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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아이를 카이스트, 서울대 보낸 엄마가 주말마다 한 일

샬랄라 조회수 : 27,491
작성일 : 2021-11-20 00:55:35
https://content.v.daum.net/v/kTDUYV5H1K
IP : 211.219.xxx.63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11.20 12:56 AM (211.219.xxx.63)

    책 광고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이런 것에 민감하신 분은
    그냥 패스해 주세요

  • 2. ㅇㅇ
    '21.11.20 12:56 AM (106.102.xxx.61)

    울 시어머니 첫째아들 서울대 법대, 둘째아들 순천향 의대 보냈는데 주말마다 친구들과 등산가고 놀러다니셨어요.

  • 3. 보내긴
    '21.11.20 12:58 AM (1.229.xxx.73)

    애가 간거지

  • 4. ...
    '21.11.20 12:59 AM (211.221.xxx.167)

    애들 둘이 카이스트에 서울대 갈 정도면
    저 집은 다 머리가 좋았을꺼에요.
    친척들 조사하면 대부분 최상위 학력일껄요?

  • 5. .
    '21.11.20 1:01 AM (14.47.xxx.152)

    저런 책은 그닥..

    아이의 성취를 부모의 능력으로 만든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자식은 랜덤인데 저 부모가 운이 좋았다는 거

  • 6. ...
    '21.11.20 1:05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주위에 아이들 저이상으로 보낸 사람 많음...
    그냥 우리나라는 선행 많이 하는게 최선임...
    학종이고 뭐고 결국 성적이라 ..

  • 7.
    '21.11.20 1:0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본인은 건대 정치 나왔고 남편은 모르겠네요.
    근데 저희 시아버지가 머리가 좋은데
    아들들은 다 서울대 공대
    딸들은 시어머니 닮아서 다 지방 사립대 문과예요.

  • 8. 광고맞음.
    '21.11.20 1:09 AM (14.50.xxx.162)

    아직 장미빛인거 보면 아이가 어린가봐요.

    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

    저거보다 더 열심히 아이 성향 인성 성격 맞춰서 뒷바라지 해도 아이가 안 따라주는 집들 많고

    매일 놀러다녀도 공부 잘 하는 집 많아요.

  • 9. ~~
    '21.11.20 1:14 A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어디 대학보냈다는 말보다 인성좋고 맘씨 따듯하고 반듯하고 예의아는 아이들 부모님이 더 훌륭하고 대단해 보입니다.
    학벌과 인성은 별개입니다요.

  • 10. 나는안다
    '21.11.20 1:2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나는 못하는 애를 키워봐서 엄마들 마음 잘 알아요.
    열성은 저 분 10배 였을 걸요?

  • 11. ...
    '21.11.20 1:30 AM (14.35.xxx.21)

    요즘에도 이런 책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 12. ....
    '21.11.20 1:38 AM (211.179.xxx.191)

    그냥 저렇게 잘하는 애들은 타고 나요.

    부모가 애쓰는 걸로 애가 연대 갈거 서울대 갈수는 있지만
    안하는 애는 안합니다.

    요즘도 저런 책이 먹히나요??

  • 13. ...
    '21.11.20 1:49 AM (112.214.xxx.223)

    무슨 소풍도 아니고 보내긴 뭘 보내요?ㅋ
    애가 붙어서 간거지...

  • 14. 샬랄라
    '21.11.20 1:51 AM (211.219.xxx.63)

    제가 이 링크를 가지고 온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물론 보시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애들 잡는 사람들이
    그 방법 포기하고 다른 방법도 좀 찾아보라고 가지고 왔습니다

    애들 잡는 사람들
    우주 최악입니다

  • 15. ...
    '21.11.20 1:58 AM (222.236.xxx.104)

    저 아직 자식 안키워봤지만..자식공부 잘하는거는 그냥 부모가 좋은 유전자를 물러줬거나 그냥 공부는 재능인것 같아요 ..공부 아무리 시켜도 안되는 자식은 안될것 같아요..ㅠㅠ 제가 그런자식이었거든요 ....학창시절에 생각해보면 공부에 재능이 없었던것 같아요..ㅠㅠ 우리 부모님도 나름 저 공부 시킬려고 노력 많이 했을텐데 공부 안되는 자식은 안되는것 같아요..ㅠㅠ 카이스트 보낼정도였으면 진짜 윗님말씀대로 .집안 자체가 다들 공부머리 후덜덜하긴 했을것 같아요

  • 16. ..
    '21.11.20 2:03 AM (211.36.xxx.79)

    아무리 재밌게 도서관 백날 다녀봐야
    안 하는 애들은 절대 안 해요.
    혹시나 해서 시도해보는 건 좋지만
    꼭 저리 될거란 보장은 없으니...

