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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외도를 알게될줄이야ㅜ

마눌 조회수 : 36,362
작성일 : 2021-10-17 07:44:25
.
IP : 118.235.xxx.67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0.17 7:50 AM (109.153.xxx.249) - 삭제된댓글

    그런 일 안당해본 사람들은 당한 사람들이 무슨 하자가 있어서 그런단 식으로 말하죠

    그렇게 바람피우고 더러운 놈일줄 누가 알았겠나요?
    상간녀가 덜컥 애 가지기 전에 손에 쥘거 잘 쥐세요

  • 2. ...
    '21.10.17 7:50 AM (121.163.xxx.18)

    최대한 좋은 선택 하시길요.

  • 3. ..
    '21.10.17 7:52 AM (218.50.xxx.219)

    님 건강은 꼭 챙겨가며 하세요.
    그게 1번입니다.

  • 4. ...
    '21.10.17 7:55 AM (112.214.xxx.223)

    어린여자 월세 지원하며
    지척에 세컨 둘 정도면 절대 샌님 아닌데요?

    원글님이 생각하던 남자가 아닐수도...

  • 5. ..
    '21.10.17 7:55 A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80대 할배가 요양원서 자위자꾸하고 기더귀 다뜯어놔서 성욕감퇴 약 멕인다고 다니는 여자분이 그러더라고요. 섹스리스면 빼박이예요. 여자들 남다 너무 몰라요. 님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텐데 어쩌나요. 지긍은 그년에게서 떼어놀 생각에 모르지만 막상 해결되면 더 괴로울거예요. 둘 다 반 죽이고 분풀이 하세요. 처녀면 결혼할 때 결혼식날 뒤집어 엎으시고요. 본인 잘 돌보세요

  • 6. ㄱㄱㄱㄱ
    '21.10.17 8:00 AM (125.178.xxx.53)

    그러게요
    내가 알고있던 사람이 아니라는 충격이 엄청나죠
    그래도 님은 강하시네요
    저는 그런일 알고 몇년간 입에도 못올렸어요

  • 7. ㅎㅎ
    '21.10.17 8:07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들 들켰냐 아니냐라고 하잖아요
    리스라편하다는 여자들 엄청 많던데
    실상은 에효.
    리스아닌집도 마찬가지고
    그냥 아닐거야하고들 살죠.

  • 8. 원글
    '21.10.17 8:08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동생만 아는데
    살거면 소송까지하고는 어찌 사냐고
    속좁고 삐지는 성격에 더 막나가면 어쩌냐는데
    피를 차갑게 식혀 생각해보니
    그냥 떨어지지않을 관계라
    돈은 거지라 나올지어쩔지 150벌고 월세대주는걸로
    몸팔아ㅠ 사니 떨어지기 쉽잖을듯

    애들있고 가정지키고픈 나와
    양손떡하는 남편
    각자 원하는걸 위해
    어떤 힘듬이 올지 모르지만
    하루하루를 포커페이스하면 티안나게 밀착해보려구요
    남편도 돌아오려는 태도와 거리감두는 행동 적절하게 섞어
    자기를 찾고있네요

  • 9. ..
    '21.10.17 8:09 AM (175.119.xxx.68)

    남자는 여자랑 달라서 안 하면 안 된다고 지 입으로 더러운 소리를 하더라구요
    평생 불륜남으로 남아라고 했어요

  • 10. ㅎㅎ
    '21.10.17 8:1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들 들켰냐 아니냐라고 하잖아요
    리스라 편하다는 여자들 많던데
    실상은 에효.
    리스 아닌집도 마찬가지고
    그냥 아닐거야 하고들 살죠.

  • 11. ㅡㅡ
    '21.10.17 8:15 AM (223.38.xxx.154)

    상간녀 소송 꼭 하세요
    그래야 이래저래 뒤탈 없을듯요

  • 12. ..
    '21.10.17 8:16 AM (223.38.xxx.78)

    누가 그 맘을 알까요
    울 집 놈도 단순 무식해서 바람은 생각도 못했는데..
    불륜때문에 제가 병을 얻었어요
    저는 일주일에 8키로 빠졌어요
    알고 개지랄했더니 그 년은 떼어내고
    다른 년으로 갈아탔어요 아들 둘 있는 유부녀
    무조건 건강이 먼저입니다 건강 잘 지키세요~

