᆢ
    얼굴 한군데 어디 이쁘고 고운 구석이 없음

    어찌 초저학년 어린 여자애가 자기 엄마를
    저런 눈길로 쳐다보는지ᆢ

    비번 누르고 드나드는 시모 등장하자
    인상에 깜놀 ㅠㅠ ᆢ 시모랑 남편이랑
    애엄마에게 아주 큰 문제가 있다고 내내 말하는데
    그 엄마는 단지 타고나길 에너지 수준 낮은 ᆢ유약한 기질 정도일 듯

    그 인상 드런 시모는
    아마 그 애기 태어나자마자 자기가 기른다고
    거의 주양육자로 행세하고 ᆢ 엄마와 아기가 애착이 발달해가는
    과정 차단하고 내내 아이에게 엄마 흉 보며 이간질했을 듯
    (여기 82에서도 종종 올라오는 시모ㅡ며느리간 역학 구조)

    그 남편이란 작자는 ᆢ 아내가 섬약하고 여성스런 면모가 있으니
    걍 성욕 푸는 대상 정도로 여기는 거 아닌지ᆢ
    아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배려 존중 1도 안 보임

    여자는 워낙 심약한 기질이라
    남편 시댁 말고도 많이 당하고 살아왔을 듯
    (여학교라면 왕따 단골 대상)

    저 남편이란 작자와 억세빠진 저 무식한 시모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TV 출연한 게 본인들에게 악수일 듯ㆍ

    저 여자분은 친정도 없나 봄ᆢ (혹시 고아 출신인가요?)
    부모 살아있음 어떻게라도 저 지옥 인간들로부터
    나약해빠진 딸 꺼내왔을텐데ᆢ

  • 75. 00
    '21.11.20 7:26 PM (175.112.xxx.149)

    저 시모랑 그 아들래미
    인상을 잘 기억해 두세요
    ㅡ 못나진 않았지만 아주 억세고 강팍한
    그리고 지능 낮은 ᆢ 가해자 형 인간들 ((일종의 소시오패쓰))

    그런데 저 엄마는

    보통 여자라면 벌써 중병들었거나 팍 늙어버렸을
    저런 집구석에서 어찌 저리 평온?고요?해 보일까요

    얼굴도 별로 안 찌들어 보이고 (상황의 중차대함에 비해)
    너무 차분하고 평화?로워 보이기조차ᆢ

    오히려 그집 애 얼굴이 넘 찌들었고
    아이 인상이 그집 시모와 100%싱크로ᆢ인상이 넘 안 좋아요

    도대체가 희안한 케이스네요

    보통 여자들 같으면 저런 사람들 사이에서
    일주일도 못 견딜듯 한데ᆢ

    혹시 여자가 어디 고아원 출신이라
    저런 집구석이나마 자신의 울타리라고 여기는 것일까요

  • 76. ..
    '21.11.20 7:38 PM (59.15.xxx.122)

    어휴 다른 상담사들은 오박사처럼 집 화장실까지 내부에까지 관찰카메라 설치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지못하잖아요ㅡㅡ 저도 저상황 다 봤음 오박사같은 해석내놨을듯. 다른상담사들은 두사람 해설에만 의존하고 무기력한엄마태도만보니까 조건이다르죠.. 저어머니 여튼 진짜 너무 안쓰럽더라는ㅜ 방송잘나오셨어요 반드시변화하길

  • 77. ...
    '21.11.20 7:42 PM (117.111.xxx.128) - 삭제된댓글

    저 집안의 권력구도는요 ..방송에 나왔든 9시뉴스에 생중계가 되든 절대로 바뀌지 않아요
    답은 이혼밖에 없는데 엄마는 애둘 데려가려고할텐데 그걸약점으로해서 저 프레데터 모자는 절대 여자 안놓아줄거구요
    방법은 엄마가 아이들 포기하는건데 자기가 죽어 썩어나간들 포기못할 분같아요
    남자가 모성애가 부족하다 운운하는데 헛웃음이 나요
    그 엄마는 자기자신마저 포기할만큼 모성애 하나로 그집에서 지금까지 버틴엄마던데