  • 17. 샬랄라
    '21.11.20 2:27 AM (211.219.xxx.63)

    아무리 도서관 데리고 가도 책안보는 아이들

    부모에게 종종 책 너무 많이 본다는 말을 듣는 아이들

    그중간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가 하기 나름인
    아이들이죠

    그래서 많은 부모들은 이런 저런 것을 해보는거죠

  • 18. 애들
    '21.11.20 2:32 AM (124.53.xxx.159)

    똑똑한 집 보면 확실히 내력 있어요.
    이걸 요즘은 유전자라고 하죠.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원글님 말 맞아요.
    해맑게 웃고 다니고 별나게 하지 않아도 그냥 공부하난 남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더라는..
    운동이나 그림에도 그런애들 있잖아요.

  • 19. ㅇㅇ
    '21.11.20 5:54 AM (175.207.xxx.116)

    원인이라고 얘기하는 행동, 활동들이
    결코 원인이 아니에요.

    저 집 아들들
    폐인 데이 없어도, 잡지 구독 해주지 않았어도
    주말마다 도서관 데려가지 않았어도
    공부할 애들이에요.

  • 20. 샬랄라
    '21.11.20 6:14 AM (211.219.xxx.63)

    맹모는 이사 안가도 되는데

    이사 여러번 한다고 괜히 고생하셨네

  • 21. 다필요없고
    '21.11.20 6:47 AM (99.228.xxx.15)

    저런거 찾아보고 따라한답시고 돼도않게 평소에 책한자 안읽는 엄마가 주말마다 도서관 끌고댕기고 거실 티비없애버리고 책장으로 사방을 도배해봐야 하나 효과없어요.
    그냥 부모는 부모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그게 답입니다. 자식 일류대보내려고 의도적으로 용쓰는 순간 의도자체가 에러라서 안돼요.

  • 22. ...
    '21.11.20 7:28 AM (39.7.xxx.181) - 삭제된댓글

    보내긴 뭘 보내요.
    지들이 갔구만

  • 23. 아니
    '21.11.20 7:43 AM (1.227.xxx.55)

    저게 말이 되나요?
    홍콩행 비행기에서 영어 가능자를 찾았다구요????
    기장,부기장,승무원 다들 영어 못했다구요?
    말이 되는 얘길 해야지.

  • 24.
    '21.11.20 7:45 AM (219.240.xxx.130)

    아는집이 애 넷을 다 설대보냈는데 책안쓰던데

  • 25. 저아는
    '21.11.20 8:03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전국 수석 2명인 집도 안 써요.
    그 어머니의 고민은 애들이 어릴 때부터 공부하느라 잠을 안 잔다...
    근데 이 집은 아빠 서울대 엄마 이대

  • 26. 동기부여
    '21.11.20 8:51 AM (122.35.xxx.120)

    제아이들도 대학이 비슷하게 잘갔는데요,
    저는 둘을 키워보니 어릴때부터 책읽기 좋아하는아이와 싫어하는아이로 극명하게 갈렸는데 싫어하던 아이가 공부를 좀더 잘했어요
    그리고 공부는 거의가 타고난다는거같고
    집에서 해줄껀 가족화목,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부여같아요

  • 27. 저도
    '21.11.20 9:52 A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링크는 안읽어봤지만 윗님 댓글이 반가워서...ㅎ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극명하게 갈리는 아이 키웠는데
    책 안읽은 이이가 더 공부를 잘했어요^^
    타고나는게 크다 보구요
    저는 책 읽기 싫다면 그거조차 존중해줬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 읽는 책들 종류가 이과 아이에게 안맞아서였던거같고
    지금은 그냥 둬도 양자물리학 어쩌고저쩌고 이런책들 싸들고 읽거든요
    공부하는 분위기 편한 가족분위기 동기부여2222222 ..칭찬
    저도 이런거에 더 신경쓰면서 키웠어요