  • 13.
    '21.10.17 8:21 AM (175.123.xxx.2)

    남편 외도로 심란한거는 이해가는데
    글이 조금 산만하고 이상하네요

  • 14.
    '21.10.17 8:36 AM (183.97.xxx.99)

    너무 의연한 척 하는 상태일 수 있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 봤어요
    결국 같이 못 살게 되요
    재산이나 다 정리하시고요

    상황상 남편은 개버릇 못고처요
    어짜피 섹스리스고
    젊고 어린 여자랑 자다가
    어떻게 … 나이든 여자 찾나요
    그 여자랑 어떻게 떼어 놓는다 해도
    또 다른 여자 있어야 살아요

    일단 화풀이를 원 풀릴만큼 하세요
    그렇게 안 하면 일생 가슴에 맺혀요
    이혼 안 하고 해결할 생각을 아예 버리세요
    이혼할 각오를 하고 덤벼야
    오히려 결과가 나을 수 있어요

    이혼 안 해도 별거할 수 있어요
    어짜피 살아도 산 부부가 아닌 상태

    힘내시고
    원글님 자신의 삶과 행복에 집중하세요

    담담하지 않으셔도
    포커페이스 얼마나 갈지 ..
    하고 싶은 화를 다 푸셔야 해요
    그게 님을 위한 길이에요

  • 15. 두집 살림하는거
    '21.10.17 8:38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단순히 바람이라고 대처할일은 아닌듯하네요.
    저 아는 집도 건설회사 사장이 같은 동네
    마주보는 아파트에 집 옫어주고,
    본처도 알지만
    그냥 사는거보고 신기했어요.
    심지어 동네 술집에도 상간녀하고
    골프도 상간녀
    모르는 사람들은 모든 대외활동 상간녀랑 해서
    늙은 본처가 있는지도 몰라요.
    헤어질 생각 없으시면
    비슷하게 사는 수밖에요.
    그것만 빼고
    공동양육자로 살아야죠.
    저 지경이면
    떼놔도 딴 여자 금방 생겨요.
    저도 경험자라 압니다.
    남편의 여자생활 빼고
    딴건 엄청 협력해서 잘 해요.
    ㅅㅅ는 제가 갱년기라 도저히 해결해줄수가 없어서
    용인하고
    대신 외박은 절대 안하는걸로...
    어차피 각방생활이라
    남편의 사생활존중.
    여자한테 큰돈 쓸 사람도 아니고...

  • 16. .cc
    '21.10.17 8:39 AM (125.132.xxx.58)

    이혼소송도 해야지. 살지도 않을건데 상간녀랑 무슨 짓을 하든 그렇게 살다 죽으라 하세요.

  • 17. 이상황에
    '21.10.17 8:43 AM (118.235.xxx.25)

    남편에게 측은지심 생긴다는게 놀랍네요...
    돈 애들..다 이해가지만 진짜 그렇게 애써 남편 불쌍해할 필요가 있나요.그냥 ㅆㄹㄱ일뿐인데..

  • 18. ...
    '21.10.17 8:48 AM (39.7.xxx.125)

    저도 경험자 입니다
    8년이 넘었네요 일단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남편과 이혼을 원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고 싶으면 남편과 섹스를 할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 해야하고 좋아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남편은 집 돌아와도 섹스 못하는
    와이프랑 늙어야 하는데 그러고싶지 않을 겁니다
    그여자 끝내도 다시 섹스 찾아 삼만리 합니다

  • 19. ...
    '21.10.17 8:51 AM (39.7.xxx.125)

    섹스를 죽어도 못하겠다 싶으면 일단 본인
    상처부터 치료 하세요 남편이 있어도 괜찮고
    없이 혼자 살아도 행복하고 그럴정도로
    좋아질때 재산챙겨 끝내세요
    여자에 빠졌을때 명의이전하고 이혼 하세요
    이혼부터 허면 처음 몇년은 홀가분 하지만
    나중에는 엄청 힘들어 합니다
    주의 경험자들 봐서 알아요
    꼭 본인 상처 치료부터 하세요

  • 20. 거참
    '21.10.17 8:54 AM (61.100.xxx.109)

    남편 바람 나서 속상한거 이해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바람 난줄 알게 되었냐고요
    글은 좀 알아보게 씁시다
    직접 읽어보시고 정리 부탁드려요

  • 21. ,,,
    '21.10.17 8:58 AM (39.7.xxx.152)