  • 78. 그런데
    '21.11.20 7:47 PM (116.202.xxx.133) - 삭제된댓글

    정도차는 있어도 우리나라에 육아방식이 저런 식 많지 않나요?
    엄마가 훈육하려면 아빠나 조부모가 감싸도는 게 마치 미덕인냥
    혼내는 엄마한테 왜 애 혼내냐며 버럭 하기도 하고요
    그게 애 망치는 건지도 모르고 말이죠

  • 79. 그런데
    '21.11.20 7:49 PM (116.202.xxx.133)

    정도차는 있어도 우리나라에 육아방식이 저런 식 많지 않나요?
    엄마가 훈육하려면 아빠나 조부모가 감싸도는 게 마치 미덕인냥
    혼내는 엄마한테 왜 애 혼내냐며 버럭 하기도 하고요
    그게 애 망치는 건지도 모르고
    그 와중에 엄마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그래서 사춘기 되면 엄마 말이 전혀 안먹히게 되는

  • 80.
    '21.11.20 7:51 PM (106.101.xxx.2)

    진짜 살아온거랑 심성이 얼굴에 나타나네요
    애아빠랑 시모랑 인상 너무너무 안좋고
    애도 엄마 하나도 안닮고 아빠랑 시모랑 판박이네요

  • 81. 좃선일보
    '21.11.20 7:53 PM (106.101.xxx.2)

    좃선일보 방용훈?맞나? 암튼 그 집 자녀4명이 엄마를 가두고 폭행하고 했다던데
    세상에 어찌 그런일이 있을수있나 믿을수없었는데
    쏘패나 악마들에게 양육되면 가능하군요

  • 82. 번외로
    '21.11.20 8:30 PM (112.214.xxx.10)

    남편분 인상이 유승준 많이 닮아서인지
    괜시리 선입견 생기더라구요.

  • 83. 그집은
    '21.11.20 9:09 PM (115.21.xxx.164)

    할머니 아빠 딸 셋이 가족이에요 그엄마는 그집의 욕받이 희생양이고요 그 할머니를 끊고 진짜 부모인 아빠, 엄마가 대등한 힘의 관계가 되어 딸을 키워야 제대로 된 가정인건데 그아빠는 그걸 모르네요 너무 힘들어보여요 그집에서 정말 바뀌어야 할 사람은 아빠인데 등시같이 지가정 하나 못지키고 늙은 지엄마에게 휘둘리는 마마보이라서 약한 딸에게 공포주는 아빠이고 자기아내 엄마자리는 할머니에게 주는 무능력한 아빠이자 배우자잖아요 그가정에서 그엄마는 탈출하는게 맞습니다 에휴 진짜 역대급이고 답을 알려줘도 못찾아먹을 가족이에요 그할머니는 조용히 나갈 할머니가 아닙니다

  • 84. 슬퍼요.
    '21.11.20 9:10 PM (49.1.xxx.148)

    저 지금 그래서 이명에 귀가 나갔어요.
    남편과 시모가 어찌나 심하게 모질게 내게서 돈을 갈취하려고 했던지.
    돈에 눈이 멀어서 돈만아는 년.
    그리 몰아가면서 남편 퇴직금을 몽땅 시어머니게 가져갔어요. 아들이 자기엄마 불쌍하다고 다 줫어요.
    그러면 나는요...나는요.......
    금쪾이 안봤지만, 그 엄마 심정 이해하고.
    애들이 시모네집에만 다녀오면 나에게 아주 못되게 굴고 말도 안들었었어요.