  • 28.
    '21.11.20 9:53 AM (223.39.xxx.178)

    그래도 주말마다 도서관 같이 데리고 가는
    부모는 좋은 부모 맞아요
    보통 부모들은 좋다는 학원 등록시키고
    뺑뺑이 돌리고 선행 몇번 돌렸다며
    자기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하며
    사교육 부심 부리는게 대부분이라~
    여긴 애들 공부하라 한적 없다는 부모들
    많지만 현실은 애들 잡는 부모가 대부분이고
    저런식으로라도 하는 부모는 좋은 부모축에
    드는거죠

  • 29. ...
    '21.11.20 10:24 AM (218.145.xxx.45)

    공부하는 유전자를 타고 났으니, 카이스트, 서울대를 갔겠죠. 그건 사실일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책 지은이는 좋은 엄마입니다. 아들둘을 데리고 도서관 가는 것이 즐겁다는 경험을 누리도록하고(아들 둘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는 미션 성공하는 엄마! 몇이나 될까요? 평소 서로에 대한 사랑, 믿음이 누적되지 않고는 불가능할 거 같은데요?), 폐인 데이등, 아이들과 교감하고, 교류하는 문화를 만든 거 잖아요. 엄마가 자식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각각의 성향을 존중하면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정착한 거, 대단한 정성이예요. 결과물은 자식의 능력이고, 자식의 것이지만, 저 엄마가 자식들과 경험한 시간들, 가족문화등은, 어머니 정성과 노력이 상당히 들어간 거예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저런 정성들이고, 내 아이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는 거지요. 각자 아이마다, 적용할 수 있는 건 다르지만, 저런 아이디어가 있다는 걸 공유하는 건 참 감사한 일이지요. 아이의 재능은 다 다를 것이고, 부모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부모-자식간의 친밀함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면서, 아이들답게 커 가도록 넓은 틀의 환경 조성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30.
    '21.11.20 10:2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도서관 가는 거
    공부 싫어하는 아이 입장에선
    은근한 독서압박인지 애가 모르겠어요.
    학원보다 나은지는...
    밥 안 먹는 아이
    말로 밥 많이 먹으라고 하는 거랑
    말없이 반찬 10개 깔아놓고 턱괴고 보는 거랑
    아이가 후자를 더 좋아할까요? 과연?
    차이가 잏

  • 31.
    '21.11.20 10:25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도서관 가는 거
    공부 싫어하는 아이 입장에선
    은근한 독서압박인지 애가 모르겠어요.
    학원보다 나은지는...
    밥 안 먹는 아이
    말로 밥 많이 먹으라고 하는 거랑
    말없이 반찬 10개 깔아놓고 턱괴고 보는 거랑
    아이가 후자를 더 좋아할까요? 과연?

  • 32.
    '21.11.20 10:38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도서관 가는 거
    공부 싫어하는 아이 입장에선
    은근한 독서압박인지 애가 모르겠어요.
    학원보다 나은지는...
    밥 안 먹는 아이
    말로 밥 많이 먹으라고 하는 거랑
    말없이 반찬 10개 깔아놓고 턱괴고 보는 거랑
    아이가 후자를 더 좋아할까요? 과연?
    저는 공부를 아주 잘하는 아이와 반대인 아이를 키우는데요.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아주 쉬워요. 폐인데이요.
    전교 1등 아이가 며칠 쉰다면 쉬게 해주는 거죠.
    공부 못하는 아이는 자기 조절력이 떨어져서
    그런 날 좀 만들어주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그냥 공부 잘하는 애는 애가 조절하고 부모하고 상의하려고 하고 본인이 운전을 잘하고 엄마는 보조석에 앉아서 가끔 툭툭 말할 뿐이에요. 못하는 아이는 엄마는 운전하려고 하고 애는 보조석에서 사이드브레이크 당기고 장난 아닌거죠.