    글 쓰는 게 어제 시누 욕한 아줌마랑 비슷하네요

  • 22. 구슬
    '21.10.17 9:05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오랜 연애와 긴 결혼생활
    모범생 샌님에 긴 섹스리스기간
    이런 조합이라 ?????
    이게 대표적인 바람남들 조건이예요

    무슨ㅈ바람은 학교다닐때 공부못하던 날나리에
    연애나 결혼 짧은 사람들이 피우는거라고 착각들은

  • 23. 원글
    '21.10.17 9:09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측은지심이란게
    일단 내가 어찌해서 걔가 외도한게 아니고
    그 성격 갈등을 회피하고 그래서 더큰문제를 만들고 해결도 못하고 내가 정리해줘야되는건가ㅠ 오만감정이 든다는거죠
    제글을 못쓰고 어찌알았냐는 중요한 얘기아니니
    답패스할게요

    저를 위로하기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신분들
    상처를 다시 보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잘 이겨볼게요

    아직 포커페이스중인데 마치들킨남자가 반성하듯이
    이거저거 요구하는대로 듣고 해주는거 웃껴요
    돈줄도 주고 월차하루여행도가자 등등
    저도 다시 관계도 하려고 성병검사싹받았는데
    비뇨기과 성병검사받고 새로 시작하자니 알았다네요

  • 24.
    '21.10.17 9:10 AM (219.240.xxx.24)

    상간녀소송해야 떨어져요.
    남편이 소송비내줄꺼에요.
    그리고 다시 만나면 또 소송..
    이게 반복되면 불륜남녀둘이 싸우다
    볼걸못볼것 다보고 깨져요.

  • 25. ..
    '21.10.17 9:11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돈의 힘은 위대하네요.
    금슬 좋아지길 바래요.

  • 26. ㅇㅇ
    '21.10.17 9:24 AM (61.35.xxx.164)

    이혼을 하겠다 각오로 덤벼야 해요.

  • 27. 원글님
    '21.10.17 9:27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성병검사는 비뇨기과 말고
    두분이 산부인과로 같이 가셔서 받으세요
    그게 보험적용 더되고 더 자세한 결과받을수 있어요

  • 28. 원글님
    '21.10.17 9:30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결과들을때 같이 가시구요

  • 29.
    '21.10.17 9:43 AM (122.36.xxx.14)

    상관녀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게 소송이에요
    이혼도 못하고 지남편 잡아 족치지 못하고 여자한테만 화풀이 한다고 분해하기도 하죠
    소송들어 왔을 때 님 남편이 본인 살자고 님뒤에 숨어 버려야 배신감에 떨어져 나가요
    일단 소송 하시고요
    그럼 상간녀에게 소송비주고 몰래 만날거에요
    그때 다시 증거수집 한번더 하시면 소송비 늘어나고 상간녀 겁을 먹을 겁니다
    회사에 소장 한번 날려주시고요
    어설프게 쳐서 뒤로 만나는 꼴 보지 마세요

  • 30. 원글
    '21.10.17 9:45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촉이 있었고 이렇게 말할수없는 방법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기에 소송을 해야 떨어진다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될지 그 과정과 결과가 걱정되네요

  • 31.
    '21.10.17 9:55 AM (122.36.xxx.14)

    남편 돌아오려는 행동으로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바람남녀 둘이 애틋해 있을 겁니다
    지금 님께 엎드리는 거에요
    상황수습 위해서

  • 32. ㄱㄱㄱㄱ
    '21.10.17 10:13 AM (125.178.xxx.53)

    모범생 샌님 스타일이면
    어쩌다 그런짓은 했지만
    스스로도 자괴감느끼고있을수도 있어요..
    상태를 잘 파악해보세요

  • 33. 원글
    '21.10.17 10:33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일단 제가 안다는걸 눈치로 알고있는것같아요
    마치 들키고 납작 엎들이는 형태를 보여주니까요
    어쨌든 최대한 포페해보려구요.
    아무래도 자괴감도 느끼지만 유희도 좋고
    우유부단하니 끊어내기보단 월세주고 사겨둔 안정된 파트너로 쓰고 지낼것같단 생각입니다

  • 34. 원글
    '21.10.17 10:35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일단 과거의 내가 알던 남편은 없고
    지금은 새로 사귄 재혼남이다 생각하고 대합니다
    성적으로 문란해도 여자가 있었어도
    얘가 이만한게 아예 딴 남자 만나는거보단 낫다
    재혼남이 내애학원비도 내주고 케어도 사랑도 주니까요
    저랑은 천천히 맞춰가는 사이처럼 관계정립했어요

  • 35. ㅎㅎ
    '21.10.17 10:57 AM (175.113.xxx.15) - 삭제된댓글

    뭔소리래
    그집 아저씨랑 상간녀는 신났네요.