    마음 고생 너무 심했고. 지금 그게 머리로 타격이 갔네요.
    슬퍼요.ㄹ 다들 어디 무꾸리가면 이혼하라고 했어요. 더 좋은 자리 나온다고요.
    큰애 돌쟁이인데도 그 말 나오더군요. 이혼하란 소리 안하고,
    친정엄마에게 따님이 지금부터 몇 살까지 결혼문 있다고. 어딜가나 결혼문이 몇 살까지 열려있다고만 말해요.
    이 말이 뭐겠나요. ㅎ
    이혼 안하고 끝까지 견뎠더니 내 몸이 망가졌네요.
    아흔 가까운 울 엄마와 같은 증상 이에요. ㅎㅎㅎ

  • 85. ㅇㅇ
    '21.11.20 9:15 PM (125.182.xxx.58)

    완전 동감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할머니 아빠 딸 셋이 가족이에요 그엄마는 그집의 욕받이 희생양이고요 그 할머니를 끊고 진짜 부모인 아빠, 엄마가 대등한 힘의 관계가 되어 딸을 키워야 제대로 된 가정인건데 그아빠는 그걸 모르네요 너무 힘들어보여요 그집에서 정말 바뀌어야 할 사람은 아빠인데 등시같이 지가정 하나 못지키고 늙은 지엄마에게 휘둘리는 마마보이라서 약한 딸에게 공포주는 아빠이고 자기아내 엄마자리는 할머니에게 주는 무능력한 아빠이자 배우자잖아요 그가정에서 그엄마는 탈출하는게 맞습니다 에휴 진짜 역대급이고 답을 알려줘도 못찾아먹을 가족이에요 그할머니는 조용히 나갈 할머니가 아닙니다
    2222222

  • 86. ㅡㅡㅡ
    '21.11.20 9:26 PM (220.95.xxx.85)

    애가 아빠를 닮아서 괴롭힘 당하는 엄마를 측은하게 여기고 공감하지 않고 엄마를 자기 아래로 보고 아빠를 닮아가는 군요. 이래서 서로간에 존중을 베이스로 깔아주고 애들과 지내야지 허구한날 상대방 깎아내리고 면박주면서 그게 사실인데 하며 눈알 부라리는 남자들 은근 많을 거라 보네요. 그걸 안쓰럽게 여기는 애들은 엄마의 위안이겠지만 그런 걸 보고 나쁘다 안 여기고 도리어 엄마를 이용하면서 크는 애들도 있다는 게 참 ...

  • 87. 나야나
    '21.11.20 9:57 PM (182.226.xxx.161)

    시어머니가 진짜 최악..그분은 옛날분이라 교육을 못받아서 그럴겁니다 옛날분들은 그게 맞는다라고 생각할거예요..그 밑에서 자란 남편도 마친가지구요.. 솔직히 그 아이도ㅜㅜ 너무 힘든아이더라구요

  • 88. 고구마100개
    '21.11.20 10:35 PM (211.106.xxx.111) - 삭제된댓글

    왕따현장을 목격하고 아무것도 못한것처럼 심란하고 답답해요ㅠ 저렇게 인격적 무시와 상처를 주는데 며느리, 아내, 엄마자리를 지키는게 대단하다기보단 안쓰럽고 답답하네요ㅠ

  • 89. 꼬꾸
    '21.11.20 10:57 PM (2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시모와 남편이 여기 댓글 볼 수 있었으면...
    당신들이 인격살인한 며느리와 와이프...
    결국 그 결과가 상처가... 딸에게 간거야.
    멍청하고 못된 인간들아

  • 90. ...
    '21.11.20 11:28 PM (223.38.xxx.211)

    전형적인 정신적 학대.
    저도 압니다. 경험자라서요.
    아이엄마 힘내시길.

  • 91. 현직 놀이치료사
    '21.11.20 11:59 PM (182.214.xxx.20)

    현직입니다.

    이 방송보며 저도 놀라운 가족이란 생각했고 많은 분들의 의견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가정이 아이문제로 저에게 왔더라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애썼을 것 같아요. 초보가 아니고서야 다방면으로 보려 애썼을듯 해요. 저도 가장 먼저 엄마의 슬픈 표정이 마음에 닿았으니까요. 엄마를 가장 먼저 세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 여겼을 듯 해요.
    어머니는 우울에 참 무기력해보이기까지...하더라구요
    아이의 반항이나 속마음을 내보이는 장면에서도 눈물을 참아내며 목으로 삼키는 부분이 여러번 클로즈업되며 내내 마음이 아렸습니다..