  • 33. ㆍㆍㆍ
    '21.11.20 11:26 AM (218.237.xxx.225)

    그냥 다 타고 나요. 울 집 큰아이 수도권 대학 입학, 작은 아이 설대 의대. 둘 다 남들 다니는 평범한 학원 보내고 주말이면 놀러 다녔어요. 책은 첫째가 더 좋아했고 작은 아이는 레고 조립이나 로봇 조립 광적으로 좋아했고.
    자식은 그냥 랜덤 인거 같아요.

  • 34. 결국
    '21.11.20 11:3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ㄴ이런 집이 찐이죠. 극과극을 가봐야 알죠.

  • 35.
    '21.11.20 11:48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진짜 웃겼던 건 주말에 부모 모교 애들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주는데
    큰 아이는 사람들이 지루하게 생겨서 이런 학교는 다니기 싫어,
    둘째는 학교가 넓고 교내에 버스 타고 다니는게 신기해서 다니고 싶어...라서
    아...역시 자기 안경으로 세상을 보네...했어요.

  • 36. ..
    '21.11.20 12:11 PM (14.36.xxx.129) - 삭제된댓글

    음..
    서울대 간 제 딸과 비슷해요.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2주마다 토요일에 집에 오면

  • 37. 그런 건있어요.
    '21.11.20 12:37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있어요. 엄마 아빠가 전교 1등만 했으면
    애가 전교 3등해도 부족해보이고요.
    엄마가 전교 100등이면 애가 전교 3등하면 대박이고
    난리도 아닌거요.

  • 38. 그런건있어요.
    '21.11.20 12:39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있어요. 엄마 아빠가 전교 1등만 했으면
    애가 전교 탑이어도 뭐 그저 그렇고요.
    엄마가 전교 100등이면 애가 전교 3등하면 대박이고
    난리도 아닌거요.

  • 39. 그런건있어요.
    '21.11.20 12:40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있어요. 엄마 아빠가 전교 1등만 했으면
    애가 전교 탑이어도 뭐 그저 그렇고요.
    엄마가 전교 100등이었고 애가 전교 3등하면 대박이고
    난리도 아닌거요. 아빠나 다른 사람 닮아 애가 잘하는데 유세는 엄마가...

  • 40.
    '21.11.20 1:25 PM (117.111.xxx.253)

    대학생 아들이 있는 엄마가 참 젊고 이쁘네요

  • 41. 잠돌이
    '21.11.20 1:40 PM (39.118.xxx.73)

    저도 이적 어머님책 읽고 어? 나 이렇게 해줬는데?
    저 글들 보고 어? 나 저렇게 해줬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공부 하나도 안해요.
    ^^ 근데 어릴적 마냥 행복은 했대요.

  • 42. ...
    '21.11.20 3:02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애들 카대의대 설대의대 갔는데
    직장맘이라 주말마다 쇼파에서 낮잠잤어요
    안씻어서 모자 눌러쓰고 학원은 데려다줬구요
    대학은 엄마가 보내는 게 아니에요

  • 43. 한가지
    '21.11.20 3:18 PM (223.39.xxx.147)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점은
    아이의 기를 죽이거나 집안에서 아이를 힘들게 하면
    최악!!!!!!!!!
    집은 휴식의 공간이면서 의지와 기를 살려주는 공간이어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 44. ㅇㅁ
    '21.11.20 3:25 PM (106.101.xxx.27)

    사실 자식은 랜덤인데 저 부모가 운이 좋았다는 거도 크죠2222

  • 45. 울시어머닌줄
    '21.11.20 3:48 PM (220.85.xxx.33)

    ㅋㅋㅋ 자식들이 잘한거지 참 나..

  • 46. 타고 나요
    '21.11.20 3:5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전국 탑상위권 찍고 의대 간 지인 아들 보니
    그런 특출난 애들은 타고 나더라구요
    과외도 안 하고 인강 듣고
    학원 진도가 맘에 안 들어 학원도 안 가고...
    집안 형편도 평범해요

    그 집 시조카들도 머리가 다 좋대요
    시아주버니 사업 실패하고 먹고 살기도 어려워
    사교육 못 시켰어요
    시조카들도 서울대 연고대 갔어요

    머리 좋고 공부 열의도 크니 사교육 없이도
    잘 풀리더라구요
    타고 난게 커요

  • 47. 샬랄라
    '21.11.20 4:45 PM (211.219.xxx.63)

    타고나는 것이 거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무 것도 안하실거죠?