    얼른 재산 분할하면서 이혼하면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계산기 두드려보세요. 영 아니다 싶으면 그렇게라도 살아야 되겠지만 상간녀 월세 대준다는 거 보니 이혼해도 잘 수 있을만큼 될 거 같은데요.

    우유부단하다니 최대한도로 밀어붙이면 최대한 유리하게 분할 가능할 듯요. 합의 이혼으로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

    일단 정신 차리고 계산기는 두드려 보세요.

    계약 위반하면 돈으로 물어내는 겁니다.

    결혼도 계약이고 남편이 위반했으니 돈으로 물어내야죠.

  • 36. ....
    '21.10.17 11:10 AM (183.97.xxx.42)

    남편 외도로 심란한거는 이해가는데
    글이 조금 산만하고 이상하네요22222

    그리고 뭐 어쩌겠다는건지?

    님이 이혼의사가 없다는건 알겠고 남편이 여자와 관계 정리하고 돌아오면 다시 남편과 섹스도 하고 받아주겠다는건지?(다른 댓글처럼 예전같은 관계면 백퍼 남편 또 바깥으로 돔)

    아님 돈벌어다주고 케어해주는거에 만족하니 어느 정도 모른척 용인하고 가겠다는 건지??

  • 37. 원글
    '21.10.17 11:12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그쵸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일단 괜찮은척 아무렇지않은척
    이맘으로 증거수집하면서 생각정리하려구요

    재산은 그냥 대출빼면 공동명의20억쯤되는 집하나
    연금개시되면 반나눌꺼고
    전 알바정도고 남편연봉은 높은편이긴해요
    뭐 월세대줄정도는 아니지만
    동생도 어찌 그형편에 돈을주고 그랬나 할정도
    이혼도 덮고사는거도 다 고려해서 증거수집해보려구요

  • 38. ㅇㅇ
    '21.10.17 11:30 AM (175.207.xxx.116)

    외도를 어떻게 알게 되신 건가요...

    증거 수집을 하면 님한테 뭐가 유리한가요?
    재산분할은 기여도로 하는 거고
    유책배우자는 기껏해야 위자료 주는 건데
    밖에서 애를 낳았어도 최대 5천입니다

  • 39. ㅇㅇ
    '21.10.17 11:31 AM (175.207.xxx.116)

    공동명의라고 해서
    그 절반이 님 꺼 아닙니다.
    공동명의는 상속이나 대출 할 때 의미가 있지
    이혼시 재산분할 반반 되는 거 아니에요

  • 40. 원글
    '21.10.17 11:32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증거로 상간자소송을 하는거죠
    확실한 증거들로 그리고 상간녀 쳐내고
    내가 유리한거 찾는거죠
    나와 아이들 가족 물론 돈까지 모두 고려
    유책이 주는 위자료보다 판결문으로 둘을 떼놓고
    생각할려구요

  • 41. ㅇㅇ
    '21.10.17 11:37 AM (110.12.xxx.167)

    남편이 바람난거 알았는데 모른척하고 남편과의 관계 회복하겠다는
    건가요
    남편이 월세집에 상간녀 두고 살고 있는데도요
    어떻게 하나 정리할건가 그냥 두고 보고있겠다고요

    왜요?
    남편은 두집살림 하는데
    님은 남편을 재혼남이라고 생각하고 새로 시작한다니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군요

  • 42. 원글
    '21.10.17 11:39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모른척하고 있어야 증거를 더찾으니까요
    제가 안다는걸 알면 더 꽁꽁숨겨서 증거찾을수없어서
    빠져나갈까봐요
    지금 찾은 증거는 좀약해요

  • 43. 원글님 힘내세요
    '21.10.17 11:53 AM (108.199.xxx.142)

    제 자매보니 처음 몇년은 정신나간 사람처럼 살다가 지금은 바람느낌이 있어도 무뎌지러다구요.
    애땜에 사회적시선 땜에 경제적인 부분 땜에 참고 살았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괴로움이 흐려지더라구요.