    남편이 왜 금쪽이를 그리 집중해 보냐고 종종 묻습니다.
    비슷한 답변이나 틀에 박힌듯한 얘기들이라며...
    그런데 저도 어느 분 댓글처럼 센터내에서 보이는 아이, 부모의 모습이 아닌, 학교, 가정 등의 다양한 모습과 관계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면이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답해주곤 합니다.

    이번회 금쪽이네도 많은 촬영분 중 일부만이 방영되었을테고, 그중 의미있는 장면이나 대화들이 적지 않았기에 이런 결론을
    내렸을 거라 예측합니다.

    저는 아빠가 엄마흉보며 오로지 지몸관리? 밖에 모른다식의 말을 하는데.. (엄마의 자기관리, 아마 운동이지싶어요. ) 그 자기관리가 그나마 무너질듯 아슬아슬한 엄마를 지탱해주는 버팀목이였다 싶었습니다.

    오은영박사님 너무너무 훌륭하시죠~
    하지만 그분만이 최고다. 비싸도 가야한다.. 하시는 말씀들은 속이 조금 상합니다..ㅜㅠ

  • 92. topmed
    '21.11.21 12:29 AM (183.99.xxx.196)

    맞아요 오은영박사님 실력있는 분 확실하지만 그분만 위대한것처럼 분위기 만들어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오박사님도 원치 않으실듯 모든 상담이 방송처럼 cctv다 보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댓글에 엄마가 고아냐 왜 이혼을 못하냐 이러는데
    막말 댓글이네요 엄마가 보면 상처받겠어요 위하는 척 하면서 2차 가해하는 이런 무식한 댓글 82쿡에선 없어지길요

  • 93. cinta11
    '21.11.21 1:08 AM (1.241.xxx.133)

    저도 엄마 장점 말하라는데 애한테 엄마 몸매라는거 듣고 기함.... . 진짜 머리가 텅텅 비었구나.. 그 생각만 들더라구요. 엄마에 그 아들 인성에. 머리가 나쁘면 인성이라도 좋아야지 어쩌면.. 어휴

  • 94. ..
    '21.11.21 1:2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엄마쪽 고아냐는 말에 놀라고 갑니다.
    방송 지금 봤어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엄마의 억눌린 감정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95. 모지리 같은넘
    '21.11.21 2:39 AM (211.36.xxx.121)

    남자 확가서 쥐어박고 등짝을 패주고 싶게 말하네요
    내자식이 저래도 혼내야 할판에 시모라는 여자
    하는 짓보니 참 웃깁니다
    저 사람들 착한여자하나 바보 만드네요

  • 96. ..
    '21.11.21 3:01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ㅇㅇ일보 사건 떠오르더라구요
    애비가 엄마 무시하고 학대하니
    권력자인 애비 따라 엄마 학대하고 심지어 폭행까지 한
    집구석


    저집도 솔루션 후 남자 표정 보니 지 잘못 못 깨닫고
    변하지 않을듯 성격도 그렇지만 머리도 안좋아보임

  • 97.
    '21.11.21 5:10 AM (61.80.xxx.232)

    힘들어보여요ㅜㅜ

  • 98. 정말
    '21.11.21 8:37 AM (92.11.xxx.103)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슬픈 얼굴로 슬픔을 꾹꾹 누르고 있는 모습 보면서 대신 화가 났어요. 이혼하고 잘 살았으면 해요. 남자 인상이 너무 안 좋았는 데 말 한마디 할 때 마다 인상이 관상이란 말 실감했어요...
    밥 먹는 장면보면서 정말 믿을 수 가 없었어요.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듣는 거란 눈으로 직접 보는 거랑 이렇게 다른 다니. 엄마 입장이라서 참 속상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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