  • 48. 아무 것도
    '21.11.20 5:0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안한다는게 아니라요
    의대나 스카이급 특출난 애들은 타고 나는게 크단 말이지요
    머리 좋고 공부 근성 있는 애들 말이지요

    아무리 뒷바라지해도
    대치동이나 강남 명문 학군 애들이라고
    입시 성과 다 특출나게 좋던가요

  • 49. 이런책때문에
    '21.11.20 5:07 PM (175.118.xxx.62)

    울시모 같은 분이 나오는거죠... ㅎㅎㅎ
    첫째 둘째 지지리도 공부 못해서 전국 4년제 맨 밑마닥 언저리에 있는 학교 동창생 ㅎㅎ
    막내인 남편 형누나땜에 기죽은 부모 불쌍해서 혼자 죽어라 공부만 해서 s대.. 학원 보내달라 사정해도 안보내주고.. 불쌍하게 공부 했는데..
    지금은 본인이 s대 보냈다고 목에 힘주고 다니십니다..

    어디서 보험 이상한거 많이 들어와서 뭐라하니.. 그 보험아줌마 딸이의대나왔다고... ㅎㅎ 뭔 상관?????
    똑똑한 아줌마라고... 에고... 무식!!!!!무식.......!!!!!!

  • 50. 의사 할아버지
    '21.11.20 5:56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의사, 엄마 아빠 둘다 의사인 집에 딸 둘은 역시 전교 1,2등.(울 애들과 친함)
    막내 아들만 공부 못 함. 알고보니 의사 할아버지가 그 막내 아들 때리면서 교육시킴.
    효과는 여전히 없음. 할아버지가 그 뇌와 부와 교육 노하우를 아들, 손녀들만 줬을 까요?

    학부모들이 착각 하는게 공부를 제대로 시키(선행, 사교육) 다 잘 할거라고 착각한다는 거예요.
    결국 고2쯤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가 떨어져요.

    물론 제 주변에도 생후 6개월부터 영어그림사전에 테이프 붙여 가며 (너무 많이 보여줘서 닳음)
    공부시키다 강남가고 (재테크 성공) 의대 준비중인 아이도 있어요.

    제가 너무 친해서 노하우 많이 알려 줬는데 일반인은 못 따라해요.
    그 엄마는 한양대 나왔어요. 엄마 본인도 계획적이고 순종 적인 스타일.

    너무 쉽게 선행 말하지는 말길...돈만 많이 쓰고 아이는 망가지고

  • 51. 의사 할아버지
    '21.11.20 6:09 PM (116.122.xxx.13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가 둘인데 한명은 고등 졸업때 이사장 상받고 전교 1등에 두뇌는 3%안에 들어요.
    어릴때부터 다 잘남. 안 익어 본 책이 없을 정도로 책귀신. 책 읽은 깊이도 깊어서 대학까지 선행한 느낌.
    (대학 과제가 너무 쉬움)

    둘째는 머리도 중간이하고, 모든게 큰애보다 다 느림(기저귀, 말...) 며칠전 제인에어가 만화책인 줄 알아서 가족들 다 놀랄 정도로 책 안 봄. 중학교까지 공부도 못함. 그러나 너무 욕심이 많음.

    저는 밥만 잘함. 저 의대 준비하는 애의 엄마가 노하우 알려줘도 실행 못하고
    책만 사는 게으른 엄마.

    둘다 명문대 갔지만 작은애가 스카이갔고 큰애는 조금 떨어지는 대학 감.

    입시 치뤄 보니 실력과 의지도 너무 중요 하지만 '운'이 너무 중요. 쩝!

    어설프게 아이 선행, 사교육 시키려면 아예 하지 마시길... 망치는 지름길.

  • 52. 웃기고 있네
    '21.11.20 6: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애들 성취에 숟가락을 올리고 자빠졌네요.

    책팔아 애들 줘라.