    지금은 아무 생각 안날 만큼 괴롭겠지만 그 고통이 지나가면 괜찮아져요. 이혼 안해도

    물론 이혼해도 좋지만 맘을 많이 가라앉힌 후에 결정하세요.

  • 44. 철저히
    '21.10.17 11:54 AM (223.62.xxx.224)

    응징하고 정리할거 아니면 글 올리지마세요
    이러니 남자들이 바람피고도 당당한거예요
    애 있는데 내 연봉이 얼만데 잠깐 죽는척하면 눈감아주겠지 어쩌겠어?
    그러니 조강지처가 눈치챈거 알면서도 살살 기는척 쇼하잖아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음 알아서 바로 정리했겠죠 어린여자와의 셕스에 마누라 속이는 스릴이 더해져 마냥 재밌는겁니다
    판 깔아주고 두집살림 하라고 등떠밀면 시들해져서 안해요 다른 콰락을 찾죠

  • 45. 어휴
    '21.10.17 12:10 PM (223.62.xxx.170)

    미친놈들...바람필거면 왜 결혼하는지...

  • 46. 원글
    '21.10.17 12:39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증거모으면 상간녀를 만나서 증거로 녹취해야하는데
    유책이 데려가야하나
    어찌 유도심문하나 이런저런생각으로 제가 삵고있는 느낌이네요

  • 47. ㄱㄱㄱㄱ
    '21.10.17 12:48 PM (125.178.xxx.53)

    월세내준것만으로도 증거는 충분하지않나요?
    증명할수가없나요?

  • 48. ㄴㅁ
    '21.10.17 12:51 PM (125.251.xxx.123)

    증거 잡는거 쉽습니다. 녹음말고 증거보전청구권 신청 알아부시요 150만원 월세면 cctv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 원룸앞에서 잠적하거 사진 찍거나 .. 방법은 많아요.. 녹음이 더 어렵지요. 내가 알고 있다라는 걸 패를 까는거니까 오히려 입 다물어요

  • 49. 원글
    '21.10.17 12:57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월급이 150이고
    월세는얼만지 몰라요 집도 어딘지 모르고
    어디근처인지만 알구요ㅠ
    증거보존신청 알아볼게요ㅜ

  • 50. ..
    '21.10.17 1:1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오징어 지키미 힘드시죠.. ㄱ.놈의 오징어들은 왜 다 그모냥들인지.. 못생긴주제에 돈이 많으니..

  • 51. ㅇㅇ
    '21.10.17 1:13 PM (223.62.xxx.150)

    리스의 이유가 무엇이죠?? 혹시 원글님이 거부한거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원글님의 거부때문에 남편이 밖으로 돈거면 얘기는 완전 달라지죠

  • 52. 원글
    '21.10.17 1:19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의 거부때문입니다ㅜㅜ
    그거로 속썩은거도 진짜 억울해요

  • 53. 측은지심은
    '21.10.17 1:33 PM (219.251.xxx.213)

    지척에 웰세 내주며 내연녀두고, 야근이라면서 외박하는 남자가 뭔 모범생. 그냥 이중인격이지...하여튼 답답.사람 보는 눈 없는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봐주는척하지말고.님이 파해자라는걸 받아들이시고.,그다음에 부적절한관계 바로 잡으실지 남편을 버릴지 결정하시는게 나을듯.

  • 54.
    '21.10.17 1:45 PM (61.100.xxx.109)

    월급이 150인데 무슨 월세 낼돈이 있어요
    원글님이 주 수입원인가봐요
    돈줄을 끊어야죠

    그남편 통도 크네요
    대단한 남자예요
    볼게 뭐가 있다고

  • 55. ...
    '21.10.17 1:53 PM (203.142.xxx.65)

    윗님 상간녀 월급이 150 이란거 아닌가요?

  • 56. ㆍㆍ
    '21.10.17 1:5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미 끝난 관계 아닐까요?
    원글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거수집과는 별개로 이혼을 원치 않으신것 같은데

    외도 알고있다 내색 하는 순간 남편분은 부부 관계를 끝내려 들 확률이 높아보여요

    원글님은 단순이 그지 상간녀와 남편의 관계를 성의 거래 라고 축소 시키고 싶은거 같은데 글 로 만 보기엔 남편의 마음이 이미 뜬것 같아 보여요

    남편의 거부로 오랜 리스
    상간녀 생활비 부담(월세부담)

  • 57. 증거챙기시고
    '21.10.17 2:03 PM (114.201.xxx.27)

    상간소하시며
    그 도중에 이혼결정하세요.

    이미 남이라는거 본인들이 더 잘알죠.

    그래서 새로 재혼하는 입장으로 다시 사느냐 아니냐 결정만 남은거죠.

    그래도 진리는 사람은 안변한다는거.

  • 58. 결론은...
    '21.10.17 2:20 P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입장이라...
    재산분할,돈 정리만 남은 사이예요.

    리스인 순간부터 결론난 사이였다는것,설마했지만 인정해야하는점이더라구요.

  • 59. 우선
    '21.10.17 2:23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변호사 알아보고
    상간녀 소송부터 ㄱㄱ

  • 60. 우선
    '21.10.17 2:27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상간녀 월급 150에 남자가 월세 생활비 줘서
    사나본데 위자료 확 물게하면 바로 떨어짐
    돈도 없고 돈때문에 유부남 만나는거니깐
    돈 나가면 지가 먼저 떨어짐

  • 61. 에휴...
    '21.10.17 2:32 PM (114.201.xxx.27)

    여기서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게
    그거 증거 확보되냐묻는거예요.

    증거 확보해서...확보못하면 있는 것으로 자료 만들어서라도...
    월세주는 관계...리스...그것도 증거죠.

    변호사만나셔서...이런상황이라고 조언구하시고
    상간소시작하세요.

    그 ㄴ의 전번,이름 주소 확보 시작하세요.
    안되면 남편 뒤따라가셔야죠.

  • 62. ㅇㅇ
    '21.10.17 2:43 PM (223.33.xxx.133)

    남편이 잘버나 보네요 이혼 생각 없는거 보니

    여자는 떨쳐내고
    남자 돈 받아서 가정터울은 유지하고 싶고

    원하는대로 상간녀 소송해봤자 2-3천 나올거고
    150만원 직장이면 뭐 직장 타격은 없을거고요
    남편이 오히려 찐 사랑이라며
    소송비용 대주고 이혼하자고 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여태 남편의 거부로 리스였는데
    님이 다시 하자고 하면 하고 싶을까?? 싶어요
    젊은애랑 신나게 놀았고 원래도 부인 거부했다면서요

    여튼 중요한건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해보라는 거에요
    소송만 하면 여자는 떨어져 나가고
    남편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와 섹스도 하고
    애 학원비도 잘대주는 상상은 님이 생각한 해결법이고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잖아요

  • 63. ㅇㅇ
    '21.10.17 2:52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상간녀 소송 계속 할수있어요
    헤어질때까지
    변호사부터 만나보세요
    머리가 복잡할수록
    하나씩 시작하세요

  • 64. 어우..
    '21.10.17 2:57 PM (27.102.xxx.198)

    글 정말 못 쓴다...

  • 65. 원글
    '21.10.17 2:58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네 쓴소리 조언모두감사합니다
    일단 이혼변호사부터 만나봐야겠어요

  • 66. ㅇㅇ
    '21.10.17 3:02 PM (125.179.xxx.164)

    변호사부터 만나세요.
    지금 갖고있는 증거가 충분한지 아닌지 판정해주고
    부족한게 뭔지 이야기해 줄 겁니다.

  • 67. ...
    '21.10.17 3:09 PM (110.13.xxx.200)

    이혼을 안할거라면 무엇보다 남편의 의중이 중요하겠네요.
    월세까지 줘가면서 다른 여자랑 하려는 와중에..
    중요한건 아내랑은 거부하다는거죠.
    아무리 남편마음 잡으려고 들이대봐야 남편이 거부하면 말짱 황인거잖아요.
    월세대줘가면서 풀고다니는거면 여자만 바꿔가며 또 그럴수 있는건데...
    소송도 소송이지만 포지션을 좀 확실히 잡아야겠네요.

  • 68. 남은하루
    '21.10.17 3:13 PM (210.105.xxx.71)

    리스 부부면 그냥 두시죠...

  • 69. ..
    '21.10.17 3:33 PM (183.97.xxx.99)

    어짜피 리스로 살텐데….