  • 53.
    '21.11.20 7:56 PM (1.237.xxx.85)

    이젠 도서관 다니자고 애들 잡으라는 건가요?
    저 집은 저 분의 양육스타일인 거예요. 그걸 또 따라한다면 그거야말로 중심없는 양육이죠.
    그냥 참고로 하면 되지 원글님이 다른 부모들 힐난한다면 책 광고로밖에 안 보입니다.

  • 54.
    '21.11.20 8:00 PM (1.237.xxx.85)

    그리고 도서관 다니는 것보다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창의력이 생길 수 있고요. 꼭 그렇더라 하는 건 교육엔 없습니다. 명문대 가지 않더라도 세상엔 젊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일들은 많아요.

  • 55. ㅇㅇ
    '21.11.20 8:42 PM (182.212.xxx.180)

    올드 한 진부한

  • 56. 샬랄라
    '21.11.20 8:44 PM (211.219.xxx.63)

    농탱이 부모들이 자주하는 말
    타고난다
    그래야 자식 농사 잘못되었을 때
    덜 찔리니까

    일년 농사도 농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

    친구도 영향을 줍니다
    선생님도
    부모의 영향이 최고죠

    저런 경우도 있다는 거지
    꼭 저렇게
    사람이 다 다른데 꼭 이방법 이건 아니죠
    비슷한 방법은 많이 있겠지만

  • 57. 홍콩~~
    '21.11.20 9:39 PM (114.206.xxx.17)

    나도 몇번이나 다시 읽었어요.. 홍콩행 비행기에 제3국 언어도 아니고 영어하는 사람이 비행기 안에 노신사뿐이라구요?

    말도 안돼..

    이게 무슨 상황이지?

  • 58. 보내긴
    '21.11.20 9:43 PM (106.102.xxx.227) - 삭제된댓글

    뭘 보내
    지가 간 거지 ㅋㅋㅋㅋㅋㅋ

  • 59. ㄱㄱㄱㄱ
    '21.11.20 10:01 PM (125.178.xxx.53)

    그냥 애들 유전자가 좋은거에요...

  • 60. 샬랄라
    '21.11.20 10:38 PM (211.219.xxx.63)

    홍콩~~님

    영어 가능자가 노신사뿐이란 말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홍콩을 가거나 경유하는 항공사는
    엄청 많습니다

    모든 항공사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승무원으로 탑승시키는 것은 아닐겁니다
    -제 경험상-

    태풍때문이면 평상시는 아니니
    영어 좀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겠죠
    그리고 능통한 사람들 중에도 나서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죠

    노신사뿐이란 말은 없습니다

  • 61. 부질없다
    '21.11.20 10:57 PM (106.101.xxx.96)

    엄마가 하지 않아도
    알아서 갈 ㄴ 이였네요.
    알콜중독 엄마 맡에서 큰 아이들도
    다 서울대 가고 해외 명문대도 갑니다.
    갈놈은 갑니다.
    부모가 저렇게 하지 않아도.

  • 62. ,,
    '21.11.20 10:59 PM (182.224.xxx.99)

    카이스트 서울대 가면 아이들 삶은 성공으로 귀결되고 그게 부모의 성취가 되나요? 이런 책을 낼 꺼리가 되고요,,,?
    고작 20살에 우리 아이들 아직 갈 길 멉니다. 성공 실패… 그게 대입으로 어디 되는 일이던가요… 촌스럽기도 하고요

  • 63. 다지나고나니
    '21.11.20 11:34 PM (121.166.xxx.20)

    의대,서울대,카이스트,인서울이 중요한 게 아니더군요.
    최고 학벌,최고 직업, ᆢ다 스스로의 그릇대로 가는 거고,무엇이 되는 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더란거죠.
    가장 중요하고 가르치기도 힘든 최고의 능력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능력,자질이더라고요.
    그 능력만 갖고 있다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지요.

  • 64. ㅇㅇ
    '21.11.21 3:16 PM (106.102.xxx.145)

    ㅋㅋㅋ 원글님 유머감각~
    ㅡㅡㅡㅡㅡㅡㅡㅡ
    맹모는 이사 안가도 되는데

    이사 여러번 한다고 괜히 고생하셨네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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