    이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

    그냥 월급 챙기고 자식 챙기고
    결혼 유지하고…

    황혼이혼이나 하면 모를까

    위에 실제 주변 보고 댓글 달았는데..
    다시 다는 이유는
    원글님이 다는 댓글을 보니

    이론생각 1도 없고
    남편과 회복해서 계속
    이 생활 유지 하고 싶은 거잖아요

    그러면
    그냥 덮으세요

    다 의미없고
    님 속만 썩어요
    그냥 지금처럼 모른척 사세요

  • 70. ㅡㅡ
    '21.10.17 3:59 PM (223.38.xxx.93)

    어차피 상간녀 소송 해봤자
    그 위자료 원글님 남편이 대신 내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소송 꼭 하셔서
    상간녀 인생에
    상간녀 소송기록 남게해주세요
    아마 그 소송 들어가면 원글님 남편의
    상상치못한 또다른 모습을 보게되실듯

  • 71. ....
    '21.10.17 4:11 PM (222.236.xxx.135)

    원글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외도에도 흥분하지 않고 재혼남 운운하며 이정도 이성적인건 오랜 섹스리스였기 때문일 수 있어요.
    남편이 님 눈치보는것도 이혼이 무섭다기보다 그애가 다칠까 몸 사리는걸수도 있구요. 10년이상 남편의 거부로 섹스리스 친구 부부를 아는데 그냥 가족입니다. 남매나 자매같은.
    문제를 드러내면 남편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또다른 부부생활중인데 누군가 깨려고하면 가만있지 않겠죠. 이대로 유지는 말이 안되고 소송을 하실거면 치밀하게 준비하셔야죠. 많이 상처받으실 수 있어요.

  • 72. 다들
    '21.10.17 4:17 PM (41.73.xxx.76)

    착각하는데 상간녀가 문제가 아니라 상간놈아 문제예요 . 남자가 냉담히 확실히 끝내면 여자도 어찌지 못해요
    상간놈이 몰래 기다려봐라 참아라 헤어질 수 없다 달래니 안 끝내는거죠.
    상간녀 위자료 나중에 대부분 상간놈이 돌려 줍니다 .
    상간놈이 확실히 끝내자 마음없음 아무 소용 없어요.

  • 73.
    '21.10.17 5:25 PM (109.153.xxx.249) - 삭제된댓글

    위에 여러분이 언급하셨지만
    일단 원글은 경황이 없어서 혹은 너무 충격받아서 그런가
    사실을 냉담하게 받아들이는 척 하는 듯
    포커페이스니 포페니 자꾸 반복하는데
    본문이랑 댓글보니 사실을 회피 왜곡 축소시키려는게 다 보여요

    다른 여자 그것도 젊은 애 집까지 마련해주며 몸섞은 놈
    당신 남편 아닙니다
    지금 바짝 엎드린다고 맘놓고 님 남편인줄 착각했다간
    벌써 재산 빼돌리고 어린 여자애는 덜컥 임신하고
    남편 놈은 적반하장으로 님이 가장 취약한 상황에 이혼하자고 덤빌 수 있어요

    가장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제대로 해보세요
    지금은 혼자 강한 척 하는데 제3자가 보기엔 멘탈부서진거 다 보입니다
    외도 이혼 과정에서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아요
    심지어는 내 부모나 친구 변호사까지 내 속을 뒤집습니다

    남편에게 원글은 이제 돈과 애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대상일 뿐이에요

    더 강해지세요 아주 힘든 과정일겁니다

  • 74. 같은 상황
    '21.10.17 6:09 PM (114.201.xxx.27)

    재산분할 귀찮아서 먼저 이혼소리안거낼뿐입니다.
    애들관리와 돈 나누기 싫은,이미 남된지 오랜...
    돌아와도 남보다 더 한 남이라는거 인지하셔야해요.

    증거없어서 소송못낸다고 착각하고 희희낙락하며 있을꺼고

    전 우리집이라는 울타리를 지키고싶었지만
    이미 다 각자 뿔뿔이 찢어진지 오래더라구요.
    (남편보다 내 가정이 이 지경이였다는게 더 충격...)

    아니다싶어 아니라고 인정하니
    왜 내 남편이라고 생각했지 하는게 하나도 안떠올라요.
    결국 이게참 아무렇지도 않게 한가정이 붕괴되구나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윗분들 말같이...내 부모,친구 심지어 아들딸도 내 속뒤집어 놓아요.

    전 이제 이게 뭔말인지 알아들을 시기가 지났고
    더 이상 잡아도 안되는걸 잡아봐야...시차는 있되 오차는 없다는 표현과 같아요.

    그 지경까지간 남편,증거있으나마나 내 남편아녀요.
    그정도면 잡아와도 내남편아녀요.
    한순간 젊었을때 실수?,유혹?,리스여서 호기심? 개뿔...
    그럴려고 리스인것이였다 보면 되어요.
    이미 쫑!난 사이예요.

    이혼부추기는게 아니고 현실을 똑바로봐라고 하는 말이구요.
    챙길 수 있을때 저인간이 준비 시작못했을때 얼른 쳐버려야해요.

    여기 82에서 가장 절실하게 배운거...
    남자가 이혼할래야 이혼된다는 말...
    그정도로 여자가 발악해도 힘든게 이혼이지만
    더이상 저 인간에게 휘둘리지마세요.
    버려야 제대로 보여요.

  • 75. ...
    '21.10.17 7:04 PM (109.153.xxx.249) - 삭제된댓글

    유튜브 김범영 영상들 중에 상간녀 소송에 대한게 있어요
    그거부터 함 보세요

    원글님이 생각하듯이 상간녀 소송이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 상간녀가 직장도 번듯하고 가정도 있고 사회적으로 잃을게 많으면 덜컥 겁을 먹겠지만
    님 남편이랑 뒹군 그 맹랑한 어린 계집은 가진게 없어서 죽자사자 적반하장으로 달려들지 몰라요

    게다가 남편들은 상간녀 소송을 당하는 순간 바로 돌변해요
    님은 밤일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아내로써 도리도 못했으며 내가 벌어다 준 돈에 기생한 주제에
    나에게 진정한 기쁨을 준 이 나약하고 어리고 아름답고 한떨기 꽃같은 내 어린 첩을 건드린
    매우 포악하고 잔인한 존재로 인식하고 님 공격할 거에요

    나이브하게 생각하면 안돼요
    김범영 영상들 주욱 보시고 맹신은 하지 않되 내가 놓치는게 뭔가 보시고
    맛난거 좋은거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마치 대입 준비하는 고3처럼 그렇게
    이혼변호사 만나서 옵션들 체크하고...

    암튼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 76. ㅡㅡㅡ
    '21.10.17 8:10 PM (220.95.xxx.85)

    바람핀 것도 모자라 딴 살림 차린 남편에게 어떻게 측은지심을 느끼죠 ? 희한하네요 .. 그 정도면 님 사귈때도 한눈팔았다에 오백원 겁니다. 샌님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선수가 많아요. 여자로 치면 그게 부뚜막에 올라가는 청순과죠. 월세 얻어주고 돈 쥐어주는 거 보면 남편이 능력도 있나본데 그렇게 안일하게 머무시지 마세요. 님이 을이니 철저히 준비하세요.

  • 77.
    '21.10.17 8:18 PM (112.187.xxx.82)

    원글님 식사와 아이들을 가장 우선 순위로 두면서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챙길 수 있고
    나와 아이들이 바로 서면 남편도 절대로 가정은 못 버립니다

    이혼하시더라도 나자신과 아이들은 꼭 잡고 가세요

  • 78.
    '21.10.17 8:30 PM (61.254.xxx.115)

    월 이걸 증거잡겠다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요? 흥신수사람쓰면 빠르면 일주일 늦어도 이주일이면 사진까지 찍어올걸요? 쉽잖아요퇴근후 그집에 드나드는 사진이라던지 둘이 드라이브나 외식하는 사진 한장만 있어도 소송들어가겠네요 보아하니 남편폰은 못건드리시는거 같아서 드리는말씀이구요 폰에 톡이나 문자 잡을수있음 제일 좋은데 그걸 못하시는거잖음.지문인식이면 집에 왔을때 수면제먹이고 폰열어보셈.

  • 79. 위에
    '21.10.17 8:54 PM (112.167.xxx.66)

    김범영 유툽 추천하신 분..
    일부러 시간들여 봤는데 중언부언..똑같은 말 하고 또하고
    말이 주제도 없고 순서도 없고
    에고..
    전 아무런 감흥도 못 받았어요.

  • 80. ....
    '21.10.17 9:37 PM (220.122.xxx.137)

    댓글들 참고해서 꼭 좋은 날들 오길,
    기운내시고